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면 300g, 다진 돼지고기 50g, 실파 4뿌리.
[고기양념] 간장.맛술 1큰술씩, 다진마늘 1작은술, 깨소금.참기름 1/3작은술씩, 후춧가루
[매운간장] 간장.맛술 1큰술씩, 설탕 2큰술, 고추기름 4큰술
[국수양념] 간장.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1. 소면은 끓는 물에 1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바로 건져 물기를 뺀다.
2. 물기를 뺀 국수에 간장,참기름,설탕으로 간을 한다.
3. 간을 한 국수를 가지런히 두면 어느 정도 붙는다.
4. 돼지고기는 곱게 다져 간장,설탕,후춧가루,맛술,다진마늘,참기름,다진파로 양념한다.
5. 실파는 다듬어서 송송 썬다.
6.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양념한 국수를 프라이팬에 얹는다.
7. 손으로 가장 자리를 다듬어서 동그란 모양이 되도록 한다.
8. 국수위에 고기와 실파를 얹는다.
9. 간장,설탕,고추기름,맛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10. 국수 바닥이 바삭하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양념장을 끼얹는다.
11. 뒤집은 다음 꾹꾹 눌러서 마저 굽는다.
12. 뒷면도 간장소스를 위에 고루 끼얹는다.
13. 앞,뒷면이 노릇하게, 바삭하게 익으면 한입 크기로 썰어 낸다.
* 양념이 들어가면 타기 쉬우므로 불조절에 주의하세요.
* 고추기름은 식용유에 고춧가루를 넣고 약불로 볶아 향과 맛을 우린 것입니다.
밥심은국력 | 2010.03.28국수를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에 나머지는 일반 부침개 부치듯이 밀가루나
부침가루 넣고 계란을 넣어준 뒤 취향따라 해물이나 고기 넣고 부치시면 될 것 같아요.
국수 해먹고 남은 소면을 이용하면 재활용도 되고 색다르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국수로 전을 부칠 수도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상상이 잘가지 않네요 ㅎㅎㅎ
근데 남은 국수에 밀가루를 섞으면 잘 섞이는 걸까요?
국수가 섞기만 한다고 풀어지는게 아닐텐데..
그래도 남은 음식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일 것도 같네요~ ㅎㅎ
엥? 저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 남은 국수라는게 칼국수같은 굵은 면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님 소면 종류??
소면종류를 반죽하면 다 부러지지 않나요?
저는 저 글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ㅠㅠ
국수를 갖고 부침개를 부친다니.. 새로운 발상이네요..
아시는 분.. 사진과 함께 요리판에 소개를 한번 촘 해주셨으면...ㅠㅠ
저도 남은 국수로 부침개 지지는 레시피를 본적이 있어요.
보면서.. 아 나도 국수 남으면 저렇게 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불행히도 국수가 남은적이 없어요. 삶으면 다 사라져버려요.. ㅠㅠ
전부치려고 따로 국수 삶기도 뭐해서 아직 한번도 시도해본적은 없네요.
국수로도 부침개를 부치면 우아 신기한대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예전에 라면으로 부침개를 한다는건 들어봣는데요
라면을 삶은뒤에 야채와 밀가루 반죽해서 기름에 지져내는 라면부침개,
똑같은 면종류니 색다른 면부침개가 될거 같은데요^^
오호~ 국수가 전으로~~~
좋은 아이디어네요~~~~ㅎㅎㅎ
나중에 국수해먹고 남은 국수로 야채들 다져서 밀가루 섞어서 해봐야겠어요~
색다른 요리가 될거같네요~~~ ㅎㅎㅎㅎ
국수로도 부침개가 될수 있었나요?
몰랐어여... 국수로도 부침개가
될수 있는지는..
보통 부침개하면 김치전이나 부추, 호박,
등을 이용해서 부침개를 많이 하잖아요...
국수로도 부침개를 이용하면
색다른 맛이 될듯 싶은데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국수로 전을 만들 수도 있군요. 와우.
국수를 만들 때마다 남아서 골치가 아팠거든요.
그래서 버리거나 억지로 다 말아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거기에 밀가루를 더 첨가해서 만들면 전이 된다니
다음에 국수가 남게 되면 해봐야겠어요~ ㅎㅎ
정말 좋은 정보네요. 제가 국수를 잘 삶지도 못하지만 눈계량도 잘 하지 못해서 늘 국수가 모자라거나
남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모자라면 귀찮아도 더 삶으면 되는데 남으면 참 처치곤란이더라구요.
가끔은 다음 끼니때 다시 데워 비빔국수를 해서 먹는다거나 김치국수로 말아서 먹어 치우는데
대부분은 그냥 버리게 되서 아까웠거든요.
님 조언대로 앞으론 부침개로 부쳐서 먹어 볼까 봐요. 어차피 남은 국수로 하는거니 남은 조각야채들
썰어 넣고 계란이랑 녹말가루,밀가루 넣어서 부치면 맛있을 듯 싶네요.
좋은 아이디어 인데요??
솔직히 국수 남아서 처리하기 힘들면 잘라내서리 남은 야채등을 다져서 넣고
밀가루랑게란 넣고 섞어주면 색다른 맛이 날것 같아요
일본 요리 중에 오꼬노미 야끼중에 메밀 면을 넣어서 먹는 게 있거든요
그것과 비슷할것 같네요 ^^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