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 쌈밥 해먹으려고 합니다
건강식 우렁쌈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여름에 잘 해먹게 되는 메뉴 중 하나가 쌈밥이죠?
어제는 간만에 볕이 나길래
아이들과 함께 쌈밥거리를 사러 시장에 나갔다왔어요.
우렁살도 좋고... 쌈야채도 좋고...
시장에 나가서 사니까 가격도 싸고...
아직은 고기장을 보지 않는 이상 만원 들고 나가서도
시장에선 풍성하게 사올 수 있어 다행이다 싶어요.
- 재 료 -
우렁살 1컵, 호박 1/3개, 양파 1/2개, 대파 1뿌리, 고추 1~2개, 두부 1/4모,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or 들기름 1큰술,
(기호에 따라 물엿이나꿀 1큰술 내외로 첨가 가능)
기타 : 밥, 쌈야채, 흑임자 약간
사온 우렁살은 옅은 소금물에 여러번 씻어 특유의 흙냄새를 없애주시구요...
나머지 야채들은 보시는 것 같이 잘게 다져주세요.
저같은 경우엔 강된장을 끓일 때 물없이 끓이기 때문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요.
그래야 야채들이 익으면서 물이 많이 생겨 강된장의 농도가 맞춰지거든요.
이제 물기 뺀 으깬 두부랑 된장, 고추장,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잘 섞어놓습니다.
두부는 안 넣으셔도 되는데요... 넣어주시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더 나요.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밥 비벼드실 때 덜 짜서 좋답니다.
잘 섞은 두부된장에 썰어놓은 야채들 넣고 볶기 시작해주세요.
참... 강된장 만드실 땐 뚝배기에 하시는 게 좋은데
일반 냄비에 하시면 야채에 물이 생기기도 전에 된장이 타기 때문에
물을 좀 넣어주셔야 해요.
야채가 익기 시작하면서 물이 조금씩 생기면 우렁살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사진에서 보면 물이 점점 생겨서 보글보글 하는 게 보이시죠?
깊은 맛이 나는 게 좋으시면 야채가 완전히 물러질 때까지 끓여주시면 되구요...
야채가 살짝 씹히는 게 좋으시면 저정도에서 불을 끄셔도 돼요.
강된장(쌈장)이 다 되었으면 쌈야채를 손질해놓으시고...
밥과 함께 맛있게 싸드시면 된답니다.
+
만약 손님상에 내놓으시거나 얌전한 상차림을 원하실 경우...
쌈야채에 쌈장 올리고 한숟갈 분량의 밥 올려서 잘 감싼 후
그릇에 담아내시면 얌전한 상차림이 된답니다.
흑임자를 약간 뿌려주시면 뽀인뚜가 되구요...^^
요렇게 담아주시면 개인용으로 내놓기 좋겠죠?
+
그런데 쌈밥에 쌈장을 함께 담아내시면 혹시 간이 안 맞는 분이 있으실 수 있잖아요?
이럴 때...
쌈야채에 밥만 담고 쌈장은 따로 담아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쌈장의 정체(?)를 알 수 있다고나 할까요?^^
더운 여름날 점심으로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더울 때일수록 야채를 많이 챙겨드셔야 땀으로 배출된 여러 성분들이 충분히 보충된다고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쌈장이 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쌈장인것 같네요~~^^ 짜지 않아서 수저로 푹푹 떠서 밥에 비벼먹는....^^
언젠가 유명 음식점에 맛있는 쌈장 나오던데.... 그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우렁쌈장 레시피
1.된장에 다진마늘,양파,해바라기씨,호박씨,잣,호두 등등의 견과류와 들깨가루, 콩가루를 넣는다.
2.섞은 재료를 믹서에 살짝 갈아준다 (재료가 부드럽게 섞이도록...^^)
3, 뚝배기에 2를 넣고 참기름과 끊는물에 살짝 데친 우렁을 넣고 불에 보글보글 한소끔 끊여준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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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배부리 먹자 <짜지않고 담백한 우렁쌈장>
여자로 태어나....언제 맘껏 먹어 보지도 못하고... 맨날....그놈의 살과의 전쟁입니다. 제가 이런 걱정을 한다고 하면 다들 "무슨 그 몸에...돌 맞겠다"라고 합니다. 천만의 말씀... 저도 언제나 배살 걱정에다가 조금만 살이 쪄서 몸이 무거우면 몸 동작이 둔해져서 그 다음 한끼는 가볍게 먹고 매일 1시간이상 걷고 레포츠에가서 운동도 하고 가끔 골프도 열심히 치면서 카트타지 않고 4시간 동안 걸으면서 몸매 관리합니다. 겉모양만 봐서는 말라보이는 몸이라...(이런 얘기 함부로 못했지만) 저도 이런 고민 한다는것을 처음 털어 놓아요...
여자라면 언제나...누구나....항상....늘....언제까지 맛있는 음식 앞에서 고민을 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먹는 날이 올까요??? 이 놈의 다이어트....정말 평생 함께 끼고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재료 재래된장4큰술,두부1모,청주1큰술,우렁.양피1개,대파,매운고초가루2큰술, 참기름,우렁,말린표고버섯,표고버섯물3큰술
두부는 주걱이나 주방도구로 곱게 으깨어 주세요. 찌개용 두부보다 부침용이나 재래 손두부가 입자가 거칠어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참조하세요
이왕이면 국산콩으로 만든 재래된장으로 하시면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된장4큰술을(시판용이면5~5큰술 넣고 간을 조절해 주세요) 넣고 두부와 된장 잘 썩이도록 여러번 뒤적여주세요.
양파와 대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우렁이도 살이 통통한것으로 준비해 주세요.
참기름 두른팬에 양파와 대파를 센불에서 투명해 질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가 많이 들어갈수록 된장의 짠 맛과 염분이 중화되니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청주1큰술 넣어서 볶아 주세요...
두부와 된장을 썩어 놓은 된장을 냄비에 넣고 10정도 중불에서 불 옆을 지켜가면서 주걱으로 뒤적여 주세요.
10분후...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의 매운강도를 조절하면서(저는 칼칼한것이 좋아서 매운고춧가루) 분량의 고춧가루를 넣고 2~3분정도 더 뒤적여 저어주세요. 고추장은 깔끔한 맛은 덜하고 텁텁한 단맛이 나는것 같아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고춧가루 대신 고추장2큰술을 넣어 드셔도 좋아요. 각자 입 맛과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 주세요.
말린 표고버섯을 잘게 잘라서 넣고 표고버섯우린물도 함께 넣어서 향긋한 버섯향을 내주세요. 그리고 드시기 직전에 우렁이를 넣어 드시면 우렁이가 질겨지지 않아 씹는맛이 좋겠어요.
칼칼하고 담백해서 밥 수저로 듬북~떠서 먹어도 전혀 짜지 않아요...
야채는 무엇이든 다 좋아요... 야채로 배 채운다고 설마 그 다음날 2~3키로 늘어 나겠어요??? (변으로 다 나오니 걱정마세요...ㅋㅋ) 저는 양배추가 대장암도 막아주고 위에도 좋고 변도 시원하게 도와 준다고 해서 양배추도 삶아먹고...생으로도 먹고... 여러가지 쌈채소도 준비해서 배살 걱정없이...음식 앞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맘껏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오로지 쌈채소와 우렁쌈장으로만 드셔도 밥 한공기 뚝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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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쌈 가득,,,우렁이연근쌈밥
재료: 우렁,쌀뜨물,양파,쌈장,청양고추,감자,마른새우,연근,참기름,통깨,양조식초,쌈채소
오늘 마트에 가서,,,
신선하게 보이는 연근을 사고,,,
우렁과 함께 우렁이연근쌈밥을 만들어봅니다...
밥을 하기 위해,,,
쌀을 씻으면서 쌀뜨물을 받아놓고,,,
우선 강된장 만들기~~~
먼저 우렁을 쌀뜨물에 담가 놓고,,,
돌냄비에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그다음은 쌈장을,,,
매콤하게 하기 위해,,,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 넣어주고,,,
담백함을 주기 위해,,,
감자도 잘게 썰어 넣어주고,,,
마른새우 다져 넣고,,,
쌀뜨물에 담가 두었던 우렁을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잘게 다져줍니다...
돌냄비에 넣고,,,
연근을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필러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겨줍니다...
그런 다음 연근을 잘게 다져서,,,
냄비에 넣은 다음,,,
숟가락을 이용하여,,,잘 섞어줍니다...
처음에는 센불에 올려서,,,
숟가락을 이용하여 타지 않게 뒤섞어 주면서,,,
어느정도 볶아졌을 때,,,
참기름,통깨그리고 주변에 쌀뜨물을 조금 넣어주고,,,
다시 한번 끊여줍니다...
그런 다음 불을 약불로 줄이고,,,
자작하게 끊여주면,,,
매콤하면서,,,달콤한,,,
강된장이 완성~~~
다음은 쌈채소씻기~~~
강된장을 불에 올리기 전에,,,
그릇에 찬물을 담고,,,
양조식초를 몇방울 떨어 뜨린 엷은 식촛물에,,,
사온 쌈채소를 담가,,,
농약성분도 제거하고,,,
파릇함을 주기위해 잠시 담가둡니다...
강된장이 다 만들어 지면,,,
담가 놓은 쌈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채에 받쳐 잠시 물기를 빼주면,,,
쌈채소 씻기 완성~~~
이제는 우렁이연근쌈밥 시식차례~~~
우렁이의 쫄깃함,,,
연근과 감자의 아삭함,,,
양파가 듬뿍 들어가 달콤함이,,,
쌉살한 맛을 주는 채소와 부드러운 채소가 만나,,,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렇게 알배기에 올려서 먹어도 보고,,,
치커리,신선초,로즈케일,겨자잎,적근대,상추,청경채 등등,,,
신선한 야채와 토속적인 우렁이연근강된장과,,,
쌈밥을 해서 먹으니,,,
무척 포만감을 느껴던 저녁식사였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우렁은 씻어서 체에 받쳐주세요. 양파, 당근, 표고버섯, 애호박, 풋고추는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팬에 참기름을 두른후 다진마늘을 볶다가 우렁을 넣고 볶아주세요.
반쯤 익으면 야채들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고추장, 된장, 설탕, 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자작하게 끓여지면 불을 꺼주세요.
먼저 우렁쌈밥은 우렁강된장을 만들어야 하죠^^
쌈은 종류별로 좋아하시는 걸 고르시면 되구요.
우렁은 알맹이만 손질된게 나와있습니다.
생우렁이라면 끓는물에 데쳐 알맹이를 빼내시면 되구요.
강된장은
대파,양파,애호박,감자를 모두 잘게 다집니다.
그리고, 들기름에 볶아주시고요 반쯤 익었다 싶으시면 된장을 넣어 줍니다.
육수는 멸치육수를 이용해서 조금씩 넣어 주시면 됩니다.
된장을 넣고 잘 섞어주시고, 두부를 으깨어 넣어 주세요.
별다른 조미료나 양념 없이도 강된장이 된답니다.
다음은 우렁이죠^^
우렁은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기때문에 고추가루와 미림이나 정종을 넣어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강된장을 뚝배기에 끓일때 마지막에 넣고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재료= 논우렁살1팩, 된장과고추장(3:1), 참기름, 설탕쬐금, 멸치다시물1/2컵, 맛타리버섯조금, 당근1/4,양파1/2, 호박1/3, 깐마늘5~6쪽, 청양고추2~3개,새우가루약간,대파1대
1. 우렁살은 소금조금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 맛술조금 넣어 섞어 혹시 날지 모르는 비린내를 제거해 둔다.
2.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고, 야채는 잘게 다져주던가.. 우렁이보다 작게 취향대로 썰어 준비한다.
3. 달군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향을 낸다.
4. 마늘향을 낸 팬에 준비해둔 우렁살을 넣어 반이상 익을정도로 센불에서 볶아준다.
5. 준비한 야채들을 한꺼번에 넣고 센불에서 잠깐 볶아준다가..준비한 멸치다시물을 부어준다.
6. 된장+고추장+새우가루+설탕조금을 넣고 잘 섞어주며 볶아준다.
7. 요렇게 된장과 고추장을 잘 풀어주며 센불에서 15분정도 볶아준다.
(이때 계속 저어줘야지 그냥두면 밑이 눍거나 튀어서 데일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거의 다 됬어요.^^ 색깔부터 맛있겠죠?ㅎㅎ
완성된 우렁쌈장이에요.. 요렇게 만들면 우렁살이 쫄깃쫄깃한게 너무 맛있어요.^^
상추쌈에 듬뿍얹어 쌈을 싸먹어도 너무 맛있공..
뜨건밥에 얹어 슥슥~ 비벼 묵으면.. 진짜 맛있어요.^^
ㅎㅎ.. 맛있어 보이죠?
야채들과 쫄깃한 우렁이 그리고 편으로 썬 마늘이 씹히며 만드는 맛의 조화란 환상이지요..
잘 비벼서.. 총각무김치 하나 얹어 입에 넣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정말 몰라요.^^
벌써 주말저녁이네요.. 연말이라 그런가.. 왜그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
주말 저녁 식탁.. 가족들과 둘러앉아 우렁쌈밥 어떠세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 먼저 삶은 우렁은 소금에 박박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2 야채준비를 하는데여.. 양파, 파, 마늘, 청양고추. 호박잎 삶은것이 있음 그것도 넣으시면
맛있어여.
3 냄비에 된장, ②의 야채들, 손질된우렁이, 설탕쬐금, 깨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4 먹을 야채를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호박잎, 양배추 삶은것, 상추등..
★우렁쌈장★
꼬맹이들이 하도 좋아해서 가끔 해 주는 쌈장이에요
저도 너무나 사랑하는 우렁 쌈장....
완전 맛있어~ 완전 고소해~ ^^
정말 맛있는 우렁 쌈장
일단 눈으로 맛 보세요~^^
정말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는지..ㅋㅋ
진작 왜 요 생각을 못했나 몰라요
완전 강추~
제 레시피 중,,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 .... 내가 넘 좋아하는 메뉴라 그런가...ㅎㅎ
만들기는 쉽고 먹으면 너무 너무 맛있는...
지금부터 우렁 쌈장 만들어 봐요~ ^^
집에 있는 채소 다져서 준비..
전 꼬맹이들 때문에 매운고추 못 넣었는데요
청양고추 넣으면 완벽해,완벽해...ㅎㅎ
견과류도 좀 준비해요
잣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똑~ 떨어졌네요
아몬드,호두,해바라기씨,땅콩,, 이렇게 준비 했구요
호두는 물에 불려 이쑤시개를 이용, 껍질 벗겼어요
이 과정은 생략하시면 되는데요
저희 꼬맹이들이 호두 껍질 쓰다고 해서 벗겨 줍니다...
ㅡ,.ㅡ;;
내가 진짜 이렇게 까지 해야 되냐,,, 야, 니들 진~~짜 효도 해야 된다~
땅콩은 당근, 볶은 땅콩 준비하시면 되구여
전 없어서 생땅콩 조금 볶았어요
까 먹으니까 진짜 무지 고소하네여
쌀뜨물에 견과류 넣고 들들 갈아요
집된장 한큰술 반 넣고
어디선가 가져온 시판 된장 맛이 궁금해서 한 수저 넣었어요
준비한 채소들도 넣고 천연조미료 넣어요( 멸치,다시마,새우분말)
뽀글뽀글.....
잘~ 끓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냄새부터 죽이네...
꼬맹이들 난리 났습니다
빨리 달라고...ㅋㅋ
삐약삐약 병아리들 같네요 ^^
고춧가루 좀 넣어서 색깔도 예쁘게~
견과류를 갈아 넣었더니 색이 좀 연하게 나오네요 ^^
정말 맛나게 보이지 않나요?
두부 으깨 넣어서 짠 기를 조절했었는데..
왜 진작 이 생각을 못 했을까.....ㅂㅂ
견과류는 다져 넣기만 했었는데
갈아 넣길 잘했어,잘했어..
우렁도 엄청 많이 들었죠~? ^^
헉.... 우렁 사진이 없네요..ㅋㅋ
밀가루에 조물조물 깨끗이 씻어서 헹구고
쌈장 완성 후 잠깐만 끓이시면 돼요
오래 익히면 우렁이가 질겨져요
자,,, 그럼 이제 먹어 볼까요 ^^
봄동 준비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현미보리밥 해서
봄동 잎사귀에 잘 싸봐요
요렇게요~ ^^
꼬맹이들은 봄동 애기잎에 요렇게 얹어 줘요~
양배추도 데쳐서 싸 줍니다
짜잔~~~
어느게 더 맛있을까~~~ 요??
요렇게 도시락 싸서 어디 갔을까~~~ 요? ㅎㅎ
사실 , 어젠 만들기만 하고 맛을 못 봤는데
오늘 아침 요렇게 싸서 먹어보니
데친 봄동이 이렇게 씁쓸한 맛이 나는 줄 몰랐네요...ㅋㅋ
그래도 전 좋아요~ 워낙 쓴나물 좋아하거든요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14975&&bbsId=MC001&pageIndex=1
우렁쌈밥
◈ 맛과 멋?이 있는 우렁쌈장과 쌈밥 ◈
[재료]우렁 200그램, 쌈추, 물 1컵반(우렁이 삶을 물),청주 5숟가락
[쌈장양념] 잡곡밥 2분의1공기, 된장 2~3숟가락, 멸치가루와 표고가루 각 2숟가락반씩,
우렁이 삶은물,청양고추 2개, 홍고추1개, 부추
우렁이를 물에 씻어 냄비에 물,청주를 넣어 삶아서 건지고,
우렁이를 삶은 물은 따로 두었다가 찬 밥을 갈을 때 사용한다.
찬 밥과에 우렁이삶은 물을 넣어 믹서에 대충 갈아서 된장, 다진고추와 함께 끓인다.
쌈장이 끓으면 멸치가루, 표고가루를 넣고 저어가면서 되직하게 만들고,
쌈장이 되직해지면.. 잘게 자른 부추를 넣고 섞은 뒤에 불을 끈다.
ㅎㅎ 우렁이는 언제넣나요??해 하시는 님.. 급하시도 하셔랑..ㅎㅎ
아래로 쭈욱~!
우렁이는 함께 끓이지 않고.. 쌈장에 올려 줄거예요.
이렇게 만든 쌈장은 그리 짜지 않아요.
된장의 간은 집집마다 간이 다르니.. 양을 가감하여 만드시면 되요.
다 만든 쌈장을 뚝배기에 담은 뒤에 우렁이를 수북히 올려줍니다.
준비한 쌈추와 함께 식탁에 올리면 끝~!
멋진 우렁쌈장와 쌈밥이 된답니다.
쌈짱이 짜지 않아 넉넉히 떠 넣어 쌈을 싸서 드시면 되요.
쫄깃하게 씹히는 우렁이와 삼삼한 쌍장이 있으면 고기 부럽지 않아요.
준비한 쌈추에 밥과 쌈장, 우렁이를 넣고~!!
자! 아~, 하세요.
간단하지만.. 밥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는 그런 일품요리예요.
맛과 멋?이 있는 우렁쌈장과 쌈밥이랍니다.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