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조림을 맛있게 먹었었어요~.....
집에서 병어사다가 조려먹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맛있는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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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칼집을 넣어 손질한 병어를
한 30분 정도 살짝 소금간을 해서 씻으셔요
그리곤 물기를 빼고
아래 사진 처럼 감자 전분을 골고루
앞, 뒤로 뭍혀 주셔요, 여분의 가루는 털어 내시구요
그런 다음 팬을 중불에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위의 분칠한 병어를 사~알 짝 내려 놓으셔요
센불에선 겉 옷이 타니까요
중간 불에서 노릇 노릇 구우세요
절대 자주 뒤집으면 살이 흩어져서 모양이 안나요
꾹 참고, 앞뒤로 한번만 뒤집으셔요
병어가 노릇하게 잘 구워지면
팬 한 쪽으로 밀어 놓고
불을 가장 약하게 조절하시고
위의 간장, 요리당, 맛슬, 생강가루를 넣고
약간 부글 부글 끓어 오르면
병어를 옆으로 밀어 넣으셔요( 절대로 센불에서 하심 안돼요)
숟가락으로 간장을 병어위에 끼얹으며, 7분 정도 졸이셔요
처음 졸이다가 1-2분 후에 마늘, 청, 홍고추를 얹으셔요
(참, 마늘은 얇게 저며서 쓰셔요)
화려하게 변신한 병어~~
색뿐 아니라 맛도 정말 환상이랍니다
아이, 어른 모두 모두 좋아하구요
집들이 음식으로도 좋아요
달콤, 짭짤, 쫄깃한 이 맛 오늘 당장 시도 해보셔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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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 시장보러 갔다가 해물가게에 싱싱한 생물 병어가 눈에 뜨이길래 한마리를 샀어요. 거의 손바닥 2개만한 크기가 한마리에 8000원. 비린 생선을 많이 좋아하지않는 제가 그나마 좋아하는 생선이랍니다.....
풋풋한 애호박 볶음을 곁들여 살이 보들 ~ 야들 ~ 한 병어 조림을 만들었어요.
♣ 만드는법 ♣
* 살이 단단 한게 알배기에요. 사이즈가 커서 한 마리가 2마리 몫을 하네요. 
병어는 손질을해서 토막을 낸 후 칼집을 내어 양념에 재운다. *30분이상 재우세요.
쿠커에 대파를 깔고 양념에 재운 병어를 올린다.
멸치육수를 넣고 양념장을 뿌린다.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 병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뚜껑을 열고 국물을 끼얹어 가며 졸인다.
병어가 다 졸여 졌을 때 팽이, 풋고추, 홍고추채를 얹어 살짝 더 익혀준다. 
애호박을 7~8mm 두께로 반달모양으로 썰어 양념재료에 볶으면서 파랗게 졸여낸다.
 
병어조림에 애호박볶음을 곁들여낸다.
새우젓에 간간하게 볶아진 애호박이랑 함께 먹으니 생선 맛이 한결 산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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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는 납작 펑퍼짐한 생선이랍니다.
얄상하게 빠진 꽁치나 갈치랑은 다르게 넙적한 모습이 전 썩 마음에 들어요.. ^^
가자미와 더불어 생김새가 제 취향입니다 ㅋㅋ
병어 크고 좋은걸 사 오신 어머님~~
병어조림을 해 봅니다 ^^
(전 생선조림은 항상 같은 방법으로 해서..
전에 고등어 조림 올린거랑 생선만 틀리고 방법은 똑같아요 ㅋㅋ)
병어는 이렇게 조림이나 회로만 먹는 것 같아요 ^^
1. 무를 납작히 썰어 냄비에 미리 끓여두고 (무는 생선이랑 같이 넣으면 안익어서 미리미리~)
2. 무가 얼추 익었으면, 병어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
양념장 : 간장, 고추가루, 청량고추, 다진파, 다진마늘, 다진생강조금, 청주, 소금약간, 참기름, 통깨
(생선에 소금간이 되어 있으면 소금은 빼셔도 되요)
3. 바글바글 끓여 먹어주면 끝~!
병어가 날 보고 있네 ㅡㅡ;;
냠냠~~ 맛있게 먹어줄께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