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동태찌개를 동태알넣고 끓여보려는데요.
어떨땐 가끔 동태찌개끓이면 쓴맛이 나더라구요.
쓴맛나지않고 얼큰하고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동태 찌개
밑준비>
1. 겉껍질의 비늘과 이물질을 칼로 잘 긁어 내어 토막낸 동태는 쌀을 2~3번
씻은 후의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구어 잡냄새를 제거한 후 준비 한다.
2. 다시마 1장(10cm*10cm)을 마른 거즈로 표면의 흰가루를 잘 닦고
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멸치 ( 큰거 기준 7~8마리 )를 별도로 준비한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2~3시간 불려 준다.
3. 무와 양파, 대파, 풋고추( or청양고추 ), 애호박등의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마늘은 곱게 다져서 준비해 놓는다. ( 두부를 넣어도 좋습니다 )
4. 고추장3, 고춧가루1, 국간장1, 맛술1, 생강즙0.5, 다시다(해물or조개)0.5
의 비율로 잘 섞어 2시간 정도 숙성 시켜 준다.
만들기>
1. 냄비에 준비한 다시마 멸치 물을 넣고 ( 다시마는 건져 내고 ) 끓으면
토막낸 무를 넣고 불을 중불 이하로 줄여 5분 정도 끓여 준다.
2. 1에 토막내어 준비한 동태와 두부, 양념장을 ( 콩나물을 조금 넣기도 함 )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 준 후 나머지 채소를 넣고 3~4분 정도 끓여 준다.
3. 불에서 내리기 1~2분쯤 전에 다진 마늘과 대파 고추를 넣고 불을 완전히 끄면
쑥갓등의 고명류를 올려서 상에 낸다.
tip 텁텁하지 않은 개운한 매운맛을 원하면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고춧가루양을
늘리며 (고추장1:고춧가루3) 국간장 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하는게 좋다.
소금으로 대체시 국간장1:소금0.3
방법: 무를 나박썰기(너무 얇게 썰면 물러져 버립니다)해서 먼저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콩나물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다음으로 동태를 넣고 끓입니다.
어느정도 동태가익었다고 생각되시면 고추가루와 고추장을 풀어줍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점이 고추장을 너무 낳이 넣으시면 국물이 텁텁해 지니까 조금만 넣으시고
고추가루로 색깔을 내는겁니다.
간은 소금과 조미료를 적당히 넣어서 하시고, 조미료는 가능한 쪼금만 넣으세요.
몸에도 별로고 조미료 많이 넣으면 느끼해져서 동태 찌게의 시원한 맛이 줄어드는 불상사가...
동태가 완전히 익었다고 생각되시면 마늘간것을 넣으시고 생강은 즙을 내서 조금 넣어주세요.
비린내가 안나게 됩니다.
다음으로 파를 어슷어슷 썰어서 넣어주시고 기호에 따라 풋고추를 썰어넣으셔도 되구요.
마지막으로 후추 약간치시고 간을 보세요.
조금 싱겁다 싶으시면 소금으로 간 하시고 불끄시고 그릇에 담아서 내시면 완성...
양념이나 재료의 양은 님께서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시니까 적당히 알아서 잘하시리라
생각되구요.
시원하고 칼칼하게 동태찌게를 잘끓이기 위해서는 몇가지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무우를 미리 넣고 먼저 끓여서 무우에서 나오는 시원한 맛성분이 나오게 해야한다는것.
고추장은 많이 넣으면 텁텁해져서 맛이 없다는거.
비린내는 생강즙 조금으로 제거한다는거.
왠만하면 인공 조미료는 안쓰시는게 좋다는거.
이것들만 잘 지키시면 맛난는 동태찌게가 될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다른 야체들도 기호에 따라서 넣어주셔도 된다는 말씀...
너무 자극적인 향이나 맛이있는(깻잎이나 뭐 그런것들...)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다는
재료: 동태, 무, 두부, 쑥갓, 대파, 팽이버섯, 홍고추, 청량고추
다진양념: 고추장, 고춧가루, 육수, 멸치액젓이나 국 간장, 다진 마늘, 생강가루, 후춧가루
우선 동태는 께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야채는 썰어준비
멸치육수 만들어 냄비에 무넣고 끓이다 동태넣고 양념장 만들어 풀어준후 팔팔끓인후 간은 소금으로하고 마지막으로 쑥갓,대파넣어 한번 끓여내면 끝
동태(1마리)는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잘라 놓는다.
김치(1/3포기)는 속을 털어내고 국물을 짠 후 5cm길이로 잘라 놓는다.
청.홍고추(각1개씩)은 어슷 썰고, 대파(1대)도 어슷썰어 놓는다.
냄비에 들기름(1큰술)을 약간 두르고 김치를 볶다가 물(6컵)을 붓는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동태를 넣고 된장(1작은술),고추장(1/2작은술),다진마늘(1작은술)로 간을 한다.
한소끔 끓인 후 청.홍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다.
저는 동태찌개를 끓일때는 멸치육수를 넣어 끓여주면 구수하고 담백하게 드실수 있어요.
동태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멸치육수에 김치 대파 다진마늘 호박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반
반씩만 넣어 팔팔 끓여주시면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드시기전에 두부를 넣어 주면 좋아요.
우선 동태를 해동한후에
안에 내장이며 아가미 부분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아가미 부분을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지저분해지고 텁텁해집니다.
그런다음 육수를 끓이고 동태와 고니, 알등을 넣고 고춧가루, 마늘, 청주를 넣어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시고 마지막에 두부와 쑥갓을 넣어 향을 돋워주시면 됩니다.
동태찌개...
재료: 동태,고추,양파,무,콩나물,고추장,두부,고추가루,청양고추,마늘,참치액,
굵은소금,후추가루,매실주,대파,연와사비,간장
동태의 내장을 발라내고,,,깨끗이 씻어 줍니다...
고추는 잘게 썰고,,,양파는 체 썰어 놓고,,,무는 넓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은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 해줍니다...
두부는 밑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얹져 놓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고추장,고추가루,청양고추,다진마늘,참치액,굵은소금,후추가루,매실주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넓은 팬에 물을 넣고,,,무를 밑에 깔아서 물이 끊으면,,,
손질한 동태,콩나물,양념장 반정도 넣고 끊여 주면서,,,
간을 보고 나머지 양념장을 간에 맞게 넣고 끊이면서,,,
대파,두부,후추가루를 넣고 한소끔 더 끊여내면,,,
얼큰하면서 시원한 동태찌개가 완성됩니다...
연와시비를 넣어 와사비장을 만들어 놓고,,,
먹을 준비 완성~~~
접시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동태살을 한점 떠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니,,,
동태인데도 알이 차서 그런지 동태살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알이 꽉찬 동태,,,
꼬들꼬들하니 정말 감칠맛이 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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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한장과 무우 를 넣으시고... 우루룩 한번 끓어오르면...
준비한 동태와,마늘,생강 을 넣으시고요..
고추장을 좀 풀었구요... 소금 간장약간.다시다,고춧가루도 일부만 넣으세요...
나머지 재료들은 낭중에 ....
두부가 빠질수 없겠지요...
재료 가 팔팔끓었으면... 나머지 재료들을 넣으시고 고춧가루도 좀 더 넣으세요...
대파와 쑥갓이 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 요즘에 워낙 비싸서 생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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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동태찌개>
올해에 가장 추운 겨울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웅크린 모습들로 거리를 지나가고, 걸음도 모두 총총 걸음으로 바뀌었습니다.
너무 추운 겨울의 계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국물에 얼큰함이 가미된 음식이 절로 그리운 계절입니다.
따끈하면서 얼큰한...그리고 개운한 맛의 버섯동태찌개로 이 추운 계절을 즐겨보세요.
맛있는 국물의 맛과 부드러운 동태의 살...쫄깃한 버섯의 맛이
혹한의 추위도 제법 멋스럽게 즐기는 여유를 선사하게 됩니다.
동태 한 마리의 가격이 3천원이더군요
한 마리는 약 3인분 분량이 됩니다. 깨끗히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동태의 애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다고 하지요. 뚝배기에 물 조금 넣고 청양고추 듬뿍 넣은 다음 동태 애와 곤이를 넣고 국물을 자박자박하게 끓이면
추운 겨울 별미로 탄생됩니다...술 안주로도 최고구요.
버섯동태찌개에서는 제외를 시켰습니다.
동태찌개의 최고의 별미를 자랑하는 동태 대가리(?)....
대가리를 절반으로 뽀갠 다음 깨끗히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동태를 씻을때는 지느러미도 제거하고 비늘도 깨끗히 씻으며, 동태 뼈속에 있는 핏물도 깨끗히
제거를 해야 국물이 깔끔한 맛을 냅니다.
손질한 동태는 잠시 물기를 제거하구요.
야채들을 다듬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약 3개를 절반으로 가른 다음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느타리 버섯과 새송이 버섯은 깨끗히 씻은 다음, 느타리는 적당한 크기로 찢어 놓고 , 새송이는 칼질을 합니다.
두부도 적당한 크기로 칼질을 합니다.
미나리와 대파도 약 4cm 길이로 썰어서 준비를 하고 무는 은행잎 썰기로 준비를 합니다.
연한 멸치 육수를 큰 냄비에 약 6컵(종이컵)을 넣고 무를 넣은 다음 한번 끓여 줍니다.
한소끔 끓인 육수에 동태와 바지락, 미더덕, 두부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끓을 때에 생기는 거품은 걷어 낸 다음, 다진 마늘 2티스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소금은 굵은 소금으로 약 3티스푼입니다.
새송이 버섯과 느타리 버섯을 넣고, 대파와 미나리...청양고추를 넣어서 중불에 은은하게 끓여주면
얼큰하고 시원한 버섯동태찌개가 완성이 됩니다.
한번 더 간을 보고 싱겁다고 느껴지면 국간장 약간 넣어서 한번 더 살짝 끓여주면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큰 전골냄비로 예쁘게 담아 식탁에 올려 놓으면 더 멋진 동태찌개가 됩니다.
동태 특유의 시원함을 담은 얼큰한 국물의 동태찌개...
밥 한 그릇 뚝딱이 되겠지요....
일인분으로 담아 낸 동태찌개...
사랑하는 가족들 식탁에 올려 놓으시면 최고의 찬사와 멋진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답니다.
미덕덕의 향이 동태찌개를 더욱 멋스럽게 가꾸어 줍니다.
곤이도 동태찌개에서 빠질 수 없는 한 요소이지요...와사비 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곤이의 맛....
추운 겨울의 맛이기도 합니다....
보드라움의 극치...동태살을 보니 저절로 침샘이 자극 됩니다.
동태찌개를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은 와사비 간장을 이용합니다.
동태찌개의 국물은 간이 잘 맞지만 동태살은 보드라우면서 약간 싱거운 맛이기에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고,
버섯과 야채들...미더덕도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드시면 더욱 멋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와사비....당연히 일본어입니다. 고추냉이로 순화 시켜서 고추냉이 간장이라해야 정답이지만 보편적인 상식을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와사비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버섯이 함께 하는 동태찌개. 더욱 깊은 국물의 맛과 쫄깃함을 선사하는 버섯...
영양식으로도 최고이며 맛 또한 일품을 자랑합니다.
야들야들~~ 쫄깃쫄깃~~ 동태와 멋진 조화를 이루는 새송이 버섯과 느타리 버섯이
동태찌개의 격을 한층 더 높게 만듭니다.
추운 겨울...
찬 바람을 맞으며 귀가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따끈하고 얼큰한 버섯동태찌개로
사랑을 심어 보세요...행복이 가득해 질 것입니다....
인생(人生) ...
뭐 별 것 있습니까...
따끈하고 얼큰한 동태찌개 하나에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게
최고지요.....
밥심은국력 | 20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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