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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넣으면 국물이 시원해지고 밥을 지을 때 넣으면 영양 많은 일품밥으로 완성되는 수수한 맛에서굴은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다.
여름 산란기를 끝내고 크기가 커져 먹기 좋아지는 시기 중 특히 12월과 1월이 가장 통통하고 맛이 진한 굴을 먹을 수 있는 때이다. 생굴에 초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굴은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튀김이나 밥으로 먹어도 그만이다.

 

굴은 단백질이 대분분으로 이루어진데다 조직이 부드러워 소화가 잘돼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낯주는 EPA, 비타민, 성장기 아동의 두뇌활동을 좋게하는 DHA 등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굴에는 철분과 아연도 풍부한데,
굴의 철분은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에는 굴을 먹을 때 레몬 즙을

뿌려 먹으면 체내 철분 흡수가 보다 쉽게 된다. 뿐만 아니라
레몬은 굴의 비린맛도 제거를 해주니 굴을 생으로 먹을 땐
레몬즙을 함께 곁들여 먹도록!! 또한 굴은 지방 함유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DHA는 노화 억제 효과에도 탁월하니
추운 겨울 겨울물 오른 굴을 먹는다면 찬바람에 잃은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굴은 눈으로 보았을 때 흐물거리지 않고 살이 탱탱하며 검은색을 띄고, 바닷물 특유의 냄새와
짭짤한 맛이 살아 있는 것이 싱싱하다.굴을 손질할 때에는 소쿠리나 체에 담은 채로 소금물에
담가 잡티를 제거하면서 그대로 흔들어 씻어야 한다.

맹물에 굴을 씻으면 굴 특유의 향이 빠지고, 손으로 문질러
씻으면 굴이 상하기 쉬우며 싱싱함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씹는 맛이 없어지므로 굴을 씻을 땐 미끈덕 하다고 무조건
손으로 비비거나 주무르지 안도록 주의한다. 굴 특유의
미끈거림이 싫을 때는 강판에 무를 갈아 굴에 넣고 살살 저은
뒤 소금물에 헹구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