검색해보니, 해장라면 끓을 때, 콩나물, 북어, 양파, 고추가루, 대파, 마늘을 넣으라고 하네요.
저는 라면 끓일때 스프를 먼저 넣은 뒤, 라면을 넣거든요.
그래야 라면에 깊숙히 간이 베이는 느낌이 들어요.
그건 그렇고...
저 야채들을 넣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특히, 콩나물을 넣을 때가 언제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파와 실파 중 대파가 좋은 건가요?
대파가 없을땐 실파를 넣어도 되나요?
대파는 어떻게 썰어야 하고, 실파는 어떻게 썰어야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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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애플컷 | 2008.08.27
콩나물은 처음부터 넣으시고 북어랑 마늘도 그다음에 바로 넣어주세요. 나머지 금방 익는 야채들은 나중에 넣으시고 라면 넣으셔서 끓여드시면 될거 같아요.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행복^^* | 2008.09.13
먼저 콩나물을 먼저 넣으세요~ 그리고 마늘이랑 북어를 넣구요. 저 같은 경우는 아삭한 맛을 좋아해서 양파와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요. 그럼 콩나물도 잘 익고 아삭한 양파까지 일품이랍니다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다솜 | 2008.08.31
처음에는 콩나물 넣고 그다음에 마늘, 북어, 양파, 대파, 고추가루 넣으면 될것 같아요. 콩나물을 늦게 넣으면 잘 안익는것 같더라구여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형이다 | 2008.08.20
음 일단 콩나물하구 마늘을 먼저 넣구여,,콩나물은 은근히 잘 안익구,,마늘은 오래 끓여두 좋네여,,그리고 물이 끓으면 고추가루 넣구 양파하구,마무리는 대파네여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자꾸만 | 2008.08.20
콩나물은 설 익히면 물컹한 맛돠 비릿해서 제일 처음 넣어 양념이 배게 하고
대파가 좋긴 하지만 없으면 실파도 넣습니다. 실파는 길게 썰으면 질겨 잘게 썹니다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josunsky | 2008.08.20
해장라면에는 실파보단 대파가 시원한 맛을 내는 데 더 좋을 것 같구요~ 대파는 어슷썰기를 해야지요~ 비스듬하게 간격을 두고 썰어 주세요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언제나웃음 | 2008.08.20
콩나물은 설익으면 비린내가 나니까 처음부터 넣고 끓이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북어도 국물맛이 우러나야 하니까 같이 넣어주시구요... 양파, 고춧가루, 마늘은 중간에, 대파는 마지막에 넣으시면 될 듯 싶네요.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미르 | 2008.08.19
북어로 국물을 내시고, 라면을 넣으면서 콩나물/양파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마늘은 한소끔 끓으면 넣으심 되고 고추가루는 불을 끄고 살짝 뿌려주신 뒤 드시면 됩니다.
라면스프는 미리 넣는 것이 물의 끓는점을 높게 해서 더 면발을 짧은시간안에 잘 익혀주므로 미리 넣는 것이 좋습니다.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짱아야 | 2008.08.19
콩나물 비린내가 문제지요?다진마늘과함께 뽁다가 북어국물을 부어끓이면 되고요,님의말씀대로 스프를 먼저넣으면 면에배겨서 면맛이더 좋을수있지요,글구요 파는요 실파는 잘게썰어서 다끓은후 불끄고 넣으시고요,대파는 어슷하게 크게썰어서 불끄기전 넣고 한소큼더끓인후 먹는다,입니다,,,ㅎㅎㅎ
re)해장라면 야채넣는 순서
Dr.Soul | 2008.08.19
주재료
라면 4개, 배추김치 0.5포기, 표고버섯 4개, 콩나물 50g, 풋고추 2개씩, 홍고추 2개씩, 당근 0.5개,햄 50g씩, 게맛살 50g씩, 마늘 1큰술, 대파 1뿌리, 고추가루 조금씩, 참기름 조금씩, 깨소금 조금씩
1.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 1cm폭으로 송송 썰고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가늘게 채썬다.
2.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건지고, 당근은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썬다. 굵은 파, 붉은고추, 풋고추는 어슷썬다.
3. 햄은 5cm길이로 가늘게 채썰고, 게맛살은 5cm길이로 잘라 손으로 가늘게 찢는다.
4. 라면 끓이다가 재료넣기 팔팔 끓는물에 라면, 당근,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라면수프와 고춧가루를 풀고 햄, 게맛살, 파, 고추, 다진마늘을 넣는다.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에 김치, 콩나물을 더 넣어 얼큰한 맛을 내고 햄, 게맛살로 영양을 더한 별미 해장음식 입니다.
라면은 팔팔 끓는 물에 삶아야 쫄깃하다. 끓지않은 미지근한 물에 삶으면 면이 불어 국물맛이 느끼해져서 술 마신 다음 날 더부룩해진 속을 더욱 불편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