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재료 ; 라이스페이퍼20장,칵테일새우100g,닭안심150g,파프리카,깻잎,부추,샐러리,코리엔더 등 입맛에 맞는 채소,정종,레몬,스위트칠리소스 또는 스위트머스타드소스

1. 새우는 해동시켜 레몬을 조금 넣은물에 살짝 데친다.

2. 닭안심은 소금,후추,정종으로 밑간을 한뒤 팬에 노릇하게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썰기를 한다.

3. 나머지 채소류도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썬다.

4. 뜨거운물에 라이스페이퍼를 10여초 불린후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양옆을 접어 돌돌 말아 길죽한 모양으로 싼다.

5. 원하는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새싹을 넣은 월남쌈입니다.

⊙준비할 재료
마른 미역 10g, 오렌지 1개, 게맛살 4개, 빨강 파프리카 1개, 라이스페이퍼 4장, 새싹채소 40g, 딥소스(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소금·마늘 ½작은술씩, 연겨자 1작은술, 다진 양파·물 1큰술씩)

⊙만드는 방법
1 미역은 물에 불려 한입 크기로 썰고,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세로로 큼직하게 썬다.
2 게맛살은 4등분하고, 파프리카는 길이로 채썬다.
3 새싹채소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뺀다.
4 라이스페이퍼를 80℃의 물에 1~2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 손질한 재료를 올려 돌돌 만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딥소스를 만든 후 새싹월남쌈과 함께 낸다.

새콤달콤 월남쌈
* 재료 -오이, 황백지단, 맛살, 양파, 당근, 깻잎, 파인애플, 양상추, 적채, 피망

* 만드는 방법

1. 모든 야채는 6cm 정도 채썰기한다.
2. 큰접시에 준비한 재료를 보기좋게 돌려 담는다.
3. 각자 개이접시를 준비한다.
4. 라이스페이퍼를 끓는물에 담궈 말랑말랑하게 만든 후 재료들을 골고루 넣고

말아 준 다음 소스에 찍어 먹는다.
5. 사진처럼 싸서 커팅해 놓을 경우는 소스와 스푼을 따로 준비해 둔다.

* 소스 - <피쉬소스> 가 새콤달콤하며 어른들에게 인기가 좋다.
청량고추, 홍고추, 다진피망, 파인애플 국물, 건더기 약간,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설탕, 식초, 다진피클, 물 약간

재료(4인분)
라이스페이퍼 20장, 쌀국수 100g

야채
당근 1/2개(50g 정도), 오이 1개, 새싹채소 50g, 부추 50g, 깻잎 20g, 양상추 80g,
숙주 50g, 계란 2개, 토마토 1개, 적/홍피망 각 1개,양파 1/2개, 과일 파인애플,
복숭아, 만다린(귤) 등 여러 과일

고기
닭가슴살 300g, 쇠고기(불고기용) 300g, 칵테일새우 10개, 게맛살 100g

쇠고기양념
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추/참기름 약간, 다진마늘 1작은술

닭가슴살양념
청주 1큰술, 소금/후추 약간


소스재료

피시소스
피시소스 3큰술, 레몬즙 2큰술, 설탕 1큰술, 물 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홍고추/청양고추 다진 것 1작은술

겨자소스
발효겨자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2큰술, 간장/다진 마늘 약간

땅콩소스
땅콩버터 2큰술, 해선장 1작은술, 다진 땅콩 약간


만들기

1. 소스재료는 각각 잘 섞어서 준비한다.
(피시소스가 없으면 까나리액젓을 사용해도 된다.)
2. 쌀국수는 끓는 물에 2분 정도 삶아 찬물에 씻고 물기를 뺀다. 5㎝ 길이로 자른다.
3. 오이는 5cm길이로 잘라 껍질을 돌려 깎은 후 채 썬다. 당근과 피망은 5cm 길이로 채를 썰고, 부추는 5cm 길이로 자른다. 양파는 채 썰어 찬물에 담궈 매운 맛을 없앤다. 양상추와 깻잎은 둥글게 말아 가늘게 썬다.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씻어 물기를 뺀다. 새싹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계란은 지단을 부친다.
4. 쇠고기는 채 썰어 양념하여 프라이팬에 볶는다. 닭가슴살은 엷게 저며 밑간을 하여 오븐에 굽는다.(오븐이 없으면 석쇠에 굽는다.) 구운 후 차게 식혀 가늘게 채 썬다. 새우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다. 게맛살은 5cm길이로 자른다.
5. 과일은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다양한 제철과일을 이용하면 좋다.)
6. 큰 접시에 준비한 재료를 돌려 담는다.
7. 라이스페이퍼와 뜨거운 물, 소스를 함께 상에 낸다. 라이스페이퍼는 뜨거운 물에 담가 부드럽게 한 후 재료를 안에 넣어 싸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월남쌈은 재료 다듬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요리에요.

 

마트에서 라이스페이퍼, 월남쌈소스, 칠리소스 구입하시구요,

 

야채는 당근, 양파, 양배추, 무순 등을 채쳐서 놓고(요즘에는 채칼 좋은거 많으니까 편하게 채칼로 하면 80%는 해결)

 

파인애플 통조림 하나 따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고, 토마토도 썰어놓고,

 

고기류도 하나 준비하는게 좋은데, 소고기 다진거를 불고기 양념해서 내거나 닭가슴살 찢어놓은 것이 월남쌈에 어울립니다.

 

지단 부쳐서 고명처럼 썰어서 준비해도 좋은데 이건 귀찮으면 패스해도 되구요..

 

넓은 접시에 재료 돌려 담고 가운데 고기류 소복하게 쌓은 다음, 큰 그릇에 따뜻한 물 준비해두고, 소스 그릇에 소스 담아내면.. 여럿이 둘러앉아 각자 쌈 싸먹으면 되는거죠~~

 

월남쌈 레시피를 첨부해두겠습니다 ㅎㅎ

 

들어가는 재료는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니까 그대로 하려고 부담갖지 마세요 ㅋ

 

 

저희집에서는 하*에서 나오는 닭가슴살 통조림을 사다가 국물을 따라내고 살짝 양념을 해서

 

속에 넣어 먹기도 해요. 따로 닭고기 샐러드를 준비하는 것보다 간단하고 쉬운방법이라

 

자주 그렇게 이용한답니다.

 

 

그 외에도 버섯이라든가 피망, 파프리카 등을 취향에 맞게 생으로 혹은 살짝 볶아서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

월남쌈 맛있게 만들려면 선호하는 재료 많이 들어가면 더 만족스러워지겠지요 

모듬새싹 월남쌈소스,페이퍼라이스만 있으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 이용해서 간단히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재료가 가정집 냉장고에서 거의 준비되어 있는 재료들입니다.가운데 빈자리엔 양파를 아주가늘게 채 썰어서

바닥에 깔고 육류나 해산물 데치고 익힌 것을 위에 올리면 양파가 살짝 익으면서 별미 입니다.

닭고기 밑에 양파가 놓여 있습니다.

사각 라이스페이퍼구요 접고 먹기 귀찮아서 이걸 반 잘라서 싸 먹습니다.

오른쪽은 하이몬월남쌈소스 이고 왼쪽은 데리야끼소스에 연겨자 섞은 것 입니다.

월남쌈은 스위드칠리소스나 땅콩소스랑 같이 막어도 맛있지요

요즘엔 마트에서 베트남쌈 소스를 쉽게 구입할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땅콩버터 소스도 쌈에 찍어먹으면 맛있구요.

칵테일 새우는 테쳐서 준비하세요. 파프리카, 깻잎, 오이등 야채는 길이를 맞춰서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접시에 야채와 데친 새우를 얹어주세요. 쇠고기를 양념해서 구운후 같이 올려주어도 좋아요.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물에 살짝 담갔다가 싸서 드셔보세요.

월남쌈을 말씀하시는거군요. 월남쌈은 소스준비가 90% 먹고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도가 큰 비중을 차지해요. 솔직히 채료를 사다가 채썰면 모두 끝나거든요..(물론 몇몇 재료는 볶거나 해서 조리해야 하지만요.)

 

 옛날에는 밖에서 돈 주고 사 먹는게 일반적이었는데, 몇년전부터 집에서 직접 해 드시는 일이 부쩍 늘은것 같네요. 얇은 쌀종이에 고기, 해산물, 야채 등등을 싸서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 "월남쌈" 말이에요. 사실 월남쌈이라기 보다는 시드니쌈이라는 이름이 맞는 이름이지만..(베트남 보트피플들이 호주로 건너가서 만든 메뉴죠), 뭐 베트남 사람들이 고안한 음식이니 월남쌈도 맞는 이름이겠죠?

비슷하긴 하지만 이것은 월남쌈이 아닌 "고이꾸온' .. 'ㅅ'

 사실 요리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각종 채소와 고기, 해산물을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것인데, 사 먹으려면 상당히 비쌉니다. 7년전에 2만원이었는데..(강남에서는 2만 5천원), 지금은 얼만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라이스페이퍼 추가하면 돈 더 받고 그랬는데...쩝 원가 얼마 하지도 않는 요리가 채썰어서 진열(?)하면 이렇게 비싸지다니, 저도 확! 그냥 쌀국수 집이나 차릴까봐요..(야!! -ㅁ-;;)

 아시다시피 이 요리는 별다른 요리법이 필요없답니다. 

 '채썰면' 다 끝나는 요리죠. 뭐 고기야 살짝 볶아주면 끝나고.. 채로시작하여 채로 끝난다고 할까요? 하지만 "탁" 걸리는 문제가 있으니 바로 "소스"일거에요. 옛날에는 소스 만드는 법을 몰라서 그냥 사 드시는 분도 있었을 정도니.. 지금은 시판소스가 있지만("스위트 벨"," 몬" 등등..), 쓰는 양에 비해 가격도 좀 쎄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소스 원가도 얼마 안하거든요...그냥 별 생각없이 지나치곤 하던 월남쌈 소스였는데, 이웃분이 마침 월남쌈을 해 드셨기에 슬쩍 이야기 꺼내보고, 결국 쓰게 되었답니다. 보통 시판하는 월남쌈 소스는 이거일거에요.

"빨강소스"라고 하죠? 'ㅁ'

 빨간색 잘게 다진 고추가 듬뿍 들어있는 소스말이에요. 그런데 실제로 쌀국수집 가보면 이거 말고 또 다른 소스가 있을겁니다. 그 밖에 여러가지 버전의 소스가 있어요. 오늘은 요 녀석들! 월남쌈 소스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 볼까 하네요. 같은 소스라도 가게마다 저마다 스타일이 있으니, 조금식 다를수도 있답니다.

 
 1. 기본소스 "느억 짬"
 - 제일 먼저 월남쌈의 기본 소스인 느억 짬(Nuoc cham)입니다. 이 느억 짬은 느억맘(피쉬소스 혹은 남플라)에, 설탕, 레몬즙(혹은 라임즙), 설탕, 다진마늘, 다진 고추와 물을 넣어 만든 묽은 소스로, 짠맛과 신맛, 단맛이 잘 어우러진 소스가 되겠습니다. 사실 이 소스는 베트남 요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스프링롤이나 튀김 먹을때 짝어먹기도 하고, 이 소스를 부어서 베트남식 비빔냉면(분보싸오 : 쌀국수, 오이, 상추, 땅콩가루, 볶은 쇠고기에 느억짬을 곁들인 음식), 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시판하는 빨강소스가 바로 이 느억 짬 이랍니다.'ㅁ'   

재료 
미지근한 물 6큰술
느억맘(남쁠라) 2~4큰술
식초 2작은술
레몬즙(혹은 라임즙) 2작은술 
설탕 2큰술
마늘 1~2개
고추 1개

만드는 법
1. 절구에 고추, 마늘을 넣고 빻어 줍니다.
2. 설탕을 넣어 이들이 페이스트와 될때까지 빻준 후,
3. 느억맘, 식초, 레몬즙 순으로 넣어가며 잘 섞어줍니다.
4. 미지근한 물을 혼합한 후 찬곳에 둡니다.

절구가 없으면 모든 재료를 다져준 후 섞어주면 되는데, 이 경우 절구를 이용하여 만든것보다는 맛이 못합니다. 베트남요리에서 느억짬 기술은 비기(?) 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양념이랍니다.(한국으로 치면 어머니의 손맛정도?), 불행히도 늄 역시 정확히 수치화된 레시피를 잘 모른답니다. 거의 감으로 만들어서리....

 느억맘의 냄새가 역하면 양을 줄이고, 소금을 넣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생추"라고 해서 중국간장중에서 맑은게 있는데, 굳이 그거쏘는것 보다는 소금이 났겠죠? 느억맘은 액젖소스인데, 하나 구입해 두면 요긴하게 쓸수 있답니다 >_< (배추 겉절이 할때 최고!) 


2. 땅콩소스(해선장 베이스& 땅콩버터 베이스)
- 쌀국수 집에서 롤을 시키거나, 월남쌈을 먹을때 주는 또 다른 소스입니다. 시커머둥둥한 끈적한 소스인데, 향이 독특하죠. 이 소스는 해선장(호이신 소스)라는 것으로 고구마를 주 재료로 한 중국된장의 한 종류랍니다. 북경오리고기에 쓰이는 소스로 유명하죠. 이 땅콩소스는 2가지 버전이 있답니다. 첫번째는 해선장을 베이스로 한 땅콩소스, 두번짼느 땅콩버터를 베이스로 한 땅콩소스합니다.

첫번째 소스의 베이스는 달콤한 해선장 'ㅁ'

재료
해선장 3큰술
땅콩분태 1 작은술
민트(옵션) 약간

만드는 법
1. 해선장 3큰술에 물을 조금 넣고 혼합합니다
   -그냥 사용하면 너무 짜고 되요 'ㅅ'
2. 다진민트를 1.에 넣고 잘 섞어준다.
3. 2.에 땅콩분태를 뿌려준다.

두번째 소스의 베이스는 고소한 땅콩버터 >_<

재료
해선장 1~큰술(입맛에 맞게 가감)
땅콩버터 2큰술
땅콩분태 1큰술

만드는 법
1. 땅콩버터에 해선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너무 되면 물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우유나 두유를 넣어도 됨)
2. 땅콩분태의 절반 2/3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완성된 소스를 접시에 담고, 남은 땅콩분태를 뿌려줍니다.
PS. 땅콩기름이 있으면 땅콩기름을 조금만 넣어주세요.

이 소스의 성공여부는 해선장의 사용여부에 달려있습니다. 간혹 쌀국수집에서 제공되는 검은색 소스가 굴소스인줄 알고, 굴소스=해선장 이라고 착각하시고 굴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ㅅ-;; 맛 보장 못합니다. 해선장이 전반적인 소스의 간을 잡아주는 것도 있지만 오묘한 향이, 라이스페이퍼의 독특한 향과 어울려서 독특한 맛을 내거든요. 'ㅅ'

 첫번째 땅콩소스는 옛날에 늄이 일했던 곳의 스타일인데, 제 스타일에 맞게 어레인지(..민트첨가)를 해 보았습니다. 두번째 소스는 포호아의 땅콩소스라는데, 진짜 포호아의 레시피인지 잘 모르겠네요..(..포호아에서 월남쌈을 먹어본적이 없어서리..), 첫번째 소스에서 땅콩분태는 식감을 위해 넣은 것이니 조금만 넣으세요~!


3. 스위트 칠리소스
- 이 소스를 기억하시는 분들 은근히 많으실줄로 압니다. 새콤달콤함이 특징인 이 소스는 고추와 마늘이 들어있어 우리나라 입맛에 아주 잘 맞는답니다. 특히 튀김용 딥핑소스로 딱인것 같네요.(개인적으로 튀김요리에는 느억짬보다는 이쪽이 더 입에 맞더라구요.) 고추는 타이고추를 사용하는 편이 좋은데, 그게 없다면 청량고추도 무방하답니다.

직접 만들어 쓰기 부담스러우면 시판제품도 좋은데(UFC 칠리소스 추천!!), 그 가격에 비해 금방 다 떨어지더라구요,.

느억짬은 아니고요~! 그보다 새콤달콤하답니다 >_<

재료
설탕 1컵
물 1/2컵
식초 1/2컵
소금 1/2 작은술
다진마늘 2~3큰술
다진고추(씨 포함) 1~2큰술

만드는 법
1. 팬에 물을 1/2컵 붓고 다진마늘과 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2. 물이 절반이상 졸아들면 설탕을 넣어 녹을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_<
3. 소금과 식초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물에서 내려 담아둡니다.
4. 병에 담아 차갑게 보관하면 OK~!

숨김맛으로 딸기잼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면 독특한 맛이 난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설탕을 조금 넣으면 맛이 없으니 충분히 넣어 주셔야 한답니다..(소스를 벌컥 마실것도 아니고 살짝 찍어먹을거니 설탕섭취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ㅅ'), 요 녀석! 을 응용하면 그럴듯한 타이식 중화요리를 만들수도 있어요.

 약간 넓적하게 썬 돼지고기를 녹말가루 살짝 밑간하여 녹말가루 묻혀 튀겨낸후,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실파의 아랫부분, 파인애플, 체리토마토 등등을 넣어 살짝 볶아주다가 스위트칠리소스, 돼지고기 튀김, 실파의 녹색부분을 넣고 살짝 버무리듯이 볶아준 후, 민트를 넣어주면 그럴듯한 타이식 꿰바로우가 되지요. 음하하!! >_<

4. 땅콩소스(태국식)
- 이 소스는 해선장을 사용한 땅콩소스와 달리, 커리파우더와 우유를 사용한것이 특징입니다. 코코넛밀크를 사용하는것이 정석인데, 우유나 두유를 사용해도 잘 어울리더군요 'ㅁ' (참고로 늄은 두유사용~! "땅콩" 과 "콩"의 조합~!), 달콤함과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이 소스는 사테(Satay : 꼬치구이)에 찍어먹는 소스로 유명하답니다. 

재료  
다진땅콩 1큰술
땅콩버터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코코넛밀크(우유나 두유로 대체 가능) 200cc
커리파우더 1~2작은술

만드는 법
1. 팬에 코코넛 밀크를 붓고 불을 켠후 커리파우더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2. 땅콩버터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3. 땅콩분태, 설탕 순으로 넣은 후 잘 졸어주세요 >_<
4. 되직하게 되면 완성! 곧장 써도 좋지만, 냉장고에 보관도 가능합니다!

단게 싫다면 설탕의 양을 줄여도 좋습니다. 땅콩버터의 단맛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테소스로 딱이지만, 튀겨낸 미트볼에 찍어먹어도 맛있더군요....데친 숙주와 양배추, 튀겨낸 두부, 새우크래커 등등을 이 땅콩소스를 드래싱으로 살짝 버무려주면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샐러드 "가도가도"가 된답니다 'ㅁ'

월남쌈과 다소 거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구워낸 고기가 들어간다면 준비해 주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ㅅ' 해선장과 땅콩버터로 만든 땅콩소스와는 전혀 다른 맛을 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