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후에 배추가 좀 남았는데요. 그냥 쌈장에 찍어먹는것도 질리네요...
배추로 할수 있는 요리는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배추전 추천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아주 고소해요.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6392
배추전
우선 겨울철이니 알배기 배추를 한통 준비합니다.
1. 알배기 배추 뒤 꽁지부분을 잘라내고 한겹씩 뜯어냅니다.
2. 커다란 양푼에 분량의 밀가루를 덜어 물과함께 묽게반죽을 해주시고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3. 뜯어놓은 배춧잎을 반죽에 차례로 넣어주시고
4.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른후 강불로 불조절을 합니다.
배추전 부치는 과정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릴꺼구요.
배추전 포인트는 밀가루를 아주 얇게 그러면서 앞뒤로 얼마나 잘 붇쳐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시원하면서 담백한 배추전...드셔보면 메니아가 됩니다.
알배기 배추 뒤꽁지부분을 칼로 잘라주시고 한겹씩 벗겨 냅니다.
배추전은 크기가 적당해야 하므로 나머지는 배추겆절이를 만들겁니다.
소금에 절이는 음식이 아니므로...
부드러워지게 배추 등부분을 칼등으로 두둘겨 줍니다.
오늘은 밀가루만 사용을 할겁니다.
분량의 밀가루를 커다란 양푼에 덜어 주시고...
물을 조금씩부어 밀가루를 묽게풀어 줍니다...포말이 완전히 제거가되야 하구요.
소금으로 밑간을 해 줍니다.
떼어놓은 배추를 밀가루반죽한 속으로 넣어줍니다...
준비해둔 배추들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두 밀가루 반죽속으로 넣습니다.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강불로 불조절을 합니다.
예전엔 돼지기름으로 부쳐냈는데....그때 먹었던 고소함이 생각나네요.
알배기 배추라 크기가 좀 적습니다.
그래서 두장을 잘 포게어 등쪽이 위로가도록 하시고...기름을 빙둘러 주세요.
배추부침개는요...밀가루반죽이 최대한 얇아야 아주 맛이잇답니다...
수저로 밀가루반죽을 떠서 잎파리부분을 메워주시고...
배추는 수분이 많아 전을 하다보면 잘 찢어집니다.
찢어진부분은 숫가락으로 반죽을 떠 발라주시면 되구요...
뒤집을때도 조심조심...사진으로 보기엔 아주 쉬워 보이시지요...? 제가 전 부침지 꽤나 오래됬습니다.ㅋ
전은 양념장도 아주 맛있어야 전 맛을 한껏 끌어올려줍니다.
달래를 조금넣어주고 간장은 좀 약하게... 튀김장하고는 또 틀립니다.
그리고...배추전은 초장과는 안 어울립니다.
배추전을 부치며 얼마나 집어먹었던지...만들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ㅜㅜ
요정도 크기가 아주 적당합니다...
밀가루반죽도 아주 얇고...모양이 제법 나오지요?
요렇게 이쁜건 명절차람상에 올라가도 될...아주 이쁜 모양을 내주네요.
기름도 적당하고...노릇노릇 아주 잘 지져집니다...
알배기 배추는 배추전을 하다보면 속대들을 사용하지못하는데 남는건 배추겆절이를 만들겁니다.
요...배추전 비오는날 만들어 드셔보세요...아주 죽음입니다.
너무도 고소함에 먹어도 먹어도 자꾸손이가고...양념장 잘 만들어 사알짝 찍어드시면 그 시원하고 담백함에
바로 메니아가 됩니다.
김장할때 겉배추를 말려서 시레기를 만들어보세요.
배춧국의 비법은 된장맛과 육수 우린 맛에 있습니다.
육수란 멸치를 삶아 멸치를 건져낸 물을 말하는 것이고,거기에 쌀을 씻은 뽀얀 쌀뜨물을 넣으면 더 좋겠습니다.
된장을 풀어서 배추잎 시레기를 썰어 넣어서 파,마늘 조금 그리고 들깨 가루가 있으면 조금 넣으시고요.
찹쌀가루가 있으면 한 술 넣어 끓이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간을 볼때는 좀 싱거우면 조선 간장이나 까니리 액젓을 조금 넣으시면 됩니다.
밥심은국력 | 2010.12.17
< 나박김치 >
배추가 약간 남았을 때는 겉절이나 나박김치를 추천합니다.
어차피 김장 하고 남는 야채도 같이 이용하면 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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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국 좋아요~
멸치 다시마 육수내셔서 된장을 풀어주세요
그런다음.. 배추넣고 푹~ 끓여줍니다.
그럼 시원한 맛이 배추에서 우러나와요
오늘같이 눈오고 스산한 날씨에 배춧국 뜨끈하게 끓여드시면 정말 좋답니다.
아님.. 배춧잎에 부침가루묻혀서 부침개처럼 부쳐드세요
아무것도 안넣어도 되구요.. 그냥 배추만 부치시면 됩니다.
초간장 찍어먹으면.. 은근 맛있답니다. ^^
김장용 배추는 그냥 먹어도 너무 맛나요. 쌈야채들과 배추를 이용하여 샤브샤브를 만들어 드시면
너무 좋아요. 고기가 준비가 되어있으면 좋구요, 육수는 멸치육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구수하고
시원하게 드시고, 육수에 칼국수면이나 국수를 넣어 먹으면 좋아요.
배추는 쓰임새가 많습니다.
배추를 넣고 된장국을 끓이면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배추를 넉넉히 넣고 해물 짬뽀을 끓이면 맛이 좋아요.
해물짬뽕은 재료: 돼지고기 약간,굴, 오징어, 홍합,배추, 양파, 마늘 ,생강, 굴소스, 국간장
1. 먼저 오목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생강 저민것을 넣어 향을 낸후 잡채거리로 썰은 돼지 고기를
넣어 익혀 줍니다.
2.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 배추,양파를 넣고 복아 주다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 줍니다.
3.이제 해물을 넣고 (굴만 빼고 넣습니다.)
그리고 물을 넣고 끓입니다.
4.어느정도 익으면 굴소스와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후에 굴을 넣고 한소끔 끓여 주면 됩니다.
그러면 중국집 짬뽕 맛과 똑같습니다.
배추국 어떨런지...
흔히 배추는 우거지를 이용해서 국을 끓이지요.
하지만 생배추로 국을 끓이면 더 맛나더군요.
된자ㅑㅇ극을 끓이려면 멸치다시국물로 끓여도 좋고요,
소고기를 푹 끓인후 생배추 넣고 맑은 배추국 끓여도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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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요즘 김장철이라 김장 끝내고 남은 배추로 배추전을 많이
만들어 드시더라구요...^^
전 올 김장은 양가 어머님들께서 해주셔서 편하게도 김장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래서 배추 살 일도 없지요...ㅋ
지난 주일 교회 집사님께서 직접 키우신 배추를 3통 주셨어요...
요즘 같은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할때는 너무도 반가운 선물이 아닌가 싶네요...^^
이 배추로 일본식 부침개인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양배추 대신 노란 배추 속잎을 넣고 만들었는데 다들 배추 넣은지를 모르더라구요...^^
그만큼 맛이 별반 다를것이 없이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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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배추 250g, 베이컨 3개, 새우살 2컵, 부침가루, 물, 계란1개,
마요네즈, 오꼬노미야끼소스, 가츠오부시가루, 파슬리가루, 식용유
1. 배추는 연한 속잎을 이용했어요...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2. 냉동새우도 해동시켜 넉넉히 넣고 부침가루와 물, 계란을 넣어 반죽을 만드세요...
오꼬노미야끼 전용 가루가 팔긴하지만 없으면 부침가루를 넣어도 된답니다..
3. 식용유를 넣은 후라이팬에 반죽을 적당량 넣고 베이컨을 올려주세요..
앞, 뒤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밑바닥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접시에 담고 오꼬노미야끼소스와 마요네즈, 가츠오부시가루,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파슬리가루 대신에 김가루를 뿌려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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