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자샐러드를 씻은 김치로 돌돌 말아 커틀릿을 했었거든요..
찐감자에 양파, 당근, 피망, 베이컨, 스위트콘을 잘게썰어 넣고
소금, 설탕, 마요네즈(재료가 질퍽해지지 않을만큼)로 간을 한후
동그랗게 뭉치고요 그담에 모자렐라치즈를 슬라이스해서 감자뭉친것을 감싼 다음에 (일부만..전체다감짜지 마시고요..음..허리띠처럼..
김치를 행궈서 물기를 꼭짜서 감자덩어리가 안보이게 말아준다음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를
묻혀서 튀겻어요..
아빠는 맛잇다고 하셨고 제동생은 별로 라든데요..^^;;;
전 맛잇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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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내가 만들어본 김치 커틀릿..
보배지킴이 | 2009.06.16
김치로 커틀릿을 만들다.....
느끼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한 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네요...^^
우리 서방님이 좋아하려나???? ㅋㅋ
근데 감자를 뭉친 소에 김치를 다져서 함께 넣으면 어떨까요???
그럼 더 맛이 어우러질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