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공 방법

1. 제대로 자라 씨가 잘 여문 매실 1kg 준비합니다/

2. 무농약 매실이 아닐경우 하룻밤(10~20시간) 물에 담궈 먼지 등을 우려낸 다음 25도 소주를 흩뿌려 다시 소독하세요.

   무농약 매실일 경우엔 매실을 흐르는 물에 두세번 씻어 먼지를 제거하고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말려 주세요.

3. 매실에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씨와 매실 과육을 분리하세요.

   매실에 칼집을 내어 마늘쪽처럼 5~6등분 하시면 씨와 과육이 쉽게 분리됩니다.

4. 매실 과육을 햇볕에 3~4일 동안 바싹 말립니다.

   하지가 지나면 장마철에 접어들어 말리는 도중 썩힐 우려가 있으므로 망종과 하지 사이의 건조기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5. 나무껍질처럼 잘 마른 매실을 절구로 빻거나 떡방아간에서 가루로 만들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합니다.

   매실량이 많지 않을 경우 가정용 믹서기(분쇄기능 사용)로 갈아서 보관하세요.

* 이렇게 드세요

매실 미싯가루를 나물 무치는데나 국 끓이는데 혹은 밑반찬등에 조금씩 뿌려 드세요.

새큼한 맛은 신기할 정도로 좋아지고, 저장할 어떤 음식물에든지 조금씩 뿌려주면 구연산의 살균 효과로

음식이 냉장고 안에서 보다 더 변질되지 않는다.

* 매실 미싯가루의 효능

매실 미싯가루는 순수 천연구연산으로 소금(매실장아찌).알콜(매실주).설탕(조청)이 들지않아

노약자나 중환자에게도 안성맞춤인 건강식품이랍니다.

[미숫가루] 집에서 만들기는 어렵구요.

보리,콩, 쑥, 현미나 찹쌀, 검정깨 등의 원하시는 곡물을 말린후 방앗간에 가져가시면 미숫가루로 만들어주는데요.

재료를 말려서 가져가야만 빻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빻아주는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미숫가루 자체를 집에서 만든다는건 굉장히 어렵다고 봐야 하지요.

보리,콩,쌀이나 찹쌀, 깨 등을 기름없이 볶아서(주로 방앗간에서 많이 볶아주지요)

곱게 빻아야 미수가루가 되는데요.

그걸 집에서 혼자 하겠다면 물론 할수는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재료를 사다가 방앗간에 의뢰를 하시는게 좋지요.

콩종류는 잡티와 썩은 콩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그 다음 후라이팬에서 볶으면 되는데요.

콩이 익으면 겉껍질이 살짝 갈라진답니다.

그 때 한개정도 깨물어 보시고 다 볶아졌다 싶으면

불을 끄세요...

열기에 의해 한동안 더 익습니다.

그렇게 곡물류를 차례로 볶아서 식힌 다음 방앗간으로 가져 가서

가루로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잘 씻어서 물기가 빠진 곡물들은 방았간에 가져가면

깨를 볶는 기계에 넣고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주는데요

그 깨볶는 기계 엄청 이물질이 많더라구요...

그 상태를 보고 나니 도저히 볶아달라고 하고 싶지 않더군요.

귀찮겠지만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집에서 볶아 가시는게

좋습니다.

식사대용으로 드시는 것이라면 현미도 같이 넣어서 하시면

훨씬 구수하고 영양가가 많겠지요...

저는 여기에 검정쌀과 검정깨도 같이 넣어서 선식처럼 만드는데

검정깨가 뇌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용한답니다.

곡물을 볶아서 가루로 낸것이 미싯가루입니다.
사용되는 종류는 보리, 콩 등등의 곡물입니다. 생식이랑 다른건 생식은 건조시켜서 가열하지 않고 빻은 거랍니다.
요즘은 다시마, 양파, 건삼(인삼), 마른 청국장 등등의 몸에 좋다는 식품들이 들어가더군요
(시장에 가보시고 찾아보시거나 대형마트 식품부에는 미싯가루 만드는 코너가 있더군요).

여러가지 잡곡을 방앗간에서 빻으시면 구수한 미숫가루가 됩니다. 집에서 만들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검정쌀 율무 참깨 검정깨 백태 현미 검정콩 보리 찹쌀등 많이 들어갈수로 미숫가루로 완성될을때 맛납니다.

약간의 소금과 흙설탕을 넣어 빻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