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cell
동해횟집
신촌역 6번출구로 나와 서강대 방면으로 올라가다가 못미쳐 SK텔레컴을 낀 골목 초입에 위치
싼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역시 이곳을 가보진 못했지만~
왠만한 미식가분들이 추천하는 곳이죠.
쯔끼다시는 그리 많지 않지만 알아서 챙겨주시는 집으로 싱싱함을 인정하는 곳이라 합니다.
동해횟집은 아주아담하고 약간은 지저분한(?) 분위기의 옛날 횟집임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직접떠주시는 회의 신선도(생선머리와 앙상한 뼈가 회감 밑에 깔려서 나오는데.. 회를 다 먹을 때까지 눈을 꿈뻑꿈뻑..)와 가격때문에 많이 찾는곳이죠..!!
게다가 수제비를 넣은 얼큰한 매운탕 역시 서비스로 주시니.. 부담없이 친구들과 한잔할 수 있는 그런곳이 아닌가 생각돼요~
아직 안가보신분들.. 한번쯤은 가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음....솔직히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저도 처음 알게되고서는 꽤 자주 갔던 곳입니다.
값도 비싸지 않고,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곳이었죠.
하지만....사장 아저씨, 행실을 보고선 지금은 절대 안 갑니다.
한 6개월 다녔었고, 지금 안 간지 2년 좀 넘은 듯 싶네요.
단골에게도 사람 좀 밀려든다 싶으면 빨리 먹고 나가라는 식으로 정말 막대하는 사람입니다.
한 번 당하고 나니 다시는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고...활어를 바로 떠서 그냥 내오기 때문에 실제로 회의 맛은 아닌 곳이죠.
숙성을 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아서
그냥 식감 밖에는 없는 회를 내는 곳입니다.
썩 깨끗하지도 않구요.
전 비추합니다.
ㄱㅅ
아,
신촌에서 횟집!
생각도 못해봤던 곳인데!!
담주에 신촌 갈일 있는데 가보다고 해야할까봐요!
싼가격에 싱싱한 회라니 더더욱 끌립니다.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도 있을지 확인은 해봐야겠군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