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를 조리할때 암만 양념을 해도 시큼한맛이 나던데 그게 맛이 간걸까요???
먹어도 되는지.. 아님 제가 물에 담그는걸 좀더 해야하는지.. 머땜에 시큼한 맛이 나는지 몰겠어요
무청시래기나물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686
늘 먹어도 구수한 신토불이 우리 반찬이죠. 볶다가 뜸을 푹 들여야 보들보들해요.
이렇게 만드세요
▶ 헹구기
1. 시래기는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다. 이렇게 해야 잡티와 나쁜 냄새가 빠진다.
▶ 데치기
2. 넉넉한 끓는 물에 시래기를 5분 정도 데친다. 삶아 파는 것이라도
다시 한번 데쳐야 억센 껍질이 잘 벗겨지고 소독이 된다.
▶ 겉껍질 벗기기
3. 데친 시래기는 찬물에 헹궈 식힌다. 밑동 부분을 잡고 줄기의 겉껍질을 벗긴 뒤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길이로 서너 번 자른다. 껍질을 벗겨내야 부드럽게 볶아진다.
▶ 밑간하기
4. 데친 시래기에 진간장, 조림간장 다진 마늘,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한다.
▶ 볶아 뜸들이기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파를 볶아 향이 돌면 시래기를 넣고 15분쯤 볶는다.
중간에 물 반 컵을 둘러가며 볶고 물을 반 컵 더 두른 다음 뚜껑을 덮고 불로 줄여 5분쯤 뜸을 들인다.
▶ 간하기
6. 시래기가 푹 무르게 뜸이 들면 통깨를 뿌리고 고운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센 불에 잠깐 더 볶는다.
Cooking Point
시래기는 삶아 파는 것으로, 밑동이 잘리지 않은 것이 좋다.
1 매장에서 판매하는 많은 양의 나물을 조리할 때는 양념에 하룻밤 재었다가 써야 간이 잘 배어 맛있고,
일하는 시간도 절약된다.
2 식용유에 다진 파를 볶다가 시래기를 볶아야 파 향이 고루 밴다.
3 뜸들일 때는 물을 조금 두르고 뚜껑을 덮어 10분 이상 둔다. 그런 다음 뚜껑을 열고 센 불에 뒤집으면서
수분을 날려준 뒤 간을 맞추어야 나중에 물이 덜 생긴다.
시래기는 말렸기 때문에 시큼한 맛이 날리 없어요
맛이 갔다면 물에 담궜을때 손으로 만져보세요
너무 풀어진다면 상했음에 틀림없어요
좀 쓴맛이 난다면 좀더 담궈두셔야해요
여름철이니까 좀 상했다 싶으면 바로 버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좀 더 물에 담궈 보시고 그런맛이 계속 나면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시래기 300g, 다진마늘.파 1큰술씩, 소금 약간, 청장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2작은술
1. 시래기는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후 여러 번 헹궈 물기를 꼭 짜서 4~5cm 길이로 자른다.
2. 볼에 1과 다진마늘,파,소금,청장,참기름을 넣고 조몰락조몰락 무쳐 간이 배도록 한다.
3. 넓은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2를 볶다가 물을 조금 붓고 뚜껑을 덮어 5분가량 뜸을 들인다.
4. 3을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낸다.
아무래도 상한거 같은데요 시래기에서 시큼한 맛이 날리가 없거던요 원래 잘못 사신거면 교환해 달라고 해 보세요 그게 아니고 보관상 본인의 잘못이라면 걍 버리시고 새로 사셔서 조리 해보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시래기 보통 말린거 팔지 않나요? 아님 아예 데친거 팔던데...
찬물에 한번 더 여러번 헹궈보시고 그래도 시큼한 냄새가 나면 상한거 같으니 버리세요.
보관은 어떻게 하셨나요? 삶고 나서 물에 헹구고 꾹 짜서 냉동보관 하셨으면 쉬지 않았을텐데요..
아니면 진짜 양념할 때 실수로 식초를 넣은건 아니신지... ^^
밥심은국력 | 2010.05.04
< 시래기 나물 >
요리팁: 양념을 할 때 식초를 넣지 않았나 싶네요. 시래기는 찬물에 하룻밤
물을 붓고 무거운 공기로 눌러 두고요. 쌀뜨물을 부수고 1-2 시간
삶는데, 가끔씩 물을 보충하며 삶아요.
다시 삶은 시래기를 하루정도 담가두어야 부드러워지며 요리할 때
쌀뜨물을 부어 요리하면 더욱 부드러워요. 나물에는 들깨가루나 들기름
이 맛이 좋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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