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게 먹을 일이 많아지는데요 ㅎㅎ
꽃게탕 정말 시원하게 끓일 수 있는 법알려주세요~
기본적인 방법이야 많이 봤찌만
노하우나 정말 육수 맛나게 내는거 그런거 혹시
비법있으신분들 공유해주세요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매운탕에 고추장을 넣게되면 텁텁한 매운탕이 된답니다..
해서,
이번 꽃게탕에는 고추장은 넣치않고.. 고추가루로만 맛을 냈고
무와 양파를 갈아 넣은...
이 작은 차이로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얼큰한
"꽃게 매운탕"이 되었어요..
캬~~국물이 엄청 깔끔하고 시원한 "꽃게탕"
재 료
꽃게 3마리, 무 150그램, 청 홍고추, 대파 1뿌리, 쑥갓
매운탕 양념 : 무 150그램, 양파 1/2개, 고추가루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국간장 1큰술,
멸치 장국 : 무 100그램, 디포리(또는 다시멸치) 5마리, 다시마(가로5cm*세로5cm) 3개
꽃게는 손질해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자세한 꽃게 손질법 나와있어요.
달궈진 냄비에 다시멸치를 살짝 볶아 비린내를 제거해준후
물을 넣고 다시마, 무를 넣고 팔팔 끓여서 장국을 준비해 두세요...
매운탕 양념용 무와 양파를 믹서에 갈아 주신후...
양념재료를 모두 넣어 섞어서 준비해 둡니다...
이젠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어요..
매운탕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아요.. ^^
전골 냄비에 장국을 넣고 사방 5cm로 썰어놓은 무와
만들어둔 양념장을 2/3정도만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그런다음 손질해둔 게를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그런다음 손질해둔 게를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대파와 청.홍고추를 어슷썰어주시고..
(저는 파와 고추는를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기에 꽁꽁 얼어 있네요..)
꽃게가 익어서 빨간색으로 변했을때 청,홍고추와 대파를 넣어 주신후
간을보고 남겨두었던 양념장을 넣어 주시고..
그래도 싱거우면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식성에 맞게 고추가루를 더 추가해 주세요..
끓이는 중간중간에 거품은 깔끔하게 걷어주세요...
상에 내기 직전에 쑥갓을 얹어 주시면
맛있는 꽃게 매운탕 완성이예요..
양파와 무를 갈아서 넣었기에 국물이 깔끔하고 더욱 시원해요...
식성에 따라서 미나리도 넣어주시면 더욱 향긋한 꽃게탕이 되지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7135
| ||
출처 : 까사리빙레시피 | ||||||||||||||||||
멸치와 다시마 을넣고 국물을 만듭니다
감자 ,양파 ,팽이버섯 ,애호박 ,마늘 ,순두부 ,청양고추 3개
고추장 큰수푼으로 1 ,재래식된장 큰수푼으로 1,고춧가루 반 숫가락
그리고 꽃게를 깨긑이 싯은다음 바다 소금 반숫갈을 넣고
미리만들어 놓은 국물을 넣고 펄펄끌입니다
중간에 white wine 을 넣고 끌인후 마지막 3분전에
파를 넣고 끌여줍니다
맛은 보면서 간을 마추면 됩니다
★개운한 국물맛에 홀라당 반하는 꽃게탕★
|
역시..가을엔..꽃게와 대하철입니다 >ㅁ< 봄에는 암게가 많이 잡히고..가을에는 수케가 많이 잡힌다더니.. 역시 수게가 많아서..ㅎㅎ 가을에는 살이 꽉 차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서...암게, 수게 구분 안짓고 꽃게탕 해묵어도 맛있긴 해요.. 하지만 게장 해묵을거라면..알이 꽉 찬 암게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맛있겠죠 ㅎㅎㅎ
암게는 뒤집어 보았을때 배쪽의 삼각형이 둥글고 넓은 것이고.. 수게는 배쪽의 삼각형이 암캐보다 작고 좀 뾰족해요^^
게를 고르실때는 물론 살아있는 넘으로 골라주고.. 들어보았을때 묵직하고 발이 덜렁덜렁한 것보다는 뻣뻣한것이 좋아요.
게야..뭐...영양소 자체가 워낙에 많아서리~ㅎㅎㅎ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하면서 지방함량이 적어 맛은 단백하고 소화도 잘되죵..ㅎㅎ 타우린도 많아서 성인병에 효과가 있지만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먹으면 좋아요. 그래서 우리가 흔하게 탕, 조림, 무침, 샐러드용에는 뭐든 채소가 들어가는 거에요^^
자아..그럼 맛있는 꽃게탕.. 저랑 같이 쉽게 만들어 보실랍니까~~~~
-오늘의 요리법- 살아있는 꽃게 2마리, 미더덕 한줌, 미나리, 양파 반개, 애호박 1/4개, 물에 불린 표고버섯 한줌,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두부 반모, 된장 1/3스푼 안되게..
양념장 : 고추가루 2스푼, 국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손질한꽃게
찌개에 역시 육수가 중요한데요.. 국물용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마른 팬에 바삭하게 느껴질 정도로 멸치를 달달 볶아주세요. 그 후에 물 1.6리터 정도 넣은 뒤에.. 젖은 행주로 표면을 닦아준 다시마와 무, 통후추, 표고버섯 꼬다리등을 넣고서..3-40분정도 끓여주세요. (이때 육수낼때 사용한 무를 다시 건져내서 찌개에 넣으면 넘넘 맛있어요) 멸치다시마 육수는 너무 오래 끓여도 맛없어요^^ 참참..다시마는 약 15분정도 지나서 한번 표면을 만져보아 미끄덩 거리는게 없으면 얼른 빼내주세요. 다시마 역시 오래 끓이면 맛이 변하거든요 ㅎㅎ
자아 이제는 부가적으로 들어갈 야채들을 보아줄까용... 먼저 멸치다시마 육수 낼때 넣어줬던 무를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고.. 미나리는 잎파리 부분을 떼어내서 줄기만 4-5cm 길이로 잘라주고..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주고.. 표고버섯은 물에 불린뒤에 꼬옥 짜내서 채썰어주고.. 홍고추와 풋고추는 엇스썰어주면 됩니당.^^ 여기에 두부는 반모만 사용했구요 ㅎㅎ 미더덕은 깨끗하게 씻어놓았어용...
그리고 중요한 양념장.. 여기에 액젓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각자 서로 맛있게 맛 내는 비법들을 가지고 계시는뎅.. 전 그냥 보통...집에 있는 것들로만 ㅎㅎㅎ 찌개나 국의 간은 국간장으로 내는거 다 아시죠^^ 살짝 매운 고추가루와 국간장, 다진마늘을 넣고 잘 섞어놓아주세요^^
멸치다시마 육수를 적당량 냄비에 넣고.. 된장을 밥스푼으로 1/3정도 안되게.. 사진보다 약간만 더 적게..해서.. 육수에 잘 풀어주세요.
된장을 풀어준 육수가 바글바글 끓으면.. 여기에 미리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잘 풀어주세요. 된장을 미리 풀어서 국물맛을 내주면.. 비린맛이 없어져용^^
여기에 깨끗하게 씻어준 미더덕을.. 퐁당 넣어주고...
등딱지와 손질한 게를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여지면.. 여기에 미리 손질해 놓았던.. 애호박, 풋고추, 홍고추, 두부, 미나리, 표고버섯, 무를 넣고서.. 본격적으로 바글바글~~~
푸욱 끓여주세요.. 맛이 골고로 배일때까지!! 별다른 양념을 안해도.. 게 자체에서 워낙에 맛있는 육수를 내기 때문에.. 크게 별다른 양념을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게..특히 살아있는 꽃게를 이용해서 탕을 할때는.. 뭐 온갖 야채 넣어도 맛있지만.. 그냥 무와 꽃게만 넣고 해도 넘 맛있어요^^ 요렇게 푸욱 끓여서 간 맞춰준뒤에.. 맛있게 먹음 되지요 ㅎㅎㅎ
혼자 생쑈하면서 손질한 게에게.. 명복을 빌며.. 보람을 느끼며.. 맛있게 밥 한공기 뚝딱하게 해준.. 꽃게탕이랍니다. 어찌나 개운하게 맛있던지.. 정말 이거 내가 처음 해본 꽃게탕이 맞는거냐!!고.. 속으로 반문해봤다는^^;;;; 신랑도.. 넘넘 맛있게 되었다고.. 잘 먹더군요..ㅎㅎ 꽃게탕이나 해물탕은 미더덕이 들어가야 개운한 것 같아요. 좀더 시원한 육수맛도 나궁^^
★꽃게탕 하실때는 단 3가지 기억해주세요★ 싱싱한 꽃게, 멸치다시마 육수, 미더덕 요 3가지면..사먹는것보다 개운하고 맛난 꽃게탕을 집에서도 해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오늘 저녁 꽃게탕 어떠세요? 비가 와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개운하게 쭈욱 국물 들이키고.. 통통한 게 몸통 한입 베어물면 쭈욱 흘러나오는 게살에~ 반하실거에용^^ |
싱싱한 서해안 꽃게입니다. 10마리 정도 되는군요.
요즘꽃게가 싱싱하고 저렴해서 참 좋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싱싱한건 찜으로 일단 먹어야죠~
크기는 저정도 되는군요
찜통에 투하 하였습니다.
전복도 같이 있어서 투하. 전복은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ㅎ
등딱지가 색이 변했습니다. ㅎㅎㅎ 먹음직한 색이네요.
내장국물~ 캬~ 좋습니다.
투명한 살이 꽉 차있고요~
그냥 밥 비벼 먹어야죠~
잡곡밥이라서 별로지만 그래도~ 맛있게 비벼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 물은. 꽃게 찌고 남은 물이고~ 저번 포스팅 보시면 대게찜사진 있습니다.
그때 그 육수를 냉동 시켜뒀다가 합체하였습니다 ㅎㅎㅎ
게는 찜을 하면 육수가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육수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래서 대게 찌고 나온 육수와 꽃게 찌고 남은 육수를 합체 하였습니다.
그냥 꽃게 찌고 남은 육수만 사용 해도 되요~
그리고 살도 발라 먹고 싶어서 한마리 더 잘라서 넣었습니다.
월래는 육수에 꽃게는 다리는 먹을 살이 없어서
다리만 잘라서 넣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거 없습니다. 무우만 일단 넣어주시고요
고추가루~
마늘 다진거 준비 합니다.
호박 조금 청향고추 중요하고요~ 대파~ 양파~입니다.
끓여 주시면 되요~ 고추가루 조금 다진 마늘 듬뿍 넣어주시면 되죠 ㅎㅎ
다른 소금간이나~ 이런거 절대로 필요 없습니다.
그냥 게육수맛이 간도 조절하고 양념도 조절합니다.
조금 싱거우실때 소금만 조금 넣어주시면 최고의 맛 꽃게탕이 완성입니다 ㅎㅎ
2가지 요리를 한번에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이 계절만 되면 생각난다..~~꽃게탕~~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547
|
11월 정도 되면 생각나는 꽃게탕.... 새우도 같이 나오는 철이라 함께 넣고 끓이면 그 맛이 끝내주죠....^^
전에 막 결혼한 친구가... 꽃게탕을 끓였는데, 그 비싼 꽃게를 다 망쳤다고 속상해 하더군요.... 어찌 끓였느냐고 물어보니... 맹물 잔뜩 붓고 팔팔 끓여서 먹었데요~~ㅋ 그렇게 하면 당근 맛이 안나죠~~~흐흐~
꽃게탕이나 해물탕 등등.... 맛있게 끓이는 방법보다 맛 없게 끓이는 방법을 살명하면 더 쉬울듯 합니다... 1. 신선하지 않은 재료 쓰기...(해물은 신선도가 최고...!) 2. 맹물을 잔뜩 넣고 끓이기.... 3. 한번에 모든 재료 같이 넣고 끓이기....ㅋㅋ 4. 꽃게 한마리만 달랑 넣고, 다른 재료들만(풀 종류..ㅋㅋ) 왕창 넣고 끓이기.....ㅋㅋ(그러고서 꽃게 맛을 기대하면 안돼쥐~~ㅎㅎ)
대신 이와 반대로 하게되면 맛있는 꽃게탕이 만들어 지겠지요? 그럼...저와 같이 찬찬히 꽃게탕을 만들어 봐요~~~^^
꽃게탕(5-6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꽃게(3마리), 중하새우(10마리), 무(6cm 짜리 1토막), 애호박(2분의 1개), 양파(4분의 1개), 대파(2분의 1대), 홍고추(1개), 쑥갓(적당량) 육수재료: 멸치다시마새우육수(7-8컵) 다진양념재료: 고춧가루(2), 고추장(1), 멸치액젓(2), 청주(1), 다진 마늘(1) 양념재료: 된장(1),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시원하면서도 구수하고~~ 칼칼한 국물.... 꽃게탕....^^
먼저 맛있는 꽃게탕을 위한 육수내기....... 육수는 저는 집에 있는 육수재료를 다 넣고 진하게 끓여 주었어요.. 북어머리도 넣고 건표고버섯도 넣고.. 물론 다시마와 국물멸치, 그리고 건새우는 기본으로 들어갔고요.... 이렇듯 육수를 국물이 맛있게 우러 나오는 것들을 넣고서 진하게 육수를 끓여 주세요....
저기 재료들 다 갖춰서 넣을 필요는 없고요.. 대신에 국물멸치랑 다시마, 그리고 건새우는 꼭 넣고 끓여 주세요.. 그러면 꽃게탕이나 해물탕 등등... 다 맛있게 끓일 수 있어요...... 이 육수야말로~~ 조미료 넣지 않고도 깊은 맛을 내게 하는 대상인거죠....^^
꽃게탕의 꽃게는 살아 있는 것으로 구입하되, 알이 있는 암꽃게가 맛있더라고요..... 저는 바로 살아 있는 것을 구입해서 옆에서 손질해 주시는 분에게 부탁을 드렸지요.. 요새는 마트에 가니깐, 이렇게 손질도 바로 해주네요.. 검색해 보니.. 꽃게 손질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분의 블로그가 있네요.. 여기 블로그에 가서 보시고 참고하시고요~~~^^ http://blog.naver.com/valueyey?Redirect=Log&logNo=30035574968 저는 손질된 게를 사와서 살살 흐르는 물에 닦아만 주었어요.. 솔로 주변에 이끼같은 것들을 조금 빡빡 닦아 주는 정도.....^^ 게딱지 역시 안에 알이 흐르지 않게 손으로 잡아(?)가면서 닦아 주고 따로 꽃게탕 안에 같이 넣으려고 버리지 않았답니다.... 게딱지 안에 나중에 먹을 게 월매나 많은데요~~~ㅋ 가격은 숫케 보다는 암케가 더 비싸지요..당근....
이렇게 손질된 꽃게를 씻어 준비하고, 중하새우 역시 씻어서 준비......^^ 해물 준비는 이정도면 좋습니다.. 바지락이나 모시조개 등등... 다른 재료들도 같이 넣어주면 더욱 좋고요~~~~
국이나 탕을 끓일때 미리 이렇듯 다진 양념을 만들어 사용하는데요~~ 고춧가루(2), 고추장(1), 멸치액젓(2), 청주(1), 다진 마늘(1) 을 한데 섞어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멸치액젓 없으면 국 간장으로~~ 까나리액젓이나 참치액을 대신 사용하셔도 좋아요....
도톰하게 무도 썰고, 애호박 역시 도톰하고... 그리고 국물의 맛이 너무 달아지기 쉬우니 양파는 4분의 1개 정도만.... 그리고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진하게 우려낸 멸치다시마새우육수(7-8컵)에 먼저 큼직하게 썬 무를 넣고, 된장(1)을 넣고 풀어주고.... 전 된장집이 조금 들어간 매운탕을 좋아라 합니당~~^^
그리고 미리 만들어 두었던 다진양념을 모두 풀어 넣습니다.....
팔팔 어느 정도 끓으면 애호박과 양파도 넣고 끓이고....
긇끓고 있을 때 미리 손질해 두었던 꽃게와 새우를 넣고.....
국물 맛이 진하고 달게 우러나올 때까지 처음에는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꽃게와 새우의 비린 맛이 사라지라고~~~) 나중에는 뚜껑을 닫고 푹 끓여주기...... 너무 뚜껑을 오래 열고 있으면 국물이 다 없어져서 나중에 국물 없는 전골이 되지용..ㅋㅋ
마지막으로 국물의 맛을 보아 나머지 간은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하고.... 미리 잘라 놓은 홍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고.... 쑥갓을 올려주고 불을 끄고 마무리....^^
쑥갓이 없으면 그냥 생략하시고~~ 두부를 좋아하시면 약간 탁해지긴 하지만 두부를 넣어주어도 좋아요... 더 시원한 국물 맛으로 드시고 싶다면 조개 종류도 같이 넣고, 미더덕도 넣으면 좋고요.. 이렇게 해서 해물탕도 비슷하게 끓이면 되지요.....^^
완성된 꽃게탕.....^^
가을에는 꽃게탕을 지나칠 수 없죠...^^ 근데 꽃게 손질하다보면...ㅎㅎ 우리네 주부는 꼭 영광의 상처가 남아요...흑흑.. 전 저렇게 손질해서 가지고 왔음에도... 새우 손질하다가 새우 수염 부분 거친 부분에 찔리고... 또 게딱지 꺼내서 애덜 밥 비벼 주다가 찔려서..... 내내 손이 아팠어요.....ㅠㅠ 먹고 살기 힘들당....히히~
알이 꽉 찬 꽃게탕...... 저는 꽃게 발라서 먹는 것을 싫어해서.. 주로 국물에 밥 말아서 푹 무른 무만 골라서 먹어요....히히~~ |
꽃게탕...
재료: 활게,콩나물,쑥갓,감자,양파,팽이버섯,마늘,청양고추,된장,고추장,고추가루,
천일염,건새우,대파,후추가루,가래떡,애호박,간장,와사비
어제 어느 꽃게판매장을 지나 가다가,,,
보통 살아있는 꽃게는 톱밥속에 있는데,,,
이 집은 꽃게가 어향속에 살아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4마리에 12,000원주고,,,
활꽃게를 구입하였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시원한 꽃게탕을 끊여봅니다...
찬물에 꽃게를 담갔더니 아직도 살아서,,,
꽃게다리가 난리가 났습니다...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이,,,
움직이는 꽃게 다리를 가위로 자르고,,,
꽃게다리는 냉동보관하였다가,,,
차후에 된장찌게에 넣어 먹으려고 잘라 놓았습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솔로,,,
꽃게의 껍데기,,,이쪽저쪽을 박박 문질러 닦아냅니다...
콩나물과 쑥갓은 깨끗히 씻은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놓고,,,
먹기좋은 크기로 감자,양파를 잘라 준비하고,,,
팽이버섯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같이 준비해 놓습니다...
전골냄비에 물을 붓고 끊여주는 동안,,,
다진마늘,청양고추,된장,고추장,고추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 다대기양념장을 만듭니다...
물이 끊으면,,,
다대기양념장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그런 다음 개끗히 손질한 꽃게를 넣어주고,,,
천일염과 건새우를 조금 넣고,,,
어느 정도 끊으면,,,
꽃게를 가위로 반을 잘라주고,,,
양파,대파,콩나물을 넣고 어느 정도 지난 후,,,
팽이버섯,쑥갓을 넣고,,,
그 위에 고추가루와 후추가루를 뿌려주고,,,
중간불로 푹 끊이면서,,,
가래떡과 애호박을 넣고,,,끊여내면,,,
국물이 시원한 활꽃게탕이 완성~~~
간장에 와사비를 개어주고,,,
개인 접시에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와사비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왜이리 꽃게에서 단맛이 나는지...
정말로 꽃게가 달더라구요...
어느 정도 꽃게를 먹고 난 후,,,
마무리로 꽃게탕 국물에 밥한술 말아 먹으니,,,
이제는 배도 빵빵~~~
한창 제철에 꽃게탕을,,,
온 가족이 맛있게 먹었던 하루 였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꽃게와 무 미더덕만으로도 아주 시원한 맛은 충분하니까요..^^
더군다나 미나리나 쑥갓같은 향신 야채에 민감한 달콩이의 초딩 입맛..
밖에서 늘 그렇게 먹으니 집에서라도 싫어 하는건 빼주고 싶구요..^^
재료: 꽃게 한마리, 꽃게다리 서너개, 조개, 미더덕,
양념: 고춧가루2큰술, 된장3/1큰술, 맛술1큰술, 국간장1큰술,소금약간,후추조금, 다진마늘1큰술.
무, 파, 양파, 청양고추, 팽이버섯(없어도 됨~~)
1. 꽃게와야채 손질하기 2.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내기
3.육수에 양념,무를넣고 끓이기(모자란간 소금) 4.미더덕 꽃게순으로 집어넣고 중불서 10여분 끓이기
5.꽃게가 빨갛게 익으면 조개와 파 마늘등을 넣고 한소끔 끓여냄(거품 걷어내기)
미나리가 들어가면 더 좋았겠지만..
달콩이와 동생은 그런게 안들어가서 넘 맛있다네요..ㅎㅎㅎ
그 몸에 좋고 향긋한걸 싫어하는걸 보면 정말 사람입맛은 신기해요~~^^
그러고 보면 저도 이상해요..
많은 사람들이 그리 좋아하는 꽃게탕이 별루거든요..
게장은 또 없어서 못먹으면서요..ㅎㅎㅎ
똑같은 입달고 참 제각각 다른 입맛.. 진짜 신기!!ㅋㅋ
또 고새를 못참고..
손을 뻗네요..ㅜㅜ
진짜 애같아요 우리집에 어떤남자..
준비할 재료
꽃게 2마리, 애호박 ⅓개, 청·홍고추 1개씩, 쑥갓 15g, 건홍고추 1개,
고추장양념(고추장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진간장 ½큰술,
참기름·청주 1작은술씩, 후춧가루 ⅓작은술), 물 5컵
만드는 방법
1 꽃게는 솔로 껍질을 문질러 씻어 등딱지를 뗀 후 몸통과 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저며 썰고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턴다.
쑥갓은 씻어 물기를 털고 건홍고추는 송송 썬다.
3 준비한 고추장양념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는다.
4 냄비에 물을 담고 고추장양념을 풀어 한소끔 끓인 후 꽃게를 넣어 끓인다.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수시로 걷은 후
애호박과 청·홍고추, 건홍고추를 넣어 팔팔 끓인다.
5 먹기 직전에 쑥갓을 올려낸다.
멸치육수 콩나물 미나리 꽃게 다진마늘 대파 양파를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멸치육수에 깨끗하게 씻어준
꽃게와 콩나물 마늘 대파 양파를 넣어 팔팔 끓여준다음에 불을 줄여 은근하게 끓여주면 시원한 꽃게탕이
만들어 집니다. 먹기직전에 미나리 깻잎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