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의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시고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세요.
생태찌개 하나로 밥상을 정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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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승리하세요 *^^* |
생태의 내장이나 알은 처음부터 넣고 함께 끓이면 쓴맛이 우러날 수 있으므로
살이 익혀지고 난 후에 넣어야 제 맛이 납니다.
또 한가지, 생태 살을 부서지지 않게 깔끔한 모양을 유지시키려면,
찜기에 3분 정도 애벌로 찐 후에 찌개국물에 넣어야 맛도 깔끔해질 뿐 아니라
살이 부서지지 않아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생태찌개를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다시마 우린물이나 멸치 우린국물을 쌀뜨물과 함께
한소끔 끓여낸 다음에 양념장을 섞고 한소끔 끓인 뒤 생태를 넣어 끓여야
생태의 깊은 맛이 살아나고 더 맛이 있습니다.
아...그건 내장을 같이 넣고 끓여서 그렇답니다.
내장을 잘 제거하고 깨긋하게 씻어서 사용합니다.
물을 끓이다가 무우부터 넣고 끓이다가 생태를 넣어줍니다.
두부, 풋고추, 고추가루, 마늘, 생강즙, 국간장, 후추를 넣고 간하다가 마무리로 대파를 넣어주면 됩니다.
내장을 꼭 제거해줘야 맛이 쓰지 않답니다.
[준비재료]
생태 1마리, 비단조개 400g, 무 150g, 콩나물 100g, 호박 150g, 두부 150g,
팽이버섯 1봉지, 미나리 50g, 쑥갓 3줄기,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대
파 1/2뿌리, 멸치 다시마 국물 5컵,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양념간장]
고춧가루 3큰술, 양파즙 2큰술, 무즙 2큰술, 조미술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1작은술, 간장 약간, 후춧가루 약간
◈ 고춧가루 양념으로 끓여야 얼큰하고 시원하다. 생태는 지방이 적어서 맛이 개운하고 담백하며 특히 겨울철에
맛있는 생선이다. 손질할 때 손으로 생선의 배를 움켜잡으면 손의 열이 생선에 전해져서 살이 쉽게 무르게 되
므로 머리 와 꼬리를 잡고 다듬도록한다.
매운탕은 먹기 직전에 바로 끓여야 맛있으며 미나리와 쑥갓 은 찌개가 다 끓고 난 후 맨나중에 넣어야 향이 짙
고 생선의 비린내를 중화시켜 입맛을 살려준다.
[만드는 법]
1. 생태를 다듬고 토막내어 씻는다.
2. 생태는 비늘을 긁어내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토막낸다. 머리 부분도 버리지 말고 함께
끓인다.
3. 비단조개는 소금물에 담가둔다. 비단조개는 모래가 많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갔다가 씻는다. 무, 호박, 두부는
납작썰고 콩나물은 다듬는다.
4. 무, 두부, 호박은 납작썰고,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내어 씻는다.
팽이버섯은 끝을 자르고 미나리는 다듬어 썬다.
5. 팽이버섯은 끝부분만 자른 뒤 흐르는 물에 씻어 적당하게 갈라두고, 미나리는 다듬어 소금 물에 담가 지저분한
것들을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6∼7㎝ 길이로 썬다.쑥갓은 다듬고 고추와 대파와 어슷썬다.
6. 쑥갓의 억센 줄기를 다듬어낸 뒤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대파도 다듬어 큼직하게 어슷썬다.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고춧가루에 양파즙, 무즙, 조미술, 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후춧가루를 넣어 찌개 양념장 을 만든다.
조개, 생태, 야채를 넣고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8. 냄비에 조개를 깔고 생선과 야채를 담은 다음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붓고 고춧가루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생선이 익으면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는다.
9. 생선이 충분히 익으면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거품 을 걷어낸다.
[맛내기 비결은 바로 이것]
◈고춧가루로 시원한 국물맛 내기
매운탕을 끓일 때 고추장을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므로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한 맛을 살린 다.
고춧가루는 그냥 풀어넣는 것보다 갖가지 양념을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사용하면 간편하다.
양념장을 만들 때 양파와 무를 갈아넣으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Cooking Point]
1.비단조개는 모래를 듬뿍 머금고 있으므로 소금물에 충분히 담가 모래를 빼낸 뒤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2.호박은 씨가 있는 가운데 부분을 제거한 뒤 납작하게 썰어 사용한다.
3.냄비에 조개와 생태, 호박, 콩나물, 고추, 무, 대파를 넣고 멸치 다시마 국물을 넣은 다음 끓지 않은 상태에서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4.생선이 완전히 익으면 마지막으로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는다..
재료를 몽땅 넣고 끓인 찌개에서 쓴맛이 나는건 아마 아가미랑 쓸개 때문일꺼에요.
아가미는 어떻게 생겼는지 아실테고.. 쓸개는 머리를 쳐냈을 때 아가미 근처에 있는 녹색 덩어리입니다.
그래도 모르시겠으면 링크 참고(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bbsId=MC001&articleId=15273)
요 두개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잘 씻어서 끓이시면 됩니다. 나머지 내장, 고니, 알 등은 같이 넣어줘야 맛있구요. 머리 부분도 넣어서 국물맛 내세요.
어육두미라고 해서 물고기는 머리가 맛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찌개 끓일때 머리를 넣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초보주부들은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아얘 사실때 바로가서 요리할 수 있게 손질 해달라고 해서 하면 괜찮은데
본인이 손질할경우 머리는 과감히 버리고 하세요
몇번 끓이다 보면 어디에서 쓴맛이 나는지 금새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때 정보를 케세요
처음 요리하실때는 머리부분 넣지 마시고 몸통만 같고 해보세요
예상외로 넘 맛있고 구수한 생태찌개가 나올거예요 ^^
머리부분 쓸개를 떼어내야하는데 씻을때도 쌀뜯물에 한번 씻어보세요
그럼 쓴맛 비릿맛 안난답니다
누구나 요리하다보면 실수하는것 같아요
한번으로 다음에 사드시지마시고 다시한번 시도해보세요
두번째는 제대로 맛이 날거라 확신합니다 ^^
맛나게해서 맛있게 드세요 *^^*
저도 예전에 생태 끓일때 양념 다 넣고 간을 보려고 국물 먹어보는 순간 깜짝 놀랬어요,
쓴맛이 나서요,,,그 이유,, 싱싱한 생태 탓은 아니구요.
생태머리 아가미 부분쪽에 쓸개라고 해야하나 검은색 비슷한것 그것때문에 쓴맛이 나요,
한번 쓴맛나는 생태찌게 국물은 되돌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과감히 버렸답니다, 생태손질 과정에서 쓸개부분 제거를 안해서 그래요.
생태 손질에서 문제가 생긴거죠 뭐 그러니까 내장 부분을 깨끗이 손질 못해서일거예요 본인이 직접 하셨나요? 걍 손질해달라면 깨끗이 생선가게서 잘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집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해요 까만 부분 조금이라도 있음 다 제거해버리고 조리하심 되요
생 태 찌 개
생태를 손질
내장을 빼고 솔로 깨끗이 닦고
지느러미는 꼬리쪽에서 머리쪽으로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생태1마리, 무, 호박, 두부,풋고추,홍고추,쑥갓,파,물,
고추장1T,국간장1T, 다진생강,고춧가루1t, 다진마늘1/2T,후추
끓는 물에 고추장을 넣고 잘 저어준다
무를 넣고 살캉거리게 익을 때까지 끓인다
생태는 손질하고 토막을 내 준비 한다
생선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구입 후 물에 씻어 토막을 내는 것이 좋답니다.
생선을 토막 낸 후에는 물에 씻지 않고 조리하는 게 좋아요~
무가 적당히 익으면 국간장을 넣는다
준비한 생태를 넣는다
생태가 익어갈 무렵 다진 생강을 넣는다
뚜껑을 연 채로 거품을 걷어가며 생태가 살짝 익을 때까지 끓인다
준비한 두부와 호박, 홍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는다
호박이 적당히 익으면 파, 풋고추, 후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불을 끄고 쑥 갓을 얹는다
* TIP
생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술(1~2T)을 넣어도 좋아요~
씁쓸한 맛이 난다고 하는 것보니
내장손질이 좀 덜 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생태를 손질하실 때 아가미 속, 내장부분, 뼈부분에 있는 핏물, 핏덩이, 까만 내장벽은
말끔하게 씻어내주셔야 비린내와 씁쓸한 맛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신선한 생태를 사도 이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제 맛이 안나거든요.
생선요리가 대부분 비린내, 손질문제 때문에 다른 음식보다는 어려운 것 같아요.
생태찌개 만들때 필요한 재료는 생태, 팽이버섯, 콩나물, 쑥갓, 미더덕, 대파, 양념장, 청양고추1개, 육수
시원한 맛을 위해서 육수를 만드는게 필수인데요.
육수를 만들때는 물, 다시마 , 무, 멸치가 필요한데
물은 국그릇으로 한대접반정도, 다시마는 10cm 2장, 무는 100g, 멸치는 15마리 정도를 넣고
팔팔 끓여준 후 하얀 거품이 일면 다시마는 꺼내 놓으시구요.
생태와 콩남루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중요한데, 양념장을 잘 못 만들면 비린맛도 더 강해지고 시원한 맛이 없이
그냥 밍밍하고 텁텁한 맛이 나기 쉽거든요.
양념에 필요한 것들은 고춧가루3, 국간장1, 다진마늘1, 후춧가루약간, 매실액기스 반숟가락(맛술..)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육수를 넣어 개어 주세요.
그냥 넣으면 고춧가루가 겉돌더라구요. 꼭 육수물에 개어 사용하세요.
팔팔 끓는 탕에 양념장을 넣어 준 후 , 팽이 버섯, 쑥갓, 대파, 미더덕을 넣고
마무리를 지어 주면 되구요.
국물 떠먹어 보시고,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싱겁다고 소금 말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냄새가 엄청 많이 나거든요.
생태찌개나 다른 생선찌개 요리할때는 내장을 꼭 제거해 주셔야합니다. 쓴맛이 나는 이유는 보통 내장을 제거하지 않아서 나거든요. 생선을 구입하실때 제거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되구요.
직접 손질하실때는 알과 고니를 남겨두고 쓸개만 제거해주세요.
저도 예전에 이런 경험 있었어요~
그때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근데 시어머님께서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생태 내장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탕을 끓이면 그런 맛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후부터는 꼭 생선 살때 물어봐요~
내장 다 제거 된거 맞는지??~아직은 제가 내장을 제거하면서 생선을 다듬지를 못해서~
이렇게 구매한 후부터는 요리책 보고 만드는데~
얼추 모양을 갖추더니 맛나더라구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생태탕끓이기(*국물요리*)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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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너무 추워진것 같아요...낮에는 덥고요...환절기 감기조심하셔요.. 저녁밥상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매운생태찌개 끓여보세요~~
재료: 생태1마리. 바지락1봉지. 미더덕 조금. 무. 대파. 청양고추. 쑥갓.팽이버섯. 육수3~4컵정도( 육수재료: 멸치.다시마.고추씨. 토막무. 대파뿌리.국간장1T) 양념다데기: 고추가루3~4T. 된장1/2T. 다진마늘1/2T. 소금1/2T.후추가루. 육수6T
1. 생태는 토막내어 지르러미 제거후 잘씻어주세요.. 바지락은 소금물에 해캄하고요.. 미더덕은 살짝 씻어준비합니다.(해물탕종류에는 미더덕이 들어가야 국물이 시원해요..) 무는 두께0.2cm정도로 얇게 반달모양비슷하게 썰어준비하고요..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썹니다. 팽이버섯과 쑥갓도 씻어서 손질해둡니다.
2. 냄비에 다시마.멸치.고추씨.토막무.대파뿌리 넣고.국간장1T정도 넣은후 10분끓여 육수를 만들어 체반에 한번 걸러 고운육수만 3~4컵정도 준비하세요... 육수에 대파뿌리를 넣으면 환절기 목감기에 좋다고 저번에 말씀드렸지요? 고추씨까지 넣어서 육수맛이 매콤하면서 개운합니다.. 양념다데기를 위에 소개한 분량대로 만들어 준비합니다. 3. 냄비에 무를 깔고 생태.바지락.미더덕.고추.대파.양념다데기를 넣어줍니다.. 무를 육수에 끓이다가 생태를 넣는것이 좋은데요..전 그냥 저의 방식대로 합니다. 전 무를 얇게 썰었기때문에 같이 넣고 끓여주면 맛나더라고요... 4. 모든 재료를 넣었다면 육수3컵정도 부은후 12분정도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처음엔 센불에서 끓이고 한번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세요..중간에 거품걷어주시고요. 마지막에 쑥갓과 팽이버섯 올린후 한번만 더 끓이면 완성이지요.. 생태찌개에 두부가 있다면 끓일때 두부를 넣어 주세요... 전 아침에 급하게 끓여서 두부를 못넣었어요,.그랬더니 신랑이 두부도 안넣었다고...으으;; 끓일때 싱거우면 소금간 더 하셔요^^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요 !! (맛갈나는 음식만들기 1탄)~~ 가끔 저에게 문의가 옵니다... 배추김치를 담궜는데 김치맛이 쓰다고요...;; 음식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소금입니다... 특히 김치 담글때 소금의 중요함은 80%를 차지합니다. 음식에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음식맛이 달라짐을 느끼실겁니다. 제가 맛있게 소금 볶아드시는법 알려드릴께요.. 저는 "천사의 섬"이라고 불리는 신안군 임자도가 시댁입니다. 그 덕에 시어머님이 3년씩이나 간수를 뺀 천일염을 주십니다... 음식을 잘하는 저에게는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일염을 볶음팬에 넣고 센불에서 저어주면서 5분~7분만 볶아보세요.. 소금이 탁탁 튀기면서 색깔이 누래집니다... 누래지면 식힌후 믹서기에 갈아 고운소금을 만들어 음식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 볶은상태의 굵은 소금은 국물요리에 넣으시고 .... 믹서기에 갈은 고운소금은 각종 무침이나 나물에 넣어보세요~~ 앞으로도 옥이의 "맛갈나는 음식만들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고요...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생태손질에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쓸개나 내장손질이 깨끗하게 안되어서
씁쓸한 맛이 나는것 같아요...
★친정엄마표 생태찌개★
저 있는 동안 생태사서 생태찌게 해주셨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 온지라..
친정엄마가 해주시는거 살짝 올려보아용...
제가 이런거 하면 친정엄마는 언제나 손사래 치며 이러신답니다.
[엄마는 그냥 눈대중 손대중이라서 별로 적을것도 없고 배울것도 없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저희 친정엄마 손은 진정한 손맛의 장인이요..
어깨너머로 보아도 비법같아 보이는 비법들이 있던걸요 ㅎㅎ
-오늘의 요리법-
생태 2마리, 무, 양파, 고추, 다진마늘, 고추장1, 고추가루 1, 간은 소금으로!, 미더덕이나 오만둥이, 대파,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
그외 : 팽이버섯
친정엄마의 진한 멸치육수랍니다.
생태찌개를 할때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서 하면 그 맛이 좋더라구요..ㅎㅎ
생태는 미리 산곳에서 다듬어 와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놓아줍니다.
참고로 동태처럼 쓴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안에 쓸개나 피같은거 남아있나 잘 보아서..
빼주세요..
말끔하게~~~~~~~~~~~
우려낸 멸치육수에..
우선 고추장 1스푼과 칼칼한 맛이 일품인 매운고추가루 1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이렇게 미리 고추장 양념을 해서 육수를 끓이며 해야 맛있어요...
육수가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가지런하게 썰어준 무와 손질한 생태를 퐁당퐁당~~~
보통 전 나바나박 썰었는데..
친정엄마는 길쭉길쭉하게..ㅎㅎ
분명 난 엄마한테 요리를 배운건데..써는것부터 울 모녀는 스타일이 달라요 ㅋㅋ
여기에 시원한 국물맛을 책임져줄 오만둥이 퐁당~
만득이라고도 하는 오만둥이는 미더덕보다는 저렴해서 사용하기 좋아요..
미더덕이나 오만둥이 둘 중 아무거나 넣어주세용...
생태찌개에 들어갈 두부, 대파, 고추등을 손질해주세요.
대파는 엇스썰고..양파도 썰어주고..두부는 네모지게 썰고..
고추는 전 엇스써는뎅..친정엄마표는 건져내기 쉬우라고 그냥 반 뚝 가를 뿐이랍니다 ㅋㅋ
아차차..두부는 좀 미리 넣었어요..
두부를 먼저 넣어야 간이 잘 배인다는 친정엄마의 말때문에^^;;
두부를 먼저 넣어서 끓이면서 썰어놓은 양파를 넣어주세용~
여기에 반으로 뚝 갈라준 고추 넣고..
매운 맛 내기~~~
ㅎㅎㅎ 역시 반으로 뚝 가른 고추는..
사진으로 봐도 웃기긴하네요 ㅋㅋ
다진마늘과 대파를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주세요..
육수가 진하다보니..다른거 안들어가도 맛있구요..
생태가 싱싱하다보니..
다른거 안들어가도 시원하니 좋던데요 ㅎㅎ
오로지 소금으로만 +ㅁ+
끓이면서 중간중간 생기는 거품은 잊지말고..
꼬옥 걷어내세용..
이걸 걷어내줘야 국물이 깨끗하게 말끔해용~~~
친정에 있는 전기냄비에 푸짐하게 담아서 올린뒤에~
바글바글 끓이면서 먹었답니다.
냐핫..밤중에 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 ㅠ-ㅠ
두툼한 생태살이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특히 생태찌개 먹을때는 찍어먹는 고추냉이 장을 따로 하는게 좋아요.
맛간장에 고추냉이 해서 풀어서 생태 찍어먹으면 맛있답니다.
시원한 국물맛과 두툼한 생태살에..
혼자 행복해하며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
전에 교육방송에서 하는 요리프로그램을 보니...
동태나 생태등... 어류찌개를 할때...
쓴맛의 원인이 아가미라고 하더라구요
아가미를 정말 깨끗이 씻어줘야.. 쓴맛이 우러나질 않는다구요
보통 끓이는건... 고춧가루. 파, 마늘.. 비슷비슷한테..
아가미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전 그후부턴.. 아예 아가미 부분을 잘 제거한 후에 끓인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쓴맛이 훨씬 없는것 같아요~
생태 내장 손질이 좀 잘못된거 같아요. 알을 포함해서 흰색 내장 이외에는 손질을 잘 해서 제거해 줘야 하는데 그냥 끊이신거 같아요. 화학조미료 사용하는 것은 독을 먹는것처럼 싫어하지만 화학조미료의 장점은 쓴맛을 중화시키고 단맛을 도드라지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화학조미료 가루 몇개라도 넣는 방법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생태국물 또한 북어 + 다시마 우려낸 물로 베이스를 만들어 사용하면 더욱 진한 국물로 아주 좋습니다. 돈버리고 시간을 낭비한 것이 아니라 좋은 경험이 생겼기에 다음에는 확실하게 만들어 내실 거 같아요.^^
생태찌개 만들때 필요한 재료는 생태, 팽이버섯, 콩나물, 쑥갓, 미더덕, 대파, 양념장, 청양고추1개, 육수
시원한 맛을 위해서 육수를 만드는게 필수인데요.
육수를 만들때는 물, 다시마 , 무, 멸치가 필요한데
물은 국그릇으로 한대접반정도, 다시마는 10cm 2장, 무는 100g, 멸치는 15마리 정도를 넣고 팔팔 끓여준 후 하얀 거품이 일면 다시마는 꺼내 놓으시구요.
생태와 콩남루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중요한데, 양념장을 잘 못 만들면 비린맛도 더 강해지고 시원한 맛이 없이 그냥 밍밍하고 텁텁한 맛이 나기 쉽거든요.
양념에 필요한 것들은 고춧가루3, 국간장1, 다진마늘1, 후춧가루약간, 매실액기스 반숟가락(맛술..)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육수를 넣어 개어 주세요.
그냥 넣으면 고춧가루가 겉돌더라구요. 꼭 육수물에 개어 사용하세요.
팔팔 끓는 탕에 양념장을 넣어 준 후 , 팽이 버섯, 쑥갓, 대파, 미더덕을 넣고 마무리를 지어 주면 되구요.
국물 떠먹어 보시고,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싱겁다고 소금 말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냄새가 엄청 많이 나거든요.
[준비재료]
생태 1마리, 비단조개 400g, 무 150g, 콩나물 100g, 호박 150g, 두부 150g,
팽이버섯 1봉지, 미나리 50g, 쑥갓 3줄기,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대
파 1/2뿌리, 멸치 다시마 국물 5컵,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양념간장]
고춧가루 3큰술, 양파즙 2큰술, 무즙 2큰술, 조미술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1작은술, 간장 약간, 후춧가루 약간
◈ 고춧가루 양념으로 끓여야 얼큰하고 시원하다. 생태는 지방이 적어서 맛이 개운하고 담백하며 특히 겨울철에
맛있는 생선이다. 손질할 때 손으로 생선의 배를 움켜잡으면 손의 열이 생선에 전해져서 살이 쉽게 무르게 되
므로 머리 와 꼬리를 잡고 다듬도록한다.
매운탕은 먹기 직전에 바로 끓여야 맛있으며 미나리와 쑥갓 은 찌개가 다 끓고 난 후 맨나중에 넣어야 향이 짙
고 생선의 비린내를 중화시켜 입맛을 살려준다.
[만드는 법]
1. 생태를 다듬고 토막내어 씻는다.
2. 생태는 비늘을 긁어내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토막낸다. 머리 부분도 버리지 말고 함께
끓인다.
3. 비단조개는 소금물에 담가둔다. 비단조개는 모래가 많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갔다가 씻는다. 무, 호박, 두부는
납작썰고 콩나물은 다듬는다.
4. 무, 두부, 호박은 납작썰고,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내어 씻는다.
팽이버섯은 끝을 자르고 미나리는 다듬어 썬다.
5. 팽이버섯은 끝부분만 자른 뒤 흐르는 물에 씻어 적당하게 갈라두고, 미나리는 다듬어 소금 물에 담가 지저분한
것들을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6∼7㎝ 길이로 썬다.쑥갓은 다듬고 고추와 대파와 어슷썬다.
6. 쑥갓의 억센 줄기를 다듬어낸 뒤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대파도 다듬어 큼직하게 어슷썬다.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고춧가루에 양파즙, 무즙, 조미술, 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후춧가루를 넣어 찌개 양념장 을 만든다.
조개, 생태, 야채를 넣고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8. 냄비에 조개를 깔고 생선과 야채를 담은 다음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붓고 고춧가루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생선이 익으면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는다.
9. 생선이 충분히 익으면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거품 을 걷어낸다.
[맛내기 비결은 바로 이것]
◈고춧가루로 시원한 국물맛 내기
매운탕을 끓일 때 고추장을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므로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한 맛을 살린 다.
고춧가루는 그냥 풀어넣는 것보다 갖가지 양념을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사용하면 간편하다.
양념장을 만들 때 양파와 무를 갈아넣으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Cooking Point]
1.비단조개는 모래를 듬뿍 머금고 있으므로 소금물에 충분히 담가 모래를 빼낸 뒤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2.호박은 씨가 있는 가운데 부분을 제거한 뒤 납작하게 썰어 사용한다.
3.냄비에 조개와 생태, 호박, 콩나물, 고추, 무, 대파를 넣고 멸치 다시마 국물을 넣은 다음 끓지 않은 상태에서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4.생선이 완전히 익으면 마지막으로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는다.
밥심은국력 | 2011.03.02생태 살 때 꼭 쓸개를 빼 달라고 얘기하세요.
쓸개가 들어가면 생태가 아무리 싱싱해도 쓴 맛이 난답니다.
생선 찌개가 맛있으려면 양파와 다진 마늘을 듬뿍 넣고 다시마 국물만
넣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멸치육수는 넣지 않는 것이 생선 본연의 맛을
더 살릴 수 있습니다.
생태손질...
생태 지느러미를 떼고,,,
머리는 쓸개가 터지지 않게 자른 다음,,,
녹색으로 보이는 쓸개를 제거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생태찌개를 끊일 때 씁쓸한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장은 알과 고니를 남기고 제거하시면 됩니다...
바로 드시지 않으면,,,
먹을 분량시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찌개를 끓이기 전... 생선에 소금을 뿌려두세요.
살이 단단해지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한 미리 밑간이 살짝 들어 더 맛있는 생선요리가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선을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주세요.
생선 요리뿐 아니라 요리를 하는 데 있어서 재료를 넣는 시기는 맛, 모양 또한 영양보존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생선은 끓을 때 넣어줘야 살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해 주고 탄력이 생겨 맛 또한 좋아집니다.
그러나 생선알을 끓일 경우에는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끓이세요.
그래야 알 특유의 감칠맛 나는 국물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