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 말랑 부드러운 푸딩을 좋아하는데
유명한 빵집에서 파는건 너무 달아서
좋아하긴 하지만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달아서 자극적이지 않게 달지 않고 담백한 푸딩 어떻게 만드나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고구마푸딩...
요즘 제철인 고구마로 만든 푸딩 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로 만들어서 더 맛있고 칼로리도 낮춰 봤어요
보들보들한 식감의 부드러운 푸딩이라 디저트는 물론 아가들 이유식으로 추천해 봅니다
여러가지 내열용기에 넣어 만들어 보세요
고구마는 삶거나 쪄서 뜨거울때 껍질을 벗겨주고
감자누름개로 눌러주거나 푸드프로세서로 갈아 줍니다
다른볼에 계란과 소금한꼬집을 넣고 거품기로 풀어주다 설탕을 넣고 섞어 주세요
다져둔 고구마에 계란을 넣어 섞어 줍니다
우유와 생크림을 따듯하게 데워서 넣고 섞어 줍니다
반죽을 체에 걸러 내려 주세요
캐러멜 만드는법 입니다
설탕을 냄비에 넣고 약불로 가열해서 그대로 젓지말고 녹여 줍니다
이때 설탕이 타지않게 주의 하세요
설탕이 다녹으면 따듯한 물을 넣고 섞어준후 1분만 더 졸여 줍니다
저는 백설탕이 없어서 황설탕으로 만들어 색이 좀 진해 졌어요
푸딩컵이나 내열용기에 시럽을 한큰술 반쯤 넣어주고 살짝 굳도록 놓아 두세요
만들어둔 반죽을 시럽과 섞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담아 주세요
150~16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팬에 뜨거운물을 부워서 체워준후 30분간 구워 줍니다
표면이 매끈하고 꼬치로 찔러봐서 묻어 나오는게 없다면 오븐에서 꺼내 주세요
칼을 넣어 빙둘러 준후 접시를 올려준후 뒤집어 가볍게 탕~하고 쳐주면 컵에서 분리 됩니다
달콤한 캐러멜 시럽이 주르륵~탱글탱글 부드러운 푸딩~
일반 푸딩보다 단단함 감은 있지만 저는 뭉글뭉글한 질감의 푸딩보다 더 좋더군요
재료 :
단호박 150g, 고구마 150g, 달걀 1개, 달걀 노른자 1개분량, 우유 200g, 생크림 200g, 설탕 80g, 버터 약간.시럽 : 설탕 100g, 크림치즈 30g, 뜨거운 물 80cc.
1. 고구마, 단호박은 껍질째 압력솥에 쪄서 껍질을 벗기고 적당히 으깬다.
한김 식힌 후 달걀을 풀어넣고 잘 섞는다.
2. 냄비에 우유, 설탕을 넣고 끓기 직전까지 끓인 후 (우유가 끓으면 막이 형성된다.)
세번에 나누어 1)의 고구마에 부어가며 부드럽게 잘 섞는다.
3. 오목한 팬에 설탕을 넣고 색이 노릇해지면서 가장자리가 녹기 시작하면 손 거품기로 빨리빨리 저어준다.
4. 여기에 끓여서 한 김 식힌 물 80cc를 붓고 크림치즈를 넣고 재빨리 손거품기로 저어 시럽을 완성한다.
5. 오븐용 용기 안쪽에 버터를 바르고 1)의 반죽을 넣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간 굽는다.
오븐에서 꺼내어 시럽을 충분히 바르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먹는다.
1. 젤라틴에 물을 부어 10분정도 불려주세요.
2. 냄비에 우유와 설탕을 넣고 가열하다가 끓기직전에 불에서 내려주셍.
3. 냄비에 젤라틴을 섞어주고 망에 걸러주세요.
4. 믹싱볼에 생크림을 넣어 휘핑해주세요.
5. 다른그릇에 사워크림을 넣고 망고퓌레를 넣은후 섞은후 망에거른 젤라틴을 넣고 생크림도 넣어 섞어주세요.
6. 푸딩컵에 나누어 붓고 냉장고에 넣어 굳혀주세요.
키위 푸딩
재료:키위2~4개,판젤라틴1장반,설탕 한꼬집
1.판젤라틴을 미지근한물에 불려둔다.
2.키위를 껍질을 다 깍은다음 가운데 딱딱한부분을 파내고 믹서기로 갈아준다.
3.키위 씨까지 드시고싶으면 그대로 젤라틴과 함께 다시 믹서기로 갈아주시고 키위를 그냥먹기에는 입이 아프거든요. 그걸 방지해서 채에 한번 걸러주셔도 돼구요...
↑요걸 믹서기에 판젤라틴,설탕과함께 다시 갈아주세요
4.예쁜컵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2~4시간정도 굳혀주시면 맛있는 키위푸딩 완성~~
*키위 외에 딸기등등 여러 과일로 해두 됀답니다^^
망고퓌레 → 과일퓌레 (개인 취향에 따라 망고퓌레 대신 다른 과일퓌레를 사용하여도 좋다.)
젤라틴 → 판젤라틴
사워크림 → 플레인요구르트
푸딩 만드는 방법(요리 과정)
01 젤라틴에 물을 붓고 10분 이상 불린다.(가루 젤라틴 대신 판 젤라틴을 사용할 경우 3장이 적당하다.)
02 냄비에 우유와 설탕을 넣고 불 위에 올려 가열한다. 이때 끓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끓기 직전에 불에서 내린다.
03 불에서 내려 1번의 불린 젤라틴을 넣고 젓는다. 망에 한번 거른다.
04 믹싱볼에 생크림을 넣고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휘핑한다.
05 다른 그릇에 사워크림을 넣고 망고퓌레를 넣어 잘 섞는다.(사워크림 대신 플레인요구르트로 사용하여도 좋다.)
06 5번에 3번을 넣어 잘 섞은 다음 휘핑한 생크림을 넣고 손거품기로 잘 저어 섞는다.
07 젤리컵에 4개로 나누어 붓고 냉장고에 넣어 1~2시간 가량 굳힌다.
08 잘게 자른 망고를 망고푸딩 위에 얹고 연유로 장식하고 허브를 올려 마무리한다.
소스 : 설탕2/3컵, 물3과1/2큰술
1. 달걀을 푼 후 설탕을 넣어 섞는다.
2. 뜨거운 우유를 부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3. 바닐라향을 넣고 저어 준다.
4. 10분간 휴지 시켜 거품이 사라지도록 한다.
5. 설탕2/3컵과 물3과1/2큰술을 붓고 젓지 말고 갈색이 날 때까지 끓여 캬라멜 소스를 만든다.
6. 푸딩틀에 먼저 캬라멜 소스를 5㎜정도 붓고 커스타드 소스를 컵의 3/4정도 붓는다.
7. 물을 넣은 큰 사각팬에 조심스럽게 넣고 160도 오븐에서 40분간 넣어 굽는다.
팁_ 오븐온도는 160℃에서 40∼50분 정도 구워주세요. 오븐이 없으면 찜통에 쪄
도 좋아요.
- 이쑤시개 등으로 찔렀을 때 아무 것도 묻어나지 않으면 꺼내 식힌 다음 가장
자리를 칼로 한번 돌린 다음 접시 위에 꺼내서 드세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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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애호박"이 없어요 즛키니라고 해서 비스무리한 아이는 있는데 한국의 달달하고 고소한 애호박이 없어요
하지만 단호박은 많아요. 엄~청!!! 싸기도 싸고 맛도 달고 좋아요. 그래서 정말 자주 먹어요.
여자한테 좋다잖아요.^^ 붓기를 빼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궁시렁...궁시렁...주저리...주저리..... 그래서 디저트로 왕창 먹어줘요~ㅋ
정말 맛있는 단호박 푸딩 소개할께요~
노~란 뽀대가 누가 봐도 단호박인지 알겠죠?
아주 예전부터 만들고 있는 푸딩인데요. 정말 정말 맛있고 간단해요.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 아마 거의 못 보셨을껄요?ㅋ
너~무 맛이 좋기에 꼭 다시 한번 소개 합니다.
"토끼 님!!! 이거 무진장 맛나요!!!!!꼭 만들어 보시와~요"
푸딩의 경우 오븐에 굽거나 찌거나 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이건 그냥 굳히기만 하면 돼요. 정말 간단하구요.
꼬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푸딩의 맛이 정말 행복하게 해 준답니다! 저희 남편이 정기적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단골메뉴예요!!!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단호박 230g (껍질을 까고 계량, 찌기 전) 생크림 100cc 우유 200cc 설탕 30g 젤라틴 7g + 물 2큰술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익기 쉽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내열볼에 담아서 랩을 해서 전자렌지에 5분 정도 돌려 주세요. 전자렌지가 싫으신 분은 쪄 주시면 됩니다.
완전 으스러질 정도로 잘 익었어요
자!!! 비장의 무기!! 믹서기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어서 쉐끼쉐끼~~!!!
충분히 많이 돌려 주세요. 껄~쭉해질 정도까지요
미리 젤라틴파우더와 물을 섞어서 불려 뒀다가 렌지에 20초 돌려서 녹여 주세요. 녹인 젤라틴도 부어서 쉐끼쉐끼~!!!
마음에 드는 컵 등에 담아서 냉장고에 3시간 이상 굳혀 주세요. 끝!!! ^----------^
생크림 휘핑해서 살짝 올리고 호박씨도 꽂아 봤어요 ㅋ 이쁘죠? 우히히히히히히
그릇은 술 사니까 주더라구요. 그릇 얻으려고 같은 술 두 병 샀어요 술은 먹기 싫었는데......뭐래?ㅡ,.ㅡ;;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단호박이 충분히 달기 때문에 정말 달콤해요
생크림도 그리 많지 않죠? 꽤 건강한 디저트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먹어 볼께요.
스푼으로 쓰윽 찔러 보아요!
오홍~^0^ 완전 부드럽게 쑤욱 들어갑니다.
살짝 떠서 입으로 투입!
입안에 단호박의 달콤함이 넘쳐요. 그리고 녹아버립니다. 꿀꺽....
자꾸자꾸 손이 가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나만 그런가?^^;;
믿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단호박처럼 노~란 상콤한 날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