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건강 생각하신다고
조선간장으로 모든 요리를 하라시네요....
OTL
저녁에 음식을 했는데요
짠맛만 나서 -_-;;;;;; 뭘 해도 맛이 없대요..
설탕을 넣는다고 해결이 되지 않는 그 찐한 짠맛....
혹시 좋은 방법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아..... 그냥 진간장을 사다 놔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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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징기님 | 2007.08.01
간장은 국간장(조선간장)과 진간장(왜간장)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나누지요~쓰이는 용도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요~몰래 사다가 쓰세요~국간장으로 맛내지 못하는 요리가 아주 많은데...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빈틈씨 | 2007.08.02
아... 아무래도 작은 병으로 몰래 하나 사다 놓고, 섞어서 쓰는 방법이 젤 낫겠네요.
저희 시아버님이 건강을 좀 많이 신경쓰시는 편이라 ^^* 그러셨더라구요.
전 그런 부모님이 너무 귀여우셔서(--) ㅋㅋㅋ 암튼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꾀를 내야겠는데요 ^^ 감사해요 ㅠㅠ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무한도전's | 2007.08.01
어른들은 진간장이 단맛이 난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희 시댁에서도 조선간장과 진간장을 섞어 쓰세요.
양념간장 만들때도 그렇게 하시는데 담백한맛이 더한거 같아요.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진이맘 | 2007.08.01
간장은 원래 음식에 따라서 사용 용도가 다 다르답니다. 졸임을 할 때는 조림간장, 국을 끓일 때는 국간장, 양념을 할 때는 진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인 것 같아요. 진간장 구입이 당연한 것 같은데요....^^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마이다스의손 | 2007.08.01
말도안되요. 간장은 그 종류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다른데 어떻게 조선간장만을 써요. 그리고 조선간장은 뭐 건강에 좋은가요. 그 엄청난 염도도 건강에 무지무지 않좋은데요...진간장 사다가 숨겨놓으세요.ㅎㅎㅎ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밀키파우더 | 2007.08.01
그래도 조림에는 달달한 왜간장이 맛난데.....왜간장 오랫만에들어보네요 ^^
그렇다고 버리신것 너무하셨네요.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comno1 | 2007.08.01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조선간장과 시중에서 파는 간장의 사용이 틀려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참외부인 | 2007.08.01
그저 적은 량을 넣는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예를 들어 수분을위해 일정량을 넣어야할땐 설탕보다는 다시마 우린물을 섞어 쓰는 방법도^^*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야미타 | 2007.08.01
보라빛앞치마님의 의견에 저도 공감이되요 간장의 양은 줄이는것이 건강에도 좋은데 싱거운 음식이 제일중요해요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coffee+tea | 2007.08.01
육수를 진하게 써보세요.
천연 조미료 듬뿍 넣으시구요.
진간장이 몸에 많이 안좋은 건가요? -그저 궁금- ^^;;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보라빛앞치마 | 2007.08.01
저도 시댁가면 어머님이 조선간장으로만 해서 너무 짜더라구요 그래서 간장양을 많이 줄이고 대신 설탕을 조금 넣어서 해요
re)시부모님이 왜간장을 다 내다 버리셨어요 ㅠㅠ
혀니당 | 2007.08.01
조선간장의 양을 많이 쭐여야 하고 음식을 하고나면 개운한맛이 나요
설탕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조선간장의 양으로 조금씩 줄여보시는게 낳을꺼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