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좋죠

저도 다른 김치는 못만들지만.. 오이소박이는 할수 있어요  ㅎㅎ

부추와 오이가 숙성되면서 내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그냥 만들자마자 먹어도 맛있지만... 충분히 익혀서 새콤해진 오이소박이는.. 정말 환상이죠~

간단하게 만들어서 별미처럼 먹을수 있는 오이소박이 저도 좋아한답니다.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부추,굵은소금,당근,고추가루,멸치액젓,마늘,설탕,깨소금

오이는 조선오이를 구입하여,,,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닦아놓은 다음 네등분하여,,,

열십자로 잘라놓은 후 소금으로 절입니다...

부추를 1센티 간격으로 잘게 썰고,,,당근도 같은 크기로 채썰어 준비해 놓습니다...

그리고 고추가루,멸치액젓,다진마늘,설탕,깨소금을 넣고 소를 만들어 놓습니다...

거의 절여졌다 생각들면,,,

절여진 오이를 끓는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쳐내신 후 식었다 싶으면,,,

만들어진 소를 오이에 넣어주면,,, 아삭한 오이소박이가 완성됩니다...

봄철에 입맛없을 때 밑반찬으로 아주 좋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소금을 뿌려 1시간 30분 둔다.  ( 중간에 한 두번 뒤적여 준다.)

              다 절여지면 찬 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무는 3cm길이로 곱게 채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무채와 고춧가루를 먼저 섞어 무채에 고춧가루 물이 들게 한 후

             나머지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다.

                섞어진 양념을 오이 사이사이에 넣어 준다.

                먹음직 스러운 오이 소박이가 완성 되었네요.

                레시피대로 하면 양념이 남지도 않고

                딱 ~ 맞아 떨어져요.  ^*^

참고할만한거 세가지 추가합니다~

1) 오이소박이는 백다다기라는 껍질색이 연한 연두색의 조선오이로 담궈야 맛있다. 외국에서는 백다다기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오이 두께가 두껍지 않고 껍질이 연한 것으로 고르면 좋다.
2) 부추 대신 어린 파나 양파 또는 무로 소를 넣으면 된다.
3) 절이는 소금물을 끓여서 사용하면 다 먹을 때까지 오이가 무르지 않아서 좋다.

아삭한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먼저, 역시 싱싱한 재료로 해야 음식이 맛나겠죠? 싱싱한 부추와 오이를 준비해줍니다.^^

깨끗이 씻은 오이를 오이의 크기에 따라 3~4등분해서 한쪽 부분을 십자모양으로 잘라줍니다.

근데 이게 넘 길게 칼집내면 오이가 4등분으로 조각이 나버리고~~넘 짧게 넣으면 양념이 별루안들어가 나중에 싱겁고~

그러니 반대편부분을 한 1cm정도 남겨두고 십자모양으로 쭉~ 양념도 충분히 들어가고 모양도 안망치도록~ㅋ

토막낸 오이는 굵은 소금과 충분히 섞어서 골고루 절여줍니다.

부추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놓구요~~~

양념용으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1~2cm정도로 썰어놓습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채썰어놓은 부추로 양념을 만들어놓습니다.

양념은 우선 부추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젓갈 그리고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습니다.

그리고 원래 요리책에서는 양파를 잘 안넣던데~~~저희 할머니만의 비법일것까지는 없지만

어쨌든 양파도 잘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금 양파때문에 달달해진데요~~~

간 좀 보시고~~~~간이 맞으면 깨소금으로 마루리~~~ㅋ

오이의 십자모양으로 자른 부분이 어느정도 쉽게 벌려진다고 싶으시면 그때입니다!ㅋ

깨끗이 씻은 후에~~~위에 만든 양념을 골고루 그리고 충분히 넣어줍니다.

속을 채운 오이소박이는 차근차근 그릇에 넣어주고요~~~~아~~참 군침도네요.ㅋ

정말정말 맛나겠죠?? 전 사실 그냥 생오이는 싱거워서 잘 안먹는데~~~

이 오이소박이는 그냥도 먹어요~~~간도 적절하고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도 일품이라.ㅋㅋ

요새 오이소박이 해서 먹으니깐 좋던데요,

오이도 많이 싸지고,,

오이는 열십자로 잘라서 소금물에 담갔다가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주죠

그리고 텔레비젼에서 돈(돗)나물을 넣어서 해도 맛있다고 해서

부추대신 오이소박이에 넣엇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대신 빨리 먹어야하는 단점이,,

오이1개는 소금으로 비벼 씻은 후 5cm 길이로 썬다.

양 끝부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열십자로 칼집을 넣은 후 소금에 30분 정도 절인다.

(굵은소금1큰술)

부추10g은 1cm 길이로 송송 썰고, 마늘과 생강 약간씩은 곱게 다진다.

부추에 고춧가루 1/2큰술과 소금.설탕 약간씩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소를 만든다.

절인 오이를 꼭 짜서 물기를 없애고 양끝을 눌러 칼집이 벌어지게 한 후

소를 채워 넣은 후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