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된장찌개를 추천하고싶어요 ^^ 다른지식을봐도,,
된장찌개가 좋다네요...
냄비도 좋지만 뚝배기면 더 좋죠 ^^ 맛이 아주그냥, 풉



냄비에 물을 적당량 담고 멸치, 다시마, 청량고추다진걸
(잔멸치사절;)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전에 양파,호박,감자,바지락조개,두부, 김치조금을 준비합시다.


물이 어느정도 끓였으면 멸치와 다시다만 건져냅시다.
다신 청량고추보다 크니까 빼기 쉽�瑁�?



물이 끓일 때, 된장한수픈을 넣고 풉니다.

풀었을때, 색깔이 황토색이 아닌, 적당한 갈색도 아닌 조금 옅은 갈색이

되었다면, 감자, 바지락조개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조개 뚜껑이 열렸으면 이미 조개는 익어서 국물을 우려내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양파, 호박 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고 다시다도 알맞게 넣고

간을 봤을 때, 싱거우시면 아까 썰은 김치 조금을 넣으시고

만약 싱겁지 않으시다면, 썰은 김치를 조금 넣고, 물을 소주컵

한잔만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펄펄 끓고 나중에 두부를 넣습니다.

두부는 일찍 넣게 되면 딱딱 해지고,

늦게 넣게 되면 훨씬 부드럽고 먹기 좋답니다.



그리고 고추가루보다는 청량고추에서 이미 매운맛이 나왔기 때문에

훨씬 얼큰하고 조개맛에 더욱 맛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르신들은 이가 좋지않기때문에

단단하거나 야문 음식을 추천할순 없죠..

그렇다고 속이 따갑게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해드릴순 없고..

저희 시부모님도 딱 저 중간 연배이신데..

아직 정정하시지만.. 세월을 비켜갈순 없는 노릇이라

야문 오징어나,, 딱딱한 음식은 잘 선호하지 않으시더라구요.

감기 걸리거나, 속이 아야할땐 죽 위주로 위를 달래주며 약간의 밑반찬과

짭쪼름한 젓갈위주의 음식으로 대접해 드렸는데

죽하면, 전복죽이 최고이나... 가격이 가격인지라..

어쩔땐 야채죽과, 호박죽으로 대신해 드릴때도 있습니다.

물론 영양이 듬뿍 들어갔을꺼야 말해 뭐합니까..

그리곤 한국 음식하면 된장,고추장이 들어간 음식이 최고지 않습니까?

재래시장가서 신선한 해물을 사와서,,

얼큰하게 된장도 풀고, 고추가루 팍팍 뿌려 드리면...

땀뻘뻘 흘리면서도 게살 파서 쪽쪽 빨아드시는거 보면...

해산물과 어울린 된장의 구수한 향이..

입맛도 살려놓는것 같더라구요.

늘.. 해드리고 해드려도 부족한게 많은 부모님이지만,

앞으로 사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따 생각하면

그동안 제가 받은것들을 다 돌려줘도 모자르다 싶어서

아낌없이 모든걸 해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음식이야 뭘 해주든... 자식이 해주는건 다 맛있지 않을까요?

가격과 맛보다는, 사실 그 정성이야 말로 약한이도 단단하게 할만큼의 위력을 가질만큼

대단한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

어른들이니까 아무래도 육류보담은 생선류가 좋지 않을까요? 부드럽기도 하구요 좀 있어보이는것은 도미찜이요 커다란 놈으로 준비하여 칼집을 좀 넣구요 찜통에 찝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칼집 사이사이에 좀 얹고 고명도 좀 얹어놓으면 이뻐요 계란지단 실고추 파채 등으로요

소고기전, 오양맛살꼬지전, 동그랑땡을 준비해서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으면 좋을 듯합니다. 어르신들은 전을 아주 좋아하세요. 전은 미리 만들어서 준비하면 되니까 번거롭지 않을 듯합니다. 전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콩나물(팽이버섯이나 잔파를 넣고 맛깔스럽게 만든)도 함께 준비하면 될 듯합니다.

중국요리중 류산슬은 어떠신가요 ?? 

어른들이 드시기 부담없이 소화도좋은 류산슬을 추천합니다^^

<류산슬>

재료 : 소고기150g, 새우, 해삼, 표고버섯2, 죽순1, 부추30g, 대파1뿌리, 식용유3큰, 녹말가루8큰,

       다진마늘, 생강, 간장2큰, 굴소스1큰, 청주1큰, 후추, 참기름

1. 소고기를 채썰어 녹말가루와 계란에 묻혀 달궈진팬에 튀기듯 볶아줍니다.

2. 새우살을 녹말가루에 뭍히고 달궈진팬에 볶아줍니다.

3. 불린 해삼, 표고버섯, 죽순, 부추는 채썰고, 팬에 기름두르고 마늘,생강볶다가 해삼,표고버섯,죽순넣고

   간장과 청주로 간을해줍니다.

4. 반정도 익을때쯤 볶은 소고기와 새우, 부추, 굴소스, 후추가루를 넣고 볶다가 부추숨이죽으면 녹말물을 부어

   걸쭉하게 만들고 참기름을 두르면 됩니다^^

※ 해물누룽지탕과 곁들여도 좋을거같ㄴㅔ요^^

매운버섯굴찜을 추천합니다...

요즘 제철인 굴과,,,

버섯,콩나물을 이용하여,,,

매콤한 버섯굴찜을 만들어봅니다...

싱싱한 굴을 구입하여,,,

무를 갈아서 넣고 굴을 조물조물 주물러 준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굴은 무즙으로 씻어줘야 굴에 있는 독성이 무에 묻어나와,,,

깔끔하게 씻어낼 수가 있습니다...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리고,,,

양송이버섯은 겉껍질을 칼로 벗겨주고,,,

느타리버섯은 먹기좋게 손으로 갈라 놓은 다음,,,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냄비에 천일염을 조금 넣고,,,

깨끗이 씻은 콩나물을 넣어,,,뚜껑을 닫은 다음,,,

살짝 데쳐냅니다...

그런 다음 아삭한 맛을 주기 위해,,,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그런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미나리는 깨끗이 손질한 다음,,,

양조식초를 3방울정도 넣고,,,잠시대기~~~

미나리를 엷은 식촛물에 담가야 싱싱해지고,,,

유해한 성분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접시에 감자전분을 넣고,,,

물을 넣은 다음,,,

젓어서 녹말물을 만들어 좋습니다...

다음은,,,

양념장 만들차례~~~

접시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고,,,

그다음은,,,

굴소스,,,

매실주와 매실엑기스도 넣어주고,,,

후추가루를 넣은 다음,,,

간장도 넣고,,,

숟가락을 이용하여,,,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생강도 다져서,,,넣어주고,,,

골고루 섞어주면,,,

매운버섯굴찜의 양념장 완성~~~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먼저 매운향이 일어나도록,,,

마른 홍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그 다음,,,

준비해 둔 버섯을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조금 넣은 다음,,,

나무주걱으로,,,

뒤섞어 볶아줍니다...

그 다음은,,,

아삭한 콩나물을~~~

그 다음은 굴을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넣은 다음,,,

두개의 주걱을 이용하여,,,

양념장이 잘 베이도록,,,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다음은 대파와 미나리를 넣고,,,

마지막으로,,,

프라이팬 주변으로,,,

만들어 놓은 녹말물을 부어 준 다음,,,

볶아주면,,,매운버섯굴찜 완성~~~

완성된 매운버섯굴찜~~~

땡땡한 굴과,,,아삭한 콩나물에,,,

미나리와 버섯향까지,,,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연출합니다...

먹다보면,,,매운버섯굴찜에서,,,

국물이 생기는데,,,

그 국물을 이용하여,,,

당근,양파,신김치,다진파를 잘게 썰어넣고,,,

볶다가 마무리로 김을 부셔 넣으면,,,

또 하나의 별미 볶음밥이 완성~~~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전 샐러드 잡채 불고기를 준비를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은 호박전이나 생선전이 좋을것 같아요.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니 몇가지로 만들어도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불고기가 복잡하시면

샤브샤브도 드시기 좋아요. 샤브샤브는 멸치육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엿기름 400g, 고슬밥 400g, 설탕 300g, 물 3000ml

엿기름에 물 2리터를 붓고 한시간정도 불려준다.

불린 엿기름은 박박 주물러 뽀얗게 나오는 물을 빼주고 엿기름만 따로 받아둔다.

따로 받은 엿기름에 물 1리터를 붓고 다시한번 주물러 건더기만 따로 버리고, 2의 물과 섞어준다.

3의 물을 하루정도 두고 가라앉은 앙금은 버리고 맑은 물만 받아둔다.

(걸른물은 한번더 면보에 걸러주면 식혜가 국물이 깔끔하다.)

위의 물에 고슬하게 지은밥을 넣고 밥알의 뭉침이 없도록 저어준 후 4-5시간 정도 삭혀준다.

(밥알이 동동뜨면 삭은것이다.)

솥에 넣고 설탕을 넣고 한번 끓여준 후 차게 식힌 후 먹는다...완성

어르신들은 잇몸이 약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입도 짧고 입마도 옛날 것만 찾으시는게 보통이지요.

근데 죽은 대부분 잘 드시더라구요.

밥대용으로나 아프실때도 좋지만, 간식으로 조금씩 드셔도 정말 좋아요.

호박죽이라 몸에도 좋지요.

호박죽은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해서.

많이 해놓으시면 가족 모두 즐겨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흑미식빵같은건 어른들이 더 좋아하지 않나요?

베이킹용 흑미 가루 250g ,
설탕 25g, 소금 1작은술, 드라이 이스트 1½작은술, 물 175ml, 버터 20g, 호두 40g, 장식(올리브유 1큰술)

1. 볼에 분량의 흑미 가루, 설탕, 소금, 드라이 이스트, 실온의 버터, 물을 넣는다.
2. 1의 재료를 섞은 후 8분 정도 반죽한다.
3. 반죽이 뭉쳐져 어느 정도 글루텐이 형성되었을 때 다진 호두를 넣고 1분간 더 반죽한다.
4. 반죽이 매끄러운 상태가 되면 저울을 이용해 반죽을 정확하게 2등분한 다음 각각의 반죽을 동글리기한다.
5. 동글리기한 반죽은 면보를 씌워 15분간 발효 시킨다.
6. 반죽을 길쭉한 모양의 타원형이 되도록 밀대로 민 다음 반죽의 양옆을 3분의 1씩 안으로 접어 넣고 접힌 끝 부분을 손끝으로 눌러 붙인다.
7. 접어 놓은 반죽을 세로로 놓고 안쪽에서부터 잡아당기듯이 돌돌 말아 준다.
8. 말아 놓은 반죽의 끝 부분이 터지지 않도록 손끝으로 잘 집어 준다.
9. 나머지 반죽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1회용 틀에 담고 면보를 씌운 다음 따뜻한 곳에 두어 50분간 2차 발효한다.
10. 전기밥솥에 넣어 ‘취사’ 버튼을 눌러서 ‘보온’ 단계로 넘어가면(20분 소요) 다시 ‘취사’를 눌러 ‘보온’으로 넘어갈 때(20분 소요) 밥솥에서 빵을 꺼낸다.
11. 빵 표면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나서 식힌다

[재료준비]

아욱1팩,밥2공기,우리쌀 된장2큰술반다진마늘1큰술,새우10마리,물적당량,소금약간

[만들기]

1.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된장을 풀어 아욱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2.새우를 넣고(칵테일새우 대치가능)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3.밥을 넣고 걸죽하게 될때까지 끓여줍니다~(소금으로 약간 가미하셔도 됩니다)

간단하면서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인거 같은데요~^^

참고가 되셧으면 좋겠네요~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간단한 음식이라면

주로 면종류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푸짐하게 할 생각이시면 양의 조절이나 품목의 다양화를 꼽으면됩니다

면 종류도

중국음식인 자장면과 짬뽕, 우동, 울면, 기스면 등이고,

국수류에는 멸치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오뎅국수 등이며

죽종류는 팥죽, 콩죽, 호박죽, 깨죽, 야채죽 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