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된장국을 만들어서 밥에다가 말아먹으면 국이 밥에
스며들어서 완전 죽같이 변해버리거든요..
그러면 먹기싫어지고 그런답니다..
이럴때 어떻게하면 좋죠??
전 냄비에 된장을 푼다음. 멸치통에 멸치, 청양고추를 넣어 맛을 우려낸다음, 버섯을 넣거든요..
요렇게 하는데 뭐가 잘못 됐는지,
뭐 추가해야되는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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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파랑새맘 | 2008.02.25
된장국에 밥을 말다보면 국때문에 그렇게 죽처럼 되는게 당연해 보이는데요..
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시려면 국물을 없애는게 좋겠네요.
그럼 강된장 찌개를 만들어서 밥에 비벼드시면 어떨까요?
강된장 찌개는요. 된장에 갖은 양념과 쇠고기같은 것을 넣어서 끓이는 찌개에요.
작은 뚝배기에 버섯과 풋고추, 요즘은 봄이니까 냉이 등을 넣어서 끓인 후에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맛있지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오디네 | 2008.03.31
밥이 너무 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국을 말았다고 죽처럼 되지는 않을듯 싶은데요. 쌀뜬물을 준비하시고 우선 멸치를 넣어 우려내신 다음 멸치를 건져내시고 그 다음에 된장을 풀어주세요. 그리고 두부와 청양고추등의 부재료를 넣어주시면 좋을듯 싶네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은아짱 | 2008.02.27
원래..그런거 아닌가요?,,아니면 덜 걸죽하다는걸 말씀하시는건지..그렇다면 한번 감자를 잘라서 넣어보세요. 감자녹말성분이 조금은 걸죽하게 만들어준답니다.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길호씨 | 2008.02.27
원래 밥말아놓고 먹다보면 밥에 국물이 스며들어서 죽처럼 되지 않나요?? ㅎㅎㅎ 그거는 다른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ㅁ= 전 그렇게 먹는것도 좋은데~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rukawa | 2008.02.26
된장을 먼저 넣지 말고, 육수를 넣은 상태에서 된장을 넣는 것이 더 좋을 지도 모르겟습니다.
또 죽같이 변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밥이 국물을 흡수하니까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뚱글뻥띠 | 2008.02.26
저는 아들이 채선 무우를 넣은 된장국을 무지 좋아합니다.
된장을 풀고 무우를 넣고 다진마늘, 멸치가루, 새우가루를 넣고 끓이면 끝.
버섯 가루, 황태 가루, 다시마 가루를 만들어 놓고 바로바로 쓰면 식구는 건강에 굿!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예쁜아이 | 2008.02.26
된장국이 많이 텁텁한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런데 대부분 다 그런것 같은데... 국물에 밥을 말아놓으면 국물이 밥에 다 스며들어서 죽처럼 보여져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진이맘 | 2008.02.26
먼저 육수를 만든 뒤에 된장을 풀고 끓인 뒤 풋고추, 대파, 팽이버섯, 두부, 감자를 넣고 만들면 아주 맛이 있답니다. 고추가루만 넣고 간을 하면 되구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뒹구르르 | 2008.02.26
밥이 아주 마른밥이 아니고는 다 그렇게 퍼지지 않을까요;; 말자마자 드시고 멸치로 우리는거보단 멸치가루 넣으니까 더 구수한 맛이 좋은거 같아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짱가마누라 | 2008.02.26
꼬드밥을해서 드세요. 그러면 국에말아두 탱탱하니 잘굴러다녀여. 따뜻하고 약간 진밥은 푹 퍼져버리거든여. 된장국이 잘못된거 같지는 않네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dlgmlwns | 2008.02.26
저는 멸치를 싫어해서 안 넣어도 안넣으면 칼칼하고, 넣으면 구수한거같아요. 그리고 청량은 다끓었을때 넣으면 더 좋아요. 너무 처음부터 넣으면 매운게 맛있게 매운게 아니더라구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하늘네 | 2008.02.26
국에 말았을때엔 빠르게 먹는 것이 좋아요... 밥이 국물을 빨아들여 퉁퉁 불어서 그런 겁니다. 국이 잘못 됐다기 보다는 식습관을 바꾸심이...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purcell | 2008.02.26보통 탕이나 국을 먹다보면,,
밥을 말았을경우 국물이 탁해지고 맛이 개운치 않을때가 많습니다.
특히 밥이 질경우 더하는데,,,,된장국이 잘못됐다기보다~~~
밥을 질게하지 마시고 꼬들꼬들하게 지어보세요..
허면 밥을 말아도 그다지 죽처럼 되진 않습니다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백곰3 | 2008.02.26
전~ 집에서 그냥 간단히 바로 해 먹을때는 다시다로 살짝 육수맛을 내고요 된장은 풀어서 넣어요~ 그 담에 감자,호박,팽이버섯, 시래기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두부 와 살짝 매운 고추 넣어 다시 끓여준 다음 먹어요~ 그럼 정말 맛나요~
re)된장국에대해서,,,궁금합니당..
은수마마 | 2008.02.25
국물이 많은 걸 원하시면 먼저 육수를 넉넉히 끓이세요. 전 다시마, 멸치, 새우, 무 등을 넣고 육수를 먼저 끓여 놓은 다음 된장을 풀어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마늘과 원하는 재료 (감자, 두부 또는 시래기 등)를 넣고 끓인 후 마지막에 청양고추 한개를 넣으면 되요. 대개는 간이 맞는데 만약 맞지 않으면 소금간하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