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sunken 공간은 거의 모두가 공동 광장으로 사용하거나 흡연장소로 활용하는 수준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옆쪽에 KT건물 지하가 대표적인 공간으로 지하이지만 실외 까페 하나 있으면 좋을법한 자리인데도 sunken공간에 벤치 몇 개 놓고 직원들 흡연장소로 이용... 다른 건물들도 거의가 다 이렇습니다.

요즘 아파트 또는 직원들 휴식 공간으로 sunken 공간을 이용하여 개발은 하고 있지만 실내 처리를 한다 할지라도 겨울철 난방비 때문인지 까페는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 (시내 호텔들 또한 채광 효과로만 연장선상에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삼성동 코엑스몰 지상에서 하나 계단 내려가면 지하 쇼핑몰, 영화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삼성역쪽 또한 봉은사 사거리 모두 마찬가지) fast food 점들 있고 공동 공간 정도로만 활용하고 있는게 한국의 실상이며 테이블이 바깥으로 되어 있어서 차 한잔 사서 바깥에 앉아서 즐기는 정도가 전부일거 같습니다.

강남 리츠칼튼호텔 Nix & Nox 계단 내려가보면 sunken공간이 있는데 시끄러운데서 나와서 전화하는 용도로 되어 있으며 그나마 컨벤션H가 지하 sunken공간을 잘 활용했지만 커피숍이 아니라 웨딩, 돌잔치 장소입니다. (지하 banquet이 실내와 실외까지 함께 되어 있습니다) www.conh.co.kr/mainFull.html

"Sunken",,,"Sunken Garden",,,"Sunken Shop",,,

주로 복합건물이나 대형건물의

1층과는 또다른 지하1층의 로비와 연결되는 옥외공간!!!

건물과 지하도가 연결된 지하광장!!!

주로 환기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샵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별로 없지요...

건물 설계시 부터 주방, 배수 시설을 고려해야하는 문제도 있구요...

또한 바쁘게 이동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Cafe가 자리하기 좀 어렵죠..

그래서 주로 Take-Out 같이 간이샵이나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가 들어서기 마련입니다.. 

물론 지하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요...

노천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유럽 등의 문화와는 좀 차이가 있지요..

최근에 강남, 청담, 분당을 중심으로 개방형의 노천카페가 많이 인기가 있고,,,

고층건물의 Sunken 공간의 활용에 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으니,,,

앞으로는 Sunken Cafe도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르소 코모 정도면 훌륭한 곳이라 생각해요...(완전한 Sunken은 아니죠^^) 

트렌드20 압구정점 카페(S.M.L.XL)의 Sunken Garden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없을꺼예요.

선유도공원에 조성되어있는 Sunken Garden도 참 좋던데요...

한곳 추천한다면, [자르뎅 페르뒤, Jardin Perdu]...02-520-0900...

역삼 르네상스호텔에서 경복아파트방향 F&F건물 1층...

한적한 야외테라스와 2층높이의 초대형 실내 수직정원!!!

쇼파두 편안하니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와인바로 추천합니다~~~

질문이 어렵네요 뭐 강남 아님 청담이라는 딱 정해진 곳도 아니고 그냥 가보신곳이라면

어느주변이라고 이야기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너무나 광범위 하고 또 어디인지 느낌이 안나네요 한국에서 그런 곳이 쉽지는 않을것같네요

꼭 찾아서 좋은 시간 되세요

강남노보텔 수영장이 좀 그런거 같아요.

지하는 아니고 지상 3층이지만 수영장에서 외부 테라스로 나갈수 있는데 거기 앉으면 위가 뻥 뚫린게 지하 sunken은 아니지만 시원하게 잘 되어 있어요.

뭐 이것저것 시켜먹을수도 있는데 호텔 투숙객만 가능합니다.

따로 지하에 천장뚫려있는 장소는 아래님 말씀처럼 코엑스가 그런구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