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아직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요
몸에 좋다고 하니깐 한번 먹어볼려고 하는데
정말 비리지 않고 고소하게 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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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추어탕집
윤중님 | 2008.12.01
정통 전라남도식갈아서 끓인 추어탕입니다
추어탕은 우수한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비타민 A.B.D 가 많기때문에 정력을 돋구어 주는 강장.강정식품으로
<본초강목>에보면 "미꾸라지는 배를 덮히고 원기를 돋으며 술을 빨리 깨게하고 스테미너를 보하며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고 되어있답니다
또한 위장에 전혀 무리를 주지않으며 소화가 빨라서 위장질환등에 적합한 음식이며 나이가 들어서
소화력이 떨어져 있거나 병환의 회복기나 수술 전.후의 기력 회복에 많은 효과가 있답니다
오직 추어탕만을 전문으로 하는집이지요
반찬도 정갈하고 맛나요
중구 정동극장옆골목에 30여년동안 이집에서 영업중이랍니다 물론 다른주소지에서 20여년동안하다가 이곳으로
이사했지요 잘 아시다겠지만 한가지 메뉴만을 총 50여년동안 한다는것은 뭐 특별한것이 있지않겠어요
그만큼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남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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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라 | 2008.07.21
저는 관악 구청 근방에 위치한 "남원추어탕"을 추천해요~^^ 체인점이 많은데요, 점포마다 조금씩 맛이 차이가 있다는거~^^ 가급적 성수점을 추천해드리는데~ 사시는 곳 위치가 여의치 않으시면 근방 "남원추어탕"을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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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 | 2008.07.21
음 성수사거리 가면,,,,큼지마학 추어탕집 도곳이 마주보구 서있네여,,,남원추어탕이구여 두집다 좋아여,길가에있는 집은 약간 얼큰하구 안쪽에 있는 집은 담백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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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나 | 2008.07.19
원주추어탕을 좋아하긴 하는데, 서울에서 먹어본 추어탕 중에 제일 맛있는 곳은ㄴ 시청역 앞 정동극장을 지나치자마자 바로 오른쪽 옆 골목에 50년 이상된 남도식당 추어탕이 최고입니다. 걸쭉한 추어탕 한그릇만 파는데, 국물은 계속 추가해주시구요, 하나도 안 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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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 | 2008.07.19
보통 서울사람 입맛에 남원투어탕이 그냥 입에 먹기 편하고 맛이 좋은것 같네요 그러니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첨에는 좀 그런데 나중에는 먹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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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젤리 | 2008.07.18
<남원추어탕> 괜잖아요.
저도 추어탕 못 먹었었는데 첨에 남원 추어탕에서 먹어보고 먹기 시작했어요.
비리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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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생이 | 2008.07.17갠적으로 원주추어탕 좋아라해요...^^..그런데 얼마전에가니깐 한참 소고기때문에 사람들이 고기를 않먹고 생선쪽 음식을 찾아서인지 값이 올랐더라구요...그래도 추어탕 즐겨 먹어요...가서도 먹고 밥과 같이 포장해서 집에가서도 먹고...특히 그 김치가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들깨까루 듬뿍 넣어서 먹으면 정말 고소하니 고단백저칼로리라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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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네 | 2008.07.17
저도 비린내때문에 먹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냄새 안나게 잘하더라구요. 체인점도 많잖아요. 남우, 치악, 설악, 원주...여러가지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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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소년 | 2008.07.17
동대문역에서 종로5가역 방향쪽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식당밀집 지역이 있습니다. 그 밀집지역에 가시면 남원추어탕이라고 있는데 비리지도 않고 얼큰하면서 국물도 진한 추어탕을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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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 | 2008.07.17
강남역 교보타워 사거리에 원주추어탕 추천할께요~
입구에서 싱싱한 추어를 눈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오래된 집이니만큼 손맛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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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ell | 2008.07.17정동극장 바로 옆에 있는 한옥집 <남도식당>추어탕 맛이 좋다고 합니다.
오로지 추어탕만 하는곳으로 걸쭉하니 맛이 좋다고 하는데,,,
불친절이 몸에 벤곳이고 전화번호도 없고 예약도 불가능하다니 참고하셔야 할듯
합니다.^^
가격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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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웃음 | 2008.07.16
아직 파는 추어탕 중에선 저희 친정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추어탕에 비해 맛있는 걸 못 먹어봐서... ^^;;; 정말 맛있다고 강추는 못해드리지만 남원추어탕 추어탕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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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룰루 | 2008.07.16
저도 설악추어탕 추천해드릴께요. 저는 성산동에 있는 설악추어탕 가봤었는데 그 때가 추어탕 처음 먹어본 거였는데 별로 비위 안상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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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조2 | 2008.07.16
설악추어탕 지점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도 인천 가좌동 설악추어탕이 아주 맛나더군요...
국물도 알맞게 진하고, 곱게 잘 갈아서 만들어서 먹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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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ex | 2008.07.16
강원도식 추어탕 집인 원주 추어탕 권합니다. TV에서도 방영된 적 있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맛이 깊숙하고 부드러우며 감각을 일으키는데 잡 맛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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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집 | 2008.07.16
같은 상호라 해도 약간씩 맛이 틀린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어떤 점포는 맛나긴 해도 조미료 감미가 너무 되어 있고, 어떤 곳은 감미가 적고요. 남원 추어탕 맛있어요. 저는 주로 일산에서 먹거든요. 전에는 먹지를 못했는데 갈아서 먹으니 좀 괜찮기는 하지만, 정말 추어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통째로 나온 추어탕을 잘 드시데요. 갈아서 하면 일반 잡어가 섞여 믿을 수가 없다나요.^^ 원기회복에 영양가 만점 추어탕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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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에 | 2008.07.16
저도 정말 좋아하는 게 추어탕인데요.,
남원추어탕과 설악추어탕 두 곳을 다 좋아해요.
그런데 같은 추어탕이라고 해도 점포마다 조금씩 맛이 다르더라구요,
그 중에서 맛있는 곳은 남원추어탕은 관악구청 앞에 있는 곳이구요,
설악추어탕은 시흥사거리에 있는 홈에버 옆에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