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식품건조기가 있어야 얇고 바삭하게 됩니다.

 

 

No첨가물의 순수한 간식,천연과일칩 과자~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7554

 

 

몇달전부터 무지 갖고 싶은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갖고 싶은것,,,

수두룩빽빽 넘 많지만..ㅋㅋ

그중에서도

지금 구입하면 오랫동안 활용도 잘할것 같고...

가격압박도 쪼께 덜한것중 하나인

식.품.건.조.기.

지난주에 눈 딱 감고 질러부럽슴다~~~쿄쿄

물건 받자마자

깨끗이 씻어서 말리고

그날로 바로 과일 말리기 시작했는데

구경 함 하실래요?!?ㅎㅎ

 

 

 

한눈에 봐도 다 아실터이니

재료를 따로 소개할 필요는 없겠죠?!?ㅎ

사실,,,

오늘 올리는건

요리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참고하시고...

구경만 하시라는 차원에서...ㅎ

 

 

 

바로 요넘이 *큅 식품건조기,,,

2010년형이지만 불필요한 타이머기능을 빼서

고장확률도 줄이고...

가격도 저렴해지고...

트레이도 보통의 6단구성이 아닌 8단이라 활용도도 더 높고...

타이머 붙어있는걸 구입해야하나 살짝 갈등도 했었는데

어차피 10시간 전후로 건조를 해야하니 굳이 타이머기능이 필요없겠단 생각에

요넘을 선택했는데...

구입하고선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스스로 제머릴 쓰다듬고 난리부르스 생쇼를 했다눈..ㅋㅋ

근데,,,

일케 써놓고 보니 제가 무슨 *큅의 홍보대사같기도 하공...

아님 무슨 연관이라도 있어 뒤로 뭘 받은것같기도 한데...

절대로 고런거 없씨유~~~

저는 순수하게 가격이랑 제품기능 검색해서 G시장에서 샀슈~~~ㅋ

아시쥬???

G시장,,,ㅋㅋㅋ

해서...

이로인한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데이~~~

 

 

 

급한대로 냉장고에 있는 과일을 죄다 꺼내

초음파 살균기에 넣어

잔류농약을 제거해주고...

 

 

 

슬라이서로 얇게 썰어 귤도 말리고...

 

 

 

사과도 말리고...

키위도 말렸는데...

키위사진은 빼묵었네요.

지가 글쵸 뭐~~~ㅋㅋ

 

 

 

70도에서 10시간쯤 말렸더니 바삭하게 구워졌어요.

간혹

두껍게 슬라이스한건,,,

바삭함이 아니라 쫄깃스러움..

짐작하시겠죠?!?

 

 

사실,,,

이렇게 말린 과일칩은 시중에서도 팔긴 하지만

고거이 방부제도  들어있고 비위생적인 건조가 많다고하네요.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더러븐 세상이라

뭘 맘놓고 먹을수가 없어서뤼...

휴~~~

그치만

일케 집에서 말리니

안심하고 순수한 과일칩을 먹을 수 있어

넘 좋습니다.

 

 

 

맛이요???

아응~~~

넘 맛있어요.

달콤하고 새콤하고...

사실 조위에 말린 사과는 맛이 없어서 잘 안먹고

냉장고에서 자리만 차지하던 넘인데

일케 말리니

수분이 증발되면서 단맛이 증가됐나봐요.

넘 달콤달콤~~~

반대로 키위는 무지 단넘이였는데...

말렸더니 새콤한맛만 가득~~~ㅋ

우쨋거나

결론은 맛있다 입니다.

 

 

 

바삭바삭하니

요거이 천연과자가 아니겠습니까?!?ㅋ

지난며칠,,,

시간 날때마다 말려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나눠 먹었더니

다들 넘 좋아하시며

당장 식품건조기를 구입할 태세,,,ㅋㅋㅋ

이러다가 제가 욕먹겠어요.

지름신 단체로 오게 했다공...ㅋㅋㅋㅋㅋ

 

우쨋거나

아직 돌도 안된 어린조카들도 조거이 하나씩 손에 쥐어주니

살살 빨아 녹여먹으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울아빠,엄마를 포함해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니 

별기술없이 만든 저도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고

나누는 즐거움에 행복하긴 한데...

과.일.값.이  넘 많이 든다눈 슬픈야그가...ㅋ

해서,,,

당분간 과일은 스톱하고...

앞으론 다른걸 말려볼려구여~~~

음~~~

뭘 말려볼까요?!?ㅎ

만드는 방법 1 만들고 싶은 만큼의 사과를 깨끗이 씻은 후 속을 파내지 않은 상태에서 얇게 썰어준다. 채칼을 사용하면 속이 비칠 정도로 얇으면서도 쉽게 썰 수 있다.
2 사과를 실팻 위에 올려놓는다.(실팻은 재료가 팬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실리콘 페이퍼)
3 슈거파우더를 사과 위에 살살 뿌린다.
4 93℃로 예열한 오븐에서 1시간 반 정도 구우면 바삭바삭한 사과칩이 완성된다.  

 

 

아마 건조기로 한걸꺼에요.

 

그래야 쭈글쭈글하지 않고 모양이 이쁘게 잘 나오죠. 편리하기도 하구요.

 

얇게 썰어서 채반 같은데 널어서 말려도 되는데, 이 방법은 실패할 확률이 많아요.

 

제대로 안마르면 썩어버리죠. -_- 갈변에 모양도 쭈글쭈글..

 

얇게 썰어서 꼬치에 꿰어 전자렌지에 돌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집의 전자렌지에 따라서 또 사과의 두께에 따라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으면서 1분 돌리고 상태 확인하고 1분 돌리고 상태 확인하고 해야해요.

 

몇분 지정해놓고 그냥 넋놓고 있다가는 참사를 맞이할 수도;;  이참에 건조기 하나 장만하세요~~ ㅋㅋ

 

예전에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감자칩 많이 해먹었는데요. 사과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얇게 포를 떠주신 후에

 

전자렌지에 키칠타올을 깔고 가지런히 나열한 후에 렌지를 약 2-3분가량 (상태를 보아가며 좀더 돌리셔도 됩니당)

 

돌려주시면 되요. 뒤집어서 한번더 돌려주시고요 ㅎㅎ

 

 

저는 감자칩 해먹을 때에 소금과 허브, 혹은 고춧가루 살짝 뿌렸는데

 

사과칩에는 아무래도 계피가루가 잘 어울릴듯 하네요...^^

사과칩 

 

준비할 재료

 

사과 4개, 계핏가루 ½컵, 황설탕 ⅓컵, 튀김기름 적당량

 

만드는 방법

 

① 사과는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 부분을 옆으로 향하게 하여
   도마 위에 놓고 0.5cm 두께로 얇게 저며 썬다.
② 오븐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얇게 썬 사과를 펴놓은 다음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5분 정도 구워낸 후 식힌다.
③ 사과가 완전히 식으면 180℃의 튀김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겨낸다.
④ 사과칩에 계핏가루와 황설탕을 뿌려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