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대만친구들과 대만음식점에 갔었는데요.
한국의 중국음식점과 스타일이 좀 달랐어요.
각자 개인이 조그만 밥그릇을 가지고요.
밥은 무한리필에 밥값은 없구요.
시킨 요리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데요.
요리 하나 양은 많지 않지만 가격이 낮아서
두명이서 요리 2~3개 시켜 먹었었구요.
양도 남기지 않았구요.
4명이서 갔을 때는 생선요리하나에 고기요리 두개,
채소요리 두개, 마파두부 이렇게 시켜서 먹었었구요.
그에 비해 한국에 중식당은 요리 가장 작은것 하나 시키면 가격도 비싸고
또 양도 많아 그것만 먹을 수는 없잖아요.
미국에서 먹었던 스타일의 중식당이 그립네요.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p.s: 모르시는 분들 위해 알려드립니다..
대만은 Taiwan이고 태국은 Thailand라고 하죠..
타이식당은 Thai Cusine 즉 태국음식점을 뜻합니다.
대만음식점 제대로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ㅠㅠ
시스템이 비슷한 곳들은 많이 생겨났지만, 질문자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대만음식점은
아직까지 찾아보기가 어려운 모양이군요...
딘파이텅도 대만 국적의 체인점이긴 하지만, 가격도 시스템도 질문자분이 원하시는 그런 스타일은
아닌듯 합니다...
시스템으로 볼때는 차이나팩토리가 좀더 가깝긴 한데... 아무래도 어렵군요...ㅎㅎ
대만음식을 전문으로하는곳은 별로 없답니다
그리고 미국이랑 시스템이 달라서 밥은 무제한으로 주는곳은 없고요
딘타이펑이 가장 대만 식으로 드실수있는 곳입니다
그리고명동에 향미도 대만의 우육탕면을 먹기좋고요 말씀하시는 곳은
대만에 가면 우리나라 도시락 집 같은 곳을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