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숙모님댁에 갔는데 김장김치가 맛이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담근김치생각이나서 질문올려요
전 작년에 김장을 마니해서
집 뒤에 장독을 땅을 파고 묻어서 장독 5군데에 김장을 묻었어요
배추 한 5포기씩비닐로 두번이나 묶어서
독에 넣어뒀는데 왜 김치가 맛나게 아삭거리지않고
배추가 좀 무른다는 느낍이 듭니다
배추는 집에서 기른것인데
왜 그런걸까요
김장배추는 전부 김치냉장고에 넣어둬야 배추가 무르지않나요
집뒤 독묻은곳은 하루종일 그늘이 들고
아주 추운데 뭐가 잘못되서 김장김치가 맛이 없고
물러지는것 같은지 모르겠네요
지금이라도 어떻게하면
김치를 맛나게 먹을수있을까요
김장한다고 쌩고생을하고
몸살이 다 날지경이었는데 고생핸만큼 김치가 맛들지않아요
처음 담았을때는 맛있었는데.....
김치는 김치냉장고가 딱이예요,,,요즘 밖에도 두거나 독을 묻어도 그닥,,,김치냉장고는 숙성도 잘되고 보관도 알아서 척척,,
기능도 많아져서 원하는 스위치만 누르면 편리하고요...김장김치는 특히나 겨우내 먹을꺼라 김치냉장고가 좋죠,,
그냥 냉장고에 보관한 김치랑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김치랑도 다르더라구요,,신선도 면에서요~
요즘처럼 날씨가 들쭉날쭉할 때는 땅에 묻는게 참 위험한 것 같아요.
땅에 묻는 것도 뭔가 노하우가 있을 것 같은데,,
지난해 멋모르고 묻었다가(그늘지게 천막도 쳐주고 엄청 정성들여 묻었는데요..)
김치에서 거품이 나는 불상사가!! ㅠㅠ
그래서 거의 버렸어요.
정말 어디 둘데 없이 많이 한게 아닌 이상 그냥 온도조절이 용이한 김치냉장고에 두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소금 너무 많이 사용하시면 김치가 물러져요... ㄷㄷ
소금이 문제일 수도 있고, 속을 지나치게 많이 채워서 일수도 있다는...
배추 자체가 무른것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건 대개 배추 손질을 할 때 미리 알 수 있으니
아무래도 배추의 문제같지는 않네요...ㅎㅎ
이미 물러진 김치는 손을 데어도 소용이 없고요 다만 만들때 여러가지
주의를 하면 맛이 좋은 김장 김치나 김치가 된답니다
배추가 무른경우는 보통 소금이나 고추가루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니 소금은 국산으로 좋은 것을 이용하시고요 김치가 공기랑 닿으면
물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아니면 배추자체가 약간 무른 배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요 저희집도 몇년전에 그련적이있어요 소금을 잘못써도 김치가 물려 버리는수가
있다 고합니다 그중에서도 첫째 원인은 비닐을 너무많이 넣어서 그련것같아요 월래는
김장독에 비닐을 하나에 김치를 넣어야 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또한 김치보관법은 음
지가 드는땅속이 재일좋다고 합니다 또한 속을너무많이 넣어도 좋은것은 아닌줄알아요
요즘엔 겨울이라고 해도 날씨가 추운날이 얼마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환경오염때문에 겨울에도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잖아요.
그렇게 온도변화가 있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ㅇㅇㅇㅇㅇㅇㅇㅇ
저희집도 이번에 이방법을 사용하였는데 김장독에 묻은 김치가
맛이 없더라구요 김치는 양념과의 어우러짐 조화가 있어야
하는데 아마도 비닐에 보관해서 그럴거예요 저희집은 한포기씩
비닐에 보관하였는데 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서 그 김치는
찌개용으로만 쓰이고 있어요 나중에 김장 김치할때는
비닐보관은 하지 마세요
아무래도 비닐에 넣은것이,그것도 2번이나 묶어둔것이 실패 요인 아닐까요?
원래 옹기나 독은 그 자체에서 숨을 쉬기 때문에 그늘지고 서늘한곳에서 자연 발효가
일어나면서 사각거리는 발효 과학을 탄생시키는것인데, 비닐로 인해 김치 자체가
숨을 못 쉬게 된것 같아요
독을 묻으셨다고 했는데... 김치가 왜 무르는지...
제대로 된 독이라면, 그리고 충분히 독 입구만 살짝 위로 나올정도로 묻으셨다면 김치보관하기에는 그만인데...
혹시라도 독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독대는 단순히 보관용기 뿐만이 아니라 그 독을 통해 숨구멍으로 공기가 통하게 하여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거든요.
아무튼 정성껏 담은 김치가 무르셨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김치보관에는 좋긴 합니다.
간편하니까요.
땅속에 묻는 것도 깊게 묻어야 되는거 아닐까요?
너무 얇게 파서 묻은건 아닌지요...
오래두고 먹는 김치는 약간 짜게 담그는게 좋을듯해요..
요즘은 워낙 김치 냉장고가 좋아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0^
시골이면 땅파서 장독을 묻어서 먹음 좋죠,, 자연적으로 숙성이 되니깐 김치맛도 줗을테그요..
그런데 아파트나 일반가정에서 땅파서 장독을 묻기란 힘든일이자나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젤루 나은 방법인거 같네요,,, 자연숙성과 거의 맞은 온도로 말이죠
김장김치를 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현재 대부분의 가정은 마당이 없기 때문에 땅을 파서 김치독을 묻을 수도 없구....
시골에가면 일반 가정에서 먹는 김치와 맛이 틀린 큰 이유가 바로 보관법때문인데
그런 보관법을 따라갈 수 있을 만한 것이 일반가정에서는 김치냉장고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김치독을 묻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셔서
드시는 수 밖에 없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잘 만든 생활용품중 하나가
바로 김치 냉장고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좋아요
그러니까 제작년에 담가두었던 김치 작년 여름까지 먹었는데요
전혀 맛이 변하지 않았어요
약간 새콤하다고 할까
그걸 그냥 두었으면 아마 다 물러지고 시었을텐데 말이예요
전 묵은지를 별로 안좋아해서요
근데 정말 좋아요
김치냉장고
저희는 집에 아직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장독대에다가 넣어두고 먹는데
무르지가 않던데 이상하네요.
겨울내내 온도변화가 거의 나지 않는 곳에 독이 있어야 되요.
그래야 온도차로 인한 이상현상이 안 생기거든요.
그리고 김치를 먹을만큼 일정량을 꺼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되도록 자주 만지거나
꺼내드시지 않는게 좋아요.
독에 묻을때는 젓갈을 좀더 넣으셔야 맛이 변하지를 않아요.
김치 젓갈 등이 많이 들어간 김치는 땅에 오래 보관에도 그렇게 금방 쉬거나 김치가 눅눅해 지지가 않는데요
요즘에는 옛날에 비해서 젓갈을 덜 넣어서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 보관 할때는 최대한 꾹 누르거나 그 위헤 동맹이들 올려 압박 주세요
김장김치는 되도록이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요즘에는 가장 맛있게 오래 먹을 수가 있어요
땅 속에 묻으면 일반 냉장고보다는 오래가겠지만
숙성조절이 잘 안 되어서
묵은지처럼 힘이 없어지기 쉽거든요
김장김치 잔뜩해서 저희집은 김치냉장고에 꾹 눌러 보관하고요
남은 김치는 일반 냉장고에 하는데 파파통에 나눠서 담아서 최대한 눌러서 보관하고
보관통에 자주 손이 타지 않게 해요
그럼 쫌 더 오레 가더라고요
* 멸치젓, 새우젓 대신 황석어젓을 사용하면 색도 변하지 않고 빨리 시지 않아 김장김치를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김치를 보관할 때 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나 땅에 묻어 두어야 김치를 맛있게 오래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 김치의 숙성 온도는 5~10℃로 이 온도에서 가장 맛있게 익습니다. 이 숙성 온도를 유지하면 3개월이상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 장기간 보존시 한포기씩 비닐봉지에 밀봉해 냉동실에 넣어 두면 초여름까지도 김장김치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신김치를 보관할 때 조개껍데기를 같이 넣어 두면 신맛이 덜해집니다.
※ 주의점: 평상시 꺼내 먹는 김치를 냉장고에 보관 할 때는 온도를 너무 낮게 해서 김치가 어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