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초

 섬초

시금치는 찬바람과 눈을 맞고 자란 1월이 가장 맛이 있다고 합니다...

포항초는 섬초보다 줄기가 굵으며 잎이 두껍고 뿌리가 보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포항초 뿌리가 보란색을 많이 띄수록 좋은 품종입니다...

가격도 일반 섬초보다는 비싸고 맛도 섬초보다는 낳은 것 같아요...

포항초는 뿌리부문이 붉을 색을 띄고있고 깔끔하며 뿌리가 튀어 나와 있지 않습니다

반면 시금치는 뿌리부분에 아무 색이 없으며 잔뿌리가 조금 튀어나와 있지요

포항초와 시금치는 뿌리로 알아보는 것입니다 ㅋ

그리고 포항초는 단많이 뛰어납니다 ㅋㅋ

달달한것을 좋아하신다면 포항초를 사 드세요

포항초는 지금이 제철입니다, 겨울내내 나오는 시금치이며 달아서 나물로 많이 해먹는걸로 알고 있어요,

일반 시금치는 사계절내내 나오는 시금치 입니다. 모양은 김 크기만큼 길지요, 김밥에 많이 넣어먹고 흔

히 볼수있는 시금치입니다. 좋고 나쁜 것은 없어요 요새는 포항초가 많이 나오지요

일반 시금치는 사철 내내 나지만 포항초나 섬초는 겨울이 제철이에요

일반시금치와 포항초, 섬초의 구분은 모양이 좀 달라요

일반시금치하고 포항초는 모양은 엇비슷한데 포항초가 훨씬 짧아요

그리고 섬초는 시금치나 포항초처럼 길쭉하게 자라는게 아니라 옆으로

퍼져서 자라기 때문에 모양이 완전 틀리죠

시금치보다 포항초나 섬초가 더 달고 맛있죠

포항초하고 섬초의 차이는 섬초가 잎이 조금더 두터워서 씹을때 아삭하는

맛이 있는거 같아요.

어떤게 더 맛이 좋은가는 좀더 부드러운 잎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약간 두텁지만 아삭한 맛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저는 국 끓일때는 포항초, 나물류로 무쳐먹을때는 섬초가 더 좋아요.

포함초는 경북 포항 일대 해안을 따라 자란 것이 포항초인데 형산강 하류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서 줄기가 굵고, 잎이 두껍고, 뿌리가 붉어요. 섬초는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생산 되는데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아 자라는게 잎과 줄기가 두껍고 땅바닥에 붙어 옆으로 퍼져 자라는데 가운데가 노란 것이 맛이 좋다고 하네요...섬초는 약간 억세고, 포항초는 야들야들한 편이에요..

일반 개량종 시금치의 경우는 거의 일년내내 나지만 포항초나 섬초는

지금이 제철이지요. 봄이 되면 거의 안나옵니다.

일반 시금치에 비해 포항초는 길이가 짧습니다. 포항 바닷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기 때문에 키가 크게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시금치에 비해 단맛이 훨씬 강하고, 향도 더하지요.

섬초는 비금도에서 섬 주민들이 먹기위해 키우다가 상품화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섬초도 바닷바람을 맞고 눈서리를 견디고 나기때문에 시금치처럼 키가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퍼져자란다고 합니다.

그냥 보기에 이 세가지는 구분이 됩니다. 시금치와 포항초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포항초는 아주 짧달막하지요. 섬초는 시금치처럼 묶어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옆으로 퍼져있기 때문에 묶을수가 없지요

제 기준에는 포항초보다 섬초가 더 맛있더라구요. 왜냐면 섬초는 포항초나

시금치보다 잎이 좀더 두꺼워서 씹는 맛이 더 좋더군요.

섬초나 포항초가 시금치보다 더 단맛이 나는거는 마찬가집니다.

섬초입니다.

시금치 : 

아시아 서남부 원산으로서 한국에는 조선 초기에 중국에서 전해진 것으로 보이며 흔히 채소로 가꾼다. 높이 약 50cm이다. 뿌리는 육질이고 연한 붉은색이며 굵고 길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밑부분이 깊게 갈라지고 윗부분은 밋밋하다. 밑동의 잎은 긴 삼각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수꽃은 수상꽃차례나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4개씩의 화피갈래조각과 수술로 되어 있다.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3∼5개씩 모여 달리고 꽃밑에 화피 같은 작은포가 있으며 암술대는 4개이다. 열매는 포과로서 작은포에 싸인 2개의 뿔이 있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뿌리에 달린 잎과 어린 부분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주독이나 변비에 약으로 쓴다.

시금치는 일반적으로 종자의 형태에 따라서 유각종(var. spinosa)과 환종(var. grobe)의 2변종으로 나눈다. 유각종은 동양종, 환종은 서양종을 많이 포함하며, 생김새나 성상에서 뚜렷한 적응성의 차이를 보인다. 2종의 잡종계 품종도 일찍이 육성하였다. 생육적온은 15∼20℃이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산성 토양에 매우 약하다.

유각종은 일반적으로 꽃이 빨리 피며 추위에 강하다. 형태는 가늘고 작으며 잎살이 얇고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많으며 뿌리는 짙은 붉은빛이다.
환종은 대부분 식물체가 크고 잎살이 두꺼우며 추대가 늦다. 잎이 두껍고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적으며 뿌리의 붉은색도 엷다.

시금치 100g 중에는 철 33mg, 비타민A 2,600IU, B₁ 0.12mg, B₂ 0.03mg, C 100mg 과 비타민 K도 들어 있어, 중요한 보건식품이다. 데쳐서 나물을 무쳐 먹거나 토장국을 끓여 먹는다.

포항초

포항에서만 재배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 개량종 시금치에 비해 키가 작지만 향과 맛은 훨씬 뛰어나고, 가격도 비싸다. 포항의 바닷가 노지에서 햇빛과 바닷바람, 유기 퇴비를 먹고 자란다. 바닷바람이 적당한 염분을 제공하여 맛을 더 좋게 해주고, 자연스럽게 뿌리 부분에 흙이 쌓이도록 모래땅을 복토해주므로 뿌리가 길고 강하면서 빛깔도 보기 좋은 붉은 색을 띤다.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길게 자라지 못하고 뿌리를 중심으로 옆으로 퍼지며 자라기 때문에 뿌리부터 줄기와 잎까지 영양분이 고르게 퍼져서 일반 시금치에 비해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저장기간도 길다. 일반 시금치는 사계절 내내 나는 데 비해, 포항초는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의 겨울이 제철이다. 된장국에 넣어 끓일 때에는 생것으로 넣어도 되지만 수산(蓚酸)이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살짝 데친 뒤에 넣고 끓이는 것이 된장의 영양을 훨씬 잘 흡수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포항초는 포항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시금치로 길이가 짧고

밑둥이 붉으스름하면서 뿌리가 없고 깨끗하게 다듬어져 있고 오동동한 시금치입니다.

섬초는 신안군 비금도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시금치입니다.

옆으로 퍼진 형태이고 밑둥에 뿌리가 통통하게 있구요.

잎이 두꺼워 삶아도 흐물거리지 않고 씹히는 맛이 좋아요.

섬초는 겨울에만 나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에는 섬초를 사다 먹고

섬초가 없을때 포항초를 사다 먹어요.

일반 시금치에 비해 섬초나 포항초는 단맛이 많이 나고 맛있어요.

맛있기는 포항초가 단맛이 많이 나고 제일 좋아요.

시금치는 겨울철이 제철이고 영양도 풍부하지요.

시금치는 좀 길쭉한 반면에

포항초는 길이가 좀 짧고 통통한 느낌이 돌면서

밑둥이 노르스름한 빛이 많이 돌지요.

섬초는 퍼져있어요.

그래서 묶어서 팔지 않고, 흐트러 놓고 주워담아 100g단위의 가격으로 판답니다.

섬초도 단맛이 나지만

단맛의 초고봉은 포항초인거 같아요.

그래서 값도 제일 비싸지요.

참고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