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 떠나서 자취 시작했습니다. 밥먹을때 엄마가 끓여주던 찌게가 너무 먹고싶어서 레시피 보구 끓였는데요..
먼저 물데우고 굵은파랑 다시멸치 3마리 넣어서 끓이구요.
애호박이랑 양파 넣었구요. 된장 채에 걸러서 풀어주구 두부넣었거든요~
중간에 천연재료로 만들어놓은 버섯가루랑 새우가루 넣었어요~
된장 덥덥한맛 없애려고 고추장 조금 풀어주었구요
마지막에 두부 반모 썰어넣구 5분정도 끓여준후에 불껐어요
흑.. 엄마가 끓여주던 시원한 맛이랄까? 왜 찌게만의 고유의 맛있잖아요...
그런 깊은맛이 안나고 밍숭맹숭 하다고 해야할까요??
뭐를 잘못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저에게 도움좀 주세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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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막돼먹은 | 2008.07.01
물을 먼저 데우시지 마시고요.. 데우기전에 다시멸치랑 다시마를 넣어서 팔팔팔 끓여서 육수를 내시는편이 훨씬 시원하실거예요!! ㅎㅎㅎ그리고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를 가미해서 드시는게 좀더 좋을것 같네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오디네 | 2008.07.09
물은 그냥 물보다는 쌀뜬물을 사용해 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제거하고 사용해주시면 더 좋구요. 덥덥한 맛때문이시라면 고추장 보다는 고춧가루를 넣어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다솜 | 2008.07.06
육스낼때 멸치 머리하구 내장제거한다음 넣으면 되구여 여기에 다시마 한조각 넣으면 더욱좋구여. 어느정도 물이 끓으면 딱딱한 재료순서대로 넣으세요. 감자, 호박, 양파,버섯등등. 여기에 된장넣으면 되여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gangagi67 | 2008.07.01육수를 끓일 때 멸치를 덜 넣은 거 같구요, 양이 너무 조금이라서 맛이 덜 나는 것 같네요. 멸치육수를 미리 만들어 두셨다가 1인분씩 냉동실에 얼려 꺼내쓰면 금방 만들고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드실 수 있을 거에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진이맘 | 2008.07.01
멸치, 다시마, 무우, 대파를 넣고 진하고 육수를 먼저 내어서 사용해보세요. 건더기는 건져내고 이 국물에 된장 한수저를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다음 야채와 두부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풍선마미 | 2008.07.01
너무 오래 끓이신 듯 해요
두부, 고추장 넣고 오래 끓이시면 맛이 텁텁해 진답니다.
먼저 다시마랑 멸치를 넣고 물이 끓으면 건져 내세요
국물을 내실 때 표고버섯 기둥을 함께 넣고 끓이셔도 좋아요
된장을 먼저 풀어서 국물 간을 해주시구요
양파, 마늘 한스푼, 버섯, 고춧가루 반 작은 스푼 넣고 국물이 끓어 오르면
파랑 호박이랑 두부랑 넣고 한번더 끓어 오르면 불 끄시면 된답니다.
호박은 푹 익는것 보다 아삭한게 맛있더라구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마시나 | 2008.07.01
일단 쌀 씻을 때 첫번째 물은 버리시고 두번이나 세번째 헹굼물을 남겼다가 된장찌개 육수 대신 사용하시구요 청양고추 살짝 넣어서 칼칼하게 끓이세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레조2 | 2008.06.30
쌀뜻물로 찌게를 만들어서 오래 끓이면 맛나던데......
넘 금방 불을 꺼서 그런거 같네요!!!!
담엔 오래 푹, 끓여보세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희아리 | 2008.06.30
아래에서 잘 설명해놨네요 물은 밥하실때 쌀뜬물 남겨서 사용하시구요 살뜬물에 된장 많이 풀어주시고 감자썰어넣고 다음에 호박 두부 양파 파 등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고요 고추장은 된장찌게에 안넣고요 텁텁해져요,.칼칼한거 원하시면 고추가루나 청양고추 조금 썰어넣어도 좋구요 전 버섯가루나 새우가루 안넣는게 맛이 더 깔끔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렇게만 넣고 만든답니다 간봐서 소금좀 넣구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뚜뚜루 | 2008.06.30
된장찌개는 오래 끓여야 제맛을 드실수 있어요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서 호박 버섯종류 파 마늘 멸치등을 넣어 끓으면 불을 작게 만들어 끓여야 됩니다.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지구맛 | 2008.06.30
오래 끓이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닌가요? 굵은 파는 먼저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멸치와 된장은 오래끓여야 깊은 맛이 우러나거든요. 그리고 전 버섯가루랑 새우같은 천연 양념은 초반에 넣어서 마찬가지로 어울어지는 맛이 나도록 해 줍니다.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테니아 | 2008.06.30
된장은 맹물로 끓여도 맛이날 정도로 된장맛이 중요해요..
된장으로 찌개를 끓일땐 체에 거르지 않아도 되구요, 된장으로 간을 맞춘다 생각하고 넣으세요..또 고추장을 넣으면 더 텁텁해지니까, 고춧가루로 하시구요,
새우가루는 먼저 넣지 마시고, 불 끄기 5분전에 넣으세요..미리 넣으면 찐득해질수도 있거든요..
제생각으로는 된장을 조금 넣은데다가, 덜 끓이신것 같네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시루에 | 2008.06.30
물을 맹물보다는 쌀뜨물을 넣어서 끓으면 좋구요,
파는 찌개가 거의 끓을 무렵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고추장을 넣으면 국물이 텁텁하니까
차라리 김칫국물을 넣는게 더 좋구요.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청량고추를 초반부터 송송 썰어 넣어서 끓이시면 되어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코카중독 | 2008.06.30
육수낼때 다시마도 같이 넣어서 해보세요(물론 다시마는 금방 건져내시고)된장이랑 고추장은 채에 걸러서 하심되고요 된장국물이 충분히 우려날때까지 오래 중불에서 끊여야할듯 그다음 나머지 재료를 넣어보세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꼭또 | 2008.06.30
다시마와 멸치(좀 많이 넣으셔도 좋아요)로 육수를 내고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랑 청양고추 이용해 보세요.다진마늘이랑 다진파는 물론 넣으셨겠지요? 팽이버석도 같이 넣어 주면 좋아요.글구 마지막에 간보시고 싱거우면 소금간을 하세요.
re)호박된장찌게 끓일때요.
나연팡 | 2008.06.30
된장간을 잘 못 맞춘건 아닐까요,,,물을 많이 잡고 된장이 작아서 다른 야채를 넣다 보면 간이 안맞을 수가 있더라구요,,,,아님 금방 끓여 내어서 그러신거 아니세요,,,저는 약한 불에 우려 내듯 끓여 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