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담달 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열심히 국도 끓이고 카레도 만들고 혼자살 거 대비하고 있다는데
그래도 미덥지 않네요...ㅋ
한참 더울 때 떠나는 관계로 몸보신이나 시켜서 보낼까 하는 마음에
초복에 만나기로 했는데
갠찮은 삼계탕 집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가격 위치에 주변에 밥먹고 갈만한 곳까지 알려주심 왕 감사고요~
그럼 다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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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망고젤리 | 2008.07.15
여름 몸보신 삼계탕이 쵝오죠
<토속촌>과 <고려삼계탕> 추천드립니다~~
진한국물을 좋아하심 토속촌이 좋구요. 맑은국물을 좋아하심 고려삼계탕이 좋을것 같아요.
★토속촌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올라오면 우리은행 못 미쳐서 GS25 편의점이 나오고 왼쪽 골목으로 꺾어지면 바로 보여요.(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이정표 아래 광고판이 붙어 있어 찾기 쉬우실 거에요.)
닭은 자영농장에서 직접 기른 500g짜리 와룡닭을 사용 한다고해요.와룡닭은 쫄깃하고 비린내가 안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그래서 그런지 다른 삼계탕 집의 닭들보다는 살들이 먹기 좋고 질기지 않습니다.
이집은 복날이 아니어도 항상 줄서서 먹을 정도로 삼계탕으로 유명하고 맛있는 곳이에요.
노대통령이 가는 식당으로 유명세를 더했죠~
맑은 국물의 일반삼계탕과는 달리 국물이 걸쭉한게 맛있어요.
이집만의 비법인 곡물가루를 넣는다고 하네요.
삼계탕-12,000원
☎02)737-74444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윤중님 | 2008.12.01
많으신분들이 "토속촌'을 추천하셨네요
사진과 함께 추천합니다
종로구 체부동 85-1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출구 효자동 방향 120m
☎ 737-7444
주차 가능합니다
누가 다녀가서 유명하다기 보다는
서울에서는 영등포쪽과 서울시청 인근등에 소재하는
삼계탕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런집들이지요
삼계탕 13,000원
부드러운 살점만 떼어서 먹는데
아주 담백합니다
견과류 때문인가 국물도 찐하면서
구수해요
느끼한 그런 맛이 없답니다
정원의 예쁜 꽃을 처다보면서 맛을 보면 더 좋아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푼수go | 2008.07.19
혹시 일산이 가까우시면 일산 가좌동 양우아파트 앞에 있는 '고향집' 추천드려요~
삼계탕도 맛있구요 , 보신탕도 있더라구요 ㅎㅎ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마수라 | 2008.07.18
삼계탕은 경복궁역 2번 출구 근방에 있는 "토속촌"과 시청역10번 출구 근방에 있는 "고려삼계탕"을 추천합니다^^ 이 2곳이 저나 같이 갔던 지인들도 모두 보편적으로 좋다고 평가됐던 곳이었네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글쎄 | 2008.07.16
제가 추천드리려고 하는 두 곳을 모두 망고젤리님께서 추천하셨네요.
저도 역시 개인적으로 경복궁역 '토속촌'과 시청역 '고려삼계탕'을 추천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 봤지만 그 두 군데 삼계탕을 잊기는 힘들죠~~~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얌생이 | 2008.07.16방이삼거리 옆에 있는 '한방삼계탕'집 괜찮아요..남자는 건강삼계탕, 여자는 미용삼계탕이라고 그안에 들어가는 한약재가 약간 다르게 들어갑니다....국물에 입술이 쩍쩍 달라붙을정도로 진하더라구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magnum | 2008.07.15
음.. .저도 지난 초복에 삼계 탕 먹었는데요 ^^
강남역 2번 출구에서 쭈욱~ 올라가 시면 한방 삼계탕집이 나옵니다 ^^
삼계탕전에 인삼주 한병 주구요...
삼계탕은 남자용 여자용이 구분 되어 있던게 신기했습니다 ^^
이번 여름에는 분당 롯데 백화점 지하 에 있는 식당으로 가볼생각입니다 ^^
건물내에서는 지하 2층으로 표기 되어있을거구요 ^^ 전복 삼계탕이 12000원이라네요 ^^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마시나 | 2008.07.15
서울 경복궁 근처에 있는 토속촌 추천드려요~ 여름엔 줄 서서 먹는 곳인데 워낙 넓어서 줄은 잘빠지고 일본인 관광객이 꼭 다녀가는 곳이기도 해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chann | 2008.07.15
전에 서울에서 근무할 때 가끔 가본 서소문 고려삼계탕을 추천합니다. 맛이 좋고 직원들도 친절해요. 복날에는 늦게가면 못먹을 수 있으니 일찍가세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마이다스의손 | 2008.07.15
[호수삼계탕] 추천합니다. 신길동 대영초중고앞에 있는 집입니다. 견과류와 들깨가 듬뿍들어가서 국물이 걸쭉한게 아주 고소한 삼계탕입니다. 다른집들과는 좀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듯 합니다.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망고젤리 | 2008.07.15
★고려삼계탕
육질이 쫄깃하고 국물이 담백하니 맛있어요
삼계탕과 함께 인삼주를 주고요.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찹쌀밥을 조금 주는 점은 좋습니다.
다만 닭이 조금 작은 듯 싶어서 남자 분들께는 양이 조금 모자란 듯 싶고요.
2호선 시청역10번 출구로 나오셔서 100m정도 걸어 가시면 6층짜리 고려삼계탕 건물이 보여요.
1960년 서소문에 개점을 하여 삼계탕만 전문으로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집이에요. 일본, 동남아, 중국 관광객에게도 잘 알려진 집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이집의 맛의 비결은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인삼을 사용하며 닭 사육 전문 농장에서 키운 토종닭 용추로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데 이집의 특징으로 매일 매일 삼계탕용 닭을 사입한다는 것이고 끝날 무렵 남는고기는 통닭으로 튀겨 팔아 재고를 남기지 않는다고하네요.
용추란 기존 삼계탕용 병아리보다 4-5일쯤 더 키워 약간 크고 살이 충분히 올라 맛이 더 부드럽고 담백해요.
☎02)752-9376,2734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녕☆ | 2008.07.15
토속촌 추천해요~ 여기 국물이 젤 진한것 같아요~
물론 좀 비싸고 양이 많지 않은데다.. 무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ㅡㅡ;;; 그래도 맛있다구요~ (_ _) 맛있으면 다 용서가 된다는.. ㅋㅋ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moosty98 | 2008.07.15
감사합니다~^^ 칭구 몸보신 제대로 시켜서 보낼게요.. 초복 중복 말복 한번씩 다 가봐야겠네요...ㅎ 님들도 더운데 몸보신하시고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형이다 | 2008.07.15
음 한참 여름때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져,,,,,,일단 토속촌 추천하구여,,,,음 국물맛 좋구 근데 사람이 많네여,,기타는 광흥창역에 있는 지호한방삼계탕두 좋네여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동화예서 | 2008.07.15
저도 토속촌을 추천드립니다.
항상 줄서서 먹어야 하지만 다른 곳에서완 약간 다른듯한 맛이느껴집니다.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얼굴로먹고사는남자 | 2008.07.15
노원역 주공아파트 건너편 웅추삼계탕도 괜찮아요.. 닭똥집서비스도 주고요.. 인삼주도 주는데요. 깔끔하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가을에로 | 2008.07.15
삼계탕 하면 저도 토속촌 추천합니다 정말 국물이 진하고 먹고 나면 힘이
나는 듯 해요 위치는 경복궁역에서 우리은행방면으로 올라오시면 보여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웃음보 | 2008.07.15
삼계탕 드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도 토속촌 추천해요 다른곳들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갖가지 몸보신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아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purcell | 2008.07.15삼계탕이라면 3호선 경복궁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GS 편의점 골목
안쪽에 있는 <토속촌-12000>이 가장 유명하구요.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더 유명새를 타기도 했고~~~
단 줄서기와 친절은 기대치 마시길^^
신길동에 <호수삼계탕-10000>도 색다르고 걸쭉하니 각종 견과류와 들깨가루가
들어가 고소하니 괜찮구요..
여의도 <수림-대나무 삼계탕>도 올갱이를 넣어 색다른 맛이 좋습니다.
단 가격이 좀 다른곳보다 센 편입니다,,15000원이었던가!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마른왕눈이 | 2008.07.15
역시 삼계탕은 효자동 [토속촌]이죠 3로선 경복궁역 2번출구 근처구요 전화는 737-7444예요 근데 초복날 만나시려면 매우매우 일찍 만나셔야 할거예요 안그럼 거의 놀이동산 수준의 줄서기가 기다릴텐데... 10시부터 영업하니까 적어도 11시 정도엔 만나셔야 할듯 합니다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미사랑 | 2008.07.15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는데..삼성동에 '원조한방 정통 삼계탕'이라고 작은사이즈의 반계탕을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반계탕은 5500원대에서 삼계탕(특)은 12000까지이구요. 드시고 인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원하게 영화한변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11721&MNum=97002&trec=98917&pg=1 도움되시길 바래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fourcm | 2008.07.15
토속촌을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요즘같아선 줄이 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고려삼계탕은 토속촌보단 좀 딸리지 않을까 싶습니당...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깜장천사 | 2008.07.14토속촌과 고려삼계탕이 대세죠. 토속촌은 사실 가보지 못해서... ^^ 고려삼계탕은 오늘 먹었는데 삼계탕을 그리 즐기진 않지만 좋더라구요. 위치는 밑에 분이 잘 설명해주셨으니 패쑤! ^^ 삼계탕 드시고 그 길로 주욱~ 올라가면 정동길 나와요. 여름이라도 나무들이 우거져 분위기 좋지요~ 산책하고 시간 되시면 미술관 보셔도 좋구요.. 아님 길 끝에 있는 스타식스 영화관에서 영화 보셔도 되겠네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나는야신데렐라 | 2008.07.14
시청역 10번출구 나가서 쫌만 올라가시면 고려삼계탕이라고 있어요. 유명하고 오래된 집이에요. 관광객들도 많이가고...복날이라면 아마도 한참 줄서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하실거에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레조2 | 2008.07.14
명동에가심 영양센터 함 가보세요...
삼계탕국물도 진하고, 통닭도 아주 바삭하니 맛나요!!!
점심 메뉴도 6천원에 스프, 닭다리, 야채 모닝롤까지 나와서 푸짐하구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시루에 | 2008.07.14
지하철을 이용해서 광흥창역 5번 출구로 나오면
한방으로 맛을 낸 지호한방삼계탕이 있어요.
체인점으로 되어 잇어서 강남에도 있고 일산에도 있던데
한방이어인지 맛이 너무 좋았어요.
다른 삼계탕과는 차별화 된 맛이더라구요.
두세명이 가면 괜찮겠지만 여럿이 가면 예약은 필수 같아요.
점심 시간이 되면 먼 곳에서도 그곳을 찾아 오는 사람들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이니깐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시루에 | 2008.07.14
한 여름 복날이 되면 뉴스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 하는 집
바로 청와대 근처 효자동에 있는 토속촌 삼계탕 집이 있지요.
노무현전대통령이 드신 다고 해서 더 유명해진 토속촌 삼계탕인데요.
너무 유명해서 일본 단체 관광객도 많이 오구여.
그렇다고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으면서 맛도 있어요.
점심시간이 되면 삼계탕 한 그릇을 비우려고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전혀 낯 설지 않은 .....
전철로 가시면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리셔서 우리은행쪽으로 가다보면 있답니다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ange | 2008.07.14
양재역1번 출구 조금 나오시명 연와라는 갈비집이 있습니다. 갈비집이지만 여름이라 녹두삼계탕 하고있는데 진정 맛있어요..ㅎㅎ.. 1인분에 1만원이구요 양은 좀 많지만 몸보신하기에 그만인 듯 합니다.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곰돌이푸 | 2008.07.14
먹골역 2번출구로 나오심 바로 지호 삼계탕이라고 있어요.. 따로 주문할 필요없고,, 남자 삼계탕, 여자 삼계탕으로 구분 합니다.. 남자는 몸보신용이고, 여자는 미용에 좋은 삼계탕인거 같아요..
집앞이라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집이에요..
삼계탕 나오기전 인삼주도 서비스로 주구요..
re)몸보신-삼계탕 잘하는 집
하늘네 | 2008.07.14
명동 영양센터는 어떤지요? 지하철 명동역서 명동 밀리오레로 나오면 됩니다.
밀리오레에서 한 40미터 명동쪽으로(밀리오레정문서 좌측)나와 KFC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심 큰 캘리포티아 휘트니스 클럽 옆쪽으로 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