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의 한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라오스로 해외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라오스에서 먹게될 식단을짜야하는데 저희조에는 영양관련학과학생도 없고,
주변에 아는 영양사분도 없어서; 도저희 식단을 짤 엄두가 안나네요,, 요리에대해 아는것도없고..
이게 요리와관련될지는 모르지만 영양사분이 계시다면 부탁드려요..
저희가 라오스 비엔티엔 지방으로 24명이 14일간 파견이됩니다!
24명이
하루에 한끼에 5천원씩 하루 3끼 12만원 14일해서 36만원입니다(예산안..)
아침점심저녁으로, 영양은 신경쓸필요는없고(모두 건강한 대학생들)
최대한 간단하고, 더운지방에서 해먹을수있는 식단이 필요한데요.....
빠른답변 부탁드려요 ㅠ_ㅠ
하루한끼에 5천원으로 할수있는 요리를 생각해보았어요~
약간의 참고가 되셨으면합니다^^
1. 카레or짜장 - 한끼식사로 라오스에 파는 야채를 넣어 끓여 여럿이 먹기 좋지요~
김치를 가져가신다면 더욱더 좋겠쬬^^
2. 모밀 - 냉모밀을 만드세요 (냉모밀은 소스를 사가지고가셔서 간편하게 만드시면좋겠네요)
얼음이 없어도 찬육수에 만들면 맛있을꺼에요~
3, 비빔밥 - 여럿이 먹기좋은 비빔밥은 고추장소스만 준비해가면 , 라오스에파는 야채를 넣어 간편하게만들수있찌요
4. 김치/된장찌개 - 김치와 된장을가져간다면 찌개는 걱정없겠찌요~ 찌개보다 국을끓이셔도 좋습니다.
5. 시원한 김치말이국수 - 칼칼한 김치말이국수한그릇도 좋을것같네요
6. 돼지고기볶음이나 소고기볶음 - 고기로 영양보충을 해줘야겠죠^^
7. 밥 - 콩밥/고구마밥/흑미밥/ 등등 영양밥으로 만드셔도 좋을것같아요
8. 볶음밥 - 간편하게 야채와 고기다져넣어 볶음밥하셔도 좋지요~
9. 국 - 오뎅국/오징어국/시금치된장국/북어국/콩나물국/소고기무국 등등,,
국은 원가가 저렴하니, 여럿이드시기좋을듯합니다^^
10. 닭볶음탕 - 닭고기로 감자넣고 닭도리탕하면 영양보충에도 좋지요~
※ 돈가스, 야채샐러드, 김치두부볶음, 계란말이, 김, 감자샐러드 등등,
해외로 가신다니 들고가기도 편하고 조리해서 먹기도 간편한 것으로 준비해얄꺼 같아요.
밥은 그냥 즉석밥 사서 가는게 제일 편하지요.
그리고 반찬은 김과 젖갈 종류가 더운 지방에서 잘 상하지 않고 입맛 없어지는 걸 막아줄것 같아요.
그리고 레토르 제품있자나요.
3분 카레라던가, 3분 짜장 등등등 그런것 종류별로 다 사서 가면
현지에서 그냥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니 편할것 같네요.
잘 다녀오세요.
식단이라고는 하지만 가서 봉사활동 및 짜여진 스케쥴대로 움직이다보면
사실 식단에 명시한 내용만큼 잘 해먹기도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단체 봉사활동 2주분 식단을 짜봐서 아는데요. 사실 현지 상황에서 여러가지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음식해먹는게 매우 어렵답니다.
밑반찬류는 촘 넉넉히 준비해가시고요. 일품요리 위주로 간단한 식단을 짜가세요.
밥과 국을 다 해먹는것도 힘들고요.
밑반찬과 밥 먹는 것을 위주로 하되 중간중간 간단한 일품요리를 섞어서 내놓으시면
괜찮을거에요.
밑반찬 가져가실때 상할 염려가 없는 마른반찬, 장아찌 위주로 준비를 하시고요.
간단한 면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면과 소스, 혹은 육수 등을 준비해 가시면
간단하고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제 경험에 의하면 체크해 둘 사항이 몇가지 있는데,
우선은 현지의 조리상황입니다. 아무리 준비를 잘해가도 불을 한군데밖에 못쓴다거나, 냉장 공간이 적다거나 하면
준비해 간것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채소류나 간단한 식품들은 현지 조달이 가능한지 알아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바리바리 싸들고가야할 항목들이 줄어들지요.
또한, 요즘은 항공사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한 사항이 많으므로
미리 기내반입 불가능항목등을 체크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교육청에 들어가시면 한달동안 권장하는 식단표가 나와요
그걸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각 단체나 공기업 같은곳에서도 식단표를 공개하거나 하거든요
영양사가 체계적으로 짜놓은거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그럼 뜻깊은 봉사활동 하고 오세요~
아랫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메뉴판닷컴에 나와있는 일주일 식단 인쇄하셔서 식단을 짜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메뉴가 상세히 나와있고 칼로리까지 계산되어있습니다.
반찬이 많이 필요없는 칼국수같은 국수종류를 첨가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현지에서 구할수 있는 과일도 첨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메뉴판닷컴 요리쪽에서 오늘의 식단을 보시면 daily 식단이 너무도 상세하게 잘 나와 있어요.
월~일요일까지 상세하게 잘 나와있으며 전체보기를 클릭해 보면 일반요리와 다이어트식으로 다시 분류하여 너무도 잘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의 요리와 현지식과 접목하여 짜 보시면 완벽할 거 같아요.
www.menupan.com/Cook/TodayMenu/view_weekly.asp?menudate=20100721
한국에서 공수할 수 있는 캔에 들은 김치, 깻잎, 김, 카레, 하이라이스, 통조림 등은 챙겨갈 수 있지만 라오스 현지에서 쉽게 공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 수 있기에 라오스 현지 담당자에게 전문을 보내어 식단관련 조언을 구한 후 (육고기류, 생선, 달걀, 과일등) 한국에서 공수할 수 있는 음식과 접목하여 현지식과 한국식 음식을 적절하게 구성하시면 가장 완벽할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인원은 아니지만 저희도 가끔 가족들과 여행을 갈때는 음식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
제일 많이 갈때가 17명 이였어요. 아침은 해먹고 점심과 저녁은 간단하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어묵국과 카레나 짜장이 저렴하여 많이 사용하는 메뉴고요. 장아찌같은 밑반찬이 있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떤상황인지? 구체적이지가 않네요.
해외로 가신다면 해외에서 전부 재료를 사서 음식을 만드는 건지요??
아님 일부는 한국에서 일부는 현지에서 조달하는 방식인지요?
식단을 짠다는 것은 직접 만들어 드신다는 건가요?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면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쪽지 주세요.
어떤 상황이고 여건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네요~~~
김은 기본으로 가지고 가시면 좋아요. 카레는 간단한 몇가지 야채를 위주로 만드시면 됩니다.
인원이 많으니 큰것을 준비를 하시면 저렴하게 만들어 드실수 있어요. 야채들을 준비하여 주
시면 간단하게 샐러드를 드실수 있어요. 어묵은 국이나 반찬을 만드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