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끔 정말 입맛도 없고 기력이 딸려서 기운이 없고 그럽니다.
외식으로 뭐가 좋은지는 알겠는데, 평소에 집에서 해먹을만한 요리가 뭐가 있을까요?
비싸도 괜찮아요.
낙지나 전복, 또 뭐가 있을까요....
레시피는 안 가르쳐주셔도 되구요...
소재만 좀 던져주십시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든 삼계탕있는데 몸보신으로는 그만입니다. 한 마리에 10만원 정도 하는데 토종 장닭이
라 한 4명이서 먹어도 충분할 겁니다. 그리고 장어도 좋구요^^ 장어는 혈액순환 뿐만아
니라 스테미나에도 그만입니다. 스테미나에는 장어만한게 없습니다. 저도 김해쪽에서
즐겨 먹는데 신기하게도 먹은 날 바로 힘이 느껴집니다. 장어 먹어본 남자분들은 다 아
실 듯. 진짜 신기합니다. 그리고 돈을 좀 들이실 거라면 뱀탕이나 용봉탕(자라탕)도 좋
습니다. 집에서 해드릴려면은 삼계탕이 무난하겠네요^^ 아참 가물치도 좋습니다. 가물
치 집에서 푹 고와 잡수시면 몸보신에 조을겁니다. 갠적으로 이 중 가물치를 가장 추천
하는 바입니다
대파 흰부분은 곱게 채썰어 물에 담구었다 헹구어 새싹채소와 곁들여 낸다
생강도 곱게 채썰어 장어 위에 올려 준다
더워지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얼큰한 소주 한 잔의 안주로 어떨까요 ? ㅎㅎ
디저트로 산딸기 요쿠르트까지..... ㅎㅎ
우리 남편 오늘 어부 현종님 덕분에 보양식으로 포식 했어요
해물낙지찜 ___ 매운 갈비찜 ___ 묵은지 돼지고기찜 ___ 돼지갈비 감자탕
매콤한 닭도리탕 ___ 아귀찜 ___ 생 대구 매운탕 ___ 소 갈비찜
영양만점 더덕구이 ___ 상황버섯 전복삼계탕 ___ 묵은지 닭 매운탕 ___ 버섯 들깨탕
초계탕 ___ 황태구이 ___ 굴탕면
제일 쉽게 드실수 있는게 삼계탕이구요
연포탕도 좋습니다.
낙지가 들어가니 시원하고 담백하게 드실수 있어요
아니면 소고기 샤브샤브도 추천하고 싶네요
각종 야채와 버섯 소고기를 담백하게 드실수 있어.. 먹고나면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보양식하면 제일먼저 삼계탕이 떠오르네요. 만들기 쉽고 닭을 구하기 쉬워서 제일 많이 만들어 먹는것
같아요. 중간 크기의 닭에 인삼 대추 은행 밤 찹쌀 마늘 황기를 넣어 실로 묶어주고 큰냄비에 물을 넣
어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닭살을 이용하여 닭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재료: 영계2마리, 불린찹쌀 3컵(닭속에 채울 것과 국물에 넣을 것), 마늘 8쪽, 수삼 2뿌리, 은행 6알, 대추 6개, 밤 4개, 황기1봉지,들깨가루1컵이나 들깨(식성에 따라 가감할 수 있음)
방법:
1. 닭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건저 놓는다.
2, 불린 찹쌀을 닭 한마리당 한주먹정도 남겨두고 나머지는 물과 함께 걸죽하게 믹서에 곱게 간다.
3, 들깨도 씻어서 물과 함께 믹서에 간 뒤에 채에 바쳐 걸른 뒤, 걸러진 들깨물을 만들어 놓거나 들깨가루가 있으면 간편하게 가루만 준비해 둔다.
4. 은행은 팬에 볶아서 따뜻할 때 비벼서 껍질을 까 놓는다.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요)
5. 닭의 뱃속에 찹쌀 한 줌, 수삼 한 뿌리, 마늘 2개, 대추 1알, 밤 1알, 은행 2알 을 채우되 너무 빡빡하지 않고 약간 여유있게 한뒤 이쑤시게나 아니면 닭껍질에 칼집을 내어 x자로 다리를 넣은다.
6. 5 재료와 나머지 마늘 대추 밤 황기 등 함깨 남비에 넣은 뒤 물을 붓고 1시간 이상을 끓인다.
7.거의 다 끓을 무렵 .익은 닭은 살짝 건져서 겉이 마르지 않게 넓은 양푼에 담아 뚜겅을 덮어 놓고
8, 국물에 찹쌀을 불려 갈아 놓은 것을 넣고 젛어 가며 끓인다. 국물이 끓어 점점 걸죽하게 변하여 계속 끓인 후
9. 들깨가루나 아니면 들깨 갈을 물을 넣고 다시 팔팔 끓인다.
10. 다 끓고 난 후에 잠시 건져 놓았던 닭을 다시 넣고 한 번 끓인 후 그릇에 담아
고명을 얹고 검정깨 볶은것을 뿌린다. 검정깨는 특히 들깨 삼계탕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재료: 영계2마리, 불린찹쌀 3컵(닭속에 채울 것과 국물에 넣을 것), 마늘 8쪽, 수삼 2뿌리, 은행 6알, 대추 6개, 밤 4개, 황기1봉지,들깨가루1컵이나 들깨(식성에 따라 가감할 수 있음)
방법:
1. 닭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건저 놓는다.
2, 불린 찹쌀을 닭 한마리당 한주먹정도 남겨두고 나머지는 물과 함께 걸죽하게 믹서에 곱게 간다.
3, 들깨도 씻어서 물과 함께 믹서에 간 뒤에 채에 바쳐 걸른 뒤, 걸러진 들깨물을 만들어 놓거나 들깨가루가 있으면 간편하게 가루만 준비해 둔다.
4. 은행은 팬에 볶아서 따뜻할 때 비벼서 껍질을 까 놓는다.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요)
5. 닭의 뱃속에 찹쌀 한 줌, 수삼 한 뿌리, 마늘 2개, 대추 1알, 밤 1알, 은행 2알 을 채우되 너무 빡빡하지 않고 약간 여유있게 한뒤 이쑤시게나 아니면 닭껍질에 칼집을 내어 x자로 다리를 넣은다.
6. 5 재료와 나머지 마늘 대추 밤 황기 등 함깨 남비에 넣은 뒤 물을 붓고 1시간 이상을 끓인다.
7.거의 다 끓을 무렵 .익은 닭은 살짝 건져서 겉이 마르지 않게 넓은 양푼에 담아 뚜겅을 덮어 놓고
8, 국물에 찹쌀을 불려 갈아 놓은 것을 넣고 젛어 가며 끓인다. 국물이 끓어 점점 걸죽하게 변하여 계속 끓인 후
9. 들깨가루나 아니면 들깨 갈을 물을 넣고 다시 팔팔 끓인다.
10. 다 끓고 난 후에 잠시 건져 놓았던 닭을 다시 넣고 한 번 끓인 후 그릇에 담아
고명을 얹고 검정깨 볶은것을 뿌린다. 검정깨는 특히 들깨 삼계탕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전복삼계탕...
재료: 영계닭,우유,찹쌀,전복,황기,헛개나무,천궁,가시오가피,감초,마늘,대추,편인삼,은행,말린표고버섯,
이쑤시개,쪽파,알카리소금,후추가루,양파,쌈장
먼저 시간이 걸리는 것부터~~~
삼계탕하기 좋은 영계를 구입하여,,,
꼬리부분의 노란 기름덩어리를 잘라내고,,,
다리부분과 날개부분의 끝을 잘라 손질한 다음,,,
흐르는 물로 속까지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 부드러움과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우유에 담가줍니다...
1시간정도 담가주는데,,,
가끔 핏물도 나오고 하니까,,,
한번씩 뒤집어 주세요...
1시간정도가 지난 후,,,
우유는 버리고,,,
깨끗한 물로 2-3번 닭을 헹궈줍니다...
찹쌀도 살짝 씻은 다음,,,
1시간정도 불여줍니다...
그리고...몸쓰는 칫솔을 이용하여,,,
전복껍질과 전복살의 시꺼먼부분을 박박 닦아줍니다...
이렇게 전복이 깨끗하게 손질이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봉지에 담아 파는 삼계탕재료를 구입하여,,,
(황기,헛개나무,천궁,가시오가피,감초)
흐르는 물로 2-3번씩 씻어 준비합니다...
마늘,대추,편인삼,은행,말린표고버섯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이제부터는,,,
닭속에 재료넣기~~~
먼저 닭목을 안쪽으로 제낀 다음,,,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줍니다...
불린 찹쌀에,,,
마늘,대추,편인삼,은행,말린표고버섯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내용물을 닭속에 넣은 다음,,,
닭다리의 윗쪽살을 가위로 잘라 구멍을 뚫어,,,
닭다리를 엇갈리게 끼워주면,,,
내용물이 빠지지 않게 고정이 됩니다...
압력솥에 닭과,,,
황기,헛개나무,천궁,가시오가피,감초를 넣고,,,
전복을 넣은 다음,,,
물을 부어줍니다...
압력솥의 뚜껑을 닫은 다음,,,
불은 중강불로,,,
약 50분정도 삶아줍니다...
삶아진 닭을 뚝배기에 담아,,,
다시 한번 끊여주면,,,전복 삼계탕~~~완성...
마지막으로 다진 쪽파를 넣어,,,
상에 냅니다...
시식준비~~~
염분이 적은 알카리소금에,,,
후추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삼계탕과 어우리는 양파와 쌈장 준비하면,,,
시식준비 끝~~~
먼저 닭다리부터~~~
그 다음은 전복과 날개를~~~
압력솥에 삶았더니,,,
뼈까지 깨물러 먹을 수 있을 정도로,,,부드럽고,,,
국물은 전복을 넣어,,,
걸쭉하면서도,,,시원합니다...
우유에 재웠던 닭을 사용하여,,,
전혀 닭의 특유의 잡냄새는 없고,,,
육질은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밥심은국력 | 2010.11.17
[집에서 만드는 보양식 메뉴를 생각해보았어요]
1. 닭백숙 - 닭한마리에 찹쌀,밤,대추,인삼을넣어 푹 삶아 죽까지 먹으면 든든하지요
2. 사골국 - 사골을 푹 고아서 소금과 대파얹어 드셔도 좋습니다
3. 염소고기 - 새끼염소고기를 사다가 푹 삶아서 부추와함께 초고추장이나 고추장찍어먹으면 좋답니다
4. 오리훈제 - 손질된 훈제고기를 구매해서 쌈싸먹어도 좋아요
5. 닭개장 - 닭고기살을 찢어넣어 닭개장을 끓여드세요^^
6. 추어탕 - 미꾸라지를 갈아 추어탕을 끓여먹으면 원기회복에 좋지요^^ (국수소면을 넣어드셔도맛나요)
7. 전복죽, 장어구이, 장어튀김, 오골계, 옻닭 등의 요리도 좋을거같아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만들기 편한 백숙에 도전합니다!ㅋㅋㅋ
재료는 생닭 1마리, 황기 2~3뿌리, 대파 흰 부분, 마늘, 양파, 생강가루...;;;
재료가 왠지 부실한 느낌이~~~
제가 생각을 못하고 생닭이랑 황기만 샀다가...
닭의 잡냄새를 제거할 만한 재료들을 냉장고에서 찾다보니 이렇게~
어쨌든!!! 우선 생닭을 깨끗이 씻어서~~~
잡냄새 제거 및 위생을 위해 뜨거운 물에서 한번 데쳐줍니다~
겉만 살짝 익을 정도로~~~
그리구선 바로 찬물에 씻어서 준비!
데친 닭에 준비했던 재료들을 모두 투입~~
생강은 가루라서 살짝만 넣어줍니다.ㅋㅋ
마늘은 많으심 많이 사용하는게 좋을 듯~~
저도 위의 사진 외에도 냉동실에 마늘이 있기에 더 넣었답니다.ㅋ
물을 닭이 잠길정도로 자작히 담아주시고 센불에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보다 약하게 해서 한 30분 익혀줍니다~~
30분쯤 되서 젓가락 등으로 닭을 꾹 눌러서 푹~하고 들어감 다 익은 것이랍니다!ㅋ
좀더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좀 작은 냄비에 닭을 예쁘게 담고~~
닭 육수는 체에 걸러서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니~~
뽀얀 닭살에 뽀얀 국물이 제대로 된 보양식 같네욤.^^ㅋㅋㅋ
아! 대파를 송송 체썰어서 준비해 놓는 것 잊지마세요~~
먹기 직전에 닭국물에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서 드심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답니다~~
오리 어떨까요?
오리에 생강, 마늘, 인삼 대추, 황기, 팔각, 정향, 계피 등등을 넣고 푹 삶으면 한방 오리탕이 된답니다.
간은 간단하게 소금간만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오리의 경우 독특한 향이 강해서리...향신료를 충분하게 넣어주어야 한답니다.
삼게탕이 가장 쉬운 보양식 아닐까요.....
닭이 다른 보양식재료에비해 좀 싼편이지요.
달과 삼,대추 ,마늘 넣고 푹 삶아 먹으면 추운겨울 보양식으론 제격입니다.
삼계탕에 낙지나 전복을 넣어주면 금상첨화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