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을 끓여보려고 해요...
간장을 넣어야 하는데 어떤 간장을 넣어야 하죠?
진강장, 양조간장 등이 있는데요...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미역국에는 국간장을 넣어야 합니다...
진간장과 양조간장은 같은 간장을 가르키며,,,
주로 구이,찜,조림,볶음요리에 사용됩니다...
국간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만든 것으로 색은 진간장보다 다소 엷지만,,,
진간장보다 소금함량이 높아 짠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찌개,국물요리,전골등에 사용합니다...
미역국끊이기...
재료:
마른 미역 50g, 쇠고기(등심) 150g, 국간장 1½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청주 1작은술, 물 5컵, 소금 약간
1 마른 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려서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뒤 물기를 꼭 짜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쇠고기는 등심으로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얄팍하게 채썬다.
3 냄비에 씻어 놓은 미역과 쇠고기를 넣고 간장과 청주를 뿌려 볶는다.
4 미역과 쇠고기가 볶아지면 물을 붓고 마늘을 넣어 중불에서 뚜껑을 덮은 상태로 20분 정도 끓인다.
5 뽀얀 미역국이 완성되면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춘다.
미역은 먼저 간장을 넣고 볶는다
마른 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바락바락 주물러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없애고 끓여야 맑고 뽀얀 국물이 우러난다.
특히 미역국은 간장으로 색과 맛을 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 더욱 진하고 맛있다.
먼저 국간장과 진간장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미역국엔 국간장 넣으셔야 해요.
진간장으로 그만큼의 간 잡으시다간 국이 너무 까매져요.
게다가 진간장의 성분상 국에는 안맞는 너무 좀 달달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국간장 조금 넣으시고 마지막에 소금간 하시면 됩니다.
미역국은 당연히 국간장을 넣어야 깊은맛이 나겠죠^^
국간장은 집집마다 조금씩 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색이 진한 국간장을 사용할때는
국간장으로 간을 온전히 맞추는것보단 국간장과 나머지 약간의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하는것이
보기에도 좋고 맛도 깔끔하답니다..^^
국이나 찌개에는 국간장을 넣으셔야합니다.
진간장은 볶음요리에 주로 쓰이구요.
국간장이 짠맛이 강해서 국을 끓일때 주로 사용합니다.
미역국은 끓이실때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끓여보세요.
까나리액젓을 살짝 넣어도 맛이 좋구요.
사실 어떤국을 끓이던 국에 들어가는간장은 색을 넣기위한 작업이 대부분이기떄문에 아무간장이나 크게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대신 국간장이면 좀 부담없이 넣을수 있다고 할까요?
저희집은 간장 따로 안씁니다 양조간장 한병만으로 여기저기 잘만쓰지요
미역국 간은 국간장, 소금, 액젓(까나리나 멸치 아무거나)으로 합니다~~
진간장이랑 양조간장은 아무리 넣어봐야 색만 진해지고 짭잘하고 그윽한 맛이 안나요.
국간장이랑 액젓은 한두스푼만 넣으시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추시구요,
또 미역국은 오래 끓여야 맛이 나니까 간을 좀 심심한 듯 하신 담에 계속 보글보글 끓이세요.
밥심은국력 | 2010.04.25미역국에는 국간장을 넣어서 만드는 것이 정석이구요.
여기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마무리하면 되구요.
파와는 상극이니 미역국에는 파를 넣지 마세요.
그리고 참치액젓이나 멸치 액젓, 까나리 액젓을 넣어 감칠맛
을 나게 하기도 하는데요, 이 방법은 찜질방이나 식당에서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미역은 찬물에 불려준다음에 참기름으로 달달 볶아주고 다진마늘도 넣어 볶아주고 생수나 물을
넣어 팔팔 끓이시면 됩니다. 오랜시간을 졸여주어야 미역국이 깊은맛을 내며 미역도 쫀득거려
너무 맛있는 국이됩니다. 미역국에는 국간장 일명 집간장을 넣어야 합니다.
미역국 끓일때는 집에서 직접 만든 국간장이 제일 좋지만 없으시면 진간장 약간만 넣으세요...
바다향 가득한 미역국 생일날 빠지면 괜히 좀 서운한 느낌이라서 끓여 보았어요~~~
먼저 미역을 씻어서 물에 불려 주시고요...
조개나 홍합이 있으면 넣으면 좋은데 없으니 대신 버섯가루와 다시물을 넣어서 끓였어요~~
(버섯 말려서 간 것 넣어주세요 ^^)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 주시고요....
쌀뜬물과 북어 다린 다시물을 넣어주시고요...
끓여주시면 완성입니다.~~~~ (뜨거운 쌀밥에 먹으면 행복해요 ^^)
양조간장
대두,탈지대두,밀로 만든 메주에 몸에 이로운 곰팡이를 띄운 뒤 소금물을 부어 6개월 정도 발효시킨 간장이다.
자연숙성에 의해 만들어져 영양이 풍부하고 알코올 향과 휘발성 물질 등에 의해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진간장
일본 사람이 만들었다 해서 일면 '왜간장'이라 불린다. 해방 이후 생겨났으며, 짧은 기간에 대량생산하기 위해
양조간장과 콩 단백질을 분해해 만든 아이노산 액을 섞은 혼합간장이다.
대부분의 요리에 두루 적합한 특유의 진한 맛을 가지고 있다. 양조간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
국간장
집에서 해먹는 간장이라 해서 '집간장'혹은 예부터 우리나라에서 해 먹었다고 해서 '조선간장'이라 불린다.
콩으로만 만든 메주를 띄워 만든 간장이다. 양조간장과 진간장에 비해 색이 옅고 염도가 높으며 구수한 맛.
1. 미역국 간을 맞출 때 - 국간장
색이 옅고 염도가 높아서 국의 색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간을 맞추기에 제격.
미역국 같은 맑은 국은 물론 전반적인 국을 끓일 때 사용한다.
국 간을 하는 데 쓰여서 국간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국을 끓일 때 양조간장이나 진간장을 넣어 짜고 검게 되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2. 생선회나 전을 찍어 먹을 때 - 양조간장
음식과 잘 어우러지면서 간장 자체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양조간장.
액체의 특성상 끓는 점을 넘으면 고유의 향과 맛이 날아나므로 열이 가해지지 않는 생음식,생선회 등 찍어 먹는
간장 소스에 알맞다.
3. 나물 무칠 때 - 국간장
양조간장의 독특한 향보다 대두로만 만들어진 국간장이 나물향과 어울리고 진간장의 단맛보다는 국간장의 짠맛이 알맞다.
특히 콩나물이나 시금치 등 고유의 색을 살려야 되는 나물 무침은 음식 고유의 색을 해치지 않으면서 색이 옅고 염도가
높아서 적은 양으로도 간을 할 수 있는 국간장이 어울린다. 또한 나물의 풋내를 제거해주며 감칠맛이 나게 한다.
4. 오리엔탈 드레싱 만들 때 - 양조간장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오리엔탈 드레싱은 깨의 고소함과 마늘의 풍미가 더해진 동양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특히 어른들이 좋아한다. 달달한 진간장과 구수한 국간장보다는 깔끔한 양조간장이 더 어울린다.
가열 없이 찍어 먹는 소스이므로 양조간장을 사용한다고 알아두면 좋다.
5. 장조림 만들 때 - 진간장
조림용 간장은 단맛이 있어야 되고 많은 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싼 혼합간장인 진간장을 많이 사용한다.
진간장의 감칠맛과 달착지근한 맛은 조림뿐만 아니라 불고기,찜에도 어울린다.
더욱이 염도가 낮으면서 맛이 진한 진간장은 열이 가해지는 음식에 주로 쓰여 조림,절임,볶음 등 따뜻한 음식이 많은
한식 요리에 알맞은 간장.
6. 밥 비벼 먹을 때 - 양조간장
뜨끈한 밥에 간장,참기름 그리고 달걀만 있으면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간장비빔밥.
간장 자체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양조간장으로 비벼 먹어야 그 참 맛을 알 수 있다.
간장에는 국간장, 진간장이 있는데요.
보통 양념이나 무침할때는 진간장을 많이 쓰죠.
그렇지만 국을 끓일 때는 국간장으로 많이 씁니다.
특히 미역국은 국간장을 쓰셔야 해요.
진간장 넣으시면 국이 시컴해집니다.
그리고 국간장안넣고 그냥 미역국을 끓이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러면 미역국이 밍밍하고 맛이 없었집니다.
꼭 국간장을 넣어서 감칠맛나게 끓여주세요.
국간장으로 미역국의 가늘 맞추는게 좋아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국물이 시워하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하지만 만약 뭔가 빠진듯한 맛이 난다면...'참치액젓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이 납니다.
또 굴소스를 넣어서 미역국을 끓여도 감칠맛나고 좋습니다.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이나 같은거 아닌가요? 하여간 울 친정엄마 보니까 미역국엔 조선 간장 쓰시던데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조선간장 쓰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것보담도 액젓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더 좋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이건 뭐 저만의 노하우랄가? 걍 경험치예요 간장 없어서 대신 액젓있길래 써봤더니 맛이 괜찮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