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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노란 색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발아에 알맞은 온도는 18∼21℃이고, 26℃ 이상이 되면 발아하지 않는다. 파종 후 6~8일이면 싹이 나온다. 싹이 난 후 2주일이 지나면 옮겨 심는 것이 가능하지만 잎이 1~2개 나온 후에 옮겨 심는 게 좋다. 수확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겨울에 재배하는 경우에는 정식한 후 3개월 후에 하고, 봄에 재배하는 경우에는 2개월 후, 여름에 재배하는 경우에는 1개월 후에 한다.
불면증 , 치근염 등의 환자에게 좋은 양상추는 지력이 튼튼한 데서 자란 것을 골라야 한다. 대를 꺾어 보면 하얀 진이 많이 나오는 것이 좋은 양상추이다. 일반적으로 큰 것보다는 작은 듯한 것이 맛이 좋다. 지나치게 큰 것은 육질이 질겨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적다.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것이 좋으며, 뿌리 부분의 베어낸 자국이 싱싱하고 형태가 둥글며 깨끗한 것을 선택한다. 양상추의 뿌리 부분을 잘랐을 때 속이 빈 것은 수확시기가 늦어 노화된 것이므로 육질이 나빠 청량감이 떨어지고 맛이 없다.
양상추는 보통 맨 처음 겉잎 한두 장을 벗겨내서 버리고 속잎만 쓰게 되는데, 떼어낸 겉잎을 버리지 말고 놓아두었다가 요리하고 남은 것을 다시 싼 다음 비닐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 싱싱하게 오래간다.
겉잎을 버렸을 때는 랩으로 빈틈없이 잘 싸도록 한다. 단, 봄 양상추, 겨울 양상추는 오래 가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입하면 곧장 심을 파낸 뒤에 물에 적신 축축한 키친타월을 말아 넣어두면 더 오래 유지된다. 또 전체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는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냉동실은 맛을 떨어지게 하므로 조리한 상태로 냉장실에서 보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