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친구가 직접 해준 호밀빵 너무 맛있던데요
집에 오븐도 있겠다 혹시 집에서 만들어 볼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직접 호밀빵 만드는 방법 설명 부탁드려요
요리 초보에게 설명해주듯 분량과 조리 시간에 있어서 꼼꼼한 설명 드려요
레시피 첨부해 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고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유기농 호밀빵!! 건강에도 좋고 영양도 듬뿍이죠^^
맛있는 호밀빵 만드는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는 레시피 첨부합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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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식사시간... 신랑이 게찌개 먹고싶다고해서리, 이땀시 끓여서 신랑도 나도 무쟈게 먹어주었는데..... 국물까지 다.............
식사 끝나고 나서... 운동도 땡땡이치공... 늘 일상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밀려드는 땡.김.~!
아~~~~~호밀빵이 묵고잡다~!
큰일났던 것이지용~ㅋ 시계를 보니, 8시가 다 되어가공... 왠만하면, 1차발효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담날 아침 구울터인데, 그거이 아니였다는....
기냥... 마구마구... 꼬옥.. 오늘 먹어줘야겠다는.. 말도 안되는 식탐의 경보.....
우이................. 우짤껴....
우짜긴....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먹고 말았다는.....!!!!ㅋㅋ~ 그리고는??? 바로~~~~자버렸다는~~~음훼훼훼훼훼~~~~
고로, 한밤중의 베이킹~ 보시겠어용??^^*
'두둥~~둥둥~
재료
피칸 - 1컵 미지근한 물 - 1&1/4컵, 300g 인스턴트이스트 - 2&1/2작은술 소금 - 2&1/2작은술 설탕 - 1큰술 밀가루(unbleached flour) - 300g, 2cups 호밀가루 (rye flour) - 150g, 1cup 분유 - 1큰술 말린 크랜베리 - 3/4cup 계란 - 1개 카로나오일 - 30g
피칸은 달달달~ 달구어진 팬에 볶은 후, 자근자근 썰어놓으시공, 크랜베리역시, 자근자근 썰어놓으셔요
반죽이 마무리될 무렵 피칸과 크랜베리를 넣고 약 5분정도 더 반죽해주기~
1차발효가 끝났슴당~ 호밀가루녀석들, 생각보다는 발효가 왕성했다는~~ 한밤중의 엄니 맘을 알아주었당께요~ㅋ~
아...1차발효.. 이 엄니의 초기 발효빵 레시피들을 보시면, 무쟈게 침튀기며 야기했다는^^*
발효가 끝나면 조~~오기 처럼 거미줄막이 형성이 됩니당~ 그런데... 사진은 큰데도 느그들은 느무 작게 나왔당.....ㅋ~
작업대위에 덧밀가루를 뿌려주시공 손에도 적당히 묻혀서 비벼비벼~~해준후, 두 덩어리로 나누어 꾹꾹 눌러준 후 살살살 돌려가며 원비스끄리미한 묘양을 내줍니다 다음은??
벤치타임 들어가야죵~
호밀가루나 통밀가루의 경우, 가스빼기를 해 준후, 벤치타임을 넉넉히 가지게되면 식감이 더 풍부해진답니다 고로.. 맘이 급함에도 불구허고, 약 30분가량 놔둬주었다는~~~
그런후? 엄니 맘대로 님들맘대로 빵모양성형하기~! 그냥 둥그렇게 만드셔도 좋고 럭비공으로 만드셔도 좋고 바게뜨마냥 길다랗게 하셔도 좋고, 그날의 기분따라~? 느낌따라~~~~^^*
2차발효하신 후, 약 40~1시간 정도 걸립니데이~
오븐에 넣기 전 분무기를 사용하여 물을 충분히 뿌려주신다면 더더욱 크런치~
충~~~~~~~~~~~~분히 예열된 200도씨의 온도에서 약 20분정도 구워주삼~~~~~~!!
그러면?? 끝~!!
아아아~~!! 참고로 이 엄니 흩날려주었심덩~~~ 쌀가루~~~~!
눈이.........내렸습니다............ 하이얀 쌀가루 눈이 내렸습니다.........................^^
투박한 호밀빵위에 고운눈...
느무.......많이 뿌려줬당............ㅋㅋ
아무리 먹고싶은맘이 급하긴 해도, 분위기는 잡힌 사진 한 장쯤은 있어야 할 것 같기에, 후다닥~ 식탁위에 놓아보기는 했는디....
아니여아니여............... 넌 그냥 꾸밈없는 자체가 더 나아.. 훨~~씬... 너도 그렇지??*^^*
당연히 썰어야겠지요 씹으려면 말이지요~ 그냥.. 입으로 뜯어먹어도 누가 뭐랄 사람없겠지만서도~ㅎ~
저는 보통 호밀가루를 사용할때, 플레인요플레(yogurt)나 사워크림(sour cream)을 넣어주는 편이예요 물대신, 우유나 두유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아무래도 밀가루의 글루텐을 더 끌어내기 위한 작전?ㅋ~
허나 이번녀석은 그냥 물을 이용하여, 설탕도 1큰술만 넣어주었답니다.
통밀가루와는 또다른 구수함..
요즘 이 엄니가 피칸에 포~옥 빠져부려서리...^^ 북미의 호두인 피칸. 호두와는 좀 다르게 라이트한 식감. 그리고 씹을수록 더욱 고소함.
예전에는 피칸이 들어있는 레시피에도 냉동실문을 열어서 안 보일때면 그냥 호두로 대처했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고소함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피칸또한 떨어지지 않게 꽉꽉 채워놓는답니다 물론~~ 할인할때~!!ㅋ~
이 곳에서는 호밀빵을 만들때 크랜베리를 넣는 경우가 많아요
크랜베리~ 앵두종류에 속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넌출월귤이라고 불리는 것 같더라구요 북미에서는 아주~~~~흔한 열매인데, 과일중에 황산화제가 가장많이 들어있거든요
요녀석이 호밀빵에 들어가서 오물오물 씹힌 후, 목구멍을 넣어갈때는....? 구수함속에 새콤달콤함이 무쟈~~~~~게 어울리며 더욱 호밀의 식감을 끌어올려주는 것 같아요. 캬~~~
건포도를 넣어주셔도 괜찮겠지만, 크랜베리 특유의 새콤함은 따라갈 수가 없겠지요.
고로~~~~~~~~~~~~~!!!!!!!!!!!!!!! 강추들어갑니당~!!!!!!!!!!!!!!!!!!!!!
허나......한국에서 말린 크랜베리를 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련지... 안타까운 맘..
제가 이빵을 들고 태평양건너 헤엄쳐 갈수도 없공......
요런종류의 하드브레드를 먹을때, 정말이지 빼놓을 수 없는 표면의 크럼뜯어묵기~!
딱딱하지 않을까.................??
oh~~~~~~~~~nonononononono~~~~~~~~~!!
바삭함이 끝내주지요 오히려 안쪽의 빵보다 더욱 쫄깃함~ 간간히 크랜베리와 피칸이 씹힐때면 아유~~~~~~~우짠다요???ㅎㅎㅎㅎ
사실... 조금전부터 한 조각 먹으면서 하고 있다는.....풉~!
마~~악 오븐에서 구워져 나왔을때, 즉, 뜨거움이 많이 있을때는 자르지 말아주세요 쨔~부~된다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것 같은디...^^
한김날리시공, 식었다...싶으시면 더욱 반듯한 모양새로 잘려질 수 있답니다 모든 빵들이 그러하구요
발효빵은 굳이 차갑게 식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곧바로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드시려는시간보다 약 1시간전에 꺼내 놓으시면 원래의 질감으로 돌아온답니다 렌지에 몇십초 살짝 돌리셔도 되구요^^
냉장고는 안되용~~~~~~~~~!!!!!!!!!!!!!!!!!!!!!!!!!!!!!!!!
내가 열쒸미 썰고, 사진찍고, 묵고 할때 저~~쪽에서 뭔가 계산하고 있던 신랑~ 아..참고로 신랑은 토목설계분야에 있는지라, 이 엄니가 무쟈게 싫어하는 숫자와 매번 논다는~~ㅋ
여하튼, 밤 12시가 넘은시간, "신랑신랑~~ 오늘 이 녀석들도 넘 맛있당~~~~~ 한조각 줄까???"
"참.......김씨아줌마.................지금 이 시간에 넘어가니?넘어가?응????????????'
"응~!!!!!!!!!!!!!!!! 느무 잘 넘어가~!!!!!!!!!!!!!!!미치도록 잘 넘어간다구~~~!!!!!!!!!!!!!!!"베시시~~헤~
이런 종류의 빵은 더더욱 올리브유를 쪼르르르 붓고서 달궈진 팬에 구워먹으면 아니다, 토스트해서 먹어면 더더욱 ~~~~꼬시~~꼬시~~~~~~ㅎㅎㅎㅎ
담날아침, 얼굴퉁퉁~ 눈??역쉬 퉁퉁투~~~~웅~~~ㅋ~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세요. 매일같이 만드는 빵... 정말 다 먹냐공.....^^ 네... 거의 하루를 넘기지는 못하지요 아니.. 오히려, 제가 더 먹으려고 욕심내면 모자르지요.
여기조금,저기조금, 저~~~어기 조금씩 가져다드리니.. 보여드리는 레시피의 두배씩 만들어야 할때도 종종 있답니다. 조금씩 더 드리려면... 죄송한 맘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가 늘 잔잔하기를 원합니다 허나... 아시죠...? 잔잔한 바다는 죽은바다, 썩은바다라는 것을 말입니다. 파도가 몰아치고, 태풍이 휘몰고...그렇게 바다를 뒤집어놔야,그래야만 밑바닥에 있는 두꺼운 퇴적층에 산소가 공급되어 바다가 살 수 있다고 하잖아요.
우리의 삶도 그러하지 않을까요..? 그러하니.......고난,시련...위기.. 이런 태풍이 지나갈때마다 좌절하지 말자구요.
필요한 시간이 아닐까요..? 작은일이든, 큰 일이든 ..... 그런일들이 닥칠때 원망과 불평을 가질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쉽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태풍은 지나갑니다... 휘몰아침은 언젠가 떠나갑니다.. 다만, 그 시간을 어떻게 감당했느냐에 따라서
그 이후..... 더 큰 사람으로 완성되느냐.. 아니면, 지친자신만을 붙잡고 있느냐.. 하는 양갈래의 길이 생길 것이라 믿어요. 적어도 이 엄니는...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세상인것 같습니다. 굳건히 자신을 껴안을 수 있는 여러님들이 되셨으면 하는 소심한 엄.니.생.각.
본인이 그러할 때, 우리 아이들또한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임을 믿으며 따~악 중간인 수요일.
홧팅~~~~~~~~~~~~!!!!!!!!!!!!!!!!!!!!!!!!!!!!!!!!!!*^^*
에.......발효빵인지라.......수다가 쪼께 길었슴당~~ㅋ~ |
거친듯한 식감이 매력적인 호밀빵이에요 ~
호두를 넣어서 고소하기도 하구요 ^^
갓 구워서 생크림을 발라드시면 완전환상 ~!~!
겨울에는 27~29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좋답니다 ^^
이스트는 설탕, 소금과 직접 닿으면 발효력이 떨어지니 최대한 닿지않도록 섞어주세요 ~
발효 온도는 27~39^c 정도가 좋아요 ~
온도가 너무 높으면 발효는 빨리되지만 시큼한 냄새가 난답니다 ~
"덧가루"
덧가루는 손과 도마 등에 반죽이 붙지않게 하기위해서 뿌리는 거에요 ~ 밀가루를 체쳐서 사용하세요 ~
(강력분이 있다면 강력분을 사용하세요 ~)
오븐을 계속 켜두시면 온도가 너무 높답니다 ~
오븐을 만져보다 뜨거워진다 싶으면 꺼주고, 너무 식었다 싶으면 켜주세요 ~
"예열"
빵이나 과자는 굽기전에 오븐을 예열해 주셔야 해요 ~
굽는 시간은 예열한 오븐에 들어간 이후부터에요 ~
오븐에 따라 예열하는 방법이 다르니 오븐 메뉴얼을 참고하세요 ~
호밀빵...
재료
호밀가루 100 g
밀가루 120 g
드라이 이스트 1/2 ts + 1/4 ts
설탕 1 Ts
소금 pinch
따뜻한 물 130 g
19가지 혼합곡물(멀티그레인) 90 g
* 백미, 찹쌀, 찰현미, 현미, 찰흑미, 보리쌀, 찰보리쌀, 수수쌀, 메밀쌀, 율무쌀,
백태, 서리태, 기장쌀, 녹차압맥, 비타압맥, 팥, 녹두, 청태, 강낭콩
- 19가지 멀티그레인 사용했어요.
* 제리씌네 오븐은 185도 예열 사용하였어요.
< 준비 >
멀티그레인 호밀빵에 사용한-
건강함 가득....
백미, 찹쌀, 찰현미, 현미, 찰흑미, 보리쌀, 찰보리쌀, 수수쌀, 메밀쌀, 율무쌀,
백태, 서리태, 기장쌀, 녹차압맥, 비타압맥, 팥, 녹두, 청태, 강낭콩
-의 19가지 혼합곡물입니다^^
베이킹에 사용 전, 전처리 과정이 필요했어요.
멀티그레인은 가볍게 휘릭~ 씻어주고 팔팔 끓는 물에 15분 정도 끓여준 후-
체에 조르르~ 부어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준비.
step 1
멀티그레인을 끓이고 남은 물이랍니다.
요녀석... 오늘 반죽에 사용할 물의 양만큼 남겨 뒀어요.^^
기본 반죽... 으쌰으쌰 시작~!!!
준비한 혼합미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합체~하야 20분간 열심히 치닥치닥~
혼합미를 모두 넣고 다시한번 10분간 으쌰으쌰~ 힘을 내서 반죽 했어요.^^v
반죽이... 매우... 질척임 이었으므로-
작업대와 손에 충~분한 덧가루 솔솔~뿌림의 센스!!를 발휘해 주셔야 해욤.
아니면....??
아주... 손으로 바닥으로 마구... 늘려져 붙어...
빵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없지요 뭐.. 하하
실온 발효 1시간 20분 후.
반죽 오키.^^
step 2 & 3
1차 발효를 끝낸 반죽은 퓨웅퓽퓽~ 가스빼기를 하고
다시 한번 둥글리기를 하여 10분간 휴식시간을 줬어요.
쉬는 시간 끝난 반죽씌는 덧가루 솔솔~ 작업대위에서-
밀대로 적당히 밀어놓고 데구르르 꼬옥꼬옥~
모냥을 잡어 줬어요.
참... 베이킹 틀을 사용하실 분들이시라면??
베이킹 틀 보다 길이는 적에 성형하셔야겠지욤??
아님... 반죽씌를 구겨구겨 넣어줘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몰라요^^;; 하하
step 4
오일을 충분히 발라놓은 베이킹 틀에 반죽을 넣고-
활활~ 뜨거운 오븐으로 들어가기 전,
반죽씌의 마지막 휴식시간을 줬어요^^
꼬옥~ 짠 면보를 덮고 50분 휴식.
자자... 푹~ 쉬거라~~~ㅎ
step 5
185도로 충~분히 예열한 오븐 속으로 반죽이 빠방~하게 든 베이킹틀을 쏘옥~
15분 굽고, 온도를 165도로 다시 맞춰 17분 더 베이크 후...
땡땡땡~~~;-)
빠바밤~~^^
아주... 숨길 수 없이 곡물이 콕콕콕 박혀있는-
멋지구리한 녀석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스아실...
혼합곡물가루...를 사용하야 베이킹 한 경우는 있으나-
혼합곡류... 자체를 이리 반죽에 투입~하야
활활~ 오븐속으 넣어준 것은 처음이었기에-
눈앞에 나타나는 녀석과 만나기 전까진??
-아리송다리송~~~.@하하
허나-
꽤 괜챦은.
보드랍고 구수~한 호밀빵 사이-
아주...자연스레 함께한 멀티그레인...^-^
아... 이쁘다이뻐요~ 하하하
한김 충~분히, 완전 식혀준 후-
빵칼로 스으으윽~ 자르기 시작했더랍니다.
이히히히^0^ ^^
칼길이 지나 한 덩이에서 한 조각조각으로 잘려져 나오던 녀석들.
캬~
아주... 훌러덩 휘릭 휘이잉~풀썩. ^^;
보드라운 결에... 조각조각 속살을 내보이며 쓰러지기 바빠답니다.
백밀가루의 호기가 어느정도 합체~해서 일까요??
제리씌가 사랑하는...
잿빛 호밀가루의 옅은 색감과 더불어-
보들스러움.^^
속살...
호밀가루의 포실함을 넘어 보들~시러움.
그리고-
콕콕~ 고대로여기저기 들어 있는 멀티그레인의 알알이들.
^0^ ^^
조르르르~가 아닌...
좌르르르~ 보들 야들 스러움의 녀석들.
전해지실까요??^^
하하하
버라이어티한 멀티그레인의 쏙쏙 들인 모냥새.
하하~^^
어이하야 밥알씌...
너네는 빵속에 들어 모임 하고 있느뇨?? 풉
오늘 멀티그레인 호밀빵-
요녀석 말이어요...
한 조각 냠냠 꼭꼭 씹어서 드셔 보셔야 해요~^^
아주... 입안에서 꾸욱꾸욱~
백밀가루나 호밀가루에서 느껴지는 입안 느낌이 아닌-
멀티그레인의 버라이어티함에서 전해오는 혀끝과 입안의 느낌.
^0^
한조각만 베어물어도 꽤나 냠냠...
아... 내가 뭘 좀 먹었구나~~싶은 포만감.ㅎ
고로...
다이어또 하시는 분들께도 괜챦을... 녀석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오호라~;-)
신짱님의 감사한 정보로 휘릭 으쌰으쌰~^^
아주... 새로움으로 맛 보았던.
멀티그레인 호밀빵.
질척스러웠던 반죽의 짜증스러움-
초큼만... 참고 기달려 본다면
아들보들~
입속을 심심치 않게, 속까지 채워줄 맛난 녀석-
만나게 되실 꺼에요~^0^
★정겨움이 느껴지는 구수한 호밀 요거트빵★
오늘은 간만에 따끈하고 구수한~ 빵으로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요즘 완전 귀차니즘을 달리고 있는지라.. 도통 빵을 안구웠는데..
그나마 잘 만들지도 못하는데.. 오래 안만들면~.. 그마저도 못만들까봐...ㅎㅎ
오랜만에 빵을 구웠습니다..
생김새가~ 참 정겹지요??..
제가 만들면 원래.. 이리 자연스레~.. 못난이가 되는것 같아요~..
다른분들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지게 잘 만드시던데..ㅠㅠ
그래도!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씹을수록 호밀의 구수함이~.. 느껴지는 아주 맛난 빵 이었습니다.
준혁이에게 간식으로 우유와 주니~.. 쨈을 발라.. 잘 먹네요..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구수해서 맛있지만~..
좋아라 하는 버터를 발라 한입 먹으니~.. "아웅~ 행복해~~" ..
이러니 살이 찌지요...ㅠㅠ
근데.. 정말 생김새가 컨츄리틱 하지요??...ㅋㅋ
손으로 살짝 눌렀을때 느껴지는 폭신거리는 저 느낌이 저는 참 좋습니다.
발효가 덜 되었거나~.. 온도가 안맞으면.. 빵을 눌러보았을때.. 딱딱함이... 전해지더군요...ㅋㅋ
저도 제빵 첨 배울땐.. 집에서 연습하면~.. 몇번 그런 실패의 아픔이...ㅠㅠ
아침에 빵 먹는걸 좋아하는 저는.. 호밀빵과 따끈한 커피한잔이면~..
그순간 만큼은 그어느것과도 바꿀수 없을만큼..~ 행복이~.. 느껴집니다..
ㅋㅋ
재료- 강력분 140g. 호밀가루 6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 3g. 플레인 요거트 1개. 꿀 30ml. 물 55ml. 버터 15g
계량그릇에 물. 꿀. 요거트를 담아 섞은후.. 가루재료와 혼합해 주세요!
믹싱볼에 버터를 제외한 가루재료 전부를 넣어줍니다.
계량해둔 요거트. 물. 꿀을 넣어줍니다.
반죽을 하다가..한덩어리로 뭉쳐지면 버터를 넣은후~ 충분히 반죽해 줍니다..
반죽을 마친후.. 덧가루를 살짝 뿌리고 1차 발효를 해줍니다.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은 가스를 빼고 2등분 한후.. 둥글리기 하여 약 10분간 중간발효를 해줍니다.
중간발효를 마친 반죽은 다시한번 가스를 빼주고 둥글리기 한후..
밀대로 길게 밀어줍니다.
반죽을 돌돌 말아준후~.. 반죽의 끝부분은 구웠을때 터지지 않도록 꾹꾹.. 꼬집듯 반죽을 이어줍니다.
성형이 다되면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물을 살짝 뿌려준후..
호밀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뿌리시면 밀가루 냄새가 나니 살짝 뿌리시거나 안뿌리셔도 무방합니다!
2차 발효를 마친후.. 미리 19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고 20~25분간 구워줍니다.
구워지면서~ 풍기는 구수함이~.. 너무 맛잇게 느껴집니다.
빵이 아직 뜨끈뜨끈 한데 준혁이가 빨리 달라고 해서.. 잘랐더니..
단면이 예쁘게 잘리지 않았어요~..
호밀빵은 따끈할때 쪽쪽~ 찢어먹으면 더 맛있는데~...ㅎㅎ
모양은 조금 빠져도~.. 언제나 엄마가 해준 빵을 맛있게 먹어주는 준혁이 덕에
오늘도 행복이 느껴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재료
강력분 910 호밀가루 390 생이스트 26 이스트푸드 1.3 물 806-832 소금 26 황설탕 39 쇼트닝 65 분유 26 당밀 26 캐러웨이씨 13
당밀과 캐러웨이씨는 생략
1. 쇼트닝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 볼에 넣고 믹싱한다.
2. 클린업단계에서 쇼트닝을 넣고 보통 식빵 반죽의 80%정도, 즉 발전단계 후기까지 믹싱한다.
3. 온도 27도, 습도 80%상태에서 70-80분간 1차발효를 시킨다.
4. 200g씩 분할해 둥글리기한 후 15-20분간 중간발효를 시킨다.
5. 밀대로 반죽을 밀어 가스를 뺀 후 3겹 접기를 하고 단단하고 둥글게 만다.
6. 성형한 반죽을 3개씩 나란히 식빵 틀에 채워 넣는다.
7. 온도 32-35도, 습도 85%상태에서 50-60분간 2차발효를 시킨다.
8. 190-200도 오븐에서 30-35분간 굽는다.
재료
유기농 호밀가루, 우리밀 백밀가루 강력분,
올리브오일, 설탕, 메이플시럽(꿀), 천연소금,
해바라기씨, 드라이이스트, 따뜻한 물
만드는 법
1.강력분과 유기농 호밀가루를 채에 쳐주세요.
2.설탕, 드라이이스트, 소금을 넣어주세요.
3.유기농 메이플시럽을 넣어주세요.
4.약 45도의 따뜻한 물을 넣어주세요.
5.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6.10분정도 손으로 반죽을 해주세요.
7.올리브유를 넣고 5분정도 더 반죽해주세요.
8.해바라기씨를 넣고 다시한번 반죽해주세요.
9.반죽을 볼에 넣고 랩을 씌워주세요.
10.45도의 물에 중탕으로 1차 발효를 시키세요.(1시간)
11.주먹으로 반죽을 눌러 가스를 빼주세요.
12.다시 랩을 씌워 15분정도 놔두세요.
13.반죽을 식빵틀에 넣고 눌러주세요.
14.랩을 씌워 40분간 중탕으로 발효를 해주세요.
15.반죽 가운데를 칼로 갈라서 모양을 내주세요.
16.180도의 오븐에서 30분정도 구어주면 완성~!
**반죽기본과정
재료를 개량한다.
이스트를 우유에 녹인다(여름:차게. 겨울:따뜻하게)
버터를 제외한 전재료를 넣고 혼합
재료가 어느 정도 뭉쳤으면 버터를 넣고 반죽
작업대에 치대가면서 글루텐을 발전시킨다
반죽을 조금 띠어서 글루텐을 확인한다.(얇은 막이형성되면O.K)
반죽에 비닐을 덮어서 1차 발효(반죽 최종온도 : 28°C)
3~4배 정도 컸으면 1차 발효완료
반죽분할 및 환목(작은 것은 손으로 띠어가면서 환목)
중간발효(여름:짧게, 겨울:길게)-발효정도를 확인
호밀빵 만들기
1. 중간발효까지는 반죽기본과정을 참조한다
(반죽분할중량은 250그램)- 약 54개분
2. 그림과 같이 반죽의 한쪽끝부분을 조금만 얇게 밀대로 민다
* 최대한 적은부분을 사용하여 얇게 민다
3. 엷게 민부분을 그림과 같이 밀지 않은 동그란 반죽의 윗면에 올린다.
4. 반죽의 중앙부분에 그림과 같이 칼집을
내준다.
* 성형은 3번까지에서 끝내도 좋다
5. 반죽을 철판에 팬닝하여 2차발효를시킨다
- 약 30분 (상태를 보고 결정)
6. 굽기 : 190도에서 15분경과후 170정로 내려서 5분정도 더굽는다
투박하지만 매력적인 맛 "무반죽 호밀빵"
오하~
샤방샤방한 아침 맞이하셨나요?
오늘의 멋진 아이를 보실까용?
어머~
참으로 못 생겼다..ㅋㅋ
괜찮아~못생기고 투박하지만 넌 멋진 내 빵인걸~^^
겉은 투박하지만 속은 쫄깃 보들...
그리고 씹으면 씹을 수록 번지는 풍부한 호밀의 풍미..
사람과 같아요.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숨겨진 매력...발견해 보심이...하하하
아침부터 넘 어렵다 그죵?
먹을 빵은 없고 빵은 만들어야겠고...
그래서 탄생한 아이...히히
예전에 만들어 본 적이 있는 무반죽발효빵을 하기로 마음 먹었더랬죠
결과는 대만족...흐흐
바삭한 크러스트의 톡톡 씹히는 포피씨드...
그리고 쫄깃하고 촉촉한 속살...
참 괜찮은 아이더라구요^^
속살 어떠세요?
쫄깃하고 촉촉함 느껴지지 않을라나?^^
투박하지만 담백하고...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한 아주 매력적인 아이더란 말씀이죠~
뭣보다 귀차니즘에 허덕이는 아줌씨들을 위한 빵!
밀까리 꺼내서 섞어서 방치까지
딱 5분...
워떠십니까?
땡기지 않으십네까?
ㅎㅎ
같이 맹글어 보실까요?
재료
강력분 160g
호밀 40g
설탕 10g
오일 10g
소금 3g
이스트 1g
물 150~160cc
과정샷이고 뭐고 없구만요
볼에 모든 재료를 계량해서 넣어 주세요
단 이스트는 설탕과 소금이랑 접촉하면 아니되어요~
고것만 주의해 주시와요~
여기에 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휘리리릭 3분 정도 저어 주세요~
대충 섞였으면 끝!^^
실온에서 발효합니다.
습도 온도에 따라 달라요.
5~10시간 정도.
한국의 경우 집의 온도가 높으니까 관찰하시면서 발효해 주세요~
발효 되었습니다.
호밀이 섞여 있어서 발효가 더딜거예요
너무 발효 하시면 술빵 됩니데이(누구처럼..ㅋㅋ)
조심하세요. ^^
대충 가스를 주먹으로 마구 패서 빼 주시고...
하나로 뭉쳐서 벤치타임..넉넉하게 20분...
젓은 면보를 꼭 짜서 덮어 주시구요
다시 둥글리기를 하셔서 포피씨드를 발라 주세요
없으면 깨도 좋구요 그냥 구우셔도 됩니다...
2차발효~
2차발효도 좀 더딜거예요
몇 분이라고 말씀드리기가 참 어려워요.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70~80프로 커지면 오케이~^^v
200도의 오븐에서 15~20분 구워 주세요~
아참.
오븐에 넣기 전에 마구마구 스프레이를 해 주시구요
껍따구 누릉지 만들기 위함이구만요~
아이고~
푹 퍼진 모양새가 방석같기도 하고...
베개 같기도 하죵.
몬생겼어도 살앙한다.
나의 빵아~^^
쓱싹쓱싹 썰고 나서 깜놀~
야들야들 촉촉한 속살에 깜놀했다는거 아닙니까...
"진정 니가 무반죽으로 나온 아이더냐!!!"
이러면서요..
얼마나 꼬시한 향을 풍기던지...
쿰쿰한 호밀의 향....싫지 않아요^^
싫으신 분은 오렌지주스나 레몬즙을 살짝 넣어 주시면 없어진다죵
크럼 좀 보시와요~
끝내주지 않나요?
오밀조밀 오밀조밀~^^
올리브 오일에 지져서 버터를 척척 발라서 냠냠~!~
캬울~!!
따봉입니다^^b
겉은 바삭 속은 쫄깃...
그리고 꼬소하고 담백한 맛...
아는 분들은 아시지요?
일반 러스틱 브래드랑 또 다른 맛이에요.
무반죽으로만 탄생하는 고런 맛...
만드셔야 아십니데이~
꽤 괜찮다니까요~!!
믿으시와요~흐흐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4503
전자저울이 없는 관계로 소량이 들어가는 재료는 쏙 빼고
만들었는데도 담백하니 넘 좋던걸요.^^
<재료는요>
강력분 170g, 호밀가루 30g, 이스트 1/4ts, 소금 1/2ts, 식용유 1/4ts, 물 130g
<막대사탕님의 레시피는요>
강력분 136g, 중력분 34g, 이스트 2g, 호밀가루 30g, 소금 3~4g, 탈지분유 4g,
버터 2g, 물엿 1g, 물 136g
2.설탕, 드라이이스트, 소금을 넣어주세요.
3.유기농 메이플시럽을 넣어주세요.
4.약 45도의 따뜻한 물을 넣어주세요.
5.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6.10분정도 손으로 반죽을 해주세요.
7.올리브유를 넣고 5분정도 더 반죽해주세요.
8.해바라기씨를 넣고 다시한번 반죽해주세요.
9.반죽을 볼에 넣고 랩을 씌워주세요.
10.45도의 물에 중탕으로 1차 발효를 시키세요.(1시간)
11.주먹으로 반죽을 눌러 가스를 빼주세요.
12.다시 랩을 씌워 15분정도 놔두세요.
13.반죽을 식빵틀에 넣고 눌러주세요.
14.랩을 씌워 40분간 중탕으로 발효를 해주세요.
15.반죽 가운데를 칼로 갈라서 모양을 내주세요.
16.180도의 오븐에서 30분정도 구어주면 완성~!.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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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연휴 주말 보내셨나요??^^ 아주... 짱짱스리 반짝했던 연휴 첫날의 아침은- 어디라도 달려가고픈 날씨였건만... 이후 주구장창~~~주룩주룩 빗줄기 우이~~
덕분에... 어마마마께서 해 주시는 매 식사에 건강식에 냠냠- 아주... 하아앍>0< 심호흡 크~게 숨쉬며 잘~ 보냈답니다^^v 이히히
자자- 무지하게 평안했던 주말을 뒤고하고, 오늘 월요일은 전해 보이는 포스팅은요- 호밀가루를 사랑하는 제리씌의 으쌰으쌰 발효빵에- 살콤... 휘리리 돌돌 말아 탄생한.
구수함에 기분좋은 유쾌함까지 더한- 돌돌돌~ 자꾸자꾸 빠져드는 마블 호밀빵 - 이어요^0^
앗- 나는 요거 어디서 비스무리~한 녀석 보았쎄욤!! -하시는분...??!! 녜에..에... 비스무리하게... 있으실꺼에욤^^
오늘 제리씌의 마블호밀빵- 킹아더(King Arthur)'s 마블호밀 샌드위치빵 레시피를 참고하야 탄생하였더랍니다.^^
킹 아더's 참고 레시피에서 전체 0.6%양으로 조물조물- 초큼은 제리씌의 스타일로 탄생한 녀석.
컨츄리스러움의 호밀빵을 사랑하는 제리씌에게- 초큼은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었던 마블 호밀빵.^^
백색 밀가루와 잿빛 호밀가루- 깜장 코코파우더의 신나는 뱅뱅돌이 합체~~!!^0^
말랑제리's 마블 호밀빵을 만나러... 지금 갑니다. 롸잇나우~~^--------^
재료
기본반죽 밀가루 160 g 호밀가루 100 g 소금 1/2 ts 설탕 1 Ts 드라이 이스트 1 ts + 1/2 ts 올리브오일 1 Ts + 1/2 Ts 미지근한 물 140 g
깜장반죽 코코파우더 1 Ts + 호밀가루 1 ts
* 토핑을 원하시는 분들은 취향껏 준비하셔요~ * 제리씌네 오븐은 190도 예열 사용했어요. * 킹아더's 원 레시피를 원하시는 분은- http://www.kingarthurflour.com -에서 원 레시피와 더 많은 정보 함께 하실 수 있어요.
step 1 & 2 기본반죽 재료들을 모두 볼에 담고 가볍게 뭉친 후- 손반죽 으쌰으쌰~!! 20분간 열심히 반죽을 괴롭혀준 후- 실온 발효 1시간 20분. 빠방~스럽게 부풀어졌어요^^
가벼운 가스빼기로 반죽을 토닥여주고- 반죽을 두덩이로 뚜욱~ 나눴어요.
제리씌네 반죽은 각각 210 g씩 두덩이로 나눠주고- 한 덩이는 데굴~ 굴려 놓고, 나머지 한 덩이에는 깜장반죽용 파우더류를 함께 다시 한번 합체~ 그리고 15분 휴식시간을 줬어요.
step 3 휴식시간이 끝난 반죽은 다시한번 가볍~게 가스빼기를 해요. 그리고- 작업판 위에서 밀대로 직사각타원형으로 주욱~ 밀어줬어요. 코코반죽과 기본반죽 모두 넓게 펼쳐준 후- 코코반죽을 기본반죽 위에 겹쳐올린 후 도르르르~~.
step 4 도르르~데굴 굴려진 반죽은 겹쳐진 부분을 꼬옥꼭꼭 맞물려준 후- 오븐팬 위에 옮겨놓고 물기 꼬옥~짠 면보를 올려, 적당한 뚜껑 덮어- 오븐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50분 휴식시간을 줬어요.
그리고... 190도 충~~분하게 예열된 오븐속으로 오븐팬을 쏘옥~넣고 15분, 175도로 온도를 조절한 후 15분, 오븐을 끄고 5분 후 식힘망에서 완전히 식혀 줬어요.^^
빠바밤~;-) 넹~ 제리씌는 오븐에 넣기 전- 상단에 우유를 바르고 플랙시드를 초큼 웨엥~ 블렌더에 갈아 살금 올려 주었답니다.^^
아주... 잘~ 나왔어요^^ 처음 오븐에서 막 꺼낸 녀석- 앗!! 딱.딱.함.>0<
허나~ 10분, 20분... ... 완전히 속까지 식고 난 후가 되면- 적당히 하드한 껍딱에서부터 느껴지는 속살의 보들스러움... 만나게 되시지요~~^^
제법 맘에 들게 나왔던 전체적인 방망이 모냥을 뒤로하고- 스윽~탁, 스윽~탁. 총총총 칼집을 넣었습니다.
매우... 기다려짐... 이었지요^^
아- 혹시라도 과정... 초큼은 자세히 보셨을 분... 있으실까요??^^
찔끔~>0< 깜장반죽 조물조물의 타이밍...이 초큼 다른 단계에서 있었어요. 빠방~한 1차발효 완료의 시간을 지나- 두 덩이로의 뚜욱~ 나눔을 한 후- 깜장반죽 재료를 한 덩이에 조물딱 합체~!! -했었지요.^^
제리씌로선 처음의 시도...였기에- 도르르르~ 뱅그르르~ 만나게될 속살... 꽤나 궁금하였답니다.^^ ^0^
하하하-* 데구르르~ 반죽 겹쳐 말아주기 하다 생긴 헛돌림의 흔적. 풉^^;
허나...이히히히^0^ 컨츄리스런 호밀빵의 정체는 잠시 잊고- 데구르르~ 롤리팝팝을 상상해 보았더랍니다.^^ 우하하하- 즐거움 가득한 속살~
그리고... 지나칠 수 없는 호밀빵의 포스 폴폴~~ 깔끔스런 정갈함...^^
조물락 덩이의 호밀빵은- 한가지 색으로 컨츄리스러움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리라~ -생각했던 제리씌였건만.^^
킹아더's 참고 레시피로 인하야- 더더 괜챦은 녀석을 만나게 되었음에 아잉~~ 넘 좋았지요뭐~^0^ ^^ ^-^v
몇 조각-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 갓 나온 녀석의 포슬스런 속내가 있을 즈음...;)
에- 물론... 백밀가루 빠방스런 반죽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우욱~ 찰진 닭살결을 기대하신다면 오우~노우~~ -임을... 아시지요??^^
포슬포실~ 적당한 쿠션감의 느낌. -요거이 잿빛 호밀빵의 매력... ^0^ 이히히~~~ 얼쑤~♪
또한, 이번 반죽- 평소 제리씌가 즐기던 액체량 듬뿍의 진 반죽... 아니었어욤^^ 손반죽 충~분한 초큼 타이트한 반죽.
에- 해서... 촉촉스러움이 아닌... 더욱 포슬포실스런 속살.^^ 오오예에~~ 원하던 속살. 아~주 좋았쎄욤^0^ 울라울라~~~♬
역시나- 놓칠 수 없는 시식시간.^^
오늘은 매끈한 끄트머리를 갖고와... 속살먼저 손가락으로 속속~ 쥐파먹듯 파내서 냠냠냠^0^ 아하하하하~
그리고?? 캬~ 적당히 하드한 겁딱. 허나... 파삭~아닌, 빠직^^v
오븐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휴식시간- 물기꼬옥 면보 오려, 두껑까지 덮어 두었음...의 수분 듬뿍의 결과. 오호호~ 좋다좋아요^0^ ^_^ ^^
잿빛 호밀빵의 컨츄리스러움과- 돌돌 코코반죽이 함께한. 심심치 않~은... 마블 호밀빵^0^
즐기는 호밀빵 이었건만... 이래요래 휘릭~돌돌돌 말아놓았더뉘...
잿빛 호밀빵에 심드렁하던, 제리씌네 가족... 아주.... 맛나게 드시더랍니다, 하하하^^; 역쉬... 눈으로 보는 재미, 기냥 지나칠 순 없는... 또다른 뽀인트- 라면 더 즐거움... 맞나봅니다. ^^
제리씌 마냥 호밀빵의 매력에 흠뻑~빠지신 분... ... 있으신가요??^^ 혹, 호밀빵의 구수함에 동참하시려 분... ... 있으실까요??^^
아마도... 제법 괜챦는 녀석과의 만남. ... 이시지 않을까... 싶어요^0^ 이히히~
한동안의 짱짱~했던 햇살을 잠시 숨긴채, 구름이 올라앉아, 살짝 새침한 아침을 맞는 월요일 이어요.
아- 오늘... 살콤 하는 고백^^ 두어달 전 발행된 말랑제리's 머핀 포스팅이 있었어요. 한 방문객 님께서- 감사하게도 제리씌의 레시피로 베이킹을 하셨더랍니다.
허나- 아.뿔.싸. 제리씌의... 과정설명에서 빠진 한 부분이 있었다는... 큰 비중의 것은 아니었으나, 레시피 아이템에는 있었지만, 과정을 마치고 나니 남는 녀석이 발생. -이었더란 말씀이지요;;; 어일쿠.
아마도... 허당 제리씌의 꽈당 실수 인듯; 방문객님의 꼬집음으로, 순간 정신이 번뜩@@! 들었더랍니다.
홈베이킹을 하며-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의 즐거움을 알기에, 기대치만큼의 황당스러움도...알기에, 밀려오던... 미안함과 함께 말이어요.
이래저래 감사함... 이었어요. 덕분에 발행하는 포스팅은 다시한번더더 확인하게 되었다는^^
애니웨이~!! 이쁘고 감사함으로 보아주시는 블로거님들을 비롯하야- 방문객님들께... 느무느무 고마움...^-^
그 마음 담아- 오늘은 따땃~한 차 한잔의 티타임 파트너로- 구수~한 뱅뱅돌이 호밀빵을 살콤 내어 놓아 봅니다.^^
오늘하루도 따땃하고 유쾌하게, 무엇보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와요^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