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을 끓일때 왜 비린내가 난다고 뚜껑을 열지도 못하게 하잖아요`
그러면 미리 간을 한 다음에 다끓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간을 언제쯤 하는게 좋은가요?
그리고 콩나물 들어가는 요리가 많잖아요~`
콩나물의 무슨 성분때문에 콩나물을 넣게 되는건가요?
처음에 소금으로 간을 대충 하시고 콩나물이 다 익은 다음 새우젓으로 마지막 간을 맞추면 됩니다~
콩나물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고 줄기 부분에는 당분, 섬유소,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은 들어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숙취제거효능이 있기 때문에 술마시고 다음날 콩나물이 들어간 해장국을 많이 먹는 것입니다.
물이랑 콩나물 같이 넣어서 소금 조금 넣어서 끓이다가 한번 폭 끓인후에 김이나면 그때 불을 약간 줄이고
뚜껑을 열어서 맛을 보면서 간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다 끓어지면 불은 최대한 줄인후에 다진 마늘을
넣어 주시고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될꺼 같아요
콩나물은 끓을때 뚜껑을 열면 안되지요 간을 할때는 5 - 10 분정도 지난 다음에 하셔두 되고
먹기 직전에 하셔두 됩니다. 물을 렌지에 올리기 직전에 물에 소금을 넣어 주셔두 됩니다. 무
침을 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로 꺼내지 마시고 다른 일을 했다가 꺼내 무쳐주셔두 됩니다.
뭐 성분이라기보다는 맛이지요 콩나물을넣으면시언한맛이 난다고 하나여 그런 특유의 향 때문에 콩나물을넣는거지여
해장국을끓일때는 아스파라긴산때문에 콩나물이 좋다고 하는거구요
또 콩나물요리핳때 뚜껑을 열고 처으부터 끝깢 ㅣ하시던지
끓기전에 콩나물을 넣엇으면 끝까지 안열어야 합니다 익을때 까지여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때문이기도 하지만
콩나물의 아삭거림과 콩나물을 넣어줌으로서 국물이 시원해지는 것때문일수도 있고요
찜에는 영양소도 영양소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잖아요
저는 콩나물을 삶거나 국을 끓일때 아예 뚜껑을 열고 조리를 해주어요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뚜껑을 꼭 닫거나, 아니면 완전히 열어서 끓입니다.
(콩나물은 조리 도중에 온도 변화가 생기면 비린내가 나거든요.)
콩나물과 무가 충분히 익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쫑쫑 썬 파 띄워서 드시면 된답니다.
상큼한 향을 위해 마지막에 넣었어요.
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렁탕 드실 때처럼 종지에 쫑쫑 썬 파와 청양고추 따로 담아 곁들여 내세요.
북어와 콩나물을 함께 끓이면
북어의 아미노산과 콩나물의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이 상승작용을 해
각각에 부족한 영영소를 보충하고 알콜 해독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해요.
맛 좋고 영양 풍부한 북어 콩나물 해장국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