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종류의 음식을 하고 나면 기름이 많이 남잖아요.
남은 기름을 어떻게 하시나요?
버리기엔 아깝고 또 사용하기엔 좀 안 좋을 것 같구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한번 사용하고 남은 기름은 오일 포트란 것에 담아두면 좋은데요,
이건 그릇판매점에 가면 구입할 수 있어요.
만일 오일포트가 없다면 키친 타월을 이용해 기름을 깨끗이 거른 뒤 입구가 좁은 용기에 담아
입구를 밀봉하여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해요.
기름이 깨끗하지 못하거나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쉽게 산패할 수 있거든요 ~.
간혹 남은 기름을 보관할 때 새기름과 섞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면 새 기름이 사용했던 기름과 똑같이 품질이 저하되니까 꼭 따로 보관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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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아파트 부녀회 같은데서 분리수거하는데에 폐식용유통을 준비해놓고 사람들이 기름 버리면 그걸 모아서 한꺼번에 비누 만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게 없고,, 직접 비누만드는것도 번거로우시다면 미련없이 버리시는게 좋아요 ^^
우유곽에 신문지 뭉쳐넣고 거기에 기름 부어 흡수시킨 다음에 버리시거나..
혹 식용유 응고액 구하실 수 있으면 그거 넣어서 굳힌다음 버리세요.
집에서 사용했던 기름은 다시 재활용을 하면 됩니다. 튀김을 많이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두번 정도는 더 사용을 하셔두 상관이 없습니다. 남은 기름은 깔대기를 이용하여 기름통이
나 깨끗한것에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찌꺼기는 넣지 않는것이 좋아요.
또 한번 해 놓은 튀김을 다시 상에 올릴 때 식은 것은 맛이 없으므로 다시 데워야 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시 데우면 느글느글한 기름냄새가 겉돌아 튀김의 제맛이 나지 않는다.
이때 청주나 소주 등 술 한두 방울을 프라이팬에 떨어뜨리고 데우면 기름냄새가 빠져 방금전에 튀겨낸 듯한 산뜻한 맛을 낼 수 있다.
튀김을 하고 난후의 기름은
가급적 재사용을 안하시고 버리시는게
좋을듯 해요...
튀김을 하고 난 기름은 한번더 사용까지는
재사용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 이후의 기름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계속 재사용을 하면 인체에 안좋은 성분이
생긴다고 들은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페식용유로
재활용 비누로 만들어서 사용할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음.. 기름의 색에 따라서 조금 달라진답니다.
변색이 심하지 않다면 산화가 덜 된것 이기 때문에 창호지 등을 통해 튀김 찌꺼기를 걸러내고
그늘에 놔두었다가 한두번 더 사용하고요.
많은 튀김요리를 해서 색이 까맣게 변하고 더이상 쓰기가 힘들다고 판단되면
신문지 등에 적셔서 버리게 됩니다.
폐식용유를 가지고 빨랫비누를 만든다고 한동안 그랬는데 요즘은 그게 없는듯 하고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