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을 빡세게 보내고 나니... 남는건 몸살밖에 없군요...ㅠㅠ
친구와 남이섬으로 놀러가기로 한것도 한주 미루고 드러누워 있습니다..ㅠㅠ
일케 아플때 몰 먹어야 아픈게 뚝 떨어질깡...ㅠㅠ
감기에 좋고 몸보신 되는 그런 맛집 없나요??
알려주세요~~~
지역은 서울이고요.. 가격도 넘 비싸지 않은걸루 부탁드려요...ㅠㅠ
밥이 보약입니다. 몸살에 입맛이 없다면 요즘 제철 들어선 생태 또는 생대구 탕 하나면 땀 절로 나면서 훌훌 털고 일어 날 거 같은데 입맛 없다면 매운음식 드시면 밥이 절로 먹히는데 여기 닭도리탕 + 밥 한공기면 자리털고 일어날 수 있을거 같아요
* 강남삼계탕 : 02-562-5736 (구 고려삼계탕) 테이블 8개 정도로 아주 작은 식당인데 여기 손님들 모두들 닭도리탕 먹으러 와요. 여기서 나오는 마늘 양념+청양고추+밥 한공기+닭도리탕이면 없던 식욕도 불러 일으키며 힘내서 일어날 수 있을거 확신합니다. 강남역 7번출구 씨네시티 뒷쪽 먹자골목길에서 쭉 걸어가면 오른쪽에 간판 보입니다. 일반 도리탕이 아니라 가스불 없이 익혀서 나오는데 여기 도리탕 소스에 밥+마늘양념+청양고추 (매우니까 고추앞쪽부분만) 약간이면 뚝 떨어집니다. (2-3인용 기준 15,000원)
감기엔 매운 음식이 딱 입니다
매콤달콤한 쭈꾸미를 담을 뻘뻘 흘리며 먹고나면 감기가 뚝 떨어질듯 하네요
용두동 나정순할매쭈꾸미집은 용두동쭈꾸미 골목에서 원조집이구요
포장도 가능하니 가족중에 사오라고 하셔서 집에서 드셔요
포장은 양이 더 푸짐하답니다
얇은 삼겹살을 같이 구워 먹어도 좋구요
벌써 침이 고이네요 꼴깍~
맛있게 매운맛에 중독되서 한달에 두세번씩 사다먹는답니다
얌생이 | 2008.10.30얼마전 엄마가 지방 친척분 결혼식에 다녀오시구 몸살에 감기가 심하게 걸리셨거든요..
입맛도 없으시다고 계속 죽만 드시니깐 기운이 더 없으신거 같더라구요...
가을엔 추어탕이 최고잖아요...
추어탕 글쎄다...하시면서 가셨는데..
정말 한그릇 뚝딱 드시더라구요...
담날 드실거 포장까지 해오셨어요..
뜨끈한 국물에 말아서 먹으니 괜찮으셨나봐요...
먹고 나니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 된다 하시구요...
가을철 추어탕 한그릇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ㅠㅠ
추어탕이나 곰탕 같은 것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ㄷㄷ
제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으로 채택을 하게 됐어요..ㅎㅎ
환절기이다 보니 몸이 으슬으슬 아파오는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홧팅입니다~~~
몸 챙기는덴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삼계탕이 최고인 것 같네요~
명동에 가시면 영양센터본점이라고 삼계탕 전문점 있습니다
고기도 연하고 고기 드신후에 안에 들어있는 닭 죽도 먹을 수 있어서 허 해진 몸 달래는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
콩나물 국밥을 먹으면 좋을듯합니다
우선 콩나물에는 감기를 떨칠수 있는 성분도있고요 시원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뜨끈한 국물이 아주 좋으니 콩나물 국밥이 다양한 병에 좋으니 시원하게
맛이 좋으니 맛나게 드시기 바랍니다 .맛나게 드세요
요즘 날도 차고 해서 더 감기가 찾아보는거 같아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설렁탕이나 콩나물 해장국밥도 좋더라구요.
아님 죽전문점가셔서 전북죽이나 김치낚지죽인가? 그거 좋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증상도 다르니, 우선 의사를 찾아보시는 것도....잊지마시구요.
감기 뚝에는 영양만점인 추어탕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뜨끈한 국물과함께 스태미너의 대표주자인 미끄라지를넣은 추어탕을 먹게되면
감기에도 좋겠지만 님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될듯하네요.
설악,남원추어탕이 전국에 체인으로있으니까 쉽게 찾을수있으실거예여
그리고 집에서 생강차나 유자차를 드시는것도 잊지마시구요*^^*
몸살 나셨는데 밖에 돌아다니시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날도 이렇게 추운걸요~ 완죤 초겨울 날씨, 헉~!
몸보신보다는 휴식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집에서 이불 덮어쓰시고 땀 좀 내시는 것을 추천!
얼른 나으시구 남이섬에 고고씽~!!!
자고로 몸살에는 든든하고 따뜻한 음식을 잘 드시고 푹~~ 쉬는게 최곱니다
명동에있는 "하동관"의 곰탕을 먹고 깊은잠에 들어보세요
몸살이 썩... 물러갈겁니다
명동 외환은행 본점 뒤에서 바로보입니다
전화는 776-5656
오후 4시 이전까지만 영업해요
일단 감기몸살에 좋은 비타민 섭취를 많이하시려면, 과일을 생으로 드셔도 좋고, 쥬스로 갈아서 먹어도 좋구요...
스테미너 음식으로 잘 알려진 장어구이나, 설롱탕, 추어탕도 도 힘이나는음식이니 많이 드세요!!!!
빨리 나으시기를........
purcell | 2008.10.26요즘 감기 무척 오래가더군요.
저도 1주일 넘게 겔겔거렸으니~~에고고!!!
몸모신이라면 삼계탕과 추어탕도 좋을듯 하구요
아님 좀 얼큰한 육계장도 괜찮을듯한데 그닥 맛난집을 못본듯해서 알려드리기가 좀 글코ㅜ.ㅠ.
시원하고 얼큰한 대구탕은 어떨까요?
예전 요기서 땀흘리고 먹곤 확 떨어진 기억이 있는 삼각지 <원대구탕>추천하고 싶네요
가격이 좀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저렴한편이고(1인분7000원)
양도 푸짐하니 미나리도 리필되고~
남은 국물에 고소한 들기름 넣은 볶음밥까지 드심 감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삼계탕 추천드립니다.
●닭고기 -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이 적고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메티오닌과 니아신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목감기 치료에 좋은 식품입니다.
닭고기가 감기에도 좋다고 하니까요. 인삼넣고 푹 끓인 따끈따끈한 삼계탕 한그릇 드심 좋을것 같네요. 아푸시니 멀리 가시는 것보다 집에서 끓여드시던지 아님 가까운 삼계탕집에서 드심 될것 같네요.
삼계탕 맛집을 들라면 <토속촌>과 <고려삼계탕> 추천드립니다.
★토속촌
위치는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올라오면 우리은행 못 미쳐서 GS25 편의점이 나오고 왼쪽 골목으로 꺾어지면 바로 보여요.(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이정표 아래 광고판이 붙어 있어 찾기 쉬우실 거에요.)
닭은 자영농장에서 직접 기른 500g짜리 와룡닭을 사용 한다고해요.와룡닭은 쫄깃하고 비린내가 안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그래서 그런지 다른 삼계탕 집의 닭들보다는 살들이 먹기 좋고 질기지 않습니다. 이집은 복날이 아니어도 항상 줄서서 먹을 정도로 삼계탕으로 유명하고 맛있는 곳이에요. 노대통령이 가는 식당으로 유명세를 더했죠~
맑은 국물의 일반삼계탕과는 달리 국물이 걸쭉한게 맛있어요. 이집만의 비법인 곡물가루를 넣는다고 하네요.
★고려삼계탕 육질이 쫄깃하고 국물이 담백하니 맛있어요 삼계탕과 함께 인삼주를 주고요.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찹쌀밥을 조금 주는 는데 좋습니다.
위치는 2호선 시청역10번 출구로 나오셔서 100m정도 걸어 가시면 6층짜리 고려삼계탕 건물이 보여요. 1960년 서소문에 개점을 하여 삼계탕만 전문으로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집이에요. 일본, 동남아, 중국 관광객에게도 잘 알려진 집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이집의 맛의 비결은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인삼을 사용하며 닭 사육 전문 농장에서 키운 토종닭 용추로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데 이집의 특징으로 매일 매일 삼계탕용 닭을 사입한다는 것이고 끝날 무렵 남는고기는 통닭으로 튀겨 팔아 재고를 남기지 않는다고하네요.
용추란 기존 삼계탕용 병아리보다 4-5일쯤 더 키워 약간 크고 살이 충분히 올라 맛이 더 부드럽고 담백해요.
☎02)752-9376,2734
온 몸이 으슬으슬하고
아무래도 이거 감기가 맞구나 싶을때
한국인의 입맛에는 역쉬 시원한 김치찌게에 밥한그릇 뚝딱 해야지요
서울 시청역 1호선 1번출구 나오시면 신한은행 보입니다
그 옆골목에 조그마한 김치찌게 집이 나오는데여
점심시간엔 기다려가며 먹을 정도로 맛이 좋아요
사리도 추가할 수 있구요
김과 간장이 무료제공인데
김에 뜨거운 밥을 올려가 간장찍어 먹구여
시원한 김치국물 한방이면 몸살도 날라갑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있는 정통일식전문점 "和"를 소개합니다.
분위기는 물론 음식의 맛이 일품입니다.
나가사끼 짬뽕등 20가지의 런치메뉴와 20가지의 저녁식사메뉴와 60여가지의 일본정통요리.
조금 불편한게 있다면 점심, 저녁,밤에 자리잡기가 힘들다는거, 연예인들의 방문이 빈번하여
그들의 일상을 살짝였보는 즐거움도 있고, 다른 이자까야나 정통일식집보다 청주가격이 저렴하네요.
이곳의 주방실장님이 일본장인에게 5년간 요리실력을 전수받았다고 하니 더 이상의 말이 필요치가
않네요
한번 발을 들이면 중독성이 있고, 이런 맛집은 많은 분들께 알려야 한다는 나름의 사명감으로 이 곳을
추천합니다.
문의는 02)595-5530 홈페이지 : http://www.hwakorea.com
체인인 통영굴밥집에 굴삼계탕 또는 굴밥은 어떠세요.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에 닭한마리 드셔도 기운이 나실것 같은데요.
몸살엔 푹 쉬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잘먹어야 빨리 낫더라구요.
얼큰한 동태찌개나 해물탕도 좋을것 같은데요....
몸살 났는데 음식 먹으러 나갈 수나 있으시겠어요.
이럴 때는 콩나물 사다가 고추가루와 고추 썰어 넣고 맵고 칼칼하게 해서 흰쌀밥에 말아 먹고
한 숨 자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끓이시기 힘드시면 근처 분식집에서 콩나물 백반 시켜 드시고 얼름 몸살 나으세요.
gangagi67 | 2008.10.26신촌에 뜨근한 콩나물 국밥집 있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해서
한 그릇 시원하게 드시면 감기 떨어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감기에는 고추가루 들어간 콩나물 국밥이 아닐까
싶네요.
위치는 형제갈비 있는 곳에서 위로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아니면 검색해보시면 신촌 말고도 콩나물 국밥집 더러 있
습니다. 찾아보시고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