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의 자격을 보는데 색다른 라면 경연대회인가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라면을 좋아하는지라 나오는 라면들이 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색다른 라면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준비시간 :10분, 조리시간 :6분
재료
라면1/2개, 스프1/2개, 당근1/4개, 햄30g, 계란2개,
파1/2뿌리, 물1/2컵 (100cc)
만드는 법
라면은 잘게 부순 뒤에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물에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대파는 잘게 다져 놓는다.
햄은 0.5cm정도의 크기로 썰고 당근도 같은 크기로 썬다.
계란은 대접에 풀은 다음 라면, 스프, 파, 햄, 당근, 물을 넣고
잘 섞어 준다.(그릇 안쪽에 참기름을 발라주면 잘 눌러
붙지 않는다.)
그릇을 랩으로 잘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6분간 가열한다.
가열이 끝난 뒤에 접시를 그릇에 대고 뒤집어서 담으면 보기
좋은 모양이 된다.
제가 좋아라하는 라면은 콩나물을 넣어 시원한 콩나물라면, 그리고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치즈라면이랍니다!
그리고 정말 라면을 맛있게 드실려면...
시중에 해물찌개용으로 파는 세트있잖아요!
거기에 라면 넣어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아니면 그냥 라면에 게 한마리만 넣어도 맛나죠!
재료 : 라면 1 (개인적으로 신라면을 좋아 함....매운것을 좋아해서)
청량고추 2 (이것역시 매운것을 좋아해서....하지만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고 매콤하기만 함)
계란 1
밀가루 1 작은컵 (원래 않넣으셔도 돼지만 뒤집는걸 못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저는 넣지 않음^^)
감자 큰거 반쪽
당근 작은컵 반에 들어갈 정도
양념 (후추[약간] ,고추가루[작은 반스푼])
1. 라면을 끓이기 전에 으깬후 으깬 라면을 건데기 스프와 함께 물에 끓입니다.
2. 라면이 익을때 동안 청량고추와,감자,당근을 잘게 썹니다. 지름 0.5mm 정도로......
3. 감자와 당근은 잘게 썬후 후라이펜이 살짝 익힙니다. (감자는 안익을 수도 있으므로...)
4. 계란은 잘게 풀어 줍니다. (그릇을 약간 기울인 다음 젓가락을 약간 벌린상태로 빠르게 저어 주시면 풀기가 아주 쉽습니다. 다만 거품이 나지 않게 잘 저어 주세요)
5. 다끓인 라면을 채로 해서 물기를 다 빼주시고 거기에 고추,감자,당근,라면스프,계란,후추,고추가루,밀가루를 넣은후 잘 버무려 줍니다. (밀가루는 않넣으셔도 됩니다.)
6. 후라이펜이 기름을 조금 넣은후 강한불로 가열합니다. 그리고 연기가 날때쯤 돼면 후라이펜 밑바닦을 찬물로 아주 빠르게 냉각 시킵니다. ( 이 방법은 않하셔도 돼지만 일반적으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후라이펜의 경우 코팅이 벗겨 졌거나 아니면 그전 조리로 인하여 음식물이 눌러 붙을수도 있는데 이렇게 할경우 기름이 후라이펜에 얆은 코팅을 이루게 돼어 잘 눌러 붙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조리에도 사용을 하셔도 매우 용이 하실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다쓴 후라이펜은 그름을 휴지로 잘 닦아 낸후 물을 조금 붙고 가열하고 물을 버린후 다시 맑은 물을 넣고 다시 가열한후 물을 버린다음 휴지나 키틴 타올로 잘 닦아 주시면 다음 조리때 냄새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냄새가 나는것을 막아 줄수 있습니다. )
7. 불을 가장 약한불로 하고 준비됀 양념을 넣은후 5~10분정도 가열합니다. (필자의 가스렌지 경우 아주 작은불, 꺼지기 직전의 불이 돼지만 안돼실 경우 5분을 적극 추천 합니다. 아니시면 전을 살짝들어서 노른빛 또는 갈색빛이 약간 비쳤을때 뒤집으시면 됩니다. )
* 팁 : 전을 뒤집는 것은 상당히 고난이도(??)로 필자의 경우 전을 매우 좋아하여 후라이펜을 튕겨서 뒤집는 경지에 올랐으나 뒤집기 힘드실 경우 전을 뒤집을때 사용하는 조리도구로 피자처럼 4조각으로 커팅을 하여 뒤집으면 쉽습니다. 4조각으로 커팅을 했을경우 아이들에게 피자모양으로 인식 시키기 쉽니다.^^
8. 뒤집은후 5~10정도 가열을 하면 완성이 됩니다.
A/S 코너 : 그냥먹어도 맛이 있지만 더 근사하게 보이기 위해서 약간의 소스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알려드리기 보다는 겻드려 드시면 맛나는 것을 알려드릴뿐이지만.......)
1. 고추장 소스 (고추장 큰 한스푼, 간장 작은 반스푼,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2. 케찹소스 (케찹 큰 한스푼, 마요네즈 작은 반에반스푼)
3. 돈가스 소스 (시중에서 구하실수 있는 돈가스 소스 큰 한스푼, 케찹 작은 반스푼)
굴소스에 볶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라면 면발을 삶아서 준비한 다음 당근이나 양파, 양배추 등등 넣고 싶은 야채들을 썰어서 굴소스로 같이볶아주시면 됩니다.
굴소스가 없으시다면...간장에 설탕을 조금 첨가하고 거기다 후추를 좀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카레에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
또 뭐가 있으려나....집에 콩나물 국 같은게 먹다 남은게 있으면 그거를 육수 삼아 라면을 끓이시거나 김치찌개 남은걸 이용해서 하셔도 좋구요
이때는 스프를 한개 다 넣으시면 짜니까 반정도만 넣어 주시구요
김치찌개로 하실 경우에는 입맛에 따라 좀 차이가 있겠지만 안 넣으셔도....
오징어나 조개 같은걸 넣어서 짬뽕처럼 끓이셔도 맛나죠
라면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니까 참고하세요 ~~~ ^^
깻잎은 나이가 들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깻잎은 독특한 향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고 라면이
끊기 시작하면 썰어 놓은 깻잎을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깻잎도 휘발성이기 때문에 오래 가열하면
독특한 향이 사라지고 색깔도 누렇게 변색합니다.
라면 1개, 물오징어 1/5마리, 칵테일새우 5마리, 조갯살 1큰술, 양파.당근.양송이 적당량,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대파.고춧가루.올리브기름 약간씩, 물 3컵.
1. 냄비에 올리브기름을 살짝 두르고 고춧가루를 볶다가 채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타지 않게 볶는다.
2. 물 3컵을 부어 끓이다가 면과 스프, 어슷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다.
3. 라면이 반쯤 익을 때쯤 물오징어, 새우, 조갯살을 넣고
마지막에 저며 썬 양송이와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불을 끈다.
저는 라면을 삶아서 야채랑 초고추장 넣어서 비빔라면을 해서 먹어요,
그리고 스프대신에 육수랑 다진마늘 소금 넣고 호박, 당근, 바지락 넣고 라면 넣어서 칼국수먹는 것처럼
라면을 해서 먹는데 좋더라구요, 매운것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쟁반라면...
재료: 라면사리2개. 콩나물(두주먹정도). 깻잎10장. 당근약간.
적채약간. 삶은 계란3개. 오이1/2개.
비빔양념장: 고추장4T+고추가루1T+다진마늘1/2T+식초3T+ 설탕2T+참기름1T+깨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밥수저로 깍아서 계량하셔요~)
1. 콩나물 2주먹정도 준비합니다...콩나물머리는 제거해줍니다...
( 전 콩나물머리가 싫더라고요..ㅋㅋ)
잘 씻은후 냄비에 물을 넣고 콩나물을 넣은후 냄비뚜껑을 닫고 삶아준후
찬물에 헹구워 물기를 빼줍니다.... 콩나물에 참기름 두방울 떨어트려서 살짝 버무려 놓습니다~
2. 오이1/2개는 씻은후 어슷썰어준비합니다..( 또는 채썰어주셔도 좋습니다~)
깻잎10장은 잘 씻은후 곱게 채썰어줍니다..
당근은 소량만 채썰어줍니다...
적채도 소량만 채썰어서 찬물에 5분정도 담군뒤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적채대신에 양배추를 준비하셔도 됩니다....
3. 비빔양념장만들기 :
고추장4T+고추가루1T+다진마늘1/2T+식초3T+ 설탕2T+참기름1T+깨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 이렇게 만든양념장으로 비빔국수. 쫄면을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4. 사진은 없지만....삶은 계란3개를 준비후 먹기좋게 4등분 내주세요~
5. 라면사리 2개를 준비합니다.....
끓는물에 라면사리를 넣고 삶아주세요~~ ( 면은 완전히 익혀주세요~)
6. 삶은 라면을 찬물에 헹구워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준후 그릇에 담아
참기름 1/2T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라면에 참기름을 버무리면 잘 불지 않고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완성접시에 라면사리 담고...준비한 채소 담고.... 비빔양념장 담으면 완성입니다...
( 깨도 조금 뿌리셔요)
드실때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ㅋㅋㅋ 라면이 쟁반국수처럼 멋지게 변했지요??
어제저녁에 남편이 얼마나 잘먹었는지 모릅니다... 옥이와 아름이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매운것을 잘 못먹는 건희는 계란만 골라먹었고요....ㅋㅋ
비빔라면보다는 더 맛있는거 같고요...깻잎향과 아삭한 콩나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라면을 삶은후 꼭 찬물에 헹구워 참기름에 버무리셔요....
주말의 별미로 쟁반라면 어떠세요?? 재료만 준비되면 너무 쉽게 만드실수 있답니다....
넘 맛나보여서 가져왔어요~
저도 주말에 한번 식구들하고 만들어 먹어봐야 겠어요~
덕분에 맛난 레시피를 찾았네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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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전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는 것을 참 좋아라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끔 해먹던 음식인데요. 쫄면이 먹고 싶긴 하고 쫄면 사러 가긴 귀찮을 때 집에 있는 라면을 삶아서 쫄면처럼 비벼먹곤 했어요. 집에 있는 야채들 채 썰어 얹고 집에 만들어져 있는 초고추장 뿌려서 만들었는데요..계란은 옵션이에요.ㅋ 계란 삶는 방법. 물론 다 아시겠지만 완숙으로 삶고자 할때는 물이 끓기 시작하고 13분 후면 완숙이 됩니다. 아무래도 전공하고 관련이 있다보니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뜸금없이 계란 삶는 시간 같은 것은 안 잊어버려지더라구요. 한 번은 서양 음식 조리 시간이었나.. 한국 음식 조리는 수강을 안하고 서양 음식 조리를 수강을 하다보니 먼저 수업을 들은 친구들보다 모르는게 많았어요. 교수님이 물어보시드라구요. 교수님 曰, "향금아~!(본명 아닙니다.ㅋ) 밥 지을 때 밥 물은 어떻게 맞추니?" 향금이 曰, "쌀 씻어서 손 담궈보구 손등까지 물이 올라오게끔 맞추는데요." 교수님 曰, "어머! 얘들아~ 향금이 봐라~! 밥 물을 이렇게 맞춘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때 어찌나 창피하던지.. 그때부터 잊지 않고 있는 것 한가지 더.ㅋ 밥물은 쌀 부피의 1.2배ㅋㅋ
각설하고 재료 소개 들어갑니다. 라면, 집에 있는 야채(당근, 오이, 양배추, 배추, 말라가고 있는 사과나 배, 깻잎, 상추)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초고추장 - 고추장 3Ts, 설탕 1Ts, 식초 1Ts, 탄산수(사이다) 2Ts 초고추장 만들 때 사이다를 조금 넣어주는 것은 우리엄마 비법입니다. 그냥 설탕만 넣는 것보다 맛이 있어요. 저 정도 분량이면 라면 두 개 정도 비빌 분량이에요.
라면이 삶아지면 체에 받쳐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얼음물로 헹구면 더욱 꼬들꼬들 해진답니다. 물기 제거한 라면은 그릇에 담고 라면 주위로 야채를 올려주세요. 그런 다음 준비해둔 초고추장과 약간의 참기름을 뿌려서 비벼드세요. 입맛이 절로 돕니다. 또 입에 침 고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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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라면 좋습니다.
별것 아니구요
당근이나 양파, 감자를 썰어 넣으시면 좋아요
거기에 고추장을 조금 더 넣으면 떡볶이 맛이 나는 색다른 라면을 드실수 있구요
요즘 쭈꾸미 철인데.. 쭈꾸미 두어마리 넣으면
깊은맛과 시원한 맛이 동시에 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