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과 양 무지 조아합니다.....그런데 가격때문에
잘먹지는 못하는데 사다가 먹으면 싸다고 해서
손질은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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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대창
화이이팅 | 2009.12.25
질문자 인사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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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그냥 밖에서 드시라고 권하고 싶지만...
막창을 사다 손질해 보시면 두번 다시 밖에서 파는 요리가 비싸단 생각을 안하실거에요. ㅎㅎ
어쨌든 시도를 하시겠다니 시행착오 끝에 얻어낸 방법 전수~
내장은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그래야 냄새가 덜 나니까 일단 믿을 수 있는 단골 정육점이나 물건이 빨리빨리 빠지는 매장에서 날짜를 보고 가장 최근 날짜로 구입하세요. 탄력이 어쩌고, 색깔이 어쩌고 하는데 그건 선수들 얘기고 님이나 저 같은 초보자는 솔직히 구별 못합니다.
가져오셨으면 싱크대 주변에 신문지를 깔아 나중에 폐허를 쉽게 치우도록 안배를 해두시고 금방 빨 헌옷을 입고 고무장갑과 왕소금 듬뿍, 인스턴트 커피 (오래되서 버릴 것이 좋지만 없으면 아까워도 새 커피를...)를 준비하세요.
소금을 뿌려 막창을 씻는데 막창 안에 있는 똥(일종의 찌꺼기인데... 다른 표현이 생각안나네요. ㅎㅎ)을 말끔히 빼내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계속 짜내면서 여하튼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닦아내시구요, 커피를 진하게 탄 물에 마지막으로 헹궈내세요. 이래야 냄새가 많이 빠집니다.
보통 이 단계에서 요리를 하면 그럭저럭 먹을만하게 냄새가 빠졌다고 하지만... 냄새에 엄청 민감한 부친이 있는 저희집은 한단계 더 거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함녀 즙이 빠진다고 싫어하지만 전 냄새가 없어서 아래 단계를 거치는걸 선호하죠.
큰 냄비에 파뿌리, 마늘, 생강을 넣고 펄펄 끓을 때 막창과 소주를 반병 정도 넣어 물에 살짝 튀겨냅니다. 그러면 냄새 안녕이죠. ^^
이 짓 몇번 하고는 이제 막창은 밖에서만 먹고 있습니다
막창을 사다 손질해 보시면 두번 다시 밖에서 파는 요리가 비싸단 생각을 안하실거에요. ㅎㅎ
어쨌든 시도를 하시겠다니 시행착오 끝에 얻어낸 방법 전수~
내장은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그래야 냄새가 덜 나니까 일단 믿을 수 있는 단골 정육점이나 물건이 빨리빨리 빠지는 매장에서 날짜를 보고 가장 최근 날짜로 구입하세요. 탄력이 어쩌고, 색깔이 어쩌고 하는데 그건 선수들 얘기고 님이나 저 같은 초보자는 솔직히 구별 못합니다.
가져오셨으면 싱크대 주변에 신문지를 깔아 나중에 폐허를 쉽게 치우도록 안배를 해두시고 금방 빨 헌옷을 입고 고무장갑과 왕소금 듬뿍, 인스턴트 커피 (오래되서 버릴 것이 좋지만 없으면 아까워도 새 커피를...)를 준비하세요.
소금을 뿌려 막창을 씻는데 막창 안에 있는 똥(일종의 찌꺼기인데... 다른 표현이 생각안나네요. ㅎㅎ)을 말끔히 빼내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계속 짜내면서 여하튼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닦아내시구요, 커피를 진하게 탄 물에 마지막으로 헹궈내세요. 이래야 냄새가 많이 빠집니다.
보통 이 단계에서 요리를 하면 그럭저럭 먹을만하게 냄새가 빠졌다고 하지만... 냄새에 엄청 민감한 부친이 있는 저희집은 한단계 더 거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함녀 즙이 빠진다고 싫어하지만 전 냄새가 없어서 아래 단계를 거치는걸 선호하죠.
큰 냄비에 파뿌리, 마늘, 생강을 넣고 펄펄 끓을 때 막창과 소주를 반병 정도 넣어 물에 살짝 튀겨냅니다. 그러면 냄새 안녕이죠. ^^
이 짓 몇번 하고는 이제 막창은 밖에서만 먹고 있습니다
re:대창
밥심은국력 | 2009.12.25겉과 속을 닦아 주어야 하는데, 겉은 커피와 밀가루를 넣고 주물러 씻어야 되고요.
소금은 질겨지므로 사용하지 마세요.
씻는 방법은 수도물을 약하게 틀어 놓고 대창의 입구를 벌려서 놓고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훑어 내려가면 되고 그런 다음에 물기를 체에 받쳐 제거하고 요리하면 됩니다.
re:대창
사랑해love | 2009.12.25
대창또한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그래야 냄새가 덜 나니까 일단 믿을 수 있는 단골 정육점이나 물건이 빨리빨리 빠지는 매장에서 날짜를 보고
가장 최근 날짜로 구입하세요.
가져오셨으면 싱크대 주변에 신문지를 깔아 나중에 폐허를 쉽게 치우도록 해주세요^^
금방 빨 헌옷을 입고 고무장갑과 왕소금 듬뿍, 인스턴트 커피
(오래되서 버릴 것이 좋지만 없으면 아까워도 새 커피를...)를 준비하세요.
소금을 뿌려 막창을 씻는데 막창 안에 있는 똥(일종의 찌꺼기인데... 다른 표현이 생각안나네요. ㅎㅎ)을
말끔히 빼내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밀가루를 곁들여서 씻어내시면 더욱 좋습니다")
커피를 진하게 탄 물에 마지막으로 헹궈내세요. 이래야 냄새가 많이 빠집니다.
그래도 냄세가 난다면...
큰 냄비에 파뿌리, 마늘, 생강을 넣고 펄펄 끓을 때 막창과 소주를 반병 정도 넣어 물에 살짝 튀겨냅니다.
그러면 냄새 안녕이죠. ^^
(네이버 지식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