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삼청동/대학로/인사동
인원 4명
남친이 부모님께 인사드린다고 식당을 고르려는데
마땅한 곳을 못 찾겠네요. 남친이 대접하는 거라 코스요리까지는 거할듯 싶구요.
그냥 무겁지 않게 만나지만 너무 시끄럽지 않은 음식점 어디 없을까요?
알아본 바에 의하면
삼청동 공리(가격을 모르겠어요;) 청(테이블이 다닥다닥이라하네요)
광화문 미래향(괜찮을 듯 싶으나 2008년 후기가 없네요) 젠(코스 전문인듯)
인사동 인사동큰집(시끌벅적일듯)
대학로 명보성(가격은 저렴하나 인테리어가 너무 옛날식이라;)
나름 열심히 찾아보는데도 (맛집 좋아하면서도)
막상 직접 골라가려니 어렵네요.
메뉴판 닷컴의 힘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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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오손도손 대화나눌 중식이나 한식
망고젤리 | 2008.03.28
<남도이야기>한정식 집인데 음식도 맛있고 괜잖아요.
혜화역 1번출구에서 동성중고등학교 방면으로 직진50m 피자헛옆에 있어요.
메뉴판 음식점찾기 에서 남도이야기 검색하시면 자세한 정보 보실 수있구요.
할인쿠폰도 있어요.
☎(02) 3675-5004
re)오손도손 대화나눌 중식이나 한식
단거 | 2008.09.04
인사동에 산촌이라는 사찰음식 전문점 있어요. 안에 들어가면 시원한 대청마루 느낌의 가정집 같은 편안하고 조용한 집입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공연도 한다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re)오손도손 대화나눌 중식이나 한식
막돼먹은 | 2008.03.29
저도 대학로쪽으로 가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남도이야기 저도 가봤는데 음식도 깔끔하니 괜찮더라고요~~ 예약하시고 점심때 가면 좋을듯 싶네요~
re)오손도손 대화나눌 중식이나 한식
가을에로 | 2008.03.29
저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좋을 듯 싶어요 한정식 집으로 소설가
양귀자님이 운영하신다고 들었어요 조용히 담소나누며 먹을 수
있을 듯 싶어요
re)오손도손 대화나눌 중식이나 한식
웃음보 | 2008.03.29
대학로에 남도이야기라는 한식당이 있어요 먼저 가실때 예약하시고 가시구요 1번 출구로 나가시면 되고 주차도 됩니다. 점심에 가면 더 저렴해요
re)오손도손 대화나눌 중식이나 한식
Malignant | 2008.03.28
혜화역 1번 출구 부근으로 오시면 적당한 가격에 실속도 차릴 수 있고 맛도 괜찮은 '한식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아래 '망고젤리님'이 추천해 주신 '남도 이야기'나 '솟대 샤브샤브',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같은 업장들이 그런 곳이지 않나 생각해 보구요, 개인적으론 '솟대 샤브샤브' 추천드립니다. 메뉴판 등록점들이니 상세한 정보는 쉽게 검색되시구요~^^
re)오손도손 대화나눌 중식이나 한식
베르나오너 | 2008.03.28
중국음식을 잘하는 곳으로는 삼청새마을금고 옆에 위치한 '쿠얼라이'라는 곳이 있구요.
책을 읽으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인 'book cafe'는 이름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우리은행 옆쪽에 위치하고 있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