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끓이는 방법입니다.
1. 냄비에 물이 끓으면 똥제거한 멸치를 넣고 약15분 정도 우린다.
2. 다 우려진 육수에서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을 푼다.
(이때, 전체 간에서 약간 싱거울정도로 된장을 푼다.)
3. 국물이 한소큼 끓으면 청량고추,한번데친 시금치를 넣고 충분히 끓인다.
4. 다시다를 조금넣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한소큼 끓으면 불을 끈다.
흔히 식당에서 나오는 시금치나 아욱이나 근대 정도로만 간단히 끓여서 내는
된장국을 먹으면 시골에서 먹는 것 같은 구수한 맛이 나는데....
이상하게 제가 끓인건 한모금 마시면 뭐랄까 그냥 짭짤한 된장국 같은 맛 이랄까요??
그 깊은맛이 안나요..
새우를 넣고도 해보고,된장을 여러번 바꿔도 보고,대파를 안넣고 해보고,또 넣고 해보고..
미치겠습니다..
제발 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조금 자세히 알려주시면 더 고맙고요..
부탁드립니다~~
된장국의 기본은 기본물 과 된장이곘죠.
시중에 파는 된장은 당연히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는건 아시죠?^^
친정이나 시댁에 부탁해서 된장을 구하세요~
글구 된장끓이기 전에 물은 그냥 맹물로 하면 제로입니다!!
반드시 쌀뜨물로 하시되...
두번째 쌀뜨물로 하셔야해요.
첫물은 지저분한것들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몇리보다는 조개를 넣으시는게 더 낫답니다.
모시조개 해감 잘시켜서 멸치 대신 넣으시요.
애호박도 송송 썰어넣으시구요.
두부는 마지막에 넣어야 으스러지지 않죠^^
된장국에 파는 쫌 ... 전 된장국에 파는 넣지 않는데..
대신 마늘을 넣지요^^
맛있게 끓여드시고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된장국은 된장맛이 좌우하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주로 어머니께서 직접 담가주시는 된장을 사용을 하거든요.
그리고 육수를 내실때 멸치와 다시다, 건새우와 무 넣어서 육수를 내시면 훨씬 더 맛이 좋답니다.
그리고 저는 된장국에는 양파를 썰어넣거든요. 그러면 약간 단맛도 나고 맛있어 지더라고요.
그리고 마늘은 넣지 않는것이 된장국을 더 맛있게 하는 것 같고요.
일단 된장이 좋아야죠.
직접 집에서 단근 장이라야 된장국맛이 제대로 나더라구요.
멸치육수 우려내시고요. 마른새우도 있으면 같이 넣고요. 거기에 끓이시면 되는데 시래기나 시금치 넣으세요.
조개를 넣어도 시원한 맛이 납니다.
ㅇㅇㅇㅇ
된장이 중요한데요
짠맛이 많이 나는 된장을 피해 주시고요
된장국을 끓일때 양파는 넣지 말아주세요
양파는 약간 단맛도 나오 거든요
평소 된장국보다 쫌 더 된장 양을 많이 하고요
애호박, 두부만을 넣고
조미료 대신
멸치, 무 등을 넣고 끓인 육수를 넣어 주세요
물론 된장은 집에서 담근 것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겨울이면 시래기를 구해서 넣어 주고
봄이면 근대나 아욱 등과 같은 봄야채를 구해서 넣어 주면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물론 냉이 등도 좋지요.
그리고 다른 것은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먹는 된장이 아닌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구하는 것입니다.
된장찌개는 된장에 따라서 맛이 정말 차이가 많이 나요..
시골된장찌개 맛을 원한다면..
된장 자체가 직접 잘 담근 시골 된장이어야겠죠..
시판 된장은 절대 그런 맛이 안 나요..
조미료 안 넣고.. 육수 안내도
된장만 제대로 라면 어떻게 해도 맛있답니다.
다시다등의 인공 조미료 넣지 마시고요 또 우선 된장이 좋아야만 한답니다
물을 넣고 그리고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낸뒤에 어느정도
단단한 야채를 넣어서 끓여주다가 야채가 다 익으면 된장을 넣고 간을 맞추어준뒤
한소끔 끓으면 다진 마늘과 파를 넣어서 마무리를 하면 된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된장이니 맛난 된장으로 해보세요
진짜 시골에가서 끓인 된장찌개는 끓이는 과정을 보면 정말 이것저것 재료를 많이 넣거나 화려하게하지않죠.
직접담근 손맛있는 된장이 제일 중요하지만, 시골에 연고가없으시면 구하기도 번거롭죠.
아는 언니는 재래시장에 가면 된장, 고추장 직접 담궈 큰 항아리 독에 두고 파시는 분이 계셔서 2만원어치 정도만 사도
서너달은 4식구가 일주일에 두세번 된장찌개나 국을 끓여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와서 끓여먹어보면 마트서 파는 된장맛과 확실히 틀리대요. 재래시장서 처음 살땐 조금만 사셔야되요. 직접끓여 맛을
보고 결정해야되잖아요. 맛이이상한거면 낭패....
된장끓일 물은 시골선 거의 대부분 쌀뜬물 쓰십니다. 요즘에야 어머니들이 멸치니 조개니 넣어 쓰시지만요.
쌀을 가볍게 두어번 헹궤 물을 따라내 버리시고, 부드럽게 쌀을 주물러주세요, 2~3분간 그리고 물을 넣어 휘휘 저은후
찌개냄비에 부어 그걸로 끓이세요. 물이 끓으면 된장을 짭조름할 정도로 풀어 주세요. 그래야 다른 부재료를 넣은후에
간이 맞춰지니까요.
고추, 호박, 양파, 감자, 두부 등 있는 재료를 넣으시고, 시금치보단 우거지나 시래기를 넣어주시믄 더 구수한 맛이나요.
전 무를 꼭넣어요. 제가 20살때까지 시골에서 살았는데 울 엄니의 된장찌개엔 항상 무가 들어가 맛있었던 기억이..^^
되도록이면 다시다나 미원 소금 넣지마시고 된장과 야채의 고유의 맛을 살려 간하세요.
쉬워보이면서도 은근히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것이 어려울 수가 있죠!
육수와 된장이 비법의 90%를 차치하는데요..
위의 방법으로 그맛을 내지 못하신다면 ..
무와 ,다시마,마른 건어물, 대파나 양파, 고추를 넣어서 육수를 미리 만든다음 그육수로 끓여보세요
건어물은 가다랑이포나 황태포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논우렁살이나 쇠고기를 이용하셔도 국물이 맛있어집니다.
그다음이 된장인데 ..입맛에 딱맞는 맛난 된장 고르기가 쉽지 않죠..
여하튼 여러 된장을 사용해보셧다니 그중에 젤루 입맛에 맞는 걸루다 선택하신후 해보세요..
그리고 제가 쓰는 방법은 ~
된장을 풀고 한소금 끓인후에 고추장도 한술을 풀어넣고
고추가루 조금 뿌려서 만드니 국물이 진하고 맛있던데...님께도 추천해드려요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이냐 아님 시중에서 파는 된장이냐에 따라서 된장국 맛도 달라지는 거 같아요,
저희 이모님이 끓여주시는 된장국, 일단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주시고, 그런담에 멸치를 넣어주시드라그요
그런담에 다진마늘과 양념을 하시드라그요,
양파와 파, 호박, 감자등을 넣으시그요, 멸치는 건져내시지 않고 계속 넣어서 끓여주시드라그요,
쌀뜬물로 해보세요
그럼 좀 더 진한 맛이 나요
저 같은 경우는 쌀뜬물에 갈은 멸치를 넣고 된장을 먼저 떠 넣은후 푸~욱 끓여요
처음에 15분 우릴때 된장을 먼저 넣고 우려보세요.
살짝 싱거울 정도로요. 나중에 다 끓이고 나면 적당하게 간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진마늘, 다시다 조금 넣고 또 끓여줍니다
내용물은 때에 따라 조금씩 틀리게 해줘도 좋아요
저는 두부랑 호박은 꼭 넣어줘요
그리고 때에 따라 바지락도 넣었다가 시금치도 넣었다가
달래도 넣었다가 냉이도 넣어서 끓여 먹기도 하구용
내용물 이것저것 다 넣고 팔팔 끓인후 거의 다 끓어갈 무렵
마지막에 팽이 버섯 위에 얹어주고 고춧가루도 살짝 뿌려주고 청양고추 1~2개 썰어 넣어서 살짝 더 끓여 먹어요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용^^;
멸치육수 낼 때 멸치만 넣을 게 아니라 파흰부분이랑 다시마랑 마른청양고추 2~3개 넣어주세요^^
그러면 훨씬 맛이 좋아질 거예요..
시골냄새나는 구수한 맛은 아마 된장의 맛이 가장 중요할 거 같네요..
직접 담근 된장 한번 사서 끓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볶은 멸치로 구수하게~ 냄비에 멸치를 넣고 중간 불에서 5분, 약한 불에서 7분 정도 볶는 것이 요령. 구운 멸치와 다시마, 마른 표고버섯을 찬물에 넣어 30분 정도 두었다가 다시 국물을 만들어 맛내기 국물로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멸치 특유의 비릿한 맛이 없어지고 구수하다.
시판 된장은 체에 풀지 말 것 흔히 된장을 체에 걸러 국물을 내는데, 이것은 집된장을 이용할 때의 방법. 시판 된장을 체에 풀어서 사용하면 미소된장국처럼 밋밋한 맛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