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로제라는게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의 합해진걸 말하는데 혹은 핑크소스라고도합니다(색깔깨문에)
동시에 넣지마시고 토마토소스먼저넣고 볶으시다가 크림 넣으세요^^
1) 버터를 다 녹인다음에 밀가루를 넣어서 갈색이될때까지 볶는다
2) 토마토페이스트랑 물을 넣고 끓인다
3) 월계수잎이랑 야채(샐러리, 양파, 당근, 쇠고기, 햄, 양송이-잘게 다져서 한번볶은것)를 넣고 끓인다
4) 크림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추세요
5) 후추랑 소금, 설탕을 넣고, 월계수잎을 뺸다
핑크소스 스파게티...
울 집은 페투치니면을 좋아해서 왠만하면 두툼한 면으로 구입을 합니다...
저 정도면 3~4인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원하는 만큼 익혀주심 되요~~~
스파게티에 넣을 채소는
집에 있던 자투리들로 양파와 호박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만을 넣을 거랍니다...
평소엔 브로컬리나 가지를 넣어주는데요,
역시 집에 있는 채소들만 넣어도 없음 안 넣어도 크게 문제될 건 없어요~~~
먼저 올리브유에 양파를 넣고 볶다가 호박을 넣고 볶아줬구요,
소스를 넣을 거라 아무 양념도 하지 않았어요...
아까 볶던 채소에 스파게티 면과
시중에 판매하는 병에 들어있는 스파게티 소스를 넣어줬답니다...
저는 주로 오뚜기 프레스코 토마토 소스를 사용하는데요,
요게 농도도 걸쭉하고 나름 진한 맛도 나더라구요~~~
그러나 문제는 아무래도 깊은 맛이 없고 조미된 맛이 강하다는게 문제에요...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 시판용 소스에 저만의 비법을 넣어 스파게티를 만드는데요...
그 첫번째가 우유를 넣는 거에요...
우유를 넣으면 맛이 더 부드럽고 기존 소스의 짠맛과
조미의 맛을 훨~씬 감소시켜 주거든요....
양은 소스의 1/3정도 넣거나 기호별로 조정하심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미리 끓는 물에 데쳐놓았던
비엔나 소시지와 슬라이스 치즈 2장을 넣어줬어요...
제 두번째 비법은 슬라이스 치즈에요...
치즈는 넣고 휘저어주면 금새 녹거든요...
그러면 맛도 훨씬 깊어지고 특유의 향미가 있답니다...
완성된 스파게티 입니다...
색상이 우유가 들어가서 원래 만큼 붉지 않아요...
그만큼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집에서 만든거 치고는
정통 이탈리아의 맛이 난답니다...
혹 손님 접대용이라면
다진 쇠고기나 다른 부재료를 넣으면 정말 그럴듯 해 보일거에요...
쉽게 설명드릴꼐요
1.면을미리삶아놓는다
2.팬에 오일을 드루고 다진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3.새우를 넣고 같이 볶는다(와인이나 소주있으면 살짝넣어 잡내를 날린다)
4.면을 넣고 물약간과 토마토소스 1국자를 넣고 볶아준다
5.소스가 졸아들면 휘핑/생크림 (아무거나) 1국자넣는다
6.농도와 간을 보고 접시에 담는다
로제라는게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의 합해진걸 말하는데 혹은 핑크소스라고도합니다(색깔깨문에)
동시에 넣지마시고 토마토소스먼저넣고 볶으시다가 크림 넣으세요^^
로제파스타는 새우가 맛있다는거 잘아시네요^^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927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2인분):
대하 8마리, 새우살 적당량, 마늘 1톨, 버터 1T,
물 3T, 우유 1/2C,생크림 1C,
소금,후추, 파스타면, 비트간거 2T
향신채:
샐러리 1/4대,양파 중 1/4개, 당근약간
1. 향신채로 쓸 양파,샐러리,당근은 사진처럼 적당량 채썰어 주세요.
당근은 양파의 반정도면 적당합니다. 향을 내는 용도이니
원하는 만큼 적당량 넣어주세요...(아...적당량의 고뇌...)
대하는 껍질을 벗기고 따로 놓아두세요(나중에 쓸데가 있어요~)
2. 약불에 버터를 녹이고 마늘을 넣어주세요.
(버터와 마늘이 탈수 있으니 불조심~)
3. 향신채를 마져 넣고 볶아주세요.
4. 따로 보관해둔 대하껍질도 넣어 볶아주세요.
(일명 대하육수..)
5. 물3T를 넣고 육수가 우러나올때까지 끓여주세요.(바글바글~)
6.파스타를 삶을 물을 끓여 그 물에 새우를 살짝 데쳐주세요.
*파스타 삶는 장면이 빠졌네요..^^ 파스타 삶는법은 포장지 참조!
파스타면은 링귀네(약간 넓전한 면)가 있음 좋아요~
7. 우유와 생크림을 붓고 약한불에 데워주세요.
* 센불로 팔팔 끓이면 우유막이 생겨요~
* 크림소스가 느끼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우유대신 닭육수 넣으시거나
생크림의 양을 줄이고 우유를 더 넣어주세요.
8. 오른쪽 사진처럼 체에 걸러 소스만 따로 받아둡니다.
* 이때 야채의 물을 마져 빼기위해 꾹꾹 눌러주세요~
9. 비트간거 2T 정도 분량을 넣고, 파마산 치즈를 좋아하시면
2~3T정도 넣어줍니다.
소금,후추를 넣어 간을 해주세요. 좀 짭짭하게 해주시구요...
* 비트 이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http://blog.daum.net/champi/41
10. 비트를 잘 섞은후 원하는 색상이 되면 삶아둔 면과 재료를 넣어 잘섞어줍니다.
* 면을 약간 덜 삶아 소스에 넣은후 좀더 끓여주는 방법과
면을 삶아 올리브유에 묻혀뒀다가 재료와 함께 넣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소스가 좀 묽은 상태일때 면을 넣어야합니다.
면이 소스를 쑥쑥 발아들여 자칫하면 뻑뻑한 파스타가 되니깐요~
소스는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좀 넉넉하다 싶을 만큼인게 좋아요
좀 묽고....먹다보면 점점 되어집니다...(?)^^
와인 한잔 곁들이면 이보다 더 좋을수 없겠죠~
그럼 맛있는 저녁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