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청국장을 집에서 했다고 주셨는데,,헉,,원래 청국장이 그런것인지 몰라도
약간 새콤한 냄새가,,청국장을 끓이는데 너무나도 싱거운 청국장,
좀 주셨는데,,,어쩌죠,,청국장 상하진 않겠죠,,너무 싱거워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ㅠㅠ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구수하고 맛있는 청국장 찌개
이젠 가을이 오긴 왔나 봐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니 청국장 찌개도 생각이 나요
그래서 오늘은 구수하고 맛있는 청국장 만들어 볼려구요.
먼저 재료: 청국장 3스푼/ 집된장 1스푼/ 돼지고기 한줌/ 두부 반모/
묵은지 약간/ 다진마늘 1스푼/ 후추1티/ 고추가루 1스푼/
야 채: 호박 한줌/ 버섯 한줌/ 양파 반쪽/ 청 홍고추 2게/ 대파/
호박은 4등분으로 썰고 파도 송송 썰어놓고 버섯도 송송 썰어놓았어요.
돼지고기 두부 적당 크기로 썰어놓고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썰어놓았어요.
뚝배기에 멸치육수 넣고 가스불에 올려 한소큼 끓고나면.
준비해둔 재료 다 넣고 끓여 줍니다.
모든재료 다 넣어 끓이다가
야채와 두부넣어 끓이고 나면 구수하고 맛있는 청국장이 되요.
완성된 청국장 그릇에 담아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맛있어요 저는 많은 나이가 들었지만
청국장 먹는지 얼마되지 않았어요.ㅎㅎ
냄새가 싫어서요 그런대 어느날 먹기 시작했네요
지금은 진짜진짜 맛있어 한답니다.
요렇게 만들어진 청국장 완성입니다.
청국장은 빈혈예방이 된다고 하네요
또 다이어트에도 좋구요 변비에도 좋답니다 .
많이들 끓여 드세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보세요.
[청국장찌개]
1. 두부는 깍둑썰고 배추김치, 풋고추도 썰어주세요.
2. 쇠고기는 잘게 썰어 소금, 다진파, 다진마늘에 양념해주세요.
3. 뚝배기에 쌀뜨물을 붓고 쇠고기와 김치를 넣어끓여주세요.
4. 끓으면 청국장을 풀어주고 풋고추도 넣어주세요.
5. 고춧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청국장3큰술,팽이버섯 30g, 양송이5개, 느타리30g, 호박1/8개, 두부 1/4모,대파1뿌리,풋고추1개,홍고추1개
다진마늘 1큰술,쌀뜨물 3컵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가닥가닥 나누고,느타리는 끓는 물에 데쳐 쭉쭉 찢는다.
양송이는 밑둥을 자르고 모양을 살려 채썬다.
호박과 두부는 도톰하게 썰고, 대파와 풋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고추씨는 뺀다.
끓어 오르면 호박, 두부, 대파, 느타리, 양송이, 홍고추, 풋고추, 팽이버섯을 넣고 끓인다.
보글보글 끓으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마무리해서 낸다.
쌀뜨물에 청국장을 넣고 덩어리가 지지 않게 잘 풀어 끓인다.
청국장찌개 끓이는 법(김치이용)
재료:청국장, 두부, 묵은지 또는 신김치, 파, 찌개용 돼지(소)고기 또는 멸치다시마육수
1. 돼지고기 또눈 소고기를 묵은지 또는 신김치와 살짝 볶아준다.
( 담백한 맛을 내고 싶을 때는, 돼지, 소고기 대신 멸치다시마 육수를 이용한다)
2. 물을 붇고(물 대신 쌀 뜨물울 이용하면 더욱 구수하다), 한소끔 끓인다.
3. 두부와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다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고 끓여서 완성한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첨가해서 매콤하게 끓여서도 드십니다.
*건더기가 많은 찌개를 좋아하면, 감자나 버섯등도 함께 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청국장 만드는 법
준비물: 대두( 흰콩),볏짚(납두균), 솥, 면보 2장, 깨끗한 담요2장,소쿠리, 절구
1. 먼저 콩을 깨끗이 씻어 불려 놓았다가,콩의 부피의 1.5배의 물을 붓고 솥에 넣어 가열한다.(불린 물
을 그대로 부어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열 할 때, 처음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콩이 수분을 머금어 크기가 두배가 되면, 중간불에서 끓인다.
중간불에서 끓이다가 콩의 색깔이 노란색에서 엷은 갈색이 되고, 솥 바닥에 물이 조금 남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끓입니다.
만약, 물을 너무 많이 부어 콩이 갈색이 되었는데, 솥바닥에 물이 많이 남았다면, 콩을 퍼서 소쿠리
에 담아 놓고, 솥 밑바닥의 물을 조금만 남기고 퍼 내고,다시 삶던 콩을 넣어 약한 불로 마지막 뜸을 들
이면 됩니다.
3. 한쪽에선 콩을 넣어 발효시킬 소쿠리에 볏짚을 깔고, 그위에 면보를 깔아 준비한다.
4. 다 삶아진 콩을 미리 준비해둔 소쿠리에 담고 면보를 덮어 따뜻한 방바닥에 타올을 깔고 그위에
콩을 담은 소쿠리를 얹고, 담요를 두장 정도 덮어 40~45℃유지 하여 36~48시간 정도 둡니다.
5. 알맞은 시간이 경과하면, 콩의 표면에서 하얀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 같이 생긴 하얀 끈끈한 실이 생
깁니다.
6. 이렇게 되면 청국장이 다 발효 된 것입니다.(이 상태의 청국장을 생청국장이라 부릅니다.)
7. 발효된 청국장을 절구에 넣고, 소금과 고추가루등을 적당량 넣어 찧으면 찌게용 청국장입니다.
8. 찧은 청국장을 적당한 크기로 모양을 만들어 냉장또는 냉동 보관 합니다.
※ 이때, 쥐눈이콩으로 하면 약콩 청국장이 되고, 서리태콩으로 발효를 시키면 서리태청국장이 됩니다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비법
청국장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의외로 된장찌개 보다 청국장 끓이는게 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청국장 끓일때 맛이 덜하거나 싱거울 경우엔
된장 한 숟가락을 넣어서 요리하면
간장이나 소금을 넣는 것 보다는 훨씬 깊은 맛이 납니다.
일반 재래된장이나 맛된장 한 숟가락 풍덩 넣어주면됩니다.
두부,감자,호박등을 넣고 맑게 끓인 청국장이라면
누구라도 밥 한공기 뚝딱 비벼 먹을수 있습니다.
멸치,황태,파뿌리,다시마,양파껍질등을 넣고
육수를 낸 국물에 끓이면 더욱더 환상적인 청국장 찌개가 됩니다!
청국장 간이 심심하거나 뭔가 부족한 맛이다 싶을땐
꼭 된장 한 숟가락 넣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