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싱거울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양념이 싱거워서 그런지 너무 심심한데....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김치가 싱겁다면 다시마물을 활용한다.
다시마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끓여 식힌 후 고춧가루 약간 풀어서 하루 정도 냉장 보관한다.
김치통에서 김칫국물만 따른 후 준비한 다시마물을 섞고 다시 김치통에 부어 3~4일 후에 먹는다.
이때 소금은 국산 소금을 넣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또 무나 양파를 믹서에 간 다음 고춧가루와 소금, 김칫국물과 섞어 하루 정도 숙성시킨 뒤 김치에 넣는 것도 방법.
이렇게 활용해요
싱거운 김치는 소를 털어낸 다음 송송 썰어서 고추장, 간장, 된장으로 양념해 냉채, 무침 등으로 먹는다.
헹궈서 된장이나 간장에 담그는 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멸치액젓과 고추가루를 다시 혼합해주고 양파를 조금 갈아서 넣으면 더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액젓을 넣었기 대문에 심심한 맛이 덜하답니다.
김치를 큰 통에 붓고 다시 양념을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
소금을 조금 넣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액젓을 넣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젖갈을 이용해보세요
저도 김치 싱겁게 되었을때 액젖과 멸치젖을 넣어 다시한번 버무려줘요
소금을 넣는것보다 훨씬 괜찮더라구요
아니면 빨리 쉬게해서 찌게나 부침을 해먹는것도 괜찮아요
볶음밥에 이용해도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야채값이 너무 비싸 김치를 막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ㅜㅜ
맛나게 해서 드세요
주말인데 집에서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왠지 초라해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
저희집에서는 김치를 비롯해 모든 음식을 싱겁게 먹는편입니다. 김치같은 경우에는 싱거워야
나중에 찌개를 만들어 먹을때 이용하기 쉬워요. 김치가 시어지면 송송 썰어 참기름 통깨 설탕
을 넣어 무쳐준다음에 묵에 얹어 드시면 너무 맛나요....
저희집은 김치가 싱거우면 잔치국수의 고명으로 무쳐서 먹거나 아니면 볶음김치를 해먹습니다.
무치거나 볶는 가운데 다시 양념이 들어가기 때문에 싱거움을 모르고 먹거든요 ㅎㅎ
더구나 참기름 살짝 뿌려 무친 고소한 김치고명은 그냥 밥과 함께 먹어도 별미에요 ㅋ
싱거운 김치 혹은 젓갈이 많이 들어간 김치는 국이나 찌개, 볶음밥 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용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