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닷컴에 올라온 음식점, 맛집을 나름 검색해봤는데,
나이 탓인지, 검색이 서투른지, 찾지 못하였습니다.
명동의 좋은 빠를 찾고 있습니다.
롯데호텔(을지로)에서 사람을 만나는데, 간단히 1차를 한 뒤에,
바로 길건너 명동으로 건너가서 와인빠나 맥주 빠에 갔음 하는데 정보가 없네요.
가능하면 가깝고 고급스러우면 좋겠는데....
명동 쪽은 일찍 문을 닫나요?
그러면, 결국 택시타고 이동해야하나..흠..
롯데에서 1차를 하시면 다른데 가시지 말고 롯데본관 1층에 있는 와인바 '바인'추천합니다. 만나시기 전에 잠깐 먼저 들러서 취향에 맞는지 와인리스트는 무언지 확인하시면 좋을거 같고 아니면 명동쪽 말고 쭈욱 돌아서 '웨스틴 조선호텔' 지하1층 오킴스에서 맥주 또는 베키야 앤 누보에서 식사 말고 와인 추천..
명동쪽에는 사보이호텔 지하1층 '구디구디' 와인바에서 평일저녁 6-9시까지 만 몇천원에 와인부페 행사도 있고 유네스코길 방향 아바타 쇼핑몰 지하 2층에 하우스맥주 전문점 '데바수스'(02-3783-4568)에서 밀맥주인 '바이젠' 한 잔이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와인전문바는 잘 모르겠구요. 맥주 bar는 조금 다녀봤습니다.
일단 웨스틴조선호텔 1층에 [Compass Rose] 라는 로비 라운지&바 가 있습니다.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라이브 연주도 좋습니다. 제가 가끔 갈때는
가벼운 재즈나 올드팝을 거의 연주하고 노래부르더군요. 얘기하기도 좋고,
추천드릴만 합니다.
명동 아바타건물 옆쪽 유네스코회관건물 11층에 [본떼]라는 곳도 괜찮은편입니다.
다만 compass rose보다는 훨씬 캐주얼한 느낌입니다.
11층이다보니 전망이 좋기때문에 좋아하는 연령층이 꽤 넓은거 같습니다.
주고객층은 주위 샐러리맨들인거 같고요. 고급스러움도 뭐 조금은 풍긴다면
그럴수도 있고요. 아주 조용한 편은 아닌듯합니다.
아바타지하 데바수스는 bar는 아닙니다. pub이지요.
bar를 원하신다면 좀 맞지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하우스맥주 맛이
기대나 가격대비나 다 못미치는듯 합니다.
조선호텔 오킴스도 bar라기보다는 pub에 더 가깝겠죠.
명동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골목마다 bar가 몇개씩 있기는 한데요,
고급스러운 곳은 아직 못가봤구요. 손님이나 좀 접대를 해야하는 분들을
모시고 가기에는 좀 모자란듯한 느낌입니다.
의외로 번화가가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을 찾기는 더 어렵더라고요..ㅎㅎ
아무래도 호텔에 있는 바를 이용하시는 편이 촘더 조으실 듯 합니다..ㅎㅎ
명동쪽에는 롯데호텔도 있고, 조선 호텔도 있으니 호텔의 바를 이용하시는 편이 적절하실듯..
제가 칭구 돌잔치 때문에 조선호텔에 갔다가 칭구들과 조선호텔 1층 바를 잠시 갔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다만 제가 술을 못마시기에 와인리스트가 어떤지는 모르겠군요...
저도 조선호텔 1층 컴파스로즈 추천이요. 여기 고급스럽기도 하고요, 분위기도 좋아요.
호텔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구요.
라이브공연하는데 음악도 정말 좋아요. 라이브라고 시끄럽거나 그러치않구요
맥주 한잔 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롯데호텔 지하로 가시면 바 괜챦은곳이 많습니다 명동은 바를 추천하기에는 좀
그런편이고요 지하에 여러곳이 있는데 그냥 마시기에 좋답니다
분위도 좋고 한잔 간단히 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만남이 되시기바랍니다 ^^..
와인을 드실거면 롯데 호텔 1층의 바인(VINE)으로 가시면 좋구요,
맥주를 드실거라면 조선 호텔의 오킴스가 좋겠지만 지금 리뉴얼 땜에 문을 닫은 것 같아요..-_-;
구 아바타 몰 지하에 있는 하우스 맥주 데바수스도 괜찮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예요.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맛있는 맥주와 안주가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아바타몰도 지금 공사중이라서 확인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