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에서 애만 보느라 고생인 친구가 있어서 간만에 밖에서 만나 맛난것좀 먹으려고 하는데
애델구 갈만한 집이 어디가 좋을까요?
작년에 티지아이 델구 가서 놀이방에 잠시 뒀더니 불안해하며 울고불고하고
애가 아직 많이 어리니까 애들끼리 싸울까봐 친구는 전전긍긍해 하고...
저는 애가 없어서 애 볼줄도 모르고 어떻게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애가 바둥바둥 대니까 애엄마는 밥도 제대로 못먹고
주변 사람들한테 너무 죄송하고..
아주 힘들던데요. -_-
애키우시는 엄마들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어디가야 주변에 민폐 안끼치면서 친구도 편안하게 밥을 먹을수 있을까요?
지역은 군자역 아차산역 세종대 후문정도가 좋은데
거기서 조금정도는 벗어나도 괜찮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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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군자역, 이차산역 세종대 후문쯤으로 애델고 가도 괜찮을집이요~
은아짱 | 2007.10.16
빕스랑 TGIF가 가장 좋겠네요. 애들 놀이방도 있고..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면 장소가 한정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도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는게 다행이네요.
re)군자역, 이차산역 세종대 후문쯤으로 애델고 가도 괜찮을집이요~
보라빛앞치마 | 2007.07.30
패밀리 레스토랑이 좋은데 아이들이 너무 어리면 외출하기 정말 어렵더라구요~그근처에 빕스나 아웃백 스테이크 있어요
re)군자역, 이차산역 세종대 후문쯤으로 애델고 가도 괜찮을집이요~
옌아맘 | 2007.07.29
글세요 그쪽에는 거의 술집이 대부분이고 정신이 없는 곳이라서리....조금ㄷ ㅓ 나가셔서 구리쪽으로 가보시는건?
re)군자역, 이차산역 세종대 후문쯤으로 애델고 가도 괜찮을집이요~
헬레나 | 2007.07.28
그런 정도의 아이라면 어델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패밀리 레스토랑이 낫겠지요,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빕스 있던데...
