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을 집에서 맛있게 하려고 해도
항상 누굴누굴해 집니다.
두번을 튀겨도 잠시 바삭하다가 다시 누굴거립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것 처럼 바삭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유자를 넣은 찹쌀탕수육~~ 향긋하고 새콤해요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4034
요리재료
돼지고기(등심) 400g, 달걀흰자 1/2개, 앙금녹말 1컵, 찹쌀가루 1/2컵
돼지고기양념 : 간장 2작은술, 청주 1큰술, 후추조금
앙금녹말 : 감자녹말1컵+ 물1컵 ...가라앉으면 물을 따라버린다
소스 야채재료 : 파프리카 1개(청,홍 1/2개씩), 양파1/2개, 유자1/4개
소스 : 물 360cc, 설탕 10큰술, 식초1큰술, 녹말물( 녹말2큰술+물 2큰술), 간장1작은술, 소금약간
바삭하고 쫄깃한 돼지고기 튀김에
향긋한 유자를 넣은 탕수육을 만들었어요
앙금녹말과 찹쌀가루를 함께 넣어 튀김옷을 만드니...
식감이 조금 더 가볍고 바삭한 느낌이네요
갓나 온 유자를 얇게 썰어 소스 속에 넣으니...
요맛도 나름 좋다고~~~
탕수육 좋아하는 아들래미가 합격점수를 주네요
남은 유자는 송송썰어 유자차를 만들었는데~~~
다음 번에는 유자청을 조금씩 설탕이랑 함께 넣으면 되겠어요~~~ ^^*
재료
돼지고기(등심) 400g, 달걀흰자 1/2개, 앙금녹말 1컵, 찹쌀가루 1/2컵
돼지고기양념 : 간장 2작은술, 청주 1큰술, 후추조금
앙금녹말 : 감자녹말1컵+ 물1컵 ...가라앉으면 물을 따라버린다
소스 야채재료 : 파프리카 1개(청,홍 1/2개씩), 양파1/2개, 유자1/4개
소스 : 물 360cc, 설탕 10큰술, 식초1큰술, 녹말물( 녹말2큰술+물 2큰술), 간장1작은술, 소금약간
만드는법
돼지고기는 손가락 굵기로 썰어 돼지고기 양념에 15~20분 재워둔다
재워 둔 돼지고기에 달걀 흰자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준 다음
앙금녹말과 찹쌀가루를 섞는다
* 찹쌀가루는 방앗간에서 빻은 찹쌀 가루랍니다
마른 찹쌀가루인 경우는 4큰술정도 사용하고 물을 농도에 맞추어 섞어 주어야합니다
170도로 예열된 기름에 2번 튀겨낸다
유자는 깨끗하게 씻어 식초를 약간 떨어뜨린 물에 담궜다가
건져 4등분을해서 얇게 썰어준다
유명한 고흥 햇유자랍니다~~~
양파, 파프리카는 큼직하게 어슷비슷하게 썬다
소스재료(식초를 빼고)를 냄비에 넣고 끓여 준 후 야채를 넣고 살짝 끓인 후
식초를 넣고 녹말물을 풀어 농도를 맞춘다
튀긴 돼지고기 위에 끼얹어 낸다
쫄깃하고. 향긋하고...
탕수육소스에 딱인데요 ???
유자는 신토불이 레몬이라는 생각이~~ ㅎㅎ
* 재료
- 돼지고기 600g
- 후르츠 칵테일 1개
- 고구마 전분
- 식용유
- 계란 1개
- 설탕 한국자
- 식초 1/3국자
- 간장 2숟가락
- 생강 조금(편썰어 3조각, 다진 것이면 1/2티스푼)없어도 무방.
* 준비
- 돼지고기는 정육점에서 탕수육용으로 썰어 달라고하면 해줄라나...
가로,세로 5~6mm 길이 5cm로 썬다.
- 후르츠 칵테일을 그릇에 부어 섞은 다음 1/2만 사용.
* 만들기
- 기름을 되도록이면 큰 후라이팬에 튀김옷을 입힌 고기가 잠길 정도로 붓고 불을 켠다.
- 고기에 계란를 넣고 주무른 다음 고구마전분을 여자주먹으로 두 주먹을 넣고 잘 섞는다.
- 옷을 입힌 고기를 후라이팬에 한개 넣어 보아서 기름에 뜰 정도로 뜨거워지면 고기를 넣기 시작한다. 만약 후라이팬의 크기가 작으면 두번에 나누어 하는 것이 안전하며, 화상에 주의한다.
- 튀김이 되는 동안 과일소스를 만든다. 후라이팬에 물 1과 1/2을 붓고 후르츠1/2.설탕,식초,간장을 넣고 끓으면 물녹말(전분)을 풀면된다. 농도 걸죽할 정도로.
- 튀김이 딱딱해지면 건져낸다.
- 튀김을 접시에 담고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아도 되고, 튀김위로 부어도 된다.
* 기름의 온도는 180~190도가 최고온도여야 되는대 온도계가 없으니 튀김이 떠 있는 상태와 튀김의 색깔변화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 계란을 적게 넣으면 튀김옷에 끈기가 있어 잘 떨어지지않고, 너무 많이 넣으면 튀김을 기름에 넣기는 편하나 튀김이 되기도 전에 색깔이 발게져 튀김이 고소하질 않습니다.
* 소스의 농도가 너무 묽으면 튀김에 소스가 잘 묻지않고, 너무 되도 안좋으니 주의한다.
* 전분은 세가지가 주로 쓰이는대 감자,고구마,옥수수가 있습니다. 감자는 가격도 비싸고 조리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또 옥수수는 튀기면 딱딱해져 튀김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구마가 고소하며 가장 적합합니다.
* 보시고 또는 직접 해보시면서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답해 드리겠습니다
중국집의 탕수육처러머 바삭하게 만드실려면..
기름에서 빠르게 튀겨내는게 포인트에요...
처음엔 속이 익을정도로 빠르게 튀겨냈다가..
온도를 높여서 살짝 노릇해질정도로 튀겨낸 후 건져내는걸로 알고있어요.^^
집에서도 녹말가루로 반죽하여 만들어 보세요~
중국집에서 처럼 바삭하고 맛있는 탕수육을 드실 수 있어요~
튀김 반죽을 얼음물+맥주로 해보세요.
반죽은 너무 휘젓지 마시고 가루만 사라질 정도로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반죽 아래에 얼음 넣은 그릇 껴서 차가운 온도 유지시켜주시구요.
그리고 두번 튀기실 때 처음에는 높지 않은 온도에서 익을 정도로만 천천히 튀겨주셨다가
꺼내서 완전히 식히고 다시 높은 온도에서 재빠르게 색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튀겼다가 꺼내면 한결 바삭해집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56
요리재료
돼지고기 600g, 오이·당근·양파 ½개씩, 불린 목이버섯 ½컵, 불린 녹말 1컵(220g),
달걀흰자 1개분, 식용유 적당량
고기 양념 깨소금·다진 마늘·생강즙·소금 1작은술씩, 참기름 ½큰술, 후춧가루 ¼작은술 소스 뜨거운 물 2컵,
설탕 8큰술, 식초 6큰술, 간장 ½큰술, 소금 ⅓큰술, 녹말물 1큰술(물:녹말가루=1:1)
1 볼에 고기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놓는다.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굵기로 썰어 준비한 양념에 버무린 뒤 30분 정도 재워둔다.
2 오이는 반으로 갈라 도톰하게 어슷썰고 당근은 돌려가며 길게 칼집을 넣은 다음 저며 꽃 모양을 만든다.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사각썰기하고 불린 목이버섯은 잘라놓는다.
3 볼에 불린 녹말과 달걀흰자를 넣고 섞은 다음 ①의 양념한 고기를 넣어 튀김옷을 입힌 다음 기름에 튀긴다.
튀길 때는 처음에는 중불에서 다음번에는 센 불에 두 번 튀긴다.
4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볶다가 뜨거운 물을 붓고 끓인다.
5 ④에 설탕과 식초, 간장, 소금을 넣어 끓이다가 목이버섯과 오이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녹말물로 농도를 맞춘다.
접시에 튀김을 얹고 탕수소스를 부어낸다.
쿠킹팁
① 갖은 양념으로 고기 밑간하기
탕수육은 고기에 간이 잘 배어야 씹는 맛이 좋다.
따라서 고기에 깊은 맛을 더하려면 미리 갖은 양념으로 밑간해야 한다.
이때 30분 정도 충분히 재워야 고기에 맛이 제대로 배고 누린내도 없앨 수 있다.
② 불린 녹말로 반죽하기
튀김옷을 입힐 때 불린 녹말로 반죽하면 가루로 반죽하는 것보다 더 바삭한 맛이 난다.
이때 녹말은 6시간 정도 불렸다가 사용한다. 튀김옷은 너무 많이 묻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튀김옷이 타지 않도록
처음에는 중불에서 서서히 익히고 두 번째 튀길 때 센 불에서 익혀야 겉과 속이 골고루 익는다.
③ 소스 농도는 마지막에 조절하기
소스를 만들 때는 오래 익혀야 하는 재료부터 볶은 다음 양념을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녹말물은 불에서 내리기 바로 전에 넣어야 소스가 덩어리지지 않고 깔끔하므로 먼저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쇠고기탕수육
준비할 재료
쇠고기 600g, 청주 1큰술, 간장 2큰술, 달걀흰자 2개 분량, 녹말 2컵, 빨강·노랑 파프리카,
당근·양파·오이 ½개씩, 완두콩 2큰술, 흰 목이버섯 3개,
소스(육수 2컵, 설탕 8큰술, 식초 6큰술, 녹말물 2큰술, 소금 ⅓큰술),
식용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부위로 준비해 로스보다 2배 정도 두툼하게 썰어 두세요.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는데 이때 청주를 1큰술 넣어주면 고기의 냄새가 확~ 사라진다고 해요.
물은 2~3번 갈아주는 것이 좋답니다.
2 녹말 2컵에 물을 붓고 하룻밤 정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녹말가루가 가라앉으면 물을 따라 내고 녹말만 준비해 두세요.
이렇게 하면 녹말가루나 녹말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튀김이 훨씬 바삭하다고 해요.
3 쇠고기에 달걀 흰자와 준비한 녹말, 간장과 후추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달걀은 흰자만을 사용하는데 노른자와 함께 사용하면 튀길 때 금세 타기 때문이래요.
녹말 때문에 잘 섞이지 않는데 이때는 과감하게 손으로 휙휙~ 섞어주는 것이 좋아요.
4 파프리카·당근·양파 ·오이·불린 흰 목이버섯은 손톱 크기로 썰어주세요.
중국요리의 기본은 재료의 크기를 맞추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야 음식이 완성됐을 때 훨씬 정갈해 보이니까요.
5 쇠고기는 2번 튀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야 쇠고기가 훨씬 바삭해진대요.
튀길 때 망을 이용해 기름 밖으로 고기를 꺼내듯 골고루 섞어주세요.
중국집에서는 이 과정을 ‘산소친다’고 하는데 그래야 튀김이 맛있어요.
6 고기를 한 번 튀긴 후 바로 튀기는 것보다 20분 정도 식힌 다음에 다시 한 번 튀기세요.
소스를 뿌려도 바삭바삭한 맛을 내는 비결이랍니다.
7 이번에는 소스를 만들 차례랍니다. 먼저 야채를 볶은 후 끓인 소스를 부어주어야
재료의 맛이 살아 난다고 해요.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야채를 잘 볶아주세요.
8 다른 팬에 육수와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녹말물을 넣어주세요.
이때 녹말은 중국녹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국산녹말을 사용할 경우라면 감자전분을 이용해야 해요.
여기에 ⑦의 야채를 섞어주면 소스도 완성
두부김치탕수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녹말가루 ¼컵, 신 배추김치 150g, 양파 ½개, 대파 ¼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굴소스 1½큰술, 가다랑어 국물 ½컵, 녹말물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설탕·통깨 1작은술씩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2×4cm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물기를 닦는다.
2 두부에 녹말가루를 묻혀 남은 가루는 털어내고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튀기듯 지진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3 배추김치는 물기를 짠 후 1cm 폭으로 썰고 양파는 1cm 두께로 썰어 반으로 자른다.
대파는 송송 썬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배추김치와 양파를 넣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5 ④에 굴소스를 넣고 가다랑어 국물을 부어 끓이다가 녹말물을 풀어서 걸쭉하게 만든다.
6 설탕,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추고 통깨와 대파를 넣고 섞은 후
그릇에 튀긴 두부와 함께 담아 낸다.
탕수육 바삭하게 튀기기 위해서는 반죽을 만들때 얼음물로 반죽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된 생수로 하셔두 됩니다. 튀김가루에 댤걀을 풀어주고 시원한물로 반
죽을 해주고 반죽에 야채들을 송송 썰어서 넣어주면 드실때 너무 좋아요.
돼지고기탕수육...
재료: 감자전분,물,돼지고기목살,마늘,생강,후추가루,구운소금,소주,우유,오이,당근,양파,피망,
카놀라유,황설탕,매실엑기스,토마토케찹,양조식초,간장,고추가루
기름이 적은 돼지고기 목살을 이용하여,,,
바삭하면서 고소한,,,
돼지고기탕수육을 만들어 봅니다...
먼저 감자전분과 물을 1:1로 붓고,,,
섞어서 1시간 정도,,,
그냥 놓아두어,,,
전분하고 물을 완전히 분리 시겼다가,,,
한쪽 컵에 녹말물을 따라 준비해 놓습니다...
돼지고기 목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그릇에 넣고,,,
다진마늘을 넣고,,,
다진생강도,,,
후추가루~~~
구운소금도~~~
소주는 병뚜껑으로 하나 정도 넣어주고,,,
우유를 조금 부어,,,
잠시 고기를 재워 둡니다...
고기를 재우는 동안,,,
오이,당근,양파,피망을,,,
썰어 준비하고~~~
냄비에 카놀라유를 조금 두르고,,,
준비한 야채를 넣어,,,볶아 줍니다...
그리고 볶아진 야채에,,,
물을 조금 부어 준 다음,,,
황설탕을 넣고~~~
매실엑기스도~~~
그리고 토마토케찹을 넣은 다음~~~
구운 소금을 넣어,,,
끊여줍니다...
어느 정도 끊으면,,,양조식초를 넣고,,,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탕수육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재워 놓은 돼지고기에,,,
녹말앙금을 넣고,,,
감자전분을 부은 다음,,,
골고루 섞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넉넉히 넣고,,,
끊은 기름에,,,
일차적으로 튀겨줍니다...
한번 튀겨진 돼지고기를,,,
키친타올 위에 얹져,,,기름을 제거 한 다음,,,
재차 한번 더 튀겨주면,,,
바삭한 돼지고기탕수육이 완성~~~
두번튀겨 주어야,,,
더욱 더 바삭하고 고소한 돼지고기 탕수육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번 튀긴 돼지고기 탕수육을,,,
접시에 담고~~~
준비된 소스를~~~
부어주면,,,
아이들 간식으로,,,
아빠의 술안주로도 좋은,,,돼지고기탕수육 완성~~~
간장에 양조식초 넣고,,,
그 위에 고추가루풀어,,,골고루 섞어주면,,,
탕수육소스 간장 완성~~~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간장에 찍어 먹으면,,,무리지 않는,,,
탕수육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휴일날 가족들과,,,옹기종기 모여 앉자,,,
바삭하고 고소한 돼지고기탕수육을 만들어,,,
가족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밥심은국력 | 2010.07.10감자전분을 사용하는데, 그것도 다른 것이 하나도 안 섞인 100 % 감자전분을 사용해야
하고요. 감자전분과 물을 1:1로 섞어서 하룻밤 놔두면 위에 맑은 물이 생기고 감자 전분
은 가라앉아 앙금이 생기는데 딱딱해져요. 맑은 물은 버리시고요.
앙금만 사용하면 되는데, 밑간해둔 고기에 반죽하다 보면 어느새 딱딱했던 감자전분도
부드러워집니다. 달걀을 넣어주시고요.
두번 튀기는 것은 맞고요. 튀김옷을 입혀서 고기를 넣은 후에 바로 젓지 말고 어느 정도
익으면 국자로 탁탁 쳐주면 고기들이 쉽게 떨어지니 처음부터 떼려하면 튀김옷이 벗겨져요.
먹기 직전에 소스를 버무려야 튀김옷이 바삭하고요.
일단 감자녹말을 사용하세요. 중국집에서는 감자랑 고구마 옥수수 전분을 혼합해서 쓰지만그건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랍니다.
감자녹말 적당량에 물을 부은후 잘 개어둔후, 하룻밤 놓아둡니다. 다음날 보면 아래 앙금이 가라앉아있는데, 물을 따라버리고 앙금만 쓰시면 되요. 이것을 불린녹말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쓰면 튀김이 바삭하죠~!
또한 여기에 계란 흰자를 섞습니다. 노른자는 왠만해서는 안 섞는게 좋은데요, 이유인즉, 노른자가 들어가면 부드러운 맛이 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튀김옷에 소다를 소금 넣어주면 튀길때 탄산작용으로 인해서 더욱 바삭하게 된답니다.
탕수육은 짜장면과 더불어 중국집의 대표 메뉴죠. 예전에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가격차이는 지금과 달리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탕수육에 쓰이는 돼지고기의 부위는 등심이나 뒷다리살을 사용하는대 지금은 이 고기값이 쌉니다. 삼겹살에 비교하면 말이죠. 한번은 왜 이렇게 싸졌나하고 생각해보았더니 결론은 삼겹살을 사람들이 많이 먹어 등심부위와 다리부위의 물량이 많이 생기닌 싸진 것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그전엔 탕수육의 가격이 짜장면에 비교하면 얼마나 비쌌냐하면요. 짜장면의 9~10배 정도로 비쌌습니다. 요즘 짜장면 가격이 3000원~3500원하니 윽,30000원 이렇게 보니 요즘 탕수육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진 것은 분명하군요. 그리고 양도 굉장히 푸짐해 졌습니다. 각설하구요...
오늘 제목이 '과일소스'인대요. 보통 탕수육에 사용되는 야채는 당근,오이,양파(배추몸통)목이버섯입니다. 재료의 '색'이 다른 걸 알 수있죠. 그런데 여기서 당근과 오이가 냉장고에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목이버섯은 없어도 무방한 것이나, 야채가 없으면 좀 허전하죠. 이럴땐 차라리 슈퍼에서 '후르츠 칵테일' 통조림을 하나 구입해서 과일소스를 만드는 것이 낫지않을까해서 제목을 이렇게 잡았습니다.
만약 일반 소스로 하시려면 당근,오이,양파를 편으로 썰거나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도 괜찮구요. 양은 각 야채를 열조각 정도로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 재료
- 돼지고기 600g
- 후르츠 칵테일 1개
- 고구마 전분
- 식용유
- 계란 1개
- 설탕 한국자
- 식초 1/3국자
- 간장 2숟가락
- 생강 조금(편썰어 3조각, 다진 것이면 1/2티스푼)없어도 무방.
* 준비
- 돼지고기는 정육점에서 탕수육용으로 썰어 달라고하면 해줄라나...
가로,세로 5~6mm 길이 5cm로 썬다.
- 후르츠 칵테일을 그릇에 부어 섞은 다음 1/2만 사용.
* 만들기
- 기름을 되도록이면 큰 후라이팬에 튀김옷을 입힌 고기가 잠길 정도로 붓고 불을 켠다.
- 고기에 계란를 넣고 주무른 다음 고구마전분을 여자주먹으로 두 주먹을 넣고 잘 섞는다.
- 옷을 입힌 고기를 후라이팬에 한개 넣어 보아서 기름에 뜰 정도로 뜨거워지면 고기를 넣기 시작한다. 만약 후라이팬의 크기가 작으면 두번에 나누어 하는 것이 안전하며, 화상에 주의한다.
- 튀김이 되는 동안 과일소스를 만든다. 후라이팬에 물 1과 1/2을 붓고 후르츠1/2.설탕,식초,간장을 넣고 끓으면 물녹말(전분)을 풀면된다. 농도 걸죽할 정도로.
- 튀김이 딱딱해지면 건져낸다.
- 튀김을 접시에 담고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아도 되고, 튀김위로 부어도 된다.
* 기름의 온도는 180~190도가 최고온도여야 되는대 온도계가 없으니 튀김이 떠 있는 상태와 튀김의 색깔변화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 계란을 적게 넣으면 튀김옷에 끈기가 있어 잘 떨어지지않고, 너무 많이 넣으면 튀김을 기름에 넣기는 편하나 튀김이 되기도 전에 색깔이 발게져 튀김이 고소하질 않습니다.
* 소스의 농도가 너무 묽으면 튀김에 소스가 잘 묻지않고, 너무 되도 안좋으니 주의한다.
* 전분은 세가지가 주로 쓰이는대 감자,고구마,옥수수가 있습니다. 감자는 가격도 비싸고 조리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또 옥수수는 튀기면 딱딱해져 튀김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구마가 고소하며 가장 적합합니다.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소금, 후추로 밑간해줍니다.
갈분가루와 튀김가루를 반씩 섞어서 물, 계란 흰자, 찬물을 이용하여 반죽해주고 튀김가루를 돼지고기에 묻혀줍니다.
튀김가루 묻힌 돼지고기를 반죽에 넣고 기름에 튀겨줍니다. 두번 튀겨주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