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 자체의 살이 쫄깃해서 그닥 특별한 방법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아귀를 한번 살짝 데쳤다가 조리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말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은 저도 처음 알았는데, 한번 살짝 데친 상태에서 양념장에 무쳐주시는 방법으로 한다면

쫄깃하게 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다데기만 잘 만들어 놓으시면 쉬워요~

그리고 다데기 넣고 음식을 가열할때 물을 많이 하지 마시구요

뚜껑을 꼭 덮어서 조리하세요 냄비도 찜요리용이 훨씬 좋습니다.

중불에서 천천히 가열하시고 가열중에도 계속 국물을 수저로 떠서 위로 올려

마르지 않고 골고루 익게 해주시구요

야채에서도 물이 나오니까 처음에 물을 너무 많이 잡지 마세요

아니면 생선을 미리 살짝 데쳐서 해도 좋아요

그럼 야채가 익으면 바로 먹으면 됩니다~

저도 식구들이 아구찜을 좋아해서 가끔 해먹는데

요세는 야채도 비싸고 한번 할때 맛있게 해줘야 안아깝더라구요

근데 간을 잘 못맞춰서 양념장은 사서 먹는데

꽤 맛있네요

www.homie.kr 여기 다데기장이 볶음요리나 국, 찌게에도 쓸수있어서

저는 많이 애용하구요

아구찜은 손님들 오셨을때 전문으로 내놓는 음식인데 잘만하면 식당보다 나아요~

*주재료 : 아귀 1마리, 600그람(아마트 팩으로 한팩), 찜용 굵은콩나물 250그람(다듬은 무게,크게 두줌), 저민쇠고기 100그람, 미더덕 150그람(큰 녀석으로 10마리정도), 미나리 100그람(다듬은것, 잘라 두줌), 청량고추.홍고추 1개씩, 대파 1/2대, 참기름 1큰술, 멸치다시마육수 1/2컵.

*양념장 : 간장 2큰술, 굴간장 1큰술(or 굴소스 1/2큰술), 고춧가루 3큰술, 고운고춧가루, 참기름과 청주 1큰술씩, 다진생강 1작은술(or생강가루), 간양파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매실액 1큰술

(or 설탕 2/3큰술)

*쇠고기밑간 : 간장.청주.다진마늘,다진파 1작은술씩, 참기름과 설탕 1/2작은술씩,후춧가루 1/6작은술,

*아귀밑간 : 청주(정종) 2큰술, 소금 1/3작은술

*찹쌀녹말물 : 찹쌀2큰술 : 녹말가루 2큰술, 물 4큰술

<만드는 법>

약간의 소금을 푼 물에 흔들어 가며 깨끗하게 씻어 물기 쏙 빼준비..   채에바쳐 물기 쏙 뺀후.. 키친타월이나 면보를 이용해 최대한 물기 닦아내세요~~~ 그래야 쫀득거려요~~     볼에 넣고 분량의 청주와 소금으로 조물조물 밑간해 놓고....  
  쇠고기는 등심 부위로 준비, 얇게 네모지고 약간 굵직하게 저며 사용.. 저는 집에 갈은 쇠고기가 있어 그걸로 그냥 사용했어요~~ 갈은것으로 하면 지져분하니 꼭 저민쇠고기 사용하세요~~   그리고.. 콩나물은 머리 다듬고, 미나리는 이파리 없애고 줄기만 사용해 4~5cm 길이로 자르고 대파와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 미더덕은 아귀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 제거해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 한번 찔러 구멍내 간이 고루 배이게 합니다~   고추는 냉동실에 손질해 놓은거 조리 직전에 꺼내 사용할 거예요~~     그릇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다 넣고  고루 저어 양념장도 만들어 놓습니다~~   이번 양념장엔.. 요리책에 있는 양념장과는 다르게     간 양파와~~
고운 고춧가루가 추가 됩니다~~   맛이 훨씬 부드러우며 완성된 아귀찜 색이 고와요~~~   책 갖고 계시면.. 양념장 비율 수정해 놓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요리 노하우 육수내는 법 참고해 진한 멸치다시마육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보통 음식점에서 아귀찜 맛을 낼땐 고추가루 머 이런재료 잘 안써요~~   마른 붉은 고추를 물에 씻어 불린 후 약간의 물과함께 믹서기에 갈아 사용하죠~~ 이렇듯.. 마른고추를 믹서기에 갈아 사용하면 얼얼하면서도 매워야하는 아귀찜의 매운맛을 훨씬 강하게 해 주죠...   재료 다 준비 됐으면  조리시작~~   달군팬에 1큰술의 참기름을 두르고 센불에 쇠고기가 허옇게 될때까지 볶아준 후...     아귀찜에 약간의 쇠고기를 넣으면 찜의 풍미를 좋게 하고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 줘요~~   취향껏 조갯살과 쭈꾸미, 낙지 등의 해물도 같이 넣어보세요~~   해물등을 넣어줄 경우.. 저 밑의 미더덕 넣는 과정에서 넣어주면 됩니다.   밑간된 아귀를 넣고 아귀살 표면이 전체적으로 허옇게 될때까지 센불에 계속 볶아줍니다..   시간상으론.. 5분 이상이요~~~
  아귀살 표면이 전체적으로 허옇게 볶아지면.. 제법 많은 량의 물이 나올겁니다~~ 그러면 잠시 불 끄고 식히세요~~ 왜냐.. 뜨거운 상태에서 콩나물을 넣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아귀를 한번 볶아주면 훨씬 부드럽게 쫄깃거리며 맛있어요~~     너무 차게 식히지 않아도 됩니다.. 뜨거운 기가 가실 정도로만 식히세요~~   어느정도 식힌 후... 미더덕 넣고 1/2 분량의 양념장 골고루 얹고~~
콩나물 얹고 나머지 1/2 양념장 넣고~~   진한 멸치 다시마 육수 부어   뚜껑 덮고 센불에~~~     아귀가 뼈가 삐져나오고 아귀살이 충분히 익으며.. 콩나물이 투명하게 익으면.. 중불로 줄이고~~~     아귀와 콩나물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뚜껑덮고 계속 센불입니다~~   시간상으론... 약 5분 이상~~~   손질해 놓은 미나리와 대파, 청.홍고추 다 넣고~~     뒤적여 가며 살짝 익히고~~
찹쌀녹말물 넣어~~ 고루 뒤적여 가며 걸죽하게 농도마추고 약간의 참기름(1작은술정도) 넣고 모자라는 간 약간의 소금과 후춧가루로 마무리~~~  

무엇보다도 싱싱하고 질이 좋은 아구를 구입해야합니다. 수입산보다는 국내산으로 구입해서 크기는 중간 정도의 크기가 좋아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씻고 냄비에 넣고 고추가루, 마늘, 국간장, 진간장을 넣고 간해줍니다.

아구에 양념장 넣고 한번 볶다가 콩나물, 미나리, 풋고추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간이 잘 베였을 때 전분을 푼 물을 넣고 걸쭉한 상태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보통은 아구찜을 시장에서 구입을해서 만들어 드시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요 하지만아구탕의

본고장인 마산에서는 어부들이 아구를잡아오면 버릴것은버리고 깨끗이손질을해서 약간뻐듯하게

말린다음에 아구탕을 만들어드시니까 아구가 쫄깃쫄깃하고 맛이그만이람니다 또한매콤한것은 여

러양념에 청양고추를 넣어서하시면 매콤하고쫄깃하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