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한국에 산 30대 후반의 남자분입니다.
매운것도 좋아하고 한국음식 좋아하는데요
귀국하기전에 집에 초대했는데
어떤 요리가 좋을지....
요리를 거의 안하고 살아서 뭘 할지 막막하네요
레시피보면 맛은 잘 내는데 ^^
추천좀 해주세요
** 시원한 조개탕 끓이기
재료 - 해감된 모시조개 36개. (미국의 little neck 으론 12개) 마늘 다진것 2큰술. 국물용 멸치 세마리. 물 6컵. 소금 1작은술. 파 약간.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나 후추, 고추나 부추 약간.
만들기
1. 해감된 모시조개와 멸치, 분량의 물을 냄비에 넣고 센불에 올려 놓는다.
2.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고 1~2분 정도 중불에서 더 끓여 준다.
3. 조개가 모조리 입을 열면 분량의 다진 마늘을 넣고 30초 정도만 더 끓여준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멸치를 건져낸다.
4. 불에서 내린 후 기호에 따라 파나 고추가루, 고추나 부추를 넣어 먹는다.
모시조개는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가만히 놓아두면 저절로 해감이 됩니다.
살짝 입을 열고 모래를 토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야 싱싱한 모시조개에요. 가끔은 해감이 필요 없는 해감된 상태로 파는 모시조개도 있긴 합니다. 한국에서 물 주머니에 해감한 모시조개를 팔더라구요. 이 편한 세상~^^
멸치는 절대로 많이 넣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멸치가 많이 들어가서 멸치 국물이 많이 생기면 국물에서 멸치맛이 나서 조개탕 고유의 조개맛이 사라지거든요.^^
마늘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구요.
저는 마늘이 많은 조개탕이 좋아서 아주 많이 넣는 편 입니다. 사진에는 마늘이 가라 앉아서 안 보이지만 실제론 아주 지저분할 정도로 많지요^^
소금의 양도 가감하셔야 합니다!
집집마다 사용하는 소금이 다르기때문에 제가 하는것과 같이 한다고 해도 간이 꼭 같이 맞으리란 법이 없거든요.^^;
전 청정원에서 나오는 볶은 소금이나 미국산 바닷 소금 어부그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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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단호박 (가보차) 작은것 1개. 대추 5~8알. 밤 5개. 수삼 작은것 1뿌리. 은행, 호두, 호박씨, 해바라기 씨. 잣 등 견과류 약간씩. 불린 찹쌀 1컵.
만들기
1. 단호박은 껍질에 붙은 이물질을 솔로 살살 닦아내면서 손질 해 준후 전자렌지에 통쨰로 넣고 1~2분간 살짝 익힌다. 그래야 윗부분을 잘라내기가 쉬워진다.
2. 살짝 익은 단호박의 윗부분을 가로로 잘라 뚜껑을 만든다.
3. 아랫부분의 단호박의 중간 부분을 숟가락을 이용해서 씨를 깨끗하게 제거한다.
4. 속을 파낸 단호박에 4시간 이상 불린 찹쌀과 대추, 밤, 수삼, 은행, 호두, 잣 등 속재료를 모두 넣고 아까 잘라냈던 호박 뚜껑을 닫는다.
5. 김이 펄펄 나는 찜통에 얹어 뚜껑을 덮고 30~40분간 혹은 속의 찹쌀이 모두 익을떄 까지 쪄낸다.
6. 잘 익은 호박을 그릇에 담고 4~8등분 해서 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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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전 만들기의 황금비율
재료 - 밀가루 1컵. 전분 2큰술. 소금 1 작은술. 계란 1개.부추 손가락 길이로 썬것 대충 담아 한컵. 파 2뿌리. 양파 작은것 반개. 물 1컵 반. 우유 3큰술. 얼음 2개. 고추 옵션~
만들기
1. 밀가루와 전분가루, 계란, 소금을 섞어 분량의 물에 넣어 잘 풀어 줍니다.
2. 파랑 양파는 잘게 가늘게 썰어서 1번의 반죽에 넣어 주세요. 부추도 넣어 주시구요.
3. 마지막에 우유랑 얼음을 넣고 잘 저어서 기름을 많이 두른 팬에 부쳐내시면 끝~
4. 고추를 넣으셔도 맛나요. 애들용은 빼시고~
우유를 넣으면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나요. 좀 이상하게 생각 되시면 뺴셔도 되구요. 우유 대신 크림을 넣으시려면 양을 반으로 하시면 되구요. 가루로 된 프림을 넣으시려면 물 양도 같이 생각 하세요. 근데 프림은 좀 맛이 강하더군요....
전분을 넣는 이유는 박력분으로 만들어 주기 위함이에요.
기름하고 만났을때 중력분 보다는 박력분 일때가 더 바삭하게 지져지거든요.
박력분은 항상 중력분에 전분을 10% 정도 섞으면 만들어 집니다.
얼음을 넣고 부치면 점점 묽어지긴 하지만 정말 바삭하게 부쳐져요.
김치전은 저 재료에다가 김치만 바꿔 넣는데요, 김치전 만들떄는 전 동물성 뭔가가 들어가면 더 맛있는것 같아 소세지나 햄 같은걸 아주 잘게 다져 넣는답니다.
그리고 김치 국물 때문에 묽어질 수 있으니 물의 양을 조금 줄이구요.
얼음도 한개만 넣어요~
부추 대신 애호박이나 뭐 그런 야채로 대채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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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볶음용 닭 1pack + 닭봉 1ppack(합치면 약 1300g정도)
감자(중) 2개, 당근 1/3개, 양파(대) 1개
대파 1대, 고추 2개, 육수 3~4C , 오일 3T ,소금 약간
닭밑간 우유, 소금, 후춧가루, 맛술 3T
소스 고추장 4T + 고춧가루 4T + 맛간장 3T + 매실청 2T + 물엿 1T
생강가루 1t + 다진마늘 4T + 참기름 약간 + 후춧가루 약간
맨처음에 분량의 소스를 만들어요.
양념소스는 숙성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미리 만들어 놓는 게 제일 중요해요.
하루 전에 만들어서 미리 숙성시키면 더 깊은 맛을 얻을 수 있어요.
소스 재료 중에... 매실 청이 없으시면 꿀이나 설탕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구요.
깨끗이 씻은 닭은 우유에 담가 핏물도 빼고 잡냄새를 없애는 1차 전처리 과정을 합니다.
2시간 정도 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우유에서 건져 헹군 닭은 소금, 후춧가루, 맛술을 뿌려 2차 전처리 합니다.
한 20~30분정도요...
야채를 다듬어 주세요.
눈치 빠르신 분은.....알아채셨나요?
감자가 말예요....실은찐감자예요...쪄먹고 남은 게 있어서...이번에 썼답니다.ㅎㅎ
큼직한 크기로 자르시고, 모서리 다듬어서 준비해요.
모서리 다듬은 과정을 소홀히 하시면....야채들끼리 부딪히면서 모양이 다 일그러집니다.
2차 전처리까지 끝낸 닭은
팬에 오일 둘러서 볶아 줍니다. 전체적으로 겉이 익을 정도로만 볶아내요.
예전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했었는데요.
기름은 기름으로 녹이는 게 더 좋다네요.
볶아낸 닭은 체에 받칩니다.
그럼.....이 정도의 기름과 불순물이 빠져요...
팬에 볶을 때 오일을 3T 만 둘렀을 뿐인데....
정말 대단하죠? 이걸 다 그냥 먹는다고 생각하면.....ㅠ.ㅠ
손질한 야채들은 살짝 볶아요.
저는 찐감자를 사용해서...순서에 변화는 좀 있었지만.
이웃님들은...감자, 당근, 양파의 순으로 볶으시면 됩니다.
야채가 볶아지면, 아까 볶아낸 닭과 소스를 넣고 같이 볶아요.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뒤적여 주세요.
이렇게 양념이 골고루 베이면....육수를 부어 주시는데요.
육수는 ...저는 보통은 치킨브로스와 물을 반반씩 섞어 사용하는데....
오늘은 치킨브로스가 없는 관계로다가...
생수에 치킨스톡 2cube로 대신했습니다.
이도 저도 없을 땐....그냥 맹물 쓰셔도 괜찮아요.
육수의 양은 닭이 잠길 듯 말 듯하게....부어 주시면 되구요.
센불에서 약 50분 정도 졸여요.
이 때, 뚜껑은 열고 졸여주세요....닭의 잡내가 날아가고, 냄비가 타지 않도록이요.
닭에 소스가 베이면서, 육수에도 색의 변화가 생겼죠?
국물이 처음 잡았던 양보다 많이 줄었어요.
끓이는 동안, 너무 뒤적이거나 하면 야채들이 일그러지니까 조심하세요.
이 정도면, 감자가 거의 익을 때이지만, 크기가 큰 것들은 약간 서걱거릴 수 있으니까
중불로 줄여서 한 10분정도만 더 끓이세요....뜸들인다는 느낌으로....
이제 국물도 거의 좋아지고, 아주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되었어요.
저는 찐감자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형태가 살아있죠?
아까 끓이는 과정에서 뒤적이지 않고, 살짝 밀어주는 느낌으로만 건드려서 그래요.
고추와 대파등을 넣고 한 번 더 센불에서 살짝!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닭도리탕 완성이요~~~!
전골냄비로 하나 가득이었는데....
게눈 감추듯......어느새 싹 비웠어요....
다 먹고나서는....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았어요.
송송 썬 신김치, 김가루, 깻잎, 참기를, 통깨...
마지막까지 아주 알차게 먹었던
닭도리탕이었습니다~~~!
담아가실 땐 댓글 한 줄 부탁해요!
생각외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매운 음식들을 잘 먹습니다.
1년 정도 사셨다고 하면 거의 무리는 없을 것 같구요.
귀국하신다고 하니 일본에가서 잘 못드셔보실 음식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류에서는 불고기 같은 것은 일본에 가셔도 드실 수 있으니 매콤하게 고추장 양념을 해서 고추장 삼겹살 오븐구이 같은 것을
준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똑같은 회라도 일본에서는 잘 못먹어볼 매콤한 회무침 같은 것을 곁들여 주심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찌개류는 꼭 하나 나와야겠죠?
1년정도 살고 한국음식을 좋아하면 그리 까다롭게 준비 안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전류 세가지 정도 조금만( 간단하게 부추전이 김치전 버섯전 같은 것 하나, 깻잎전도 좋고, 관자 전도 좋습니다)
그리고, 불고기나 버섯전골, 해물전골등 도 한가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워낙에 외국인들은 구절판 종류도 좋아하더군요.
일반 밀쌈 보다 메밀가루를 이용한 밀쌈으로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일반적인 한식 밑반찬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전통음식이 좋을듯싶어요. 대표음식인 불고기나 또는 된장소스를 이용한 돼지고기 맥적 아니면 부드러움
떡갈비도 좋을것같아요. 여기에 약간은 매콤한 해물전골포함시켜도 좋을것 같네요. 후식으로는 오미자나 단호박식혜가 좋구요
외국인의 초대음식은 그래도 전통 한국음식이 그분들에게 인상이 남을겁니다...
헤어지기가 아쉬우니 그래도 반주한잔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어요...
불고기에 소주한잔~~~쌍추쌈까지 준비해서 소주와 같이 곁들려드시고,,,
식사는 여러가지 우리나라 전통나물을 넣은 비빔밥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외국인분들이라면 역시 불고기가 가장 좋을거 같은데요.
좋은 한우를 구입하셔서 불고기를 해보세요. 외국분들은 불고기나 갈비를 참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매콤하게 골뱅이 무침도 좋을거 같고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쇠고기는 가늘게 채썰고, 표고는 물에 불려서 기둥을 떼어내고 얇게 저민 다음에 곱게 채로 썰어 양념으로 각각 무친다.
- 오이는 5cm 길이로 토막을 내어 돌려 깍기 하여 가늘게 채썰어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꼭 짠다음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식힌다.
- 당근은 5cm길이로 채썰고 죽순은 길이로 곱게 채 썰고, 석이도 손질하여 채 썬다.
- 당근, 죽순, 석이는 각각 참기름, 소금으로 양념하여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펴서 식힌다.
- 달걀로 황·백 지단을 부쳐 5cm 길이로 채 썬다.
- 밀가루, 소금,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 체에 거른 다음 잠시두었다가 구절판 크기에 맞게 밀전병을 부친다. 식으면 밀전병 사이에 잣가루 를 뿌려서 포갠다.
- 구절판 틀의 둘레칸에 위에서 준비한 여덟가지를 색 맞추어 담고 작은 그릇에 따로 겨자즙과 초간장을 담는다. 밀전병 위에 여러 재료를 놓 고 초간장이나 겨자즙을 넣어 싸서 먹는다.
고등어넣고 김치넣은 김치고등어조림 추천합니다
낙지볶음도 추천합니다
일본분이신데 한국에서 일년정도 사셨다니까 그당시 즐겨드시고 좋아했던 음식을 물어보시고 준비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일본에서 그리웠던 한국음식을 해드리는것도 좋아하실거 같네요
요리재료
- 쇠고기(등심) 600g, 잣가루 1큰술, 식용유 조금
- 소스재료
- 고기 양념장 진간장 3큰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설탕 1½큰술, 맛술 1큰술, 배즙·양파즙 3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굵은 파 1대,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콤한 맛
얼마전 tv를 보니까 일본사람들도 우리불고기를 좋아하더라구요,,상추에 싸서 먹는것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파와 배는 곱게 갈아 즙만 받아요
고기를 연하게 하고 누린내를 없애는 양파와 배는 곱게 갈아 고운 체에 걸러서 즙만 받는다. 그래야 고기를 구웠을 때 맛과 모양이 깔끔하다.
2 불고기 양념장을 만들어요
국간장과 진간장에 배즙과 양파즙을 섞은 후 굵은 파를 송송 썰어 넣고 맛술, 설탕, 다진 마늘 등 갖은 양념을 골고루 넣어 섞어서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3 고기를 양념장에 재어 둬요
고기는 맛있는 등심으로 준비해 한입 크기로 저며 썬 후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장에 넣어 골고루 주물러서 1시간 이상 재어 둔다. 시간이 없을 때는 고기를 양념장에 버무려 한참 동안 주물러서 간이 골고루 배게 한다.
4 고기를 물기 없이 볶아요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양념한 고기를 얹어 센 불에서 달달 볶는다. 이때 팬은 두꺼울수록 좋으며, 귀찮더라도 석쇠에 쿠킹 포일을 깔고 구우면 더 맛있다. 국물 없이 맛있게 구운 불고기를 접시에 담고 잣가루를 위에 솔솔 뿌려 낸다.
Cooking Point
하룻밤 재놨다가 물기 없이 구우세요
제가 1, 2집에서 너비아니를 두 번 소개했는데요, 이번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불고기를 해보려구요. 불고기를 할 때는 꼭 한우가 아니라 수입고기로 해도 별 차이가 없어요.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가니까요. 불고기는 갖은 양념에 하룻밤 재놨다가 이튿날 물기 없이 구웠을 적에 가장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웬만해서 음식에 설탕을 안 넣는데요, 불고기에는 단맛이 약간 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불고기감이 한 근이라고 하면 어른 주먹만한 중배를 하나 정도 갈아 넣으세요. 그럼 설탕을 거의 안넣어도 단맛이 있고 고기가 연해집니다.
제가 티브이를 다시보니까 일본인들이 삼계탕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대형마트 전단지보니까 요즘 닭고기도 세일해서 싸게 팔던데,
닭고기랑 대추,인삼,찹쌀,밤 같은거 사셔서
보신용으로 삼계탕해드시는 건 어떠세요?^^
전에 추천 드린 쭈꾸미볶음보다 덜 맵고 건강에도 아주 좋아서
외국인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불고기 아니면 제육볶음과 조개와 냉이넣은 된장찌개 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매운것 좋아하신다면 얼큰하고 개운한 해물탕도 좋을것 같아요.
해물탕끓이시면 다른 밑반찬은 많이 필요치도 않고 김치류만 있으면 될것 같은데요.
봄나물 몇종류도 같이 준비해보세요
매운것도 좋아하시고 한국음식도 좋아하신다고 하니
요새 등갈비로 김치찌개 많이해서 드시자나요,
등갈비 핏물 제거하고 한번 삶아낸다음에 묵은 김치넣어서 얼큰하게 등갈비 김치찌개를 해서 줘도 좋을거 같네요..
매울수도 있으니 우리나라 동치미도 같이 준비해줘도 좋을거 같네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매운등갈비찜을 해줘도 좋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 고추장, 참기름을 넣은 비빔밥을 준비하셔도 좋을거 같구요,
잡채등을 만들어서 내어도 좋을거 같고, 김치찌개등을 해줘도 좋을거 같아요,
고등어나 꽁치를 김치에 돌돌말아서 찜을 해서 줘도 좋을거 같구요,
매운 것 잘 드신다고 해도 일본분이시니 기본적으로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잡채나 불고기 같은 달달한 음식이랑 김치를 밑반찬으로 해서 국은 미소된장국 정도 내놓으시면
간단한 손님 초대상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한분이 오신다니 너무 거하게 차리셔도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해서요...
마음씀이가 참 고우시네요!!!!!!!!!!!!!!!!!!!!!!!!!!!!!!!!!!!!!!!!!!!!!!!!!!!
한국의 음식을 머리속에 박히게할수있는 음식이 좋을것같아요
그렇다고 비용이 많이들거나 거창하지 않은걸로말이죠
잡채,갈비찜,해물탕,아귀찜,불고기전골,매운탕,삼색 나물종류,해물부침 같은걸루말이에요
어~~라!!!!!!! 잔치음식이 돼버렸네*^^*
돼지고기 양념구이
재료 돼지고기(목살) 200g, 고기 밑간(다진 마늘·생강 1작은술씩, 맛술 1/2큰술), 돼지고기 양념장
만들기
1 돼지고기 목살 중 지방이 너무 많은 부분은 조금씩 칼로 잘라내거라. 그리고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밑간 재료를 넣고 조몰락조몰락 무쳐 누린내를 없애렴.
2 4가지 양념장 중 자신이 원하는 양념장을 돼지고기 위에 붓고 돼지고기에 고루 스며들도록 손으로 무친 뒤 약 30분~1시간 동안 재워둬.
3 달군 팬에 ②의 고기만 덜어내어 굽고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남은 양념장을 함께 부어 데운 뒤 접시에 담아 내거라. 양념의 분량을 늘리면 덮밥 재료로도 훌륭하고 고기를 잘게 썰어 대파나 고추 등과 함께 볶아주면 볶음 반찬으로도 좋아.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네요^^
일단 집에 손님이 온다는것부터 부담백배가 되는데,
더군다나 외국손님이니 더 신경이 쓰이시겠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그리고, 제 생각에는 한식위주로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그렇다고 임금님 수라상처럼은 아니더라도.. 그냥 일반 가정에서 먹는거에다
조금 더 보태서 하시는것이... 한국사람들의 일상식도 괜찮을것 같아요^^
예를들어, 밥, 국이나 찌개(종류는 미역국, 북엇국, 된장찌개, 순두부찌개(얼큰하게), 청국장,
매운거 좋아하신다니 육개장..등등), 나물류(콩나물, 시금치, 참나물, 고사리등등 택중 1)
생선구이나 조림, 밑반찬(멸치볶음, 깻잎장아찌, 무말랭이 무침, 장조림등), 김치는 기본이구요^^
여기에 한, 두개 정도 (매운 닭볶음탕, 불고기, 잡채, 제육볶음등) 하시는것이 어떨까요?
예전에 저도 일본친구를 가이드하면서 같이 지내본적이 있었는데요...
그친구는 개고기도 넘 잘먹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이상하게도 순대를 보더니만 기겁을 하면서 도망을 가던데....ㅋㅋㅋ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밥심은국력 | 2009.03.13매운 음식 좋아하시면 비빔밥이 좋을 거 같네요. 요즘 일본 관광객들도
튜브형 고추장 사가느라고 바쁘답니다.
나물류가 복잡하시다면 새싹 채소 사다가 만드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여기에 고추장만 넣으시면 되겠지요.
여기에 잡채나 불고기는 워낙 다들 좋아하니까 추가하시면 되고요.
일본분들은 한국음식을 대체적으로 다 잘 드시는거 같아요...
일본에서 오래살다온 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일본 음식에 적응이 안됐는데 이제는 한국음식에 적응이 안된대요
맵고짜고~
일본 분이 좋아하시는 해산물 종류를 이용해서
해물볶음이나 해물탕 해물찜이 좋을듯하고요~
불고기도 만들어보시면 좋아하실듯하네요~
여러가지 나물을 넣은 비빔밥과 정갈한 생선전도 좋을듯합니다~
미역국에 자신이 있으시면 시원하고 바지락 미역국도 좋을듯해요
매운것도 잘 먹는다면 얼큰한 해물탕어떠세요??
일본분이니 해물류 좋아할듯 하구요..얼큰해서 일본에 가서도 생각나는 맛일듯해요...
도움되시라고 퍼와요 ^^
이렇게 만드세요
1. 오징어는 링으로 썰고 주꾸미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조개와 미더덕, 새우도 씻어 건진다.
2. 손질한 해물을 팔팔 끓는 물에 넣어 데치듯 삶아 건진다.
3. 해물은 건지고 해물 삶은 국물은 다른 그릇에 가만히 옮겨 담아서 국물로 사용한다.
4. 미나리는 씻어 3∼4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무는 길쭉하고 네모지게 썬다.
5. 냄비에 해물과 야채를 돌려 담고 국물을 부어 한소끔 팔팔 끓인다.
6. ⑤의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끓기 시작하면 양념을 넣고 팔팔 끓인다.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는다.
살짝 틀리게 꽃게탕도 퍼와요..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부는 바람이 세찬것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이렇게 바람이많이 부는 날이면 뜨근한 찌개, 국이나.. 얼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ㅎㅎ
울 님들도 그렇치요? ㅎㅎ
오늘 소개하는 요리는 찬바람이 부는 날에 너무 잘 어울리는 꽃게 해물탕이랍니다.
이 꽃게 해물탕은 말 그대로 국물맛이 아주 끝내주는 찌개류 중에 하나예요.
해물에서 우러나오는 션한 맛과, 매콤한양념의 얼끈한 맛이 ...
밥반찬으로도?OK~!?다른 반찬은 필요 없구, 술안주에도 댓길~! 해장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ㅎㅎ 이런 멘트를 적으니 옆에서?술을 먹으라는 거야?
해장을 하라는 거야? 하네요. ^^;;
그런데.. 사실적으로 말을 하자면..?이 꽃게해물탕은 .. 여러 상황에 넘 잘 어울리는 찌개류예요.
위에 적은 것.. 이 외도.. 손님 초대상에도 아주 폼나고 맛이 좋답니다.
◈ 찬바람이 부는날 더 맛있는 꽃게해물탕 만들기 ◈
[재료]
냉동꽃게 1팩(작은것 4마리 분량), 해물탕모듬 1팩(새우,고니,미더덕,가자미,오징어,조개살,홍합등등 해물모듬)
소고기 육수(멸치나 새우육수로 대신하여도 된다) 3리터, 무, 홍고추2개, 청양고추2개, 대파 1대
쑥갓, 팽이버섯, 미나리(저는 깜빡하여 구입을 못하였어요..^^;)
찌개양념 - 고추장 2~ 수저(된장을 넣으시려면 티스푼 1수저정도 넣으면 되요.),?
고추가루 2수저, 마늘 1수저, 청주6~7수저, 생강3분의1수저, 액젓7~수저 , 소금
넉넉한 냄비에 소고기 육수를 만들어 기름기를 걷어내고, 육수에 고추장, 고추가루를 푼뒤에
무를 납작 썰어 끓이다..찌개국물이 끓으면 손질한 해물을 넣고 다시?끓인다.
해물이 익으면? 마늘,청주,생강, 액젓을 넣고 해물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면 나머지 간을
소금으로 심심하게 한다.
꽃게해물탕을 끓이면서 드시기 때문에 심심하게 하여서 끓인뒤에 드시기 시작하여야 나중에도
짜지 않고,끝까지 맛나게 드실수 있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국정도의 간에서 시작을 하여 드시면서 찌개간이 되도록 하여 주세요.
이 꽃게해물탕은 간단하면서도 럭셔리하고,? 푸짐.. 맛이 끝내준답니다.
사실 오늘 친정어머니 친구분들이 오셔서 만들은 꽃게해물탕이예요.
정말로 인기 만점이엿어요.
음식이 깔금하고..꽃게탕의 국물맛이 끝내준다는 말씀을 어찌나 많이 하시던지..^^;;
푸짐이 많이 끓였지만.. 건더기만 조금 남는 정도 였답니다.
위에 큰냄비에서 간을 맞춘 뒤에는 전골냄비로 옮겨 휴대용렌지에 올려서 끓이면서 드시면 되요.
전골냄비에 옮겨 담은 뒤에는 청.홍고추와 대파를 넣은뒤에 끓이면서 드시면 ..
국물이 점점 더 진국이 된다는 사실~!
혹시라도 술사이라면 드시는 시간이 길어지니..
국물을 넉넉히 준비하여 찌개를 끓이면서 중간에 짜지면 미리준비한 국물을 추가로 넣으면서
드셔도 좋아요.
션하고 얼큰한 것으로..?어른들이 좋아하실 만한 찌개로?준비를 한다고 하였는데..
마침 오늘 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날씨와 너무 잘 맞아 떨어졌다는 사실~!!
그래서 더 맛있게 드시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두부를 넣으셔도 맛있어요~^^*
파를 넣고 우르륵 끓으면 준비한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어서 야채부터 드시기 시작하면 되요~^^*
드시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어르신들이 드시는데 사진을 찍으면 놀라실까봐서리..ㅎㅎ
저처럼 손님상에 내 놓는 꽃게해물탕이라면, 위에 사진처럼?야채와 버섯을?넣기 전 과정까지
조리를 하여 놓고, 손님이 오시면 쑥갓과 미나리, 팽이버섯을 얹어서 부루스타에 올려 내시고, 떠드실수 있도록 작은 그릇과 국자를 함께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이제 찬바람이 부는 날이 더 많을 텐데.. 기회가 되면 즐거운요리하여 드셔보세요.
여느 해물탕집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이답니다~^^
Cooking Point
해물탕을 향긋하게 해주는 미나리와 쑥갓
미나리와 쑥갓은 국물요리에 산뜻한 맛과 향을 더하는 빠질 수 없는 재료중 하나. 맛은 물론 영양적으로도 균형이 잘 맞는 재료인데 다른 재료보다 양을 많이 잡아 살짝만 익혀 먹어도 좋다.
아무래도 전통음식쪽으로 대접하는 것이 인상깊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제가 일본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곳 분들께 한국 음식들을 몇가지 대접해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시더라고요.
일본분들이 특히나 좋아하시는 것이 불고기 니까 불고기는 하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손이 많이 가긴 하는데 무초절임 사셔서 간단하게 구절판 내놓으시면 좋을거 같네요.
밥이랑 국을 내놓으시는 것도 좋긴 한데
괜찮다면 당근이랑 시금치 즙을 내서 삼색 수제비 해드리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색이 예쁘고 맛이 순해서 이것도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특히나 김 정말정말 좋아하시니까 김은 나중에 돌아가실 때 꼭 선물해드리세여!!
만일 저라면 밥과 국-미역국이나 봄이니 쑥국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치, 물김치,
불고기나 양념 갈비,
매운 것도 잘 드신다고 하시니 낚지볶음,
전으로 호박전이나 동그랑땡,
나물 정도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분들이 김 좋아하시니 가실 때 김 한박스 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일본에서 살다오신 분이라면
아무래도 생선요리를 좋아하지않으실까 싶네요,
매운것도 잘드신다고 하니
요즘 제철인 주꾸미 볶음은 어떠세요?
3-4월이 주꾸미제철이라 매콤하게 볶으셔서
깻잎과 상추에 싸서 먹고 사이다랑 먹으면 맛있어요^^
일본인 분들도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국인보다 더 잘먹는 분도 많더라구요~
아니면 세계가 좋아하는 불고기도 추천해요^^
우리나라에서 년정도 있었으면 어느정도는,
우리나라 음식맛을 알것같네요,
그러니 우리나라를 떠나가는 마당이니 궁중스타일중,
몇가지만 정성들여서 대접하는것이 어떨가요,
예를들어서. 신설로,궁중떡뽁기,불고기,보쌈김치,정도하고,
동동주,식해,글구요 디져트로 한과 몇종류 하고요,
그러면 일본가서도 생각많이 날거예요,
레시피는 메뉴판에서 찿으시면 좋겟지요?
국위 선양 하시고 수고하세용,,,,'''''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