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된장을 집에서 만들어먹거든요?
그런데 해마다 된장 관리하느라고 신경을 쓰거든요.된장에 가시가 생겨서지요.
가을과 봄 까지는 별문제가 없는데 아주 뜨거운 여름에는 매일 나가서 항아리를 점검하거든요?
사먹는 된장보다 훨씬 맛이있거든요 고수님들 좋은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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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조선된장
산산물물 | 2008.09.03
된장이 싱거우면 가시(구더기) 가 생겨요. 된장에 물기 안 들어가게 조심하고요...
볕 잘드는 곳에 뚜껑을 열어 된장이 잘 익도록 해주세요. 요즘은 유리로 된 뚜껑이 있어 편리해요. 시큼한 맛이 너무 심하지 않다면 방아간에 가서 고추씨를 좀 얻어다 말려서(고추씨는 된장 양의 1/5 정도를 넣습니다.) 잘 갈아 된장에 넣고 버무려주세요. 그리고 맨 위에 꼭 질 좋은 천일염으로 덮어 주세요. 가공된 소금은 된장이 쓴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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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레인보우 | 2008.09.10
된장 위에 굵은 소금을 뿌려주시고요. 항아리에 보관 하시고 요즘엔 유리로 된 항아리용 뚜껑이 있는데 그거 괜찮더라구요. 비는 안들어가고 바람은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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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짱짱 | 2008.09.06
♧ 묵은 된장은 이렇게 ♧
해묵은 된장의 맛이 나빠져서 곤란한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멸치대가리나 고추씨를 바싹 말린 다음 빻아 가루로 만들어서 된장 속에 군데군데 넣는다. 1주일쯤 지나면 빛깔도 좋아지고 맛도 몰라보게 달라져 새 된장을 먹는 것 같다.
출처 : http://www.cleanfood.co.kr
[출처] 된장 관리|작성자 맑은물
알아보니까 이런 글이 있어서요 ^^
그리고 꼭 마른주걱과 숟가락 사용하시고....퍼낸자리는 항상 다시 꾹국눌러서 다져주라고 하네요
re)조선된장
안지현 | 2008.09.03
굵은 소금을 된장의 윗부분에 뿌려서 보관하면 정말 오랫동안 먹을수 있어요...........그리고 반드시 항아리를 사용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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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팡 | 2008.09.03
여름인가 햇빛이 쨍쨍한날인가 아는 집 된장 뚜껑을 열어 놨길래 왜그러나 했더니 그때 일을 이해 하겠네요,,가시가 생겨서 그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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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랭모 | 2008.09.03
올해 저희집 된장에도 가시가 생겨 속상했어요.유난히 된장이 맛있는 해에 많이 생기더라구요.된장항아리에 물기가 생기지 않게 하시구 항아리 입구에 검정고무줄을 돌돌 묶어 놓으면 가시가 생기지 않는다고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데 한번 해보세요.
re)조선된장
비단향 | 2008.09.03
저도 된장이나 고추장에 가시때문에 속상한적이 많아요 처음에는 아까워도 다 버렸어요 그런대 동네 아주머니께서 소금을 장이 안보이게 뿌리고 호박잎을 덮어두고 매일 뚜껑을 열어주라고 망을 씌워서요
re)조선된장
미선짱짱 | 2008.09.03
염분이 부족한 탓일수도 있고요~
물기가 들어가서일수도 있는것같아요~
날이 좋을때는 망만 씌워놓은채 놔두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집에서 담그는 된장은...정말 구수하고 맛있죠...먹고싶네요~카피엄마님 ^^
제가 지금 이걸 다쓰고 보니 물물님과 내용이 흡사하네요...ㅋㅋㅋ
그래서 지금 수정하느라 조금 더 쓸데 없는 말을 쓰고있답니다~ㅎㅎ
re)조선된장
우리사랑 | 2008.09.03
그래요 된장이란게 관리하기가 너무신경이 쓰이지요 봄 가을 겨울은덜한대 여름이면 햇빛을 자주씨워주고 물기가 들어가지 안아야되고 신경이많이쓰인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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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로 | 2008.09.03
저희 엄마도 집에서 된장 만드실 때 보면은 가시 고르시느라고 많은
신경을 쓰시더라구요 햇빛을 자주 쐬주시구요아울러 소금을 조금
깔아 두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re)조선된장
몽이댁 | 2008.09.03
굳이 김장 봉투가 아니라 깨끗한 봉투에 소금 넣어 된장 위에 올려 놓으면 더 편하지여. 그래야 소금물이 빠지지 않아 된장이 짜지거나 하진 않을것 같네여.
re)조선된장
몽이댁 | 2008.09.03
가시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곰팡이 같은걸 말하신건가여? 저희도 친정에서 담가다 먹기에 냉장 보관하는데여 울 외할머니는 항아리에 된장 넣고 김장 봉투를 갈라서 (항아리가 좀 작아서)항아리입구 보다 좀 크게 썬뒤 된장 위에 올리고 굵은 소금을 봉투위에 도톰하게 올려 놓던데 벌레도 안생기고 곰팡이도 안피던데여.
re)조선된장
하늘네 | 2008.09.03
친정엄마를 보니 된장위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굵은 소금을 1cm정도 두께로 깔아두더라구요, 그리고 햇볕을 쬐주고,,,그러면 생기지 않아요...물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예방법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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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 2008.09.03
언젠가 어디에서 들었는데 햇빛을 자주 쐬주고 항아리에 물기가 없어야한다고 들었어요. 상한 부분은 긁어서 없애고 잘 관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re)조선된장
cookan | 2008.09.03
저희 어머니 하시는것을 보니까요. 햇볕이 좋을때는 먼지나 벌레 방지를 위해서 망사로 덮어서 뚜껑을 열어 놓고요. 항아리를 깨끗하게 잘 딲아줘요. 항아리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시더라구요. 좋은 항아리일수록 장이 잘 숙성이 된다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