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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많아 고혈압, 심장병 환자에게 좋다. 또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복숭아를 포로 만들어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며, 겨울에는 먹으면 몸이 약해서 나타나는 허열을 풀어 준다. 탄수화물이 8~10%로 포도당, 과당, 설탕이 주된 성분이다. 유기산은 말산, 시트르산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0.5% 정도밖에 되지 않으므로 신맛이 적은 편이다. 비타민C는 10mg 정도 들어 있으며, 비타민A는 상당히 많이 들어 있고, 팩틴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다. 에스테르와 알코올류, 알데히드가 어울려 특유의 향을 낸다.
대과에 속하는 알이 큰 종류의 복숭아로 유백색 표면에 선홍색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품종이며, 육질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과일이다. 8월 초부터 월미, 기도백도, 대구보, 장택백봉, 유명백도 등 여러가지 백도품종이 4-5일 간격으로 차례차례 익어 생산이 되고, 9월말 10월 상순에는 장호원 황도, 서미골드의 황도품종이 생산된다. 하지만 이런 품종들은 생산기간이 짧고 보관, 운송이 어려워 신선한 상태에서 먹기에 어려움이 있다.
좌우 대칭으로 잘 생겼으며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른다. 덜 익은 것은 떫은맛이 나지만 완전히 익으면 떫은 맛은 자연히 없어진다.
복숭아가 잘 익었는지 앞을 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뒤쪽을 보는데 파란기가 없으면 먹을 때이다.
또 완전히 익으면 향기가 진해지기 때문에 냄새로도 구별할 수 있다. 차갑게 하면 단맛이 떨어 지므로 냉장고에는 먹기 2~3시간 전에 넣어둔다.
복숭아의 나뉘어진 부분에 칼을 넣고 씨가 닿는 곳까지 칼집을 넣어 과육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손으로 돌려 반으로 나눈다.
씨가 남은 쪽은 스푼으로 씨를빼고 껍질을 벗긴다. 그대로 디저트로 이용하거나 세로로 잘라도 좋다.
통째로 디저트나 설탕절임 등에 사용하고 싶을 때는 꼭지 부위에 칼을 넣어 씨를 빼낸다. 앞이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는 그레이푸르트용의 칼을 사용하면 빼기 쉽다.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때는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냉수로 헹궈 내면 간단히 벗겨진다. 복숭아는 공기에 닿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아스코르빈산을 녹인 물에 담근다. 신맛이 과육에 침투되어도 크림을 뿌린 디저트나 케이크에 사용하다면 오히려 산뜻해 맛있다.
복숭아는 잼, 주스, 젤리, 샤베트, 아이스크림, 바바루아 등과 같이 맛과향을 살린 모든 디저트에 잘 어울린다. 그리고 복숭아 모양을한 중국 찐빵 속에 넣는 등 여러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