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스테이크(with 파프리카 탕수소스, 김치볶음)

두부 1/2모, 말린 표고버섯 1큰술반, 고추1개, 양파 1큰술, 녹말가루 1큰술, 밀가루 1큰술, 소금,후추약간

소스재료

탕수소스(파프리카 색깔별 반개씩, 양파 반개, 물 1컵,녹말2큰술,간장 3큰술, 매실액3큰술, 설탕 2큰술,식초1큰술)

먼저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 놓습니다.  두부는 그릇에 담은채 으깨주세요.

전 어제 빵 만들다 손가락을 데어서 위생장갑 끼고 음식한터라 그냥 손으로 마구 으깼어요.

고추와 양파는 아주 잘게 썰고 표고는 물을 짜서 다져주세요.(매콤한 맛을 원하지면 청양고추 쓰셔도 좋아요)

약간 크게 다지면 씹히는 식감은 좋지만 구울때 모양이 부서지기 쉽답니다.

얘들을 몽땅 섞어서 분량의 녹말가루와 밀가루 밑간용 소금,후추를 약간씩 넣어 버무려주세요.

그냥 두부만 부치면 녹말이나 밀가루는 안넣어도 되지만 채소들을 좀 넣어줬기때문에 잘 붙으라고

조금씩 넣어줬답니다. 밀가루 넘 많이 넣으시면 부드러운 맛이 떨어지니 너무 많이 넣진 마세요.

다음은 소스끓일 준비와 녹말물을 미리 만들어 주세요.

저는 소스용 파프리카와 양파를 사방 1.5cm정도로 잘라주었어요.(크기는 바꾸셔도 상관없어요)

준비가 다 끝났다면 먼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후 두부를 모양내 구워주세요.

속까지 익혀야 하니까 첨에 조금 센불에 굽다가 표면이 좀 익었다 싶으면 불을 줄여주세요.

한쪽면이 충분히 익은후 뒤집어 주셔야해요. 안그러면 하트모양이 망가져요 ㅠ.ㅜ

저도 살짝 갈라졌는데 겨우 떼워 붙였네요.

파삭하게 익힌 두부스테이크를 접시에 덜어놓고 소스를 끓여주세요.

준비된 물에 간장,매실액, 소금,설탕,식초 넣고 팔팔 끓이다가 녹말물을 흘려 부우면서 재빨리 저어주세요.

빨리 저여주지 않으면 녹말이 엉겨서 깨끗한 소스가 안된답니다.

녹말이 들어가면 소스가 걸쭉해 질꺼에요.

그럼 파프리카랑 양파를 집어 넣고 30초 정도만 끓여주세요.

오래 끓이면 파프리카 아삭한 맛이 사라져요. 색도 안 이뻐지고^^

이젠 소스를 두부스테이크 위에 붓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

옆에는 작은 싸이즈 두부스테이크에 볶은 김치 올린거랍니다.

새콤달콤한 탕수소에 고소한 두부스테이크도 맛나구요.역시 두부엔 김치라고나 할까 볶은 김치만으로도 요렇게 맛난 두부요리까지 ^^*

집들이음식...기품있고 매너있는

<한입~두부스테이크>

재료

두부1모, 가지껍질, 양파,피망,쪽파,구기자맛간장2T , 청주2T ,조청1t ,참기름,포도씨유

밀가루, 녹말물, 마늘,

두부는 한입 크기로 두껍게 잘라 소금을 위에서 솔솔~가볍게 뿌려 물기를 제거 합니다.

키친타올을 사용하면 숴워요.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하고 티스푼으로 중앙을 둥글게 도려 냅니다. 소스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면 좋겠어요. 소스가 중앙에 담겨있음 한입에 쏙~ 저는 소스를 흘리지 않아서 좋아요.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입혀 포도씨유 두르고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그냥 먹어도 고소하겠죠~

가지는 돌려까기 하셔서 껍질부분만 사용합니다. 쉽게 무르지 않고 씹는 맛이있어 별미에요.

양파,피망도 같은크기로 채썰어 가지와 함께 볶다가 분량의 양념을 넣고 한번더 볶아 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녹말물을 넣고 농도가 생기면 불을 꺼주세요.

젖가락을 이용하여 넘치지도..모잘라지도... 정갈하고...소박하게 소스를 올려주세요.

저 기품있는 자태...흘릴지 않고 매너있게 드실수 있어요.

우리 한식...정말 아름답고 곱지 않으세요~ 아흐~먹고 싶어요.

 맛있게 드시고 댓글과 추천한방 꾹~부탁드려요~

 http://blog.daum.net/white0192/3635149

요리 질문인데 답변을 올리신 것 같아요.

두부는 쉽게 물러 싸게 1플러스1으로 많은 양을 살 경우 버리기가 쉽습니다.

물을 갈아주면 좋고 저는 아예 방부 역할을 하라고 소금을 뿌려 놓습니다.

그러면 부칠 때 따로 간을 하지 않아서 좋고 나중에 간장 없이 먹어도 좋습니다.

두부는 사실 어떻게도 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두부를 남기지 않기는 별로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두부를 사서 우선 찌개에 넣어 먹을 만큼 넣은 다음에 남는 것을 부쳐서 먹거나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 먹기만 해도 충분하구요. 사실 두부 큰 걸 사면 반찬이 온통 두부가 될 수가 있긴 합니다만......아니면 하루 정도 텀을 두고 다음날 부침이나 두부김치 등을 만들면 맛있죠.

두부 요리는다양하드라구요

일단 두부조림을할수 있구요 또 구워서 양념장을 끼얹어 드셔두되구요

데쳐서 신기치랑고기넣고 볶은걸 같이 먹는두부김치도 맛나지요

글고 으깨서 여러가지 야채들이랑 버섯너고 전으로 구워 드셔도 맛나드라구요

저희도 두부를 좋아하지만 두부한모를 사면 한번에 다 못먹어요..

그래서 반은 찌게..반은 부침이나 조림을 해 먹는답니다..

그리고 보관은 밀폐용기에 수돗물을 붓고 보관하면 상하지 않고

며칠동안 보관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